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용 말고 두꺼운 스테이크용이요.(호주산)
같은 부위라도 두께때문인지
로스용은 질기고 맛 없던데
스테이크용은 부드럽고 맛있어서 정말 매번 맛있게 먹는데요.
제가 코스트코 회원이 아니라 상품권으로 연명하고 있는데
코스트코에서 다른건 다 포기해도 저 스테이크용 소고기는 포기를 못하겠어서요.
물론 동네 정육점이나 한우전문 정육점에서 한우도 사다 먹어봤지만
질기거나 냄새나거나 풍미가 없달까? 암튼 다 별로여서요..
소고기가 한두푼도 아니고
그래서 더이상 모험 안하고 소고기는 무조건 코스트코에서 사는데
같은 고기라도 두께차이로 맛의 차이가 있을수도 있나요?
아직 동네에선 스테이크용이라도 코스트코에서 파는것처럼 두꺼운건 못봤는데..
혹시나 있으면 그냥 동네서 사볼까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