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국민의당 '개헌 합의안' 만든다
[최경철 기자 koala@msnet.co.kr] 이달 안에 합의안 도출 예정, 대선 전 개헌 '빅텐트' 기대
당명을 바꾸고 새 출발한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옛 새누리당)이 대선 전 개헌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이달 안에 '대선 전 개헌'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있는 국민의당과의 개헌 합의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당명을 바꾸고 새 출발한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옛 새누리당)이 대선 전 개헌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이달 안에 '대선 전 개헌'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있는 국민의당과의 개헌 합의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대선 전 개헌 성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급부상 중이다.
한국당 한 핵심 당직자는 13일 "이달 안에 개헌에 가장 적극적인 국민의당과의 합의안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당과 국민의당 간 '개헌 빅텐트'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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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과 함께 권력 구조는 외교`국방`통일은 대통령이, 내치는 총리가 맡는 이원집정부제 형태 개헌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야권에서는 국민의당이 개헌에 가장 적극적이고 바른정당도 개헌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지지율이 가장 높은 대선주자를 갖고 있는 더불어민주당만 대선 전 개헌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대선 전 개헌에 적극적인 만큼 개헌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대선 전 개헌에 찬성하는 정치 세력이 모여 '빅텐트'가 만들어지면 개헌안 국회 통과(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국민은 없고
오로지 권력 나눠드시기에 분주한
부역자당과 함께...아침부터 좋지않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