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오리엔테이션이고 학급 홈피로 어제밤에 반 배정이 나왔는데요..
정말 이 아이들만은 아니였던 무리 아이들과 같은 반이 되었다고
기존 옆에 반이였는데 4명의 그룹이라고 그런데 그 아이들이 묶여져 같은 반이되었는데
개성이있거나 독특하면 모르겠지만,
정말 못됬다고..;; 반 아이들을 좀 못살게 굴던 아이들이였다고 합니다
30여명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아이가 외모가 살짝 튀는 편인데 소심합니다
중학교때 나쁜 트라우마가 있어놔서 내심 아무렇지 않은척 했지만
너무 속상해 하네요..
학교에 예체능 반이란곳도 있던데 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학기 시작 전이니 학교가서 사정이라도 해볼 여지가 있을까요?
서울 변두리 공립학교 입니다
간단한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