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지고 난 후에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수도 있나요?

사랑 조회수 : 3,524
작성일 : 2017-02-14 10:53:06
사랑은 그 순간 본능적으로 느끼는 감정
아닌가요..?
IP : 110.70.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7.2.14 10:55 AM (223.33.xxx.78)

    적어도 사랑은 그 순간도 알수밖에 없지않을까요
    지난후에 사랑이라고 아쉬움이 남는건
    결국 현재에 대한 불만족때문에 오는 아쉬움일듯요

  • 2. ...
    '17.2.14 10:55 AM (175.212.xxx.145)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너무 소중했구나

  • 3. 종종
    '17.2.14 11:01 AM (122.34.xxx.138)

    어떤 것의 가치를 그것이 부재할 때야 비로소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것이 내 손에 다시 들어오면 또다시 시들해질 걸요.
    사람에 대한 감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내 손을 떠나 가질 수없게 된 사람에 대한 집착과 미련을 사랑이라 착각하는 거 아닐까요?

  • 4. 미련이든
    '17.2.14 11:26 AM (121.187.xxx.84)

    사랑이든 그래서 달라질게 있나요? 사람있을 때 미련,사랑 얘기해야지 잘가라 끝나고 난 마당에 솔까 사랑어쩌구 해봐야 의미없음요

  • 5. 사랑이
    '17.2.14 11:30 AM (110.10.xxx.30)

    사랑이 아니라
    가치에 대한 미련 아닐까요?
    사랑이란
    볼때 가슴 뛰고 헤어지기 싫고
    손등만 스쳐도 심장이 터질것 같고
    적어도 그렇죠

  • 6. ㄴㄴㄴ
    '17.2.14 11:36 AM (211.196.xxx.207)

    있어요.
    볼때 가슴 뛰고 헤어지기 싫고
    손등만 스쳐도 심장이 터질것 같고
    이런 사랑 말고요.

  • 7. 놓친 물고기가 더 크다더군요.
    '17.2.14 12:21 PM (110.47.xxx.110)

    연애 중에는 그닥이었지만 막상 헤어졌다고 해서 괜찮은 이성이 갑자기 짠하고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설령 새로운 이성을 만나더라도 헤어진 상대보다 못하다 싶으면 갑자기 깨달음이 찾아오죠.
    아~ 내가 그 사람을 사랑했던 거구나~
    아까운 사람을 놓쳤넹~
    흑흑~ 보고시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297 입시상담 유료로 할 만 한가요? 5 ... 2017/03/08 1,076
659296 50대 후반 사장님 선물 고민입니다. 1 ㅇㅇ 2017/03/08 871
659295 안철수 여성정책 겁나 좋아요!! 7 예원맘 2017/03/08 1,041
659294 sk텔레콤 고소 1 루시다이아 2017/03/08 748
659293 농대 무슨과가 전망이 좋을까요? 16 농대 2017/03/08 10,321
659292 학교생활기록부 내용 1 진이 2017/03/08 852
659291 미니지방흡입 7 ... 2017/03/08 1,565
659290 너무 심하게 쩝쩝 거리며 먹는거 어떠세요? 8 음.. 2017/03/08 1,407
659289 못생기고 뚱뚱한데 못생기고만 싶네요 12 미니 2017/03/08 3,836
659288 설탕의 해악 13 ;; 2017/03/08 3,041
659287 수원 성남 인천 강화도 사시는 분요. . 27 두아들 엄마.. 2017/03/08 2,525
659286 허니버터브래드 아세요 4 .... 2017/03/08 1,588
659285 초등학교 방과후 3 아정말 2017/03/08 961
659284 입덧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5 헬로 2017/03/08 1,113
659283 단배추는 왜 절이면 질겨질까요? 2 저는 2017/03/08 600
659282 수더분 하다는 표현은 어떤뜻일까요?? 23 ... 2017/03/08 8,721
659281 세탁기추천요~ 3 제나마미 2017/03/08 1,037
659280 엄마가 떠난후가 걱정되네요 12 ㅇㄹ 2017/03/08 4,376
659279 Guy couldn't have been harder to se.. 2 rrr 2017/03/08 667
659278 지금 채널 A에 안철수 나오네요 33 ㅇㅇ 2017/03/08 872
659277 엘지 vs 삼성 건조기 9 꿈의 건조기.. 2017/03/08 13,566
659276 남편이랑 싸우고 몇일 말 안해보셨어요?? 21 질문 2017/03/08 8,930
659275 피고인 후속 귓속말 출연진 ㅎㄷ ㄷ 해요 18 .. 2017/03/08 4,926
659274 오늘 제 생일이예요 부끄럽지만 축하 좀 부탁드려요ㅎㅎㅎ 47 ... 2017/03/08 1,415
659273 저같은 경우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할까요?(주식관련) 2 저같은 2017/03/08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