저희 아이 이야기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약간 삐뚤었어요.
잘 때마다 머리를 돌려주라 했는데 아이가 기어이 자기 편한대로 자더라구요.
지금은 사춘기가 되었는데 외모에 관심도 많고,머리모양이 삐뚜니 미용실에서 한마디 하면 속상해해요.
왜 삐뚠 걸까요?
어릴 때 병원에서 교정을 해 줬어야 했는데 너무 무지했어요.
저희 아이 이야기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약간 삐뚤었어요.
잘 때마다 머리를 돌려주라 했는데 아이가 기어이 자기 편한대로 자더라구요.
지금은 사춘기가 되었는데 외모에 관심도 많고,머리모양이 삐뚜니 미용실에서 한마디 하면 속상해해요.
왜 삐뚠 걸까요?
어릴 때 병원에서 교정을 해 줬어야 했는데 너무 무지했어요.
두상이 완전 짝짝이예요.
돌려줘도 자꾸 한쪽으로만 눕더라고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아마 타고 나길 고집이 세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도 머리로 적당히 커버하면 괜찮아요.
어쩔수 없는건 받아들이고, 보완책을 강구하는게 훨 나아요.
사경 아닌가요?
저도 30대 중반에나 되어서야
사경 이라는 병명을 알게 되었어요.
전 목 양쪽 길이가 달라요.
한쪽 목은 쫌 길고
왼쪽은 목이 딱딱하게 굳어있어요.
그래서 왼쪽 얼굴은 아래로 오른쪽 얼굴은 위로
어긋나게 자랐어요.
그래서 눈 위치도 귀위치도 완전 심하게 비대칭이예요.
안경끼면 귀위치가 다르다 보니
안경이 사선으로 ..............
사람들이 저 안경끼면 괴물이라고 놀려요.
시력이 넘 나빠서 안경 안낄수도 없고......
결혼도 못한 미혼이예요.
님 아이 어리면 사경전문 병원 다녀보세요.
어리면 치료 되는거 같더라고요.
전 망했고요.........
머리로 보완하면 괜찮아요.저도 꽤 삐뚜러진 얼굴인데도 미인 소리도 종종 들어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