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 전남친 에게 받았던 상처

... 조회수 : 6,824
작성일 : 2017-02-14 22:32:16
지금 사귀는 남친은 세속적 잣대로는
절대 좋은 직업의 남자는 아니지만... ( 소위 기피 업종이라고 하는 ...) 그래도 직업에 대한 자격지심 없고, 책임감 강하고,
착하면서도 또 계산되지 않은 지극히 단순한 행동들에서
뜻하지 않는 의외의 감동을 주고 그러네요

그 좋은 머리로 늘 계산적이면서도 이상한 생각.. ( 사회성 떨어지는
영재들이 할법한 찌질한 공상같은것;;...?) 에 자의식 과잉..이던 전 남친에게서 받았던 상처
다 치유받고 있어요.


IP : 221.138.xxx.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말대로
    '17.2.14 10:38 PM (211.106.xxx.133) - 삭제된댓글

    세속적인 잣대의 남친에게 상처받은건데
    어째 둘다 디스하는 것처럼 보여요

  • 2. 댓글
    '17.2.14 10:38 PM (175.223.xxx.191)

    저는 개차반 전남친들에게 받았던 상처들을
    지금 의사남편에게서 치유받았어요.
    직업 이전에 사람 아닌가요? 요즘 의사 까는 글들이 너무 많아서
    이상할 지경이네요.

  • 3.
    '17.2.14 10:49 PM (116.120.xxx.159) - 삭제된댓글

    175.223님 저랑 같네요~
    저도 16년 전 이지만~^^;; 그때 생각해보면 진짜 거지같았던 남자들한테 상처받았던거 의사남편만나 치유받고있네요
    천성이 착하고 배려심많아 의사들 근자감 어쩌고 하는 글들 좀 웃겨요,,,
    어흑~진짜 그 찌질했던 남자들이랑 결혼했음 진짜 인생이 우울할뻔 했어요~

  • 4.
    '17.2.14 10:51 PM (116.120.xxx.159) - 삭제된댓글

    175.223님 저랑 같네요~
    저도 16년 전 이지만~^^;; 그때 생각해보면 진짜 거지같았던 남자들한테 상처받았던거 의사남편만나 치유받고있네요
    천성이 착하고 배려심많아 의사들 근자감 어쩌고 하는 의사까는 글들 좀 웃겨요,,,
    어흑~그 찌질했던 남자들이랑 결혼했음 진짜 인생이 우울할뻔 했어요~

  • 5.
    '17.2.14 10:52 PM (116.120.xxx.159)

    175.223님 저랑 같네요~
    저도 16년 전 이지만~^^;; 그때 생각해보면 진짜 거지같았던 남자들한테 상처받았던거 의사남편만나 치유받고있네요
    남편처럼 천성이 착하고 배려심많은 의사들도 많은데 의사들 근자감 어쩌고 까는 글들 좀 웃겨요,,,
    어흑~그 찌질했던 남자들이랑 결혼했음 진짜 인생이 우울할뻔 했어요~

  • 6. ...
    '17.2.14 11:00 PM (153.163.xxx.182)

    기피업종의 지금의 남친분한테 받을상처(금전적문제로 아둥바둥 이라든지...)를 경험하게 된다면 또 문제가 달라져요.
    결혼해보니 마음의 안정은 결국 돈이더라는...슬프지만...
    그러니까 적당히 벌면서 적당히 님을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될껀데 그게 또 어렵기도하고...
    지금 좋으시다는데 초치는거같아 죄송합니다.

  • 7. 윗님
    '17.2.14 11:09 PM (121.128.xxx.30) - 삭제된댓글

    초치다니요, 전혀요 ^^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댓글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2165 이렇게 해도 증여가 되나요, 세금은 어느정도 1 이렇게 2017/02/16 834
652164 조지 칼린 - 임신중단권/낙태 견해 2017/02/16 606
652163 동부이촌동 살려면 얼마나 있어야해요? 11 이촌 2017/02/16 5,489
652162 강일원 재판관 "정동춘 진술 일관성 없고 모순".. 1 상식적인 2017/02/16 1,401
652161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맛있나요? 3 저녁때 2017/02/16 1,959
652160 사임당 어제꺼는 정말 못봐주겠네요. 10 ........ 2017/02/16 4,028
652159 朴탄핵심판 최종변론 24일…3월13일前 선고 확실시 9 탄핵인용하자.. 2017/02/16 1,166
652158 전 주한 일본대사,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 다행' 칼럼 기고.. 8 ㅇㅇㅇ 2017/02/16 2,130
652157 실비보험 받았어요. 4 mm 2017/02/16 2,441
652156 헌재 2월24일 변론 종결예정!!!!!!!!!!!!!!!!! 21 ... 2017/02/16 2,751
652155 엄마.. (긴글) 26 엄마 2017/02/16 5,056
652154 건조조기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는데 어떻게 조리 해 먹을 수 있을.. 2 건조조기 2017/02/16 635
652153 안종범 측 '업무수첩 39권 확보과정 위법'.특검에 의견서 제출.. 오락가락 2017/02/16 540
652152 우체국 택배 파손 보상 절차 어떤가요? 2017/02/16 826
652151 *죽이 정말 맛있어서 먹나요? 18 죽 싫어하는.. 2017/02/16 3,316
652150 조선일보, 김정남 추측보도 북풍몰이에 이용 사드팔이 2017/02/16 385
652149 동네 피아노학원 연주회 7 날아라꼬꼬닭.. 2017/02/16 1,611
652148 부모자식간에도 아파트 공동명의 1 궁금 2017/02/16 1,662
652147 노후 대책 없는 친정어머니와의 합가 30 ㅠㅠ 2017/02/16 9,362
652146 탈모 때문에 혼자서 웁니다 울어.. 19 챠우깅 2017/02/16 6,824
652145 특검, 黃권한대행에 수사기간 연장 신청…수사 연장될까? 2 연장하자 2017/02/16 506
652144 영국에서 아이 다섯 31살 엄마 자살충격이네요. 29 우울증 2017/02/16 26,376
652143 방송에서 자동차보험 무료로 견적비교 해주는 사이트 알려줬는데.... 자동차보험 2017/02/16 553
652142 부르기 쉬운 노래가 뭐가 있을까요 4 음치 2017/02/16 1,562
652141 도깨비에서 김고은이 김밥 먹던 장면 기억하세요? 2 . . . 2017/02/16 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