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은 나이 새롭게 시작해서 잘 풀리신 분

.... 조회수 : 2,632
작성일 : 2017-02-15 01:06:24
제목그대로 늦은나이 혹은 사회통념상 늦었다고 인식되는 나이에 무언가 시도해서 성공하신 경험을 갖고 계신 분들 있다면 사례좀 듣고 싶어요.
동기부여되고 노력하는 자에게 역전의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좀 갖고 살게요.

IP : 220.79.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뜬금없지만
    '17.2.15 1:44 AM (115.40.xxx.136)

    사십중반 재혼해서 너무너무 행복하게 살아요
    둘만 생각하며 살아요
    여유있어 직장 그만두고 취미생활하면서

  • 2. 윗님 애들은요?
    '17.2.15 1:50 AM (175.223.xxx.66)

    와 너무 부럽네요

  • 3.
    '17.2.15 2:02 AM (115.40.xxx.136)

    남편쪽 한명인데 따로 떨어져 살아요
    다 맞진 않치만 서로 노력하면서
    잼나게 살고 있어요
    주말마다 여행이며 맛집 다니구요
    직장생활 너무 힘들었는데
    안다녀도 된다는 남편말에 너무
    고맙고 감사하네요

  • 4.
    '17.2.15 2:04 AM (115.40.xxx.136)

    제 만족도가 높으니
    서로의 만족도도 함께 올라가는것 같아요

  • 5. ㅗㅗ
    '17.2.15 2:08 AM (211.36.xxx.71)

    애도 좋을지..

  • 6. 근데
    '17.2.15 2:35 AM (175.223.xxx.66)

    그럼 님은 전 남편과 자녀는 없으셨네요... 그러니까 가능하군요

  • 7. ㄷㄴ
    '17.2.15 2:35 AM (121.133.xxx.58) - 삭제된댓글

    정년퇴직하고 사업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잘 풀려요
    투자금도 거의 없이 했는데 ..

  • 8. 얼마
    '17.2.15 7:52 AM (124.61.xxx.210)

    전 일주일됐나 50대에 임용합격한 글 올라왔었어요.

  • 9. micaseni88
    '17.2.15 9:01 AM (14.38.xxx.68)

    제 이야기도 여기 해당이 될라나...모르겠네요.
    전 아이들 키우는 동안 완전 전업으로 있다가...
    아이들이 어느정도 컸을때부터 (작은 애가 중학생된후부터)
    개인 영어 과외선생과 유치원 영어 강사를 시작했어요.( 미국에서 좀 살다와서요).
    지금은 노인복지관에서 영어 강사를 해요.
    중고등학생 과외할때 만큼 많이 벌진 못하지만
    시간 여유 많고, 시험준비, 수능준비, 내신 신경 안써도 되고,
    어르신들한테 사랑듬뿍 받고...^^ 만족해요.
    일 하기 시작한지 어언 17년이 다되가네요. 헐...
    바램같아선 내나이 70까지 일할까...생각중이에요.

  • 10. .....
    '17.2.15 10:28 AM (68.96.xxx.113)

    micaseni88님,
    영어관련 학위가 있다거나 자격증 같은 게 있으신가요?
    없어도 가능한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912 (기자회견문) 방사능 식품 안전 기준은 식재료가 아니라 ‘먹는 .. 3 후쿠시마의 .. 2017/02/15 448
651911 문재인.안철수 외 다른 의원들은 식비로 얼마나 썼나요? 36 2017/02/15 1,155
651910 한국서 비데사용하다가 미국와서 없이 지내려니..ㅜㅜ 8 미쿡 2017/02/15 2,768
651909 ‘외부자들’ 김문수 “리스트는 행정의 기본” 발언 파문 3 헐....... 2017/02/15 803
651908 아이크림 얼굴 전체에 발라도 상관없죠? 7 ........ 2017/02/15 2,504
651907 안경(돋보기)은 언제쯤 바꿔야 하나요? 2 궁금 2017/02/15 830
651906 김정남 사망 보도 한국언론 오보 속출과 외신보도 차이 5 ... 2017/02/15 2,303
651905 진짜로 궁금해서 묻는건데 왜 박지원이 쓰레기급으로 매도되죠 23 근데 2017/02/15 1,388
651904 다가오는 사람이 싫습니다 3 죄송요 2017/02/15 1,506
651903 초중고대학앨범 다들 어찌 하시나요 8 아이고 2017/02/15 1,349
651902 기업 임원들 법인카드 월 한도금액도 몇백이상이에요 2 밥값 2017/02/15 1,547
651901 맏며느리의 희생이 없으면 형제간 우애는 끝이네요. 19 2017/02/15 6,379
651900 김종인-김무성-정의화, '분권형 개헌' 공감대 9 누구맘대로 2017/02/15 572
651899 치과 가보신분들 3 ㅜㅜ 2017/02/15 1,152
651898 편집디자인 툴인 인디자인 온라인 강의 들을수 있는곳? 1 구속 2017/02/15 526
651897 아이 초등학교 변기가 쪼그려앉는 형태예요. 50 이건뭐지 2017/02/15 4,194
651896 삼성 사장 메모 “수사 받으면 삼성 폭발” 7 빼박메모ㅡ영.. 2017/02/15 1,517
651895 여고생 딸아이 반배정 때문에요..TT 13 조언 좀.... 2017/02/15 3,347
651894 일베 인증 '대란'에 쏟아진…판사·의사·검사·변호사들 25 .... 2017/02/15 3,204
651893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고영태의 기획 작품이었군요 34 역시 2017/02/15 1,991
651892 안지지자들님에게만 묻습니다. 박지원에 관해 30 진짜로 2017/02/15 985
651891 떨어졌어요 5 . . 2017/02/15 1,779
651890 초등아이 둔 직장맘님들~ 방학때 어떻게 하시나요? 4 나나 2017/02/15 1,078
651889 삼성 이재용 구속 이슈를 덮은 北 김정남 독침 피살 5 ........ 2017/02/15 1,138
651888 이대목동병원 앞에서 이대 후문까지 가는 버스 있나요? 4 혹시 2017/02/15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