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14키로 정도 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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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기 전에 들었던 칭찬들 살빼고나면 다시 들을 수 있을까요?
tt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17-02-14 12:51:48
그때가 꿈같이 아른거리네요
IP : 1.230.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7.2.14 12:55 PM (116.120.xxx.33)살빼면 칭찬받다니..그게 칭찬받을일인가요
2. ...
'17.2.14 12:57 PM (203.228.xxx.3)저도 10키로 쪘는데 그전에 듣던 미인이다 굉장히 호리호리하다 그런말 다시 듣고 싶네요..다이어트 시작했어요 그래서..근데 나이도 많이 먹어서 예전같은 포스는 말라도 안나오겠죠
3. ///
'17.2.14 12:58 PM (61.75.xxx.237)살 빼는 것은 지금 몸상태가 너무 불만족스러워 자기만족과 건강을 위해서 빼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꼭 남에게 찬사와 칭찬을 들어야 하나요?4. 들을 수 있어요
'17.2.14 12:58 PM (1.233.xxx.131)살찌기 전에 옷사러 가면 키가 크시니 뭐든 잘 어울리네요 했었어요.
그때는 기분 좋다는 느낌 보다는 빈말이려니 했었어요.
저도 한 15킬로 쪘었는데 5킬로 이상 찌니 옷사러 가면 체형커버하려면 이렇게 입어야 된다 그런 말을 듣게 되더라고요.
다시 살빼니 예전에 빈말로 들었던 칭찬 다시 듣고 있어요.
살쪘을때 못 듣던 외모에 관한 칭찬 많이 듣게 되네요.5. ㅇㅇㅇ
'17.2.14 12:59 PM (118.91.xxx.25)살빼면 다시 들을수 있긴한테 천천히 빼세여 아님 급노화되서 안뺀것만 못해여
6. ....
'17.2.14 1:00 PM (1.230.xxx.241)1.233 예쁘신가봐요 빈말이 아니겠죠 정말 예쁘실것같은데요
근데 5키로차이에도 그런 소리를 듣는군요7. ....
'17.2.14 1:43 PM (211.224.xxx.201)네
18키로뺏는데
뒷모습보고 웬 아가씨가 서있는줄알았다는
헬스장서 제일 이쁘다는둥^^;;;;;;;;
키가 167이고 나이45세이구요
그리고 결혼전입었던 옷들이 다 맞으니 기분좋은건 말할것두 없구요
큰옷들 다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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