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글을 봤는데
아내가 완벽하고 본인 없어도 혼자 잘 살거 같아서 얄밉대요
저같으면 오히려 좋을 거 같은데요 (이건 제 생각 이지만요)
아이까지 있다 아이도 잘 키울 것 같고 능력도 있는 아내
본인이 잘못 되거나 죽으면 걱정 없이 씩씩하게 아이 잘 키우며 잘 살 것 같은 배우자
저라면 더 반갑고 든든 할 것 같은데 아닌가요?
어떤 글을 봤는데
아내가 완벽하고 본인 없어도 혼자 잘 살거 같아서 얄밉대요
저같으면 오히려 좋을 거 같은데요 (이건 제 생각 이지만요)
아이까지 있다 아이도 잘 키울 것 같고 능력도 있는 아내
본인이 잘못 되거나 죽으면 걱정 없이 씩씩하게 아이 잘 키우며 잘 살 것 같은 배우자
저라면 더 반갑고 든든 할 것 같은데 아닌가요?
저런 쓰레기들 땜에 순장 제도가 있었나봐요.
자기는 죽는데 잘 사는 꼴 생각하니 눈이 안 감겨서.
그런 남자는 아내의 연약함에서 자신의 존재이유를 찾는거죠.
'이 여자는 내가 꼭 있어야 해. 뿌듯&으쓱'
응팔에서도 라미란이 시골 다녀온 사이 세부자가
너무 잘 치우고 잘 해놓고 산거보고 별로 안 기뻐하잖아요.
그 심정 한편으로 이해 가던데요.
남편이 저 없을때도
깨끗이 치워놓고 잘 지내고 있으면
그리 대견하면서도
마냥 기쁘지만은 않을듯 한걸요
남편도 마찬가지 겠죠
서로 사랑하는 사람에겐
그 사람의 부족한 일정부분을 채워주고 싶고
거기서 느끼는 뿌듯함도 있는거잖아요
얘는 나 없으면 안돼~~이런식으로 자기에게 누가 의지하는걸 바란달까?
남자만 그런게 아니고, 여자도 그런사람 있더라구요.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진짜 그렇다고하더라구요..
전여친은 나없어서도 잘살것같아서 헤어졌다 그러던데
말인지 막걸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