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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사는 동네랑 그렇지 않은 동네의 차이

... 조회수 : 20,487
작성일 : 2017-02-16 10:07:32
소위 부촌이라 불리는 서초동이랑 청담동에서 살고 친정이

그쪽이고

일은 노원이랑 은평구 강서구쪽에서 했는데요

경제적으로 부유한편인동네랑

보통의 평범한 동네의 차이는

애들이랑 아이들 어머니의 비만율인거 같아요

강남쪽은 애들이든 아이들 어머니든

대부분 마르거나 관리정도를 하는데

보통의 동네는 아이들 특히 어린아이들 (남아 여아둘다)이

살찐경우가 종종있고 엄마들의경우

꽤 뚱뚱한 분이 상대적으로 많네요

굶고사는 나라가아니니

좋은거 먹고 운동하는게 돈이들지

칼로리만나가는 정크푸드먹고 운동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없는 계층이 많으니

어쩔수가 없겠죠...

IP : 110.70.xxx.137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16 10:10 AM (152.99.xxx.38)

    전 노인분들 보면 차이가 느껴져요. 소위 부촌이라는 곳은 할머니들이 크게 멋을 안냈는데도 이쁜 분들이 많더군요. 살찐분들도 거의 없고...

  • 2. 저도
    '17.2.16 10:18 AM (175.210.xxx.10) - 삭제된댓글

    저두 노인분들 차림새가 다르다 느껴요. 신강가면 할머니들 넘 고상하고 예뻐보예요. 친구 결혼식을 가서 자리 없어 뒤에 서서 하객들 대부분 엄니 친구분들 봤는데 헤어만 보고도 두그룹의 차이를 구별할수 있었어요;;;;

  • 3. 흠ㅈ
    '17.2.16 10:20 AM (221.148.xxx.8)

    잘 사는 동네랑 아닌 동네 차이는
    잘사는 사람이 많고 적은의 차이일 뿐.

  • 4. sss
    '17.2.16 10:22 AM (119.67.xxx.158)

    못사는 사람들이 '좋은 음식을 살 돈이없어' 정크푸드 많이 먹어서 비만이 많다고들 하는데 제 생각은 좀 달라요. 비만은 심리적인 문제같습니다. 결핍감,외로움 등을 충족하려 탐식이 시작된다고 봐요. 가난한 형편에 피자니 치킨이니 주문하면 하루 음식값이 어마어마하겠죠. 유기농식재료로 만든 건강식 살 돈보다 오히려 비만인들의 치킨피다 구입비용보다 적을거예요.
    뭐 경제적으로 어렵고 희망도 안 보이고 그러니 음식으로 스트레스을 푸는거겠죠. 애들도 마찬가지고

  • 5. ...
    '17.2.16 10:22 AM (183.108.xxx.126) - 삭제된댓글

    강릉으로 이사왔는데 서울에 비할바가 아니네요..
    고도비만 엄마들 정말정말 많아요.
    삶이 많이 팍팍한가보다.... 싶어요..

  • 6. 123
    '17.2.16 10:24 AM (211.185.xxx.4)

    네 저도 느껴요. 근데 이건 비단 한국뿐만의 문제는 아니구요...
    미국도 마찬가지예요. 오래 살았는데 거긴 훨씬 더 극명합니다.

  • 7. ..
    '17.2.16 10:26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저는 표정이나 매너의 차이가, 외모보다 더 큰 것 같다고 생각해요.

    살기가 팍팍하니까, 신경이 곤두서 있고..
    그러다보니 남에게 매너 챙길 여유가 상대적으로 없는거죠.
    지하철타고 버스 탈때도, 진짜 자리에 대한 집착 장난 아니고,
    어디한번 건드려봐 식의 분위기가 있어요.
    정말 작은 것에도 양보 없고요.

  • 8. ..
    '17.2.16 10:27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미국얘기 동의합니다. 저도 오래 살다왔는데,
    한국에 비할바가 안될 정도로..진짜 극단적으로 차이나요.

  • 9. .*
    '17.2.16 10:30 AM (223.33.xxx.15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우리시에서 제일 못 사는 동네 젤 싼 아파트 살아요.
    남편새끼 한달에 백만원도 못 줘요.
    그래도 지 담배는 계속 피워요.
    나는 계약직 끝나서 한달 집에 있었어요.
    남편새끼 막노동 겨울이라 일 없어요.
    내 실업급여 바라고 집에서 김어준 등등 팟캐스트 들으며 들락날락해요.
    시어머니는 내가 답답해서 돈 벌러 나간거니 남편 닥달하지 말고 나 보고 돈 벌래요. 애들은 막 키우래요.
    벌써 몇 년 째예요.
    그 사이 내 몸무게 백키로 찍을라고 해요.
    꼴보기 싫어서 방에 쳐박혀 자고
    애들 밥 차려주고 또 자요.
    밤에 잠 안와서 아무거나 있는 거 먹어요.
    우울증 약 먹어도 힘 안 나요.
    박근혜 김기춘 욕하지 말고 너나 잘했으면 좋겠어요.

  • 10. ...
    '17.2.16 10:31 AM (175.114.xxx.52) - 삭제된댓글

    진짜 가난하면 호리빼빼해요.
    내 생각에도, 위에 점 두 개님 말씀처럼
    표정이나 매너의 차이가 외모 보다 더 큰 것 같다는 생각이 ...

  • 11. ....
    '17.2.16 10:33 AM (211.59.xxx.176)

    왜 그럴까요
    인스턴트 배달음식 많이 먹어서?
    근데 그것도 인건비까지 들어간 음식이라 많이 먹음 돈 드는데요

  • 12. ....
    '17.2.16 10:33 AM (175.114.xxx.52) - 삭제된댓글

    진짜 가난하면 호리빼빼해요.
    순실, 종범 같은 이는 돈이 없어서 뚱뚱한가요?

  • 13. ..
    '17.2.16 10:37 AM (175.212.xxx.145)

    김치소비가 상위층이 높은 이유가 뭐겠어요
    하위층은 영양소 골고루 있는 잘차려진 밥상을 차릴 여유조차없죠

  • 14. 이거
    '17.2.16 10:37 AM (175.223.xxx.98)

    지난번에도 올린글이다

    지겹다 !!

    늘 같은패턴이네 ..성관련글아니면 지역편차얘기 ...


    글구 순사리아줌마는 우째그리 돈이많은데 살쪘대???

  • 15. ㅇㅇ
    '17.2.16 10:37 AM (152.99.xxx.38)

    이게 잘사는 집 사람 뚱뚱한거랑 가난한집 뚱뚱한거랑 또 좀 다르더라구요. 말이 이상한데 아무튼 그런게 좀 있어요. 가난해서 호리뺴뺴한 사람은 그건 완전 병적으로 말라버린거죠...

  • 16. 미국
    '17.2.16 10:39 AM (58.225.xxx.118)

    미국같은 경우는 저소득층이 접근할 수 있는 야채, 과일 파는 매장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통조림이나 냉동식품을 주로 먹고 산다고 해요.. 그러면 영양상태 안좋고 비만 직행.

    우리나라는 적당한 식품을 파는 매장이 많긴 많은데.. 그게 상태가 들쭉날쭉해요.
    시들시들한것도 돈 꽤 주고 사다 놓으면 금새 물러서 다시 사야하고 그러면 비싸고..
    요리할 시간도 부족하고요. 장보기, 보관이나 손질관리에도 시간과 노력이 들고요.
    같은 칼로리 섭취하려면 금액도 확 뛰고요.

  • 17. @@@
    '17.2.16 10:40 AM (119.70.xxx.2)

    그 칼로리 많은 정크푸드가 우리나라에선 싸지도 않아요. 미국이람 모를까?
    정크푸드라는 햄버거, 피자, 치킨, 과자 등등 실제 사보면 되게 비싸죠. 유기농 야채, 최고급 쌀보다 더 비싸요.
    그렇다고 강남애, 여자들이 그런거 안먹는것도 아니고...강남 여자나 애들은 몸매관리에 또 돈을 많이 쓰겠죠.
    그러니 다이어트, 미용시술이 강남에서 활개를 치는거구요.

  • 18. 저도
    '17.2.16 10:44 AM (112.170.xxx.103)

    미국에서 두개 주에 살았었는데 못사는 백인들 사는 주와 여러 이민자들 섞인 대도시의 주.
    못사는 주의 주민들은 정말 깜짝 놀랄정도로 비만이 심해요.

    맥주값싸니 매일 마셔대고 월마트에서 파는 값싼 냉동식품 풍족하고 운동안하고....
    작은 소도시에는 산책하려고 해도 보도가 잘 안되어 있어서 산책길이 끊겨요.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서 걸어다니는 사람이 없는거죠. 버스 30분에 한대니까요.
    기름값싸니까 중고차 사서 운전만 하고 다니고 운동안하고 정크푸드먹고 맥주마시고 담배피고...
    못사는 주일수록 담배값도 싸고 의외로 마약하는 사람도 대도시만큼 많습니다.
    할일없고 너무 심심해서라고 하더라구요.

  • 19. 우리나라는
    '17.2.16 10:48 AM (110.70.xxx.93)

    솔직히 의지의 차이 같아요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이 부유하고 날씬할 확률이 높은거죠

  • 20. ㅇㅇ
    '17.2.16 10:51 AM (152.99.xxx.38)

    의지도 맞는 말이고요 그런데 가난하면 삶에 치여서 그런 의지를 가지고 싶다는 마음의 여유 조차 없겠죠. 하루하루 살기 바쁜데 몸매생각이 왠말이며, 배고프면 그냥 먹고 또 빨리 자야 내일 일을 하고 이런게 반복되다 보면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죠.

  • 21. ...
    '17.2.16 10:51 AM (1.237.xxx.113) - 삭제된댓글

    이런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낌으로 아는 것이니 공론화시키지 말고 혼자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가난한지역에 사는 사람 두 번 비참해요. 비만정도는 유전에 많이 좌우되고 아무래도 가진것이 많은 사람들은 잃을것이 많으니까 관리를 많이 하겠죠. 잃을 것 없는 사람들은 막 사는 경향이 있고요. 원글님 좋은 지역 사신다면서요... 그럼 감사하면서 관리하고 날씬하게 사세요. 이런 글 쓰지 말고요. 공부 잘하는 애들이 얼굴도 잘생겼다는 말과 더불어 부촌 빈촌 비교글은 같은 지역 커뮤니티에나 가서 하시길

  • 22. 웃끼다
    '17.2.16 10:57 AM (175.223.xxx.43)

    잠원동 사는 울엄마랑 친정오빠 지금87킬로까지 쪄있는데

    ㅋㅋㅋ 이글 보내줘야지 ㅋㅋㅋㅋ

  • 23. 그게
    '17.2.16 10:58 AM (125.128.xxx.111)

    가난의유무가 아니라 출산의 유무겠죠 !~

  • 24. ㅇㅇ
    '17.2.16 11:02 AM (152.99.xxx.38)

    출산이랑 반드시 관계가 있지 않아요. 요즘은 비만을 사회학적 관점으로 해석하곤 하니까요.

  • 25. 심적인문제
    '17.2.16 11:06 AM (14.36.xxx.12)

    마음이 허하거나 괴롭거나 해도 많이 먹어요
    시간이 없고 심적인 여유가 없어도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쑤셔넣고 자기바빠요
    또 여자들을 예로 드셨는데
    여자들은 우울할수록 우울증일수록 많이 먹고 먹는거에 집착한다고 연구결과도 나왔어요
    사람이 시간적으로 심적으로 또 물질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자기몸도 살피고
    신경쓰고 할수있는데
    서초나 청담여자들이라면 돈도 시간도 많으니 망가지지 않게 관리할테죠.

  • 26. 나가려다
    '17.2.16 11:08 AM (125.177.xxx.55)

    글구 순사리아줌마는 우째그리 돈이많은데 살쪘대??? 22222222222222

    똥똥한 최순실도 그렇고 그 청담사거리에 시티은행 천억대 빌딩 있는 순득이 언니도 손에는 롤렉스 시계 찼는데 똥배가 불룩하더군요

  • 27. 글씨...
    '17.2.16 11:14 AM (175.117.xxx.93)

    Sk회장이나 신세계회장이나 현대그룹여자회장님은요?

  • 28. ...
    '17.2.16 11:27 AM (220.80.xxx.102)

    그러고 보니 최태원등 회장들 보면
    부티 하나도 안 나긴 하네요.ㅎ

  • 29. ...
    '17.2.16 11:35 AM (121.189.xxx.211)

    저는 소고기, 싱싱한 야채, 과일 많이먹는데 왜이렇게 살찌죠?-_- 먹는데 비용 많이 들이고 정성쏟은 좋은음식 많이 먹습니다. 집에 라면하나 없어요
    그래도 엄청 쪘어요
    질이 아니라 양의 차이에요
    차끌고 다니니 걸을 시간도 없고...

  • 30. ...
    '17.2.16 11:39 A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재드래곤에 이어 최태원이 등장할 차례네요 ㅎㅎ

  • 31. 마포
    '17.2.16 11:45 AM (223.54.xxx.242)

    제가 마포 살았었는데 마포도 중산층은 되는데 아줌마들 66 사이즈 보통인데 동부이촌동 놀러가면 에기 엄마들 55 44 사이즈 더라구요. 빡세게 관리한단 느낌들었어요..

  • 32. ㅡㅡ
    '17.2.16 12:01 PM (118.219.xxx.174)

    의지도 클 거 같아요. 자기조절 잘하는 사람들보면 어릴 때 놀고 싶어도 참고 열심히 공부하고 모든 충동을 잘 조절하고 결국 좋은 학교 좋은 직장 가지고 잘 살더군요. 식욕도 본능이지만 먹고픈 충동을 조절하는 능력이 남들보다 좋구요.

  • 33. 저는 뭘까요?
    '17.2.16 12:07 PM (121.167.xxx.168)

    저는 송파구 살고
    작년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운동으로 1000만원 사용했고
    고기, 빵을 좋아해서 살이찐
    고도비만자입니다.

    저는 가난할까요?
    저는 부유할까요?

    저는 운동하기 싫고
    정크푸트를 좋아하고
    다이어트에 1000만원 사용했고
    작년에는 시간적 여유도 많았고
    롯데월드타워가 쓰러지면 저희집을 덮을것 같은데 ...

    전 가난할까요?
    전 의지부족과 다른것을 포기하면서까지 마르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 34.
    '17.2.16 12:12 PM (14.36.xxx.12)

    의지도 크지만요 그 의지가 어느한곳에 확 집중됐을때 몸이고 뭐고 다 팽개칠수도 있어요
    저 제일 시작하고 초반 몇년을 하루 3-4시간 잤거든요
    아침거르고 낮엔 일에미쳐 못먹고 오밤중에 퇴근해서 아무거나 배터지게 먹고 자고(하루한끼죠)
    그렇게 하니 그냥 십몇키로 찌더라구요
    그래도 상관없었어요 일이 더 중요하고 일에 미쳐서요...(여유가 생겨서 지금은 거의 다 뺐어요)
    의지박약?자기관리안됨?
    그런말 하는분들 몸무게 말고 학벌이나 재산으로 상대들이 무시해도 괜찮은가요?
    저정도로 해이하니 겨우 그대학이나 나왔지..
    의지가 부족하니 저나이먹고 꼴랑 저거모았지 .라고 해도 할말이 없으실지 궁금

  • 35. ...
    '17.2.16 12:1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 10명중에 8명이 날씬해서
    거기는 날씬한 사람들이 더 많아요 얘기하는데
    뚱뚱한 2명을 가리키며 얘는 뚱뚱한데요 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소위 부자동네라고 100% 다 날씬하고
    "가난"한 동네라고 100% 다 뚱뚱하겠어요?

  • 36. ...
    '17.2.16 12:21 PM (110.70.xxx.137)

    제말을 잘못이해하시는거같은데 확률적으로 그렇다는거지 예외와 일부는 있죠. 그냥 대략적으로 잘사는동네의 비만율이 낮다는건데..

  • 37. ...
    '17.2.16 12:43 PM (211.177.xxx.24) - 삭제된댓글

    그러게 확률을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네요.
    잠원동, 송파에 1000명 살면 1000 명이 다 말랐답니까?
    노원구 2000명 살면 2000명이 다 뚱뚱 하답니까?
    부자동네는 1000명에 100명정도가 비만이면
    가난한 동네는 1000명에 200명 정도가 비만이다
    이런정도로 이해를 해야지
    확률적으로 더 많은편이다란 뜻을 모르고
    잠원동, 송파에 얼마 안되는 적은 확률로
    자신이 비만한걸 가지고
    난 부자동네 살아도 뚱뚱함을 자랑하시는건지...

  • 38. 그래~!
    '17.2.16 12:50 PM (211.114.xxx.139) - 삭제된댓글

    너넨 날씬해서 좋겠다~~!!
    부럽다 얘!!!

  • 39. 음..
    '17.2.16 12:51 PM (39.112.xxx.141)

    원글에 동의하구요 또 제가 느낀 건
    조금 못사는 동네 아파트에 살 때 보다 조금 나은동네 아파트에 살때에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사람끼리 인사를 훨씬 잘 한다는 거예요.
    처음 이사 와서 모르는 사람이라도 애나 어른이나 상냥하게 인사를 잘 해서
    좋았어요.

  • 40. ㅡㅡ노인들
    '17.2.16 12:54 PM (115.143.xxx.40)

    의시선차이도잇는듯요.
    임신해서길가는데박스줍는노인이저더러
    애왜또낳냐고하더군요.첫애랑가고잇엇거든요.
    ㅡㅡ

  • 41. 그래서
    '17.2.16 1:08 PM (14.36.xxx.12)

    그래서 확률적으로 빤한걸 공론화?해서 뭐 어쩌자는 건데요
    솔직히 말해볼까요?
    가난한 사람은 제가 느끼기엔 지능이 떨어져요
    솔직히 써보자면 소위 말하는 부자소리 못듣는 사람들은 제가 겪어본바로는
    거의 지능이 저보다 딸리더라구요(땅대박이나 물려 받은분들 제외요)
    저 대놓고 막 이런말해도 돼요?
    그 가난한 동네 가난한사람 기준이 원글님과 몇몇댓글포함..
    본인들은 안걸릴거 같나요
    전 최근 나이 40에 30억 밑으론 다 루저.소리를 직접들었는데..
    청담 서초?별장만 백억짜리 가진 사람들은 우리다 고만고만한 개미들로봐요

  • 42. ii
    '17.2.16 1:17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은평구에서 몇년 살다가 다른 구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은평구에서 불광천이라고 걷거나 운동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실제로 많은 구민들이 매일 그곳에서 걷고 운동기구 이용해
    운동하십니다
    응암동 쪽에서 살았지만 아이들 비만인 경우 많이 못봤어요

    동네 비교를 통한 예리한 분석 같아 보이지만
    왜 남의 동네를 언급해가면 비만하네 마네
    사람에 따라선 불쾌한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서울의 구는 몇십만명이 사는 지방소도시 정도의 인구가
    있는 곳이에요
    그 몇십만명을 다 찾아보셨습니까?
    비만도 측정하랴 일하시랴 많이 바쁘셨겠습니다.

  • 43. 제발
    '17.2.16 1:19 PM (14.36.xxx.12)

    그러니 제발 몸매든 학벌이든 재산이든 나보다 못한 사람을 공격 마세요
    내 경험상 내가 뭔가 어딘가에서 열등감을 느낄때
    나보다 못한 사람을 무시하고싶어졌었어요
    그러지 마세요
    남을 깎아내린다고 절대로 내가 올라가는거 아닌거 알잖아요

  • 44. ii
    '17.2.16 1:20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은평구에서 몇년 살다가 다른 구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은평구에서 불광천이라고 걷거나 운동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실제로 많은 구민들이 매일 그곳에서 걷고 운동기구 이용해
    운동하십니다
    응암동 쪽에서 살았지만 아이들 비만인 경우 많이 못봤어요

    동네 비교를 통한 예리한 분석 같아 보이지만
    왜 남의 동네를 언급해가면 비만하네 마네
    사람에 따라선 불쾌한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서울의 구는 몇십만명이 사는 지방소도시 정도의 인구가
    있는 곳이에요
    그 몇십만명을 다 찾아보셨습니까?
    정크푸드 먹는 밥상 얼마나 보셨나요
    비만도 측정하랴 일하시랴 많이 바쁘셨겠습니다.
    이런 글 종종 올라오는데 정말 어이가 없고
    저는 몹시 불쾌합니다

  • 45. ii
    '17.2.16 1:25 PM (123.109.xxx.132)

    은평구에서 몇년 살다가 다른 구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은평구에는 불광천이라고 걷거나 운동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실제로 많은 구민들이 매일 그곳에서 걷고 운동기구 이용해
    운동하십니다
    응암동 쪽에서 살았지만 아이들 비만인 경우 많이 못봤어요
    몇 년 살면서 비만인 성인들도 많이 못봤고요

    동네 비교를 통한 예리한 분석 같아 보이지만
    왜 남의 동네를 언급해가면 비만하네 마네
    사람에 따라선 불쾌한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서울의 구는 몇십만명의 인구가 사는
    있는 곳이에요
    그 몇십만명을 다 찾아보셨습니까?
    정크푸드 먹는 밥상 얼마나 보셨나요
    비만도 측정하랴 일하시랴 많이 바쁘셨겠습니다.
    이런 글 종종 올라오는데 정말 어이가 없고
    저는 몹시 불쾌합니다
    부자 동네에 사시니 본인이 살고 있는 동네나 사랑하며
    사셨음 싶습니다
    가만히 있는 남의 동네 건드리지 마세요

  • 46. ...
    '17.2.16 1:32 PM (130.105.xxx.64)

    안타깝지만 동의요.
    서울에서 제일 저렴한 동네 실내놀이터를 갔는데 엄마들이 다 뚱뚱하더라고요. 청담동이나 압구정동 실내놀이터 엄마들이랑 넘 달라요.
    옷차림과 헤어도 차이 나겠지만 피부랑 몸매는 사실 타고나는거 아닌가 싶어서 돈 타고나는 팔자는 얼굴도 이쁘게 타고나나..싶더라고요.

    전 거기다 플러스 다리...
    부잣집 딸들치고 다리 휜 사람 없어요.
    저처럼 안 부자들이 다리 휘었어요..그건 또 뭘까 싶어요.
    다 그렇다는건 아니고 확률적으로요 ^^

  • 47. ....
    '17.2.16 1:39 PM (110.70.xxx.137)

    기분 나쁘라고 쓴게 아니라요
    비만은 결국 질병으로 이어지잖아요
    전국민이 동일한 건강보험을 하는데
    결국 질병은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는거고
    누군가는 그 비용을 부담해야하는거잖아요
    그러니 문제의식을 갖고 있어야하고
    국가든 개인이든 해결을 해야죠
    비만이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보험으로 다같이 나눠 부담하는 문제니까요

  • 48. ii
    '17.2.16 1:49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거창하게 이게 돈 문제가 나가시는 겁니까?
    은평과 강서 노원도 세금 다 내면서 삽니다
    의료보험 모두 다 내고 삽니다
    원글님의 속내에는 자신보다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경멸이 숨어 있는 거에요
    그러니 제가 불쾌한 느낌이 드는 거구요
    또 원글님 동네사람들이 세금 더 많이 낸다는 논리를
    펼치며 가난한 자들에땜에 손해를 본다는 식의
    댓글을 쓰시겠지만
    복잡한 세금과 비만율 따위를 거론하기 전에
    원글님이 쓰신 원글을 세번 정독해보세요
    그러면 그 안에 있는 가난한 자들에게 대한 경멸과 무시가
    숨어 있는 걸 스스로 인정하게 될 거구요
    어디 남의 구민들 질병까지 언급하고 이 무슨
    오만방자한 글입니까?
    다시 말하시반 비만퇴치와 세금 문제를 거론하려면
    박원순 시장 찾아가서 조목조목 근거를 대가며
    해결해보세요.
    남의 구민들 건강 걱정 하지 말고 원글님네 동네분들
    그 부유함과 날씬한 몸매로 하루하루 더 행복하게
    사실 생각만 하고 지내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 49. ii
    '17.2.16 1:49 PM (123.109.xxx.132)

    거창하게 이게 돈 문제로 나가시는 겁니까?
    은평과 강서 노원도 세금 다 내면서 삽니다
    의료보험 모두 다 내고 삽니다
    원글님의 속내에는 자신보다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경멸이 숨어 있는 거에요
    그러니 제가 불쾌한 느낌이 드는 거구요
    또 원글님 동네사람들이 세금 더 많이 낸다는 논리를
    펼치며 가난한 자들에땜에 손해를 본다는 식의
    댓글을 쓰시겠지만
    복잡한 세금과 비만율 따위를 거론하기 전에
    원글님이 쓰신 원글을 세번 정독해보세요
    그러면 그 안에 있는 가난한 자들에게 대한 경멸과 무시가
    숨어 있는 걸 스스로 인정하게 될 거구요
    어디 남의 구민들 질병까지 언급하고 이 무슨
    오만방자한 글입니까?
    다시 말하시반 비만퇴치와 세금 문제를 거론하려면
    박원순 시장 찾아가서 조목조목 근거를 대가며
    해결해보세요.
    남의 구민들 건강 걱정 하지 말고 원글님네 동네분들
    그 부유함과 날씬한 몸매로 하루하루 더 행복하게
    사실 생각만 하고 지내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 50. 세상에...
    '17.2.16 1:51 PM (14.36.xxx.12)

    건강보험때문에 그러신건가요.
    저 20년가까이 병원 한번도 안갔는데.
    애도 없고 돈은 많고 건강하고
    진짜 나같은 사람이 억울해야하는건데;;;
    저 괜찮거든요
    얼마내시길래 그러세요

  • 51. ...
    '17.2.16 2:1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이런 얘기 불편해해요
    사람들이 다르더라, 라고 기정사실화해서 말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죠
    "인간은 평등하다"라는 이상에 도전이 되는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아무생각없이 어느 지역에 갔을때
    주변의 사람들이 내가 보아온 사람과는 다르다면 (좋게 다르건, 나쁘게 다른건)
    그걸 인지하는게 사람이죠
    그 사실을 입밖으로 내는건 또 다른 문제이지만요

  • 52. ...
    '17.2.16 2:2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이런 얘기 불편해해요
    사람들이 다르더라, 라고 기정사실화해서 말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죠
    "인간은 평등하다"라는 이상에 도전이 되는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아무생각없이 어느 지역에 갔을때
    주변의 사람들이 내가 보아온 사람과는 다르다면 (좋게 다르건, 나쁘게 다른건)
    그걸 인지하는게 사람이죠
    그 사실을 입밖으로 내는건 또 다른 문제이지만요

    그런데 원글님
    그 사람들 비만때문에 국가적인 건강보험 비용이 증가한다는건 너무 나간 것 같구요
    (그럼 님이나 님 식구가 평균보다 많이 아프면, 다른 국민들에게 미안해야하는건가요?)
    그냥 하나의 현상으로 이해하고, 원인을 생각해보고
    인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면 된다 생각해요

  • 53. 그래서 문제의식을 갖고
    '17.2.16 2:24 PM (221.167.xxx.91)

    근처분들이 비만에서 벗어날수있도록 어떤 행동을 좀 해보셨어요? 조언이나 도움이라도요
    비만이 건강에 안좋으니 문제이기는 한데 이런글을 올려놓고 건강보험 비용얘기로 이어지는것은 공감도 안되고 원글님 고민해결에도 별 도움안될것같습니다
    오히려 살로 고민중인분들 이글읽고 스트레스받아 오늘 더 살찔것같아요

  • 54. 헐 윗님댓글???
    '17.2.16 2:51 PM (118.219.xxx.43)

    그래서 문제의식을 갖고


    근처분들이 비만에서 벗어날수있도록 어떤 행동을 좀 해보셨어요? 조언이나 도움이라도요
    비만이 건강에 안좋으니 문제이기는 한데 이런글을 올려놓고 건강보험 비용얘기로 이어지는것은 공감도 안되고 원글님 고민해결에도 별 도움안될것같습니다
    오히려 살로 고민중인분들 이글읽고 스트레스받아 오늘 더 살찔것같아요


    -------------------------

    남한테 조언을 받아야만 고민이 해결되고 살을 빼나요??
    이글 읽고 스트레스 받아서 더 살찐다고요?

    그건 자기 스트레스 조절 못하는 당사자의 문제죠.

    남한테 기대고
    남한테 책임전가 하고...........


    ㅉㅉㅉ

    전형적인 루저 마인드.

  • 55. 단순한 댓글들 ㅋㅋㅋ
    '17.2.16 2:57 PM (118.219.xxx.43)

    예를 들어 10명중에 8명이 날씬해서
    거기는 날씬한 사람들이 더 많아요 얘기하는데
    뚱뚱한 2명을 가리키며 얘는 뚱뚱한데요 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소위 부자동네라고 100% 다 날씬하고
    "가난"한 동네라고 100% 다 뚱뚱하겠어요? 22222222222222222222



    그러게 말이예요.
    ㅋㅋㅋㅋㅋ

  • 56. 명확하게
    '17.2.16 3:12 PM (211.198.xxx.10) - 삭제된댓글

    강남에 있는 여고 앞에 가면 다들 날씬해요
    강북 여고 가면 거의 통통합니다
    미국서 맥도날드에 가면 다들 비만인들 뿐이더라구요

    식슴관이나 환경도 중요해요

  • 57. ..
    '17.2.16 3:15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얘기는 맞는 말인데 (불편한 진실),

    굳이 동네이름을 또박또박 넣었어야 했는지는 의문이에요.

    언급된 동네 살진 않지만, 제가 그 동네 주민이면 불쾌할 거 같아요.

  • 58. ...
    '17.2.16 4:24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아하 가난한 사람들이 뚱뚱해서 성인병 걸려 보험 혜택을 받으면 원글님같은 부자들이 그 사회적 비용을 부담하셔서 그렇군요?

    허참
    그거 큰 일이겠습니다. 그려
    왜 가난한 동네 사람들은 뚱뚱해서 병에 걸리는 바람에 원글님같이 날씬한 부자들이 내는 소중한 돈을 낭비할까요?

  • 59. 아직 하수인가봐
    '17.2.16 6:00 PM (221.167.xxx.91)

    남한테 조언을 받아야만 고민이 해결되고 살을 빼나요??
    이글 읽고 스트레스 받아서 더 살찐다고요?

    그건 자기 스트레스 조절 못하는 당사자의 문제죠.

    남한테 기대고
    남한테 책임전가 하고...........


    ㅉㅉㅉ

    전형적인 루저 마인드.






    ???????????????????

    위너 마인드는 뭘까.....

    저소득층이 비만되는거 사실 경제적 시간적인면에서 여유없는게 가장클텐데 사회적문제인건 맞지요
    근데
    조롱 비아냥대는 뉘앙스가 위너마인드인가

  • 60. ㅋㅋ
    '17.2.16 11:14 PM (71.128.xxx.139)

    미국에 어느 마트가 통조림은 파는데 과일,채소는 안판데요?
    통조림파는데라면 과일이랑 채소 다 팔구요. 가격도 올개닉아니면 싼것도 쎄고쎘어요.

  • 61. ㅇㅇ
    '17.2.16 11:21 PM (116.34.xxx.173)

    한심하네요. 어느 동네 사시나요?

  • 62.
    '17.2.16 11:34 PM (116.123.xxx.31)

    살빼야지

  • 63. 굳이말할필요없어요
    '17.2.16 11:44 PM (220.126.xxx.170)

    뭔 대단한 정보도 아니고 굳이 말할 필요 있나요
    괜히 우리동네사람들에게 미안해지려고 하네요 ㅎㅎㅎㅎ
    저는 많이 먹어서 뚱뚱합니다

  • 64. 북한은
    '17.2.16 11:47 PM (58.230.xxx.247)

    김씨패밀리만 고도비만이고
    그외는 거의 날씬하더만요

  • 65. 형님
    '17.2.16 11:54 P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서초동 후진 빌라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 제 지인은 뚱뚱하고...
    노원구에서 60평대 자가 아파트 사는 친구는 늘씬하네요~~~

    원글님은 지방분이신가.

    서초랑 청담에도 월세 40짜리 후진 빌라들 많은데ㅋㅋ

  • 66. 불편한진실
    '17.2.16 11:59 PM (211.117.xxx.129)

    압구정동 현대백화점이나 갤러리아 가보세요.

    여자들 거의 다 늘씬하고 세련됐어요.

    강남구 말고 다른 구 백화점 가보세요. 여자들 대부분이 관리 안 되어있어요. 파진 몸에 촌스런 옷차림...애는 주렁주렁에 그악스럽죠.

    불편한 진실이죠...

  • 67. 음.
    '17.2.17 12:01 AM (112.150.xxx.194)

    그러게요.
    원글님이 반대 입장이라면요?
    원글이랑 친정 사는동네가 반대라면. 이런글 쓸까요? 왜 남의 동네는 걸고 넘어지나.
    그동네 안살아도 기분 나쁘네.

  • 68. 솔까
    '17.2.17 12:03 AM (221.127.xxx.128)

    같은 신세계인데도 죽전과 강남 신ㅅㄱ ...
    사람들이 달라요 인종이 다른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강남은 다 선남선녀 곱고 이쁘고 늘씬한 사람들...애들도 이쁘고...
    죽전은...ㅠㅡㅜ 키마저 작은 사람들이 더 많고 ...못생긴 커플들도 많고....

    현실이네요

  • 69.
    '17.2.17 12:08 AM (116.36.xxx.101)

    정크푸드 입에도 안대는데 살쪘어요
    애 보다보니 늘 늦게 먹어서요.
    반찬도 김치류는 안먹고요 가공식품도 안먹어요
    님이 말한 못사는 동네 살구요

  • 70. ...........
    '17.2.17 12:37 AM (122.47.xxx.19)

    8할이 그렇다고 하더라두 이런이야기는 공론화해서 그렇다 확정시킬 필욘없죠.어디서든 예외라는건 존재하고 특히 비만문제는 먹거리도 있지만 집안에 전체적으로 찌는 유전자도 있을테구요.사는동네따라 부자동네는 유기농에다 가공식품 안먹여서 그렇다라고 결론내지만..전 우리애 어릴때부터 유기농먹이고 먹거리 신경쓰고 애도 가공식품 싫어하고 저도 싫어하는데 살찐 시기가 있었거든요.분명 우리가 다 날씬할때 사람들이 유기농먹고 그러니깐 몸이 좋네 어쩌네 했던 사람도 있었거든요.똑같은 정신을 가진 나와 우리애인데 우리애 고딩때 가공식품 안먹고 학교급식만 먹었는데도 살이 엄청 쪘어요.앉아서 공부만 했던 결과물이고.저는 스트레스 좀 쌓일때가 그 시기 좀 전이였는데 밤에 좀 먹다가 살이 확 찌더라구요.그땐 만나는사람마다 엄마가 먹거리에 신경을 안쓰고 애를 방치하나보다 그런말을 몇번 들었거든요.사는동네 버는거 다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거 없는데..그냥 사람들은 보이는것만 보고 너무 쉽게 판단하구나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우리애 살찔때 잡곡밥에 국에 반찬에 그렇게 잘 먹고 살 포둥포둥 잘 찌더라구요.좋은걸 너무 많이 먹여서?
    그 시기 지나서 지금은 또 확 빼고나니 그런말이 쏙 들어가더라구요.저도 공부하면 찌는스탈이라서..안먹어도 쪘거든요.내경우에는 이런잣대가 사실상 어떤의미에서는 의미가 없는 행위같아요.
    그냥 이유없이 찔땐 스트레스의 문제인데 .부자들이 스트레스가 없다면 뭐 이해라도 해야죠

  • 71. 에혀
    '17.2.17 12:46 AM (58.140.xxx.232)

    그럼 위에 언급된 소위 서울 못사는 동네보다 훨씬 집 값 싼 신도시에 사는 엄마들 늘씬한건 뭐라고 하실래요?
    신도시는 원래 그렇다 하실래요? 아님 신도시에도 뚱뚱한 여자들 있다 하실래요?
    남이야 살이 쪘든말든 내 뱃살이나 관리하자구요. 아깐 남의집 자식 공부갖고 안시키네 어쩌네 하더니 이젠 또 남의 몸매갖고 뚱뚱하네 마네 하네요. 진짜 그렇게 할 일들이 없나.

  • 72. 짜증
    '17.2.17 12:56 AM (124.53.xxx.131)

    어서 통일이나 되면 좋겠다....

  • 73. ...
    '17.2.17 1:11 A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어차피 원글 쓴 사람도 댓글 쓴 사람도
    몽주니어 눈에는 미개인들일 뿐이고
    일본인들 눈에는 조센징일 뿐인데.

  • 74. dbtjdqns
    '17.2.17 1:59 AM (110.70.xxx.32)

    백화점영등포점이랑 서초점 물건이달라요.다른건다른거예요.근데 그걸 바꾸긴힘들어요.그나마 백화점이라 차이가덜나는거 백화점벗어나니..휴우..

  • 75. ㅡㅡ
    '17.2.17 2:22 AM (221.146.xxx.73)

    체형이랑 부는 별로 상관없는 듯. 남편 의사고 강남 사는 지인은 애도 없는데 뚱뚱. 66사이즈정도

  • 76. ㅇㅇ
    '17.2.17 2:47 AM (203.226.xxx.141)

    그놈의 나 아는 사람 예외는~~ 제발 확률을 이해하자구요

    솔직히 차이나는거 인정하잖아요 눈있으면 느껴질텐데요.
    하다못해 지하철을 타도 느껴지는데.
    느껴지지않는다면 관심이 없는거구요.
    단지 말을 않을 뿐이죠. 무시와비교라는게 그런거니까.

  • 77. ...
    '17.2.17 2:54 AM (124.58.xxx.122)

    한심하네요. 어느 동네 사시나요? 뭐 대단한 정보도 아니고...22222 맨날 늘씬, 부티 타령.

  • 78. 한심함222
    '17.2.17 3:21 AM (31.215.xxx.218)

    글 초반부에 두 동네를 비교함으로써 아무 인과관계 없는 빈부격차를 부각시키고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인터넷에 넘쳐나는 내용을 이야기하네요
    이런 내용 이미 다~~알고 있는데 굳이
    그래서 님은 부자고 날씬해서 좋으시겠네요
    그저 상대적 비교에 쩔어나는 열등감

  • 79. 한심함222
    '17.2.17 3:22 AM (31.215.xxx.218)

    우린 거 혼자 느끼고 말은 하지 마세요

  • 80. 깐따삐야
    '17.2.17 5:01 AM (221.141.xxx.218)

    그러게요 그럼 순시리는 왜그리 살이 쪘을까???? 훗

  • 81. ㅎㅎㅎ
    '17.2.17 5:01 AM (119.192.xxx.6)

    우리나라 사람들 체형자체가 자체가 뚱뚱할 수가 없음. 대부분 골격도 작고 키도 작고 머리만 큼. ㅎㅎㅎ

  • 82. 으이그
    '17.2.17 5:04 AM (219.248.xxx.115) - 삭제된댓글

    건강보험 어쩌구 건강이 걱정된다느니 핑계대며 까기는 유치하네요 잊을만하며 계층분열시키며서 이런말 나오죠 누구든 까서 본인보다 못한 사람을 깔아 뭉개야 본인 웃을 수 있는거죠 참 사고방식저렴하다

  • 83. 으이그
    '17.2.17 5:04 AM (219.248.xxx.115) - 삭제된댓글

    잊을만하면

  • 84. 으이그
    '17.2.17 5:06 AM (219.248.xxx.115) - 삭제된댓글

    잊을만하면 계층분열시키면서

  • 85. 뭐지 이거
    '17.2.17 5:34 AM (173.63.xxx.135)

    그저 상대적 비교에 쩔어나는 열등감22222222222
    서초동이랑 청담동이랑 친정이 두집 살림하세요?
    보통 친정 잘산다하면 노원,은평,강서구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죠?
    친정에서 딸 광화문,여의도,삼성동도 아니고 그런곳에서 일하게 내버려 두나요?
    보통 유학다녀와서 집에 돈있어 놀면 놀았지, 원글님 언급하신 그동네 갈일 없을 것 같은데...
    원글님 요즘 몇달간 고지저탄 다이어트해서 살 십오킬로 빼셨죠? ㅋㅋㅋ

  • 86. 원글유치
    '17.2.17 5:35 AM (124.49.xxx.61)

    유치찬란우월주의..

  • 87. 쓸개코
    '17.2.17 5:40 AM (121.163.xxx.223)

    근데 잘사는 동네 못사는 동네 비교글은 매해 끊임없이 올라오네요.
    항상 끝은 안좋고요.

  • 88. 노원 은평은
    '17.2.17 5:43 AM (211.54.xxx.31)

    베드타운 아니에요??
    거기서 무슨일하세요?

  • 89. ...
    '17.2.17 6:05 AM (1.230.xxx.31)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오랜 시간 부익부 빈익빈을 통해
    부가 키와 외모를 지배하는 유전자를 독점하는 시대가
    온거죠. 슬픈 현실입니다.
    예전엔 배나오고 못생긴 부자
    날씬하고 잘생긴 가난뱅이가 많았지요.

  • 90. 예전
    '17.2.17 7:31 AM (49.2.xxx.72)

    일제시대 거치고 전쟁나고 어수선한 시절 잠시 외모와 부가 비례하지 않았던거지 세상은 내내 외모와 부가 비례했어요. 미의 기준이 워낙 희소성과 경제적 여유를 따라가기도 하구요.

    다들 못 먹고 못 살아 비쩍 마르고 곯았던 시절엔 오동통한 미인이 미인이었고 지금은 반대인 것처럼요.

  • 91. ㅎㅎ
    '17.2.17 7:59 AM (119.192.xxx.6)

    인물 가난한 부잣집 아들이 미인 아내랑 결혼해서 애들 둘셋 낳았다치면 그 중 한명은 인물 좋을 확률이 높음.
    그 좋은 인물 가진 아이들 우리나라 명문대에 많음 ㅎㅎㅎ 그 아이들이 자기 부모들 만큼 돈은 못벌어도 평균 이상의 삶을 살면
    끼리끼리 만나면 인물 좋은 부부가 인물 좋은 아이를 낳겠죠. 저런 사람들 인생에 변수가 얼마나 있겠어요. 평탄하게 살겠죠.

  • 92. ㅎㅎ
    '17.2.17 8:00 AM (119.192.xxx.6)

    가난한 시절에도 체격좋고 이목구비 반듯한 사람들 중에 먹고 살만한 집들 많았어요.

  • 93. 통감
    '17.2.17 8:14 AM (218.48.xxx.11) - 삭제된댓글

    비싼 동네 사는데
    같은 원 엄마들 90% 날씬해요
    저는 쌍둥이 낳고 겨우 66 유지하는데
    다들 44 55
    다들 엄마들인데 어쩜 이런가 싶어요
    댓글에서 신세계 죽전과 신세계 강남 비교가 있는데
    완전 통감해요
    집근처라 강남점만 가다가 죽전점 가보면
    엘리베이터 속의 사람들이 달라요
    무서울 정도의 차이가 있어요

  • 94. 헉 내가 그래서...
    '17.2.17 8:58 AM (1.253.xxx.161)

    뚱뚱하구나...

  • 95. 어휴
    '17.2.17 9:00 AM (218.152.xxx.35)

    어휴 그넘의 똑같은 레파토리.
    잘사는 동네 못사는 동네 비교하면서 부티 운운...

    그리고 맨날 사실이 그렇긴 하잖아요? 식으로 혼자 객관적 쿨한 척 ㅋㅋ

    본인의 천박함을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죠.

    그냥 말만 했으면 어휴 천박한 사람이 속으로 생각만 할걸 또 글을 써서 세상을 더럽히네... 했을 텐데
    무슨 의료보험 드립 보고 어이 상실했네요 ㅋㅋㅋ
    살찐 사람들이 의료보험 부담 키워서 사회적 비용을 늘이면
    님처럼 이런 글 써서 편견 조장하고 사회의 간극을 키우는 사람들이 얼마나 세상을 더럽히는지 아세요?

    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사회에서 차별과 편견, 격차 없애려고 얼마나 큰 비용을 지출하는지 알아요?

    어이가 없어서... 속물적인 것까진 죄가 아닌데 사회적 비용 드립은 진짜 솔직히 어이없어서 쌍욕해주고 싶을 만큼 너무 나가셨네요.

  • 96. 노원구 날씬맘
    '17.2.17 9:09 AM (175.125.xxx.128)

    가난해서 제대로 못 먹었더니 날씬합니다.
    의보 손해 안 보시게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관리 합죠.

  • 97. 강남에 텐프로가 얼마나 많은지
    '17.2.17 9:10 AM (218.48.xxx.197)

    강남유행 선두주자가 그들인 건 아시는지

  • 98. ...
    '17.2.17 9:27 AM (211.178.xxx.31)

    제가 강서구 영등포구에서 주로 활동하는데요
    친구만나러 잠실 롯데 처음 갔을때 놀랐어요
    식당가에 중년여자분들이 오시는데 살찐 사람이 없더군요.
    전 근데 그걸 영양학적 측면으로 봐요
    전 영양학적으로 골고룸 먹으면 비만이 되기 힘들다 생각하거든요
    빵만 먹고 산다하면 빵으로 단백질을 채우기 위해 빵을 엄청 많이 먹어야하죠
    그러다보니 엄청난 칼로리로 살이 찌는 거고요
    그런데 다양한 식품으로 골고루 먹다보면 굳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할 필요가 없겠죠
    가난할수록 식사에 신경쓰는 시간이 줄어들고
    그래서 제대로 챙겨먹을 여유가 없어 단일음식 고칼로리로 가는거 같아요

  • 99. 흠..
    '17.2.17 9:49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

    부촌에 날씬한 사람들 많습니다.
    근데 날씬한게 그리 대순가요?
    날씬한 몸에 최신 신발과 옷에 헤어 피부는 반드르르함에도
    표정이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천박한건 답도 없어요.
    변두리 백화점은 사람들이 고만고만 수수해서 자연스럽기라도 하지
    강남 백화점 가면 다들 엄청 신경써서 오긴 했는데 그게 부티는 날 지언정 기품이라곤 없거나, 아님 엄청 촌스럽거나 둘 중 하나라서 더 코미디 스러워요.

  • 100. 흠..
    '17.2.17 9:51 AM (1.241.xxx.10)

    부촌에 날씬한 사람들 많습니다.
    근데 날씬한게 그리 대순가요?
    날씬한 몸에 최신 신발과 옷에 헤어 피부는 반드르르함에도
    표정이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천박한건 답도 없어요.
    변두리 백화점은 사람들이 고만고만 수수해서 자연스럽기라도 하지
    강남 백화점 가면 다들 엄청 신경써서 오긴 했는데 그게 부티는 날 지언정 기품이라곤 없거나, 아님 엄청 촌스럽거나 둘 중 하나라서 웃플 지경이던데요.
    차라리 남자들이 차이가 나지 여자들은 전체적으로 안습이예요 부티 날씬함 떠나서 그 분위기가.

  • 101.
    '17.2.17 10:12 A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맞는 말씀인거 같은데요.
    확율적으로 높다는 말씀인데, 저도 동감해요

  • 102. ㅠㅠ
    '17.2.17 10:50 AM (210.109.xxx.130)

    이런 글 참 불편하네요.,.
    이런 얘기 오프라인에서 했다가는 속물이라고 손가락질 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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