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7개월 남아 배변 훈련 노하우좀 부탁드려요.

동글이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7-02-13 17:55:37

저희아이인데요,

발달이 무지 빠른편인데,

돌지나면서 응가하고 쉬소리를 했는데, 아직 기저귀하고 있어요.

지난여름(30개월 전후)에 기저귀없이 놀이터갔다가 실수해서 들어온게 마음에 상처가 되었나봐요.

실수해도 괜찮다고 계속 말해주는데, 스스로 할 생각이 없습니다.

3월부터 등원이 예정되어 있어서, 요즘 조금씩 시도해보고 있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제스타일이 그냥 스스로 할때까지 두는편이라서 지금까지 온것같아요.


**남아들 소변볼때 이나이때 아이들이면 소중한친구(고추)를 엄마가 잡아줘야 하나요?

   아니면 스스로 잡게 해야 하나요? 아이들이 잡거나 제가 잡아도 후반부에는 힘이없어서 여기저기 튀네여.


** 지금 2시간마다 한번씩 화장실에 데려가서 쉬하게하고 있는데요,

기저귀를 벗긴채로 생활해야 할까요? 아니면 기저귀를 입고 훈련하는게 좋을까요?


**대변은 거의 가리는 편인데,소변기만 따로 마련해야 할까요?

집에 두리변기에 설치했는데, 처음에 소변도 앉아서 보게했는데,

이번에 시도하면서 변기를 올리고 서서 소변을 보게헸는데,

아이키가 작아서 변기가 좀 높아서 발 받침대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외 노하우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아이는 좀 예민하고, 기억력 좋은 섬세한 기질을 가지고 있어요.


IP : 210.57.xxx.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13 6:21 PM (121.128.xxx.51)

    지금 하시는대로 하면 금방 가리겠는데요
    저는 여름에 기저귀 벗기고 상의와 팬티만 입혀서 두세시간마다 쉬 누게 하고 놀다가 그냥 옷에 쉬하면 팬티만 갈아 입혔는데요 지금은 추워서 힘들겠어요
    대변도 변기에 앉아서 보게 하고 옛날이라 18개월에 기저귀 뗐어요 요즘은 늦게까지 기저귀 사용 하던데요

  • 2.
    '17.2.13 6:39 PM (223.33.xxx.41) - 삭제된댓글

    예민하지 않고 발달 보통인 남아 기준에서 말씀드릴게요. 참고만 하세요~

    전 33개월에 떼 봐야겠다고 생각했고 3일도 안 걸린거 같아요. 47개월된 지금도 간헐적으로 자다 쉬야 하긴 하는데 자주 있는 일은 아니고요.

    그냥 고래모양 소변기 장착해서 (아이보고 색깔 디자인 고르라고 했어요) 한 두번 같이 시범 보여주니 그냥 곧잘 하더라고요. 변기에서도 응용해서 까치발로 쉬 하고요 (근데 이건 아직 조금 튀어요;;;)

    제 손으로 고추 잡아본 적 없고 아이도 안 잡아요. 가끔 눌려서 방향이 이상해져서 쉬가 옆으로 가는 경우는 있는데 제가 그럴땐 고추 바로 펴서 쉬야하라고 해요.

    노느라 정신팔려서 실례하는 경우도 있는데 제가 쉬야는 조금 마려우면 화장실 가는거라 교육 중이예요.

    대변은 가렸다니 자세한 설명 생략. 그냥 변기위에 아이용 쿠션 얹어서 한번 시범 보여주니 잘 해요. 닦는건 아직 거의 제가 하고요 (갓 5살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928 그랑블루 체크카드 쓰시는 분 계셔요? .. 2017/02/13 2,914
650927 장윤정 광고하는 안마의자 보기싫네요 14 아오 2017/02/13 7,715
650926 여수가는데 가족이 묵을 숙소 추천부탁해요. 3 여수여행 2017/02/13 1,545
650925 세탁기 분해 청소 의뢰 해보신 분 5 happyw.. 2017/02/13 1,113
650924 기숙사가 당첨되었는데요. 밥은 줄까요?? 17 기숙사 2017/02/13 3,538
650923 37개월 남아 배변 훈련 노하우좀 부탁드려요. 2 동글이 2017/02/13 1,338
650922 하루에 1킬로 넘게 차이나는 분 계세요? 8 2017/02/13 1,415
650921 피아노는 몇호에서 치는 걸까요 20 궁금이 2017/02/13 1,998
650920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과 일본산 식품 수입금지를 위한 1.. 3 후쿠시마의 .. 2017/02/13 605
650919 아이 한글 가르치기,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22 속터져요 2017/02/13 2,465
650918 왜 야권 후보는 호남의 지지가 중요한건가요? 1 궁금 2017/02/13 503
650917 눈물참는법 알려주세요. 20 . 2017/02/13 7,419
650916 고등학생 딸이 아픈데 응급실로 가야할까요? 15 병원 2017/02/13 3,037
650915 투자수익률 계산 부탁드려요 2 ... 2017/02/13 615
650914 층간소음 소리 듣다가 궁금한거 4 ㅇㅇ 2017/02/13 1,993
650913 충북 보은서 구제역 의심농가 2곳 추가 발견..전국 8건으로(2.. 1 망조 2017/02/13 353
650912 이사를 하려고 하는데 잘하는 선택일까요?ㅜ 꼭 좀 봐주세요 6 ㅠㅏㅣㅣ 2017/02/13 1,333
650911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이완영 의원 기소 여부 3월 결정 1 기소하자 2017/02/13 653
650910 5개월 아기도 용쓰기를 하나요? 1 .... 2017/02/13 3,564
650909 일부 직종은 어떻게보면 서비스업 같은데 종사자들이 드세고, 오히.. 2 renhou.. 2017/02/13 606
650908 혹시 학기 중에만 자취하는 방법 있는지요? 9 또 질문.... 2017/02/13 1,287
650907 구정 떡값 소득세 1 ff 2017/02/13 623
650906 안무거운 냄비사려면..재질이 뭘로 된거 사야 할까요.. 6 내관절 2017/02/13 1,201
650905 연대 동문회관 앞에서 목동 가는 버스 있나요? 3 버스 2017/02/13 735
650904 오늘의 고민 2 2017/02/13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