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남자 친구에게 맞고 왔어요. 도와주세요.

엄마 조회수 : 23,183
작성일 : 2017-02-13 10:03:16

아이들은 올해 6학년 아이들이구요.

저희 아이는 여자 아입니다.

학원에서 물 마시는데 남자 아이가 정수기를 막았섰다고 하구요.

그래서 저희 아이가 남자 아이에게 '너 @@ 좋아하지?"하고 말했어요.

(물론 놀릴려구요...ㅜㅜ)

근데 그 아이가 학원 반문을 잠궈버렸고...

열고 나서 다시 저희 아이가 그 아이에게 그 말을 했다네요.


그리고 그 순간 그 남자 아이가 저희 아이 뺨을 세게 때리고

두손으로 머리채를 잡고 무릎으로 저희 아이 얼굴을 3번정도 찍어올렸다고 해요.

코피 났고.. 하룻밤 자고 나니 멍이 든거 같다고 해서...

일단은 학교 갔다가 병원 가자고 한상황입니다.


저는 일단 왜 그런 남자아이들 행동을 무시하지...

그런 자극적인 말로 약을 올렸는지...그 부분은 사과하라고 했구요.

그런데 때린 방법이 너무 잔인해서 몸이 덜덜 떨리더라구요.

얼마 안 있어서 먹을거 들고 그 집 아버님이랑 어머님이랑 사과하러 오셨는데...

그떄 저희는 남편도 없었고...

일단은 그 자리에서 그 아이가 사과를 했습니다.

저희 아이의 그 말때문에 화가 나서 그랬다고...

다신 안그랬으면 좋겠다구요.

저희 아이는 충격이 심해서 그 아이 얼굴만 봐도 울고 말도 잘 못하더라구요.

그러구 가만 있자

상대방 어머님이 사과를 받아주라고 악수하라고 막 그러시길래...

그건 지금 당장 되는게 아닌거 같다고 말씀드리고...

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아이 학교 오면 병원갈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맘이 넘 복잡합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리고 이비인후과로 가야 되는게 맞는지요??

두서없게 글을 써서...

IP : 222.111.xxx.169
1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3 10:05 AM (115.137.xxx.109)

    어머나 세상에 6학년 짜리 여자아이를...
    6학년 남자아이면 힘도 무쟈게 쎈데....
    기가 막히네요

  • 2. ...
    '17.2.13 10:07 AM (222.111.xxx.169)

    사실 남자아이는 4학년 정도의 왜소한 아이예요.
    그런데 주위에 말을 들어보니...
    오히려 더 세게 나간다고 그러더라구요...

  • 3. ...
    '17.2.13 10:07 AM (114.30.xxx.119)

    어쩌긴요
    치료비 다 받아내야죠.
    그쪽에선 뭐래요?
    사과고 나발이고 음료수 하나로 달랑 때울 생각이면
    꿈깨라 하세요
    일단 병원 가서 검사할거 다 하고 청구하세요.

  • 4. 그거
    '17.2.13 10:07 AM (119.75.xxx.114)

    절대 아이탓하지마시고... 폭력쓴 놈이 무조건 잘못이니까 사과했든말든 진단서 끊고 학교에 말해서

    꼭 징계받게하세요. 응징받는 걸 보여주는게 중요합니다.

  • 5. @@
    '17.2.13 10:09 AM (122.36.xxx.130)

    음...따님도 잘못한 부분이 있긴하지만 친구를 따귀때리고 머리채잡고 무릎으로 가격했다고요?
    저같으면 벌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남의얘기라고 쉽게 하는거 아니고요.
    이런일 그냥 넘어가시면 따님에게는 수치심과 좌절감 무력감을 평생 달고다니게 하시는거죠.

  • 6. ....
    '17.2.13 10:09 AM (112.220.xxx.102)

    때린건 잘못인데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그런말을 왜 했데요??
    에휴...

  • 7. ...
    '17.2.13 10:10 AM (222.111.xxx.169)

    저는 아이탓이라기보다 요즘 세상이 얼마나 험하고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함부로 자극적인 말 했다가...
    말조심하고 그런일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라고 했는데...
    일단 제속이 말이 아니예요...

  • 8. ....
    '17.2.13 10:11 AM (125.137.xxx.47)

    그런 남아들 요즘 참 드문데
    진단서 끊고 학폭열어야죠.
    폭력의 정도가 지나치네요.
    그래야 앗 뜨거라 합니다.

  • 9. ...
    '17.2.13 10:11 AM (222.111.xxx.169)

    그 아이가 먼저 자꾸 딴지를 거니까..
    그렇게 말했다네요...
    그래서 제가 그부분에서 혼냈더니... 울더라구요...

  • 10. ㅡㅡ
    '17.2.13 10:13 AM (110.47.xxx.46)

    어머님.저게 저 정도 말이 자극이 되서 일어난 일인가요???저걸 왜 피해자도 사과를 해야한다 하시나요???
    이성적인척 그만하시고 절차 밟아서 가해자 제대로 처리하세요. 쬐그만게 벌써 분노조절 장앤가요???

  • 11. 어머
    '17.2.13 10:13 AM (211.36.xxx.63)

    잔인하다 나중에 지마누라가 뭐라하면 따귀 니킥 하이킥
    찍어올릴 아이네 첨듣네요 짐승같이 잔인무도한

  • 12. ......
    '17.2.13 10:14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그 남자애 그렇게 하는거 어디서 봤을거에요
    집에서 지 애비가 그러고 살든지
    아님 어른들 영화보구요
    자기 기분 상했을때 그런식으로 분노를 표출하고 상대를 두렵게 하고 마구 화를 쏟아내는.
    걔 이번에 응당한 벌을 받아야지 저런 애들 가만 놔두면 중고딩가서 여럿 팰 애네요

  • 13. ...
    '17.2.13 10:14 AM (114.30.xxx.119)

    객관적인 엄마 하지마시고
    이럴땐 무조건 따님을 위로해주세요
    혼내는건 그 다음이죠
    따님이 얼마나 놀라고 무서웠겠어요
    저도 어릴때 남자애한테 맞아봐서 아는데
    한동안 트라우마 걸려서 움츠리고 다녔어요

  • 14.
    '17.2.13 10:15 AM (182.209.xxx.121) - 삭제된댓글

    때린건 잘못이지만
    그나이에 참을성 있는 애가 몇이나 되겠어요?
    결과적으론 그남자애가 백번 잘못했지만
    원인적으론 원글님 딸이 잘못했네요
    한번도 아니고 싫어하는줄 알면서 똑같은 말을
    또한건 그애를 자극하려던 거잖아요

  • 15. Aa
    '17.2.13 10:15 AM (182.201.xxx.21)

    학교 밖에서 일어난일도 학폭위 열수 있는거죠?
    아님 경찰에 신고하세요

  • 16. 그리고
    '17.2.13 10:17 AM (110.47.xxx.46)

    182님 말같은 소릴하세요.사안의 경중이라는게 있는거애요.
    가해자 스탈이신가보네요. 아님 저런 아이를 둔 부모던가.
    아님 저런 소리 안 나오죠

  • 17. ㅇㅇ
    '17.2.13 10:17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현자 cctv는없나요
    지켜본 친구들도 있었을텐데 학원에서는 가만히 있나요
    남학생 무섭네요
    설마 같은반은 아니겠죠
    아이가 충격이 컸을텐데 병원가서 상담받아봐야는거 아닌가요

  • 18. 에구
    '17.2.13 10:17 AM (112.154.xxx.224)

    딸도 말조심하라고하세요..
    물론 그 남자아이의 과격한 폭력은 두말할 필요없이
    잘못된 행동이지만..
    요즘 고학년부터 중등까지 여자아이들이 말을 너무
    깐족거리고 시비걸듯이 약올리고 합니다..
    아이에게도 그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세요
    아이도 빨리 쇼크에서 벗어나 안정을 찾기 바랍니다
    얼마나 놀랬었을까요

  • 19. 원글님
    '17.2.13 10:18 AM (110.47.xxx.46)

    경찰에 신고하세요.
    저 정도 수위라면 경찰 신고가 우선일듯요.

    그리고 혹시 딸 지금 혼자 학교 보내신건가요???

  • 20. 제제
    '17.2.13 10:18 AM (119.71.xxx.20)

    맞은애로 소문납니다.
    웃기죠..
    발단은 원글님 딸이지만 결과는 무서운 폭력입니다.
    용서하지마세요.제발

  • 21.
    '17.2.13 10:18 AM (183.109.xxx.77)

    그 아이가 먼저 물 못마시게 막었는데
    사과는 무슨..(좋은 말로 비키라고했음 좋았겠지만)
    원글님 참 차분하게 대처하네요
    저같음 아이와 학교 같이가서 선생님께 조퇴받아 병원 바로 갈것같네요

  • 22. minss007
    '17.2.13 10:19 AM (211.178.xxx.159)

    에이구
    원글님!
    지금 따님한테 뭐라고 절대하지 마세요

    따님의 말이 그 어떤 조그마한 폭력이라도 당할수 있는 정도가 절대 아닙니다.

    지금 가장 몸과 마음이 힘든 사람이 원글님 따님입니다.
    가뜩이나 충격받고 몸이 아픈 아이에게 너의잘못이 이것이다 라고 따져 알려주는건 지금 상황에서 가장 잔인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칫하면 내가 그 말을 했기때문에 맞았다고 자책할수도 있어요 폭력에는 그 어떠한것도 정당화될수 없어요

    학교에 강하게 말씀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말로 타이르고 사과하고 받고 끝내기엔
    가한폭력이 너무 잔인하네요

  • 23. ..
    '17.2.13 10:20 AM (211.36.xxx.63)

    폭력에는 그어떤것도 정당화될 수 없어요2222

  • 24. ,,,,,,,
    '17.2.13 10:2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작은 체구 남자애한테 맞아 안경 부러진적있는데
    남자애들한테는 꼼짝도 못하면서
    여자애들한테는 싸이코처럼 말하고 때리고 하더군요..
    큰돈 받아내야해요.
    그리고 이 사회가 여자들한테 얼마나 불안한 사회인지
    애가 앞으로 겪게될 한국사회현실이 참 미안하네요

  • 25. 에혀
    '17.2.13 10:23 AM (124.54.xxx.150)

    응급실부터 가셔야지 학교가는게 뭐가 중요해요 지금.. 일단 맞고왔을때 병원부터 가시고 이상없는지부터 확인하셔야죠 ㅠ 그리고 말로 놀린거 잘못이지만 그게 이렇게 맞을 일인가요 ㅠ 그아이에게 말로 놀린거 사과했다하니 때린거 진심으로 사과받으셔야죠 ㅠ

  • 26. 음..
    '17.2.13 10:23 AM (222.99.xxx.103)

    저기요
    무릎으로 찍어올려 얼굴 가격하는거는요
    남자아이들도
    사납고 거친애들 끼리나 하는
    엄청 위험하고 잔인한 행동이에요.
    그냥 애들끼리 다툰 정도가 아니라
    따님이 엄청난 공포와 고통을 느꼈을 상황이라구요
    트라우마로 계속 남을 정도로요.
    아주 질나쁘고 못된놈이네요
    지보다 약한 여자아이를 그런 잔인한 방법으로
    폭행하다니
    그냥 사과만 받는게 아니라
    경찰에 신고하고 절차대로 처벌하는걸
    따님이 보게해야
    그나마 억울함과 치욕스러움이 풀릴듯해요 그.나.마.
    심리상담도 받아보셔야할거 같아요.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지마세요 절대.

  • 27. ㅡㅡ
    '17.2.13 10:24 AM (110.47.xxx.46)

    지금 애 혼자 학교 보내신거냐고요???
    어머님 진짜 왜 그러세요? 답답하네요.

  • 28. ///
    '17.2.13 10:24 AM (211.178.xxx.205)

    물론 그 남자아이의 과격한 폭력은 두말할 필요없이
    잘못된 행동이지만..
    요즘 고학년부터 중등까지 여자아이들이 말을 너무
    깐족거리고 시비걸듯이 약올리고 합니다..
    ----
    남자애 엄만가본데.
    이런 아줌마들 아들들이 나가서 저런 범죄를 저지르고 다닌다구요.
    아들교육 똑바로 ㅅ시켜요.
    원글님 인정사정 볼것없이 바로 학폭위 열어요.

  • 29. 학폭위
    '17.2.13 10:27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애가 한말은 전혀 잘못이 없어요. !!!!! 애가 말한 부분 사과하라니요!!! 절대 사과하심 안돼요. 원글님 따님이 말을 잘못했다면 상대아이가 너 말 그딴식으로 하지마라? 조심해라? 이러면서 접근했다면 시시비비를 가리겠으나 저렇게 크나큰 폭력을 썼다면 범죄를 저지른건데 100프로 폭행자 잘못입니다.

    학폭위 열고 절대 용서해주면 안돼요. 위에 어떤 분 말대로 맞은애로 소문나요. 빨리 지금 가서 애 데려오세요

  • 30. 믿음7
    '17.2.13 10:27 AM (223.38.xxx.231)

    폭행이 너무 잔인해요
    남자아이쪽 사과로 지나칠 일이
    아닙니다
    신고 아님 학폭위 열어야 할
    수준의 폭행이예요
    따님한테 절대 탓하지 마시고
    위로해주세요

  • 31. ㄷㄴㄷㄴ
    '17.2.13 10:27 AM (220.78.xxx.36)

    학교 왜보내셨어요
    그냥 응급실가시지
    가서 진단서떼고 학폭여세요
    지금 학교가서 산생한테 말씀하시고 애데리고 병원가세요

  • 32. 참나
    '17.2.13 10:28 AM (110.70.xxx.210)

    남자애가 개새끼네요

    원글님 딸 잘못한거 없어요 아이한테 뭐라고 하지 마세요

    보나마나 남자애 애비가 맨날 부인 패는듯

    경찰 신고하고 학교에 가세요

    ㅅㅂ 거세를 시켜버려야지 여자를때려?

  • 33. 학폭위
    '17.2.13 10:28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경찰에도 신고하고 변호사도 만나세요. 남편 설법출신 변호사인데 법대선배 딸가진형 변호사 소개시켜주고 싶을 정도로 이거 큰일이고 남자애가 200프로 300프로 잘못이에요

  • 34. ...
    '17.2.13 10:30 AM (222.99.xxx.103)

    물론 그 남자아이의 과격한 폭력은 두말할 필요없이
    잘못된 행동이지만..
    요즘 고학년부터 중등까지 여자아이들이 말을 너무 
    깐족거리고 시비걸듯이 약올리고 합니다..
    ----
    남자애 엄만가본데. 
    이런 아줌마들 아들들이 나가서 저런 범죄를 저지르고 다닌다구요.
    아들교육 똑바로 ㅅ시켜요.
    원글님 인정사정 볼것없이 바로 학폭위 열어요.

    222222

  • 35. 아 욕나와
    '17.2.13 10:30 AM (58.226.xxx.169)

    원글님 지금 애를 학교를 보냈다고요?
    혼자 학교를 보냈어요?
    내용 정신 없이 읽고 내려와서 밑에 학교 보냈다는 글을 지나쳤는데
    혼자 학교 보냈냐고 묻는 댓글이 있어서 설마 하고 원글 다시 읽었는데
    아니 제정신이냐고요!!!
    머리채를 잡아서 무릎으로 찍어 폭행했다는데.
    본인이 그런 폭행 당했다고 생각해봐요!!
    그러고 바로 직장 갈 수 있어요?
    병원은 당장 갔어요!!!!!!!!!!!!!1
    지금 이 댓글 쓰는 저, 미혼이고요. 아이 없고요.
    근데도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 날 거 같아요.
    어떻게 여자애가 그런 폭행을 당했는데 병원도 안 보내고 학교를 혼자 보내요!!!!
    아... 진짜 어이가 없다.

  • 36. 믿음7
    '17.2.13 10:30 AM (223.38.xxx.231)

    지금 학교에 가서
    담임한테 얘기해서
    조치를 취하셔야지
    학교를 보내다니요
    빨리 학교 가셔요

  • 37. 학폭위
    '17.2.13 10:30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지금 여자애들 사춘기 때 깐족거린다고 댓글 다는 분들 반지수 잘못 찾았고요. 그런건 서로 싸우고 투닥거릴 때ㅜ얘기지...

    저 남자애 크면 범죄자 되는건데 우리사회가 저 남자애 하나 바로 잡아야죠. 성인되면 어린 남자애 패고 다니고 늙은 노인 패고 다닐 건데 그 때 되면 우리 다 노인일건데 쟤한테 맞을 수도 있겠네요... 폭력은 이럴 때 안잡아주면 저 남자앤 그냥 범죄자의 길로 가는거예요. 가장 작은 폭력이 지집에서 부인이나 애 패는 정도고 커지면 묻지마 한다든지 동물 괴롭히고 할거예요

  • 38. 예???
    '17.2.13 10:31 AM (1.218.xxx.218)

    맞을만한 말인가요???
    그럼 맞을만한 말을 하면 맞아도 되나요??
    누가먼저 약을 올린게 중요한가요? 그정도 폭력에..
    사과받아주라고 악수하라고요? 미친거 아닙니까
    막말로 그엄마 길가다 남자한테 뺨맞고 머리채잡혀 얼굴 가격당하고 코피쏟고나서 사과 한마디 듣고 악수할 수 있는지 묻고 싶네요
    어디서 애한테 그따위 강요를 하나싶어 열불이 터지네요
    신고안되나요? 병원가서 검사 다 하세요
    진단서도 끊고 할 수 있는거 다 하셨음 좋겠어요
    말 조심해야하는건 맞지만 지금상황에서 아이에게 혼내고 사과하라는건 아닌것같아요

  • 39. 학폭위
    '17.2.13 10:31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물론 그 남자아이의 과격한 폭력은 두말할 필요없이
    잘못된 행동이지만..
    요즘 고학년부터 중등까지 여자아이들이 말을 너무
    깐족거리고 시비걸듯이 약올리고 합니다..
    ----
    남자애 엄만가본데.
    이런 아줌마들 아들들이 나가서 저런 범죄를 저지르고 다닌다구요.
    아들교육 똑바로 ㅅ시켜요.
    원글님 인정사정 볼것없이 바로 학폭위 열어요.3333333

  • 40. 남자애가
    '17.2.13 10:33 AM (110.70.xxx.210)

    분노조절장애네요

    애미 애비 맞벌이일듯

    ㅂㅅ.... 가서 싹을 잘라버리세요

  • 41. ..
    '17.2.13 10:34 AM (222.232.xxx.252)

    폭행방식이 너무 잔인해요... 어떤 가정교육을 받았길래 아무리 화가난다고 해도 여자애얼굴을 무릎으로 찍을 수 있는거죠? 사과를 받고 악수하라고 종용하는 그집 부모도 정말 기가차네요.. 학폭열어서 징계해야죠 이게 말이 되나요..

  • 42. 아 욕나와
    '17.2.13 10:34 AM (58.226.xxx.169)

    그리고 저기 여자애들이 깐족댄다는 분.
    그 나이 때 아이들끼리 너 누구 좋아하지? 이게 폭행 당할 만큼 심한 깐족이라니.
    남자애들은 더 그래요.
    이 상황에 반 동급생한테 너 누구 좋아하지~ 정도의 농담을 가지고
    너도 조심해라부터 단속하라는 사람들이 2017년에 존재한다니.
    저런 사람들이 성폭행 피해자한테 니가 옷을 야하게 입어서라는 둥,
    니가 웃어서라는 둥 사이코패스적인 발언을 하는 거겠지.

  • 43. 오늘 병원가서
    '17.2.13 10:35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진단서 다 끊고요. 남편에게 이글도 보여줘서 남편이랑 같이 소송전략도 짜세요. 왜 짜야 하냐면 맞은애만 병신되게 하는 가해자 엄마들이 있어서 그래요. 애들에게 시켜서 누구는 평소에도 성격이 안좋다 이런 진술서 받는 엄마들...
    경찰에 먼저 신고하세요. 담임이나 교감 교장은 참으라고 할 가능성 90프로니까요. 먼저 선빵 날리시고 경찰서 갈 때 내일 남편이랑 같이가는데 젤 좋은데... 아빠가 나서면 이상하게 선생들이나 경찰들이 고분고분 하더라구요

  • 44. 세상에
    '17.2.13 10:37 AM (182.215.xxx.133)

    원글님께서 경찰신고하시고 학폭위열어 따끔한 선례를 보여야
    이땅에 여자들이 남자애들한테 안맞아요

  • 45. ,,,
    '17.2.13 10:38 AM (211.178.xxx.205)

    맞아요. 학폭위 열거나 학교에 알리기전에 먼저 경찰에 신고부터 하고
    그담에 선생한테알리라고 여기서 글 본것같네요.

  • 46. 000
    '17.2.13 10:39 AM (116.36.xxx.23)

    가해자측은 어물쩡 쌍방과실 분위기로 넘어가려는것같네요
    원글님딸이 놀린 점은 진심으로 사과하겠지만 이와 별개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세요. 학폭은 경찰이 개입해야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무릎으로 얼굴을 가격하거나 따귀를 때리는 건
    절대로 단순히 화나서 반사적으로 나올수 없습니다
    학습된 행위이고 심각한 폭력이예요
    울딸 초등때 울아이에게뿐 아니라 다른여자아이들한테도
    안경 부러뜨리고 얼굴 상처내고 치아 부러뜨린 남학생,
    나도 자식 키우는 부모라고 좋게좋게 넘어간거 후회합니다
    집집마다 사과다니고 싹싹 빌더니 중학교 내내 그대로였어요
    수학 잘해서 유명한 고등학교 갔다던데
    인성이 쓰**인데 공부가 뭔소용일까 싶네요

  • 47. 지금 아이 데리러 가셨죠?
    '17.2.13 10:41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댓글이 없으니 너무 답답해요. 빨리 남편분께 전화해서 자초지종 이야기하시고 학교에 가서 애 데려와주세요. 그리고 병원가서 소송증거 남기려고 한다고 하면 병원에서 잘 찍어줘요ㅠ 사진이랑 진단서 다 끊고 남편분 퇴근하는대로 꼭 '같이' 경찰서 가세요. 꼭이요.

    저 모르고 이런 댓글 쓰는거 아니고 법대 나왔고 남편은 설법출신 변호사예요. 빠르고 기민하게 대처 안하면 가해자들이 변호사 사서 한명 병신만드는 거 많이 봐서 이래요 .. 신상 댓글은 곧 지울거니까 댓글 보면 봤다고 꼭 댓글좀 남겨주세요ㅠ

  • 48. 사과하지 말았어야 해요
    '17.2.13 10:42 AM (58.226.xxx.169)

    기분 풀고 서로 악수하고 사과해라니.
    남자애 엄마도 정상적 아닙니다.
    그리고 애초에 큰일 생길까 봐 미리 차단하려고 찾아온 거예요.
    이미 여자애쪽에서도 사과하고 풀었다, 잘못을 인정했다, 그쪽이 먼저 잘못한 거다.
    증거 잡은 거죠.
    기다리지 말고 당장 학교 가세요.
    가서 애 데리고 병원 가시고요.
    다음날도 아이가 정상적으로 학교 수업 받았다. 이것도 정황증거로 남는 거예요.
    지금 당장 거울도 보지 말고 뛰어가서 애 데려오세요.

  • 49. 애들 사이에
    '17.2.13 10:42 AM (221.154.xxx.47)

    저 정도 말하고도 폭력을 당한다구요?
    원글님 너무 저자세로 나가시네요
    저라면 경찰서 갑니다

  • 50. 이게
    '17.2.13 10:44 AM (110.47.xxx.46)

    이해가 안가는데요?

    주말이 낀 사건인데 그동안 아무 조치도 안 취하고 애를 학교를 보낸건가요???????

  • 51. 아직 아이 키우기에 미숙하신듯
    '17.2.13 10:44 AM (116.40.xxx.2)

    일단 위로 드려요.

    - 이비인후과인지 외과인지 아이 아파하는 부위를 중심으로 판단하세요.
    - 아이의 잘못이란 건요, 지금 그 상황에서 아이한테 말할 부분이 아니에요. 나중에, 조용할 때 상황을 복기할 때 그때 할 얘기. 아이의 잘잘못을 다 덮으란 뜻 아니고요. 가해아이 앞에서 아이들 지키세요.
    - 학폭위 신청하세요. 학교나 상대 부모가 난색을 표하면 경찰 여청계에 직접 신고하겠다 하세요.
    - 마음 아파도 담담하게, 정확하게, 감정동요없이 진행하시는게 필요해요.

  • 52. 지금 아이 데리러 가셨죠?
    '17.2.13 10:45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116.36/ 58.226 님 말이 정답이에요

    지금 학교간 것만으로도 폭행이 미비하다는 정황증거가 되고
    가해자 엄마가 그 때 화해 다 해놓고 이제와서 왜그러냐고 한단 말이에요. 가해자 엄마가 이게 큰 사건이라는 것도 알고 학폭위열어도 할말 없으니 큰일 안만들려고ㅠ마음에도 없는 사과한 거예요. 증거 만들려고...

    그니까 빨리 학교가서 애부터 데려오세요ㅠㅠㅠㅠ 지금 학교 가신거죠? 그래서 댓글 안하시는거죠...?

  • 53. 저나이에
    '17.2.13 10:45 AM (182.215.xxx.133)

    서로 놀리고 흉보고 이러면서 크는건데..
    어른남자들도 안하는 폭력을 행사하다니..트라우마가 엄청 컸겠는데요
    빨리 병원 진찰 받게하시고 신고하세요

  • 54. 이건
    '17.2.13 10:4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최대 3년간 심리치료 받을만한 일이네요.
    원래 2년 보장해 주는데 필요할 경우 1년 연장 가능.
    촉법소년에 해당되니 무조건 검찰에 신고하고
    합의 해주는 건 딸 병신 만드는 일이니 알아서 하세요.

  • 55. ..
    '17.2.13 10:46 AM (114.203.xxx.94)

    학원에서 그랬으면 금요일인가본데
    주말에 애 병원에도 안데려가고
    오늘 학교보내셨나보네요

    남편이 그집에 안쫒아갔나요? 애가 그렇게 맞고 왔는데?

  • 56. 지금 아이 데리러 가셨죠?
    '17.2.13 10:48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글에서 느껴지는 성격이 착하고 순하신 분 같은데... 그러면 꼭 남편이 나서야 해요. 그리고 엄마가 순하면 이런 경우에 아이가 앞으로 맞는애로 찍히는 경우도 있어서요ㅠㅠ 남편분께 도와달라고 하세요. 이댓글 보여주면 알아듣고 절차 제대로 취하실 거예요. 아이도 훨씬 안심하고 엄마아빠가 날위해 이렇게 해주는구나를 비언어적 메시지로 느껴서 트라우마 치유도 쉽고요

  • 57. ...
    '17.2.13 10:48 AM (222.111.xxx.169)

    제가 전화하느라
    일단 어제 일어난 일이구요...
    아이 상태 보니 코가 멍든거 같이 아프다고 하구...
    아이가 학교를 가겠다고 해서 일단은 보냈구요.

    그 친구랑은 다른 학교 입니다.

    저희 아이는 그 말이 그렇게 그 아이가 화나게 할지는 몰랐다구 하구요...
    일단 저는 그 폭력성이 넘 무서워서...
    세상이 험하니 일단은 그냥 별거 아니면 무시하라구 했어요.

    심리상담도 생각하고 있고...
    일단은 병원을 갈려고 합니다...

  • 58. ...
    '17.2.13 10:50 AM (58.230.xxx.110)

    상대부모에게 알리시고
    학원 cc티비 확보하시고
    변호사와 상담한후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냥 넘어가심 원글 아이 힘들어져요...

  • 59. ..............
    '17.2.13 10:51 AM (175.182.xxx.126) - 삭제된댓글

    학교 가셔서 애 조퇴시키고 병원에 데려가셔서
    치료받고 진단서 꾾어 놓으세요.
    사진으로 증거도 남기시고요.

    애가 한두번 폭행해 본 솜씨가 아니네요.
    그집에 동생은 없는지.....
    그 남자애도 이번기회에 학폭위도 열리고 경찰서에도 들락거려봐야
    부모가 정신차리고 단속할거예요.
    14살 넘어사고치면 소년원에 가야 해요.
    따님을 위한 것도 있지만 그 남자애 인생 하나 건지는 길이기도 합니다.
    합의봐주는 조건으로 치료비와 그아이의 심리치료를 요구할 수도 있겠죠.

  • 60. 절차
    '17.2.13 10:52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댓글이 없으니 너무 답답해요. 빨리 남편분께 전화해서 자초지종 이야기하시고 학교에 가서 애 데려와주세요. 그리고 병원가서 소송증거 남기려고 한다고 하면 병원에서 잘 찍어줘요ㅠ 사진이랑 진단서 다 끊고 남편분 퇴근하는대로 꼭 '같이' 경찰서 가세요. 꼭이요.

    신상댓글은 지웠어요~

  • 61. 신고
    '17.2.13 10:56 AM (14.138.xxx.96)

    하세요
    님 아이가 아니라 그 집아이 위해서요
    지금 알아야 나중에 마누라 패는 남편 안 나옵니다

  • 62. 또 저러시네
    '17.2.13 10:58 AM (58.226.xxx.169)

    애 엄마가 의지가 없네요...
    같은 학교 아니니까 그냥 학교 끝마칠 때까지 두겠다는 거잖아요.
    학교는 애가 가겠다고 해서 보냈다고 변명이나 하고 있고...

    저기요. 직장 상사한테 성폭행을 당한 여직원도 다음날 정상출근을 합니다.
    왜냐면 이게 자기가 감당을 할 수 없을 만큼 두려운 상황이 되면
    원래 없었던 일로 생각하고 싶어하거든요.
    원글님 아이는 찡찡대는 타입이 아닌가 보네요.
    엄마가 너가 먼저 놀린 건 잘못했다, 무시해라, 자꾸 이런 식으로 하니까
    아이는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대수롭지 않게 학교를 가는 겁니다.

    그냥 그렇게 덮어두고 싶으면 그러세요...

  • 63. --
    '17.2.13 10:59 AM (58.141.xxx.112)

    사과 받고 악수하고 잊을 일은 아니에요.
    악수시킨 엄마 우습네요ㅠ
    원글님은 딸에게 네 잘못은 사과해라 왜 그 말하니?..
    이러실 아닙니다 .
    맞은 상황이 조폭한테 당한 수준인데 어린 아이에게네 잘못 어쩌고 하면 코피나고 멍들고 머리채 잡혀서
    무릎으로 맞은 애 심정이 어떻겠어요?
    그 남자아이 너무 질이 나쁜 아이네요.
    집에 그 부모 왔을 때 집안에 들이지 말고 학폭위
    열었어야 합니다.
    그 부모들이 양심은 있어서 왔겠으나 사안의 심각성을 가해자라서 남의 입장으로 생각 못할거에요.
    경찰에 신고하고 학폭위열고
    정신적 피해 보상까지 진단서 끊어서 받고
    강제전학 요구하세요.

  • 64. ...
    '17.2.13 10:59 AM (222.111.xxx.169)

    일요일날 일어난 일이구요...
    제가 부모님을 다 아는 분들이라 처신하기가 어려워서,,,
    일단은 저희 아이 오면 병원 가고 심리 상담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일이 첨이라 섣불리 행동하는게,,,

  • 65. 아이 어머니
    '17.2.13 11:00 A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따님분은 정말로 잘못한게 하나도 없어요,

    그 남아가 먼저 정수기 물을 못먹게 가로막으면서 시비를 건거에요.
    @@좋아하지? 이런 말은 아이들 사이에서 정말 쉽게 할 수 있는 말이고
    따님은 최소한의 방어를 한것이고요.

    따님에게 그런 말을 한 걸 탓할게 아니라

    그런 녀석은 자신보다 약해보이는 상대를 골라서 시비를 거는데
    순순히 당해주지 않으니 분노가 폭발한거다.
    그런 아이들은 벌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또 다른 사람들이 고통받게 된다.
    엄마가 이 일은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

    이렇게 이야기 해 주셔야해요.
    절대 아이 탓하지 마세요.

  • 66. 누리심쿵
    '17.2.13 11:00 AM (124.61.xxx.102)

    제 아이가 그렇게 맞고 들어왔다면
    원글님처럼 어쩌죠 하며 고민만 하진 않겠습니다
    당연히 진단서 끊고 학폭위 열고 가해자 부모 그리고 가해자 그 아이까지
    진정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게 해야 하지 않나요?
    상처받은 딸에게도 그게 가장 좋은 치료일듯 한데요...
    폭행 방법이 너무나 잔인해요
    82님들은 지금껏 살면서 타인의 뺨을 때려보거나 맞아본적 있으신가요?
    그거 아무나 할수 있는거 아닙니다
    초반부터 엄히 다스려야해요

  • 67. ...
    '17.2.13 11:01 AM (222.111.xxx.169)

    네 일단 아이 데리고 올게요.
    그리고 경과는 나중에 올려드리겟습니다...

  • 68. 학폭위위원
    '17.2.13 11:03 AM (211.36.xxx.78)

    저는 학부모학폭위원인데요.이거 심각한 최고 처벌 사항입니다.학폭열면 가해학생 전학가야할거구요.민사는 별도니 경찰에 신고도 하세요.그런데 원글님 따님도 학폭에서 징계 받긴할거예요.요즘 언어 폭력도 심각하게 봅니다.

  • 69. 반 문을 걸어 잠궜다는 점에 주의 하세요
    '17.2.13 11:04 AM (121.155.xxx.53)

    이건 우발적 폭행이 아니라

    문을 잠그고 본격적으로 폭행을 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것이죠..

    이거에 중점을 두고 접근하세요..

    폭행을 가하는 방법도 또래 아이들은 우발적으로 그냥 주먹을 휘두릅니다.. 주로 가슴이나 배쪽으로...

    그런데 뺨을 때렸다... 머리채를 잡았다... 무릎으로 찍어 올렸다.. 이런것 모두가 우발적이 아니에요..

  • 70. ...........
    '17.2.13 11:04 AM (175.182.xxx.126)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이라 처신이 어렵다니요?
    그사람이 남편 밥줄 쥐고 있고 회사 사택이나 관사에 모여살고 있는 상황인가요?
    원글님이 이성적이고 차분하신 분인건 알겠는데
    이럴때 부모 눈돌아가서 상대부모 찾아가 삿대질하고 항의해도 이해되는 상황이예요.
    그 남자애 평소 행실도 아시겠네요.
    어떤 애인지...순둥이가 그말 두번 들었다고 그렇게 무지막지한 폭력을 행사한 건가요?
    그리고 남편은 뭐라하나요?

  • 71. .........
    '17.2.13 11:07 AM (175.182.xxx.126) - 삭제된댓글

    반문을 걸어잠근건 남자애는 교실안에 있고 여자애는 밖에 있어서 못들어 오게 했다는 거 같은데요.
    문을 열어줘서 다시 같은 말을 했다고 했으니까요.
    문이 열려서 서로 마주 본거죠.
    이게 중요한 핵심은 아니지만.

  • 72. 그리고 학교가 다르다고 하니
    '17.2.13 11:08 AM (121.155.xxx.53)

    학폭위보다는... 경찰서에 신고하고시고 그쪽학교로 경찰이 가게 하는 방법이 좋을것 같네요

    학원은 바꾸셔야할듯...

  • 73. 다른학교라서
    '17.2.13 11:09 AM (114.203.xxx.94)

    어떻게 대처할지 혼란스러우신가봐요

    우선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에서 그 학교에 연락가는건가요?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저도 궁금하네요

  • 74. 아니
    '17.2.13 11:11 AM (211.59.xxx.176)

    맞은 사람이 왜 사과해요
    놀렸다고 저따위로 뺨 때리고 찍나요
    님 딸이 놀린거 사과하는 순간 만만한 먹잇감이 되는겁니다

  • 75. .............
    '17.2.13 11:12 AM (175.182.xxx.126) - 삭제된댓글

    질문식으로 댓글을 썼는데 답글하실 필요 없고요.
    학교에 가셔서 애 데리고 병원가시고
    남편과 협조해서 현명하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아이하고 엄마가 제일 당황스럽고 혼란스럽고 마음이 아프겠죠.
    위로드려요.

  • 76. 사과를 왜 해요
    '17.2.13 11:15 AM (123.111.xxx.250)

    더 심한 말..욕을 했다해도 폭행은 정당화 안되는겁니다

    애 엄마까지 애 잡는 집일세..
    한심해서 분노가 치미네요

  • 77. 아이고 어머님
    '17.2.13 11:19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어머니 입장에서 보지말고 딸 입장에서 생각을 하셔야죠
    아는 부모라 처신하기 어렵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
    내 딸이 받았을 상처를 생각하면 그놈도 처벌을 받아야해요
    주위에서 눈감아주고 넘어가면 결국은 범죄자를 양성하는꼴이죠 장씨 아들처럼
    진단서 떼서 경찰에 꼭 신고를 하셔요
    기록이 남아야 그놈도 다음부터는 조심하죠
    남경필 아들이 생각나네요
    초범에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않아 그 더러운 짓을 하고도 집.유로 끝난사건

  • 78. 사과를 왜 해요
    '17.2.13 11:20 AM (123.111.xxx.250)

    본인이 안 맞았으니 사안의 경중도 가늠 못하고 본인 처신 따지고 체면 챙기고 있네..
    부모면 자식 앞에서의 처신부터 챙기라구요..

  • 79. 일단
    '17.2.13 11:27 AM (61.98.xxx.164)

    엄마도 아이도 많이 놀라셨겠어요
    아이가 많이 위축되었을테니 나중에 혼내시고
    일단은 보듬어주세요 그거 오래가요
    나중에 아이가 말 심하게하는건 꼭주의를 주시구요
    요즘은 언어도 폭력으로보기때문에 나중에 문제될수있어요

    병원 가서 진단서 떼시고
    (폭력의 경중보다 아이가 이만큼 놀랬다 보여주는거요 떼고안떼고는 나중에 달라요)
    심리치료 가서 치료받고 기록남기식고요
    가족 같이가서 받아도 좋구요
    (아이마음달래주는 효과도있구요)
    경찰에 꼭 신고하세요
    그리고 학원에도 강력하게 항의하시구요
    사과안받으신건 잘하셨어요
    마음에 안차면 안받는것도 권리구요
    아이에게 정황을 자필이나 녹음으로 받아두셔요

  • 80. 그냥 지나가면
    '17.2.13 11:39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따님에게 큰 상처예요ㅠㅠㅠ 씻을수없는..

    글구 아는사이라서 처신하기가 곤란하다니요..
    그런건 상대가 예의바르게 할 때ㅡ하는 말이구요.
    그 남자애 엄마는 아는ㄱ사이여도 잘못한 주제에 찾아와서 님아이에게 상처주면서 뻔뻔하게 굴었는데 님은 왜 아는 사이라고 고민하세요?

    댓글 보니 신고 안하실 것 같구... 그냥 덮으면 따님은 완전 앞으로도 자기주장 못하고 당하기만 하고 그럴건 알고 덮으세요. 좀있느면 남자애에 향할 분노가 님에게 올거구요
    상담, 치료랑 별개로 신고 꼭 하셔야돼요. 나중에 취하할 지언정.. 그게 따님에게 아 앞으로도 엄마한테 상의하먄 다 해결이 되는구나. 엄마는 믿어도 되는구나 하는 생각하게 하죠

    조심하고 세상이 무서우니 그냥 넘어가고 아는 사이라 넘어가고 하면 앞으로 엄마한테 입 닫습니다. 남친 사겨도 몰래 사귀고 엄마한태 속내 절대 안탈어놓을걸요

  • 81. bestlife
    '17.2.13 11:39 AM (1.225.xxx.223) - 삭제된댓글

    사과받고 악수를 하라고요? 남자엄마 미친거아니에요?
    그걸 그렇게 정중하게 되돌려보냅니까
    당장 112신고하고 가해자상종 안합니다
    원글님이 지인한테 그런 폭행 당했다고 해봐요 말실수 좀 했다고 그런 폭행 당했다면요? 누가 너가 원인제공했으니 너도 잘못했다 말한다면 심정이 어떨까요
    아이 학교 보내신것도 잘못이세요
    제가 그런 폭행다음날 똑같은 일상 보내라면 절대 못그래요 아이 병원 일찍 다녀오고 진단서도 끊고 집에서 맘 안정 시키셨어야ㅇ죠
    아이를 가해아이랑 그부모랑 밎대면 시키신것도 어떻게 그러실 수있으세요?? 제상식으론 이해불가에요 아이 지켜줄수있는거 원글님이랑 남편분 아닙니까


    피해아이가 원인제공 했다는 몇몇분들 어디가서 폭행당해도 본인잘못이라 반성하고 절대 법적대응하지마세요
    참나 저희딸 맨날 남자애고 여자애고 남자애랑 얘기만 나눠도 둘이 사귀네마네 뚜루뚜뚜 비지엠 깔면서 놀리고 그럽니다 그런애들 죄다 모아 놓고 저런 잔인하 폭행 해도 되는겁니까
    말이 되는소릴 해야죠 몇몇 댓글보고 기함하고갑니다

  • 82. ...
    '17.2.13 11:42 AM (1.242.xxx.32) - 삭제된댓글

    학원 cc티비 확보하시고
    병원에 입원
    경찰에 신고가 순서입니다.

    이런데 글쓰고 있을 정신이 없으실텐데요.

  • 83. bestlife
    '17.2.13 11:42 AM (1.225.xxx.223)

    과받고 악수를 하라고요? 남자엄마 미친거아니에요?
    그걸 그렇게 정중하게 되돌려보냅니까
    당장 112신고하고 가해자상종 안합니다
    원글님이 지인한테 그런 폭행 당했다고 해봐요 말실수 좀 했다고 그런 폭행 당했다면요? 누가 너가 원인제공했으니 너도 잘못했다 말한다면 심정이 어떨까요
    아이 학교 보내신것도 잘못이세요
    제가 그런 폭행다음날 똑같은 일상 보내라면 절대 못그래요 아이 병원 일찍 다녀오고 진단서도 끊고 집에서 맘 안정 시키셨어야ㅇ죠
    아이를 가해아이랑 그부모랑 밎대면 시키신것도 어떻게 그러실 수있으세요?? 제상식으론 이해불가에요 아이 지켜줄수있는거 원글님이랑 남편분 아닙니까


    피해아이가 원인제공 했다는 몇몇분들 어디가서 폭행당해도 본인잘못이라 반성하고 절대 법적대응하지마세요
    참나 저희딸 맨날 남자애고 여자애고 남자애랑 얘기만 나눠도 둘이 사귀네마네 뚜루뚜뚜 비지엠 깔면서 놀림받고 그럽니다 그런애들 죄다 모아 놓고 저런 잔인하 폭행 해도 되는겁니까
    말이 되는소릴 해야죠 몇몇 댓글보고 기함하고갑니다

  • 84. ...
    '17.2.13 11:52 AM (218.153.xxx.81)

    딸한테 말조심하라는 얘기는 사건 다 해결되고 나서 하시고. 폭력은 병원 경찰 학교 3 방향에서 다루세요. 애가 느꼈을 공포는 잘못하면 평생 심리적 위축을 가져옵니다. 폭력 당하고도 자기잘못을 찾아야 하다니 ... 이건 뭐... 엄마가 크게 잘못했구요. 남자애는 말이 기분 나쁘면 그걸 다른 방식으로 풀어야지 폭력은 안된다는 걸 배워야 해요. 폭력의 정도가 너무 심해서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아는 부모? 쌩까고 딸 부모 노릇이나 제대로 하세요.

  • 85. ...
    '17.2.13 11:54 AM (122.36.xxx.161)

    대처를 흐지부지 해서 학교에서 따님을 때려도 되는 애로 생각할까 걱정이네요. 처음 발생했을때 아주 단호하게 조치를 취하셔야지요. 가해자나 피해자나 앞으로 미래가 있으니까요. 지금 호되게 야단맞는 편이 가해자 아이에게도 나을 겁니다.

  • 86. ...
    '17.2.13 11:55 AM (218.153.xxx.81)

    가해아이와 엄마를 집안에 들이신 것도... 얼결에 당황해서 한 것이니 의미두지 마시고 병원 경찰 학교 다 하세요. 중간에 사과받고 치료비 받고 끝나더라도. 남자애 부모와는 이제 좋은 사이 유지하는 거 하지 마시고. 거긴 끝남 관계입니다. 어쩔 수 없어요.

  • 87. ...
    '17.2.13 12:27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경찰서로 고고
    성인끼리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상대방이 약올려서 그랬다고 정당화하실 건가요?

  • 88. 참나
    '17.2.13 12:30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피해자 탓하는 ㅁㅊㄴ들 뇌 구조 좀 보고 싶네.

    원글님은 왜 가해자를 집에 들이셨나요?
    앞으론 대면하지 마시고 학교에 얘기해서 학폭 열고 경찰에 신고하고 빨리 가서 진단서 끊으세요. 글 올릴 시간에 할 일 많아요.
    솔직히 답답합니다.
    딸한테 사과는 왜 하라고 하셨어요 대체?
    완전한 폭력을 당하고 온 아이에게.

  • 89. ㄷㄴㅂ
    '17.2.13 12:39 PM (223.62.xxx.58)

    같은 말도 내 딸이 들었으면
    사춘기 아이의 예민한 곳을 건드린 세상 심각한 문제
    여자애는 더 부끄럼 탄다고요!
    언어폭력이 더 심각해요! 곁들여서.
    어차피 열 두살 남자애
    말로 했건 주먹 썼던 여자애랑 시비 붙는 순간
    아이라는 정체성보다 다만 남자 대표로 고정
    선대까지 싸잡혀 인간말종으로 이렇게 씹히게 될 일
    폭력죄보다 주둥이로 지은 죄가
    지옥에서 더 아랫층에 있죠.
    난 아들 없으니 싸패쏘패 맘대로 손가락질 하셔요.
    학원에서 일어난 일이니 일단 남자애 학원은 옮기게 될 테고
    물질적 손해랑
    여자애는 교훈을 얻겠네요.

  • 90. 힘내세요
    '17.2.13 12:59 PM (223.62.xxx.130)

    ㅜㅜ 따님 상처 잘 치유하도록 대처해주세요..ㅜㅜ

  • 91. ....
    '17.2.13 1:05 PM (211.51.xxx.67)

    아는 사이라 대처가 어렵다는 댓글 보고 욕이 튀어 나왔어요
    어떻게 아는 사이이길래 금쪽같은 내 아이가 맞고 왔는데 그걸 이렇게 뜨뜨미지근하게 대처하고 계신건가요?
    아이는 제일 의지가 되는 엄마의 지금 모습에 어떤 심정일까요?

    원글님 댓글 읽을 수록 이해가 안가네요

  • 92. ....
    '17.2.13 1:07 PM (211.51.xxx.67)

    그리고 아이가 맞고 왔는데 상대편이 찾아 올 때까지 아무런 액션을 안 취하셨어요?
    남편은 애 얼굴 보고도 가만히 계셨던 거구요??

    전 이 상황이 전혀 이해가 가질 않아요 ㅠㅠ

  • 93. ....
    '17.2.13 1:20 PM (112.151.xxx.45)

    저는 남자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서, 말로 깐족대며 속 뒤집는 여자아이들의 태도도 분명 잘못된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 남자아이의 폭력은 이해해 주기엔 너무 난폭하네요. 그냥 사과하고 끝날 문제는 아닌 거 같고, 가해자를 위해서도 응분의 처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94.
    '17.2.13 1:41 PM (116.37.xxx.135)

    먼저 '놀리려고' 두 번씩이나 그런 말을 한 건 원글님 따님도 문제 있어요
    근데 그건 그럼 안된다 경고하고 훈계할 일이고요
    그거랑 엮어서 너가 먼저 잘못했으니 맞은거 퉁치고 넘어가는 식으로 하면 안돼요
    남자애의 폭력은 정말 심각한 수준이었고
    학폭 신고 충분히 할만한 사안이고요
    그냥 이런 식으로 넘어가면 심리치료니 뭐니 백날 해봐야 아이한텐 도움이 안될 거 같아요

  • 95.
    '17.2.13 1:46 PM (125.184.xxx.67)

    누구 좋아하지? 가 깐죽대는 거라면 폭력 쓴 건 죽을 죄네요.
    애들이 그정도 말도 못해요?
    여자애 태도가 어쩌니 저쩌니 하신 분들은 부부싸움에도 여자가 깐죽거려서 남편한테 맞는거라고 하시겠죠?

  • 96. 어머니!!
    '17.2.13 1:59 PM (49.170.xxx.96)

    저 어머니때문에 컴퓨터 켰어요.
    같은 나이 딸 키우고 있구요, 중학교 교사고 학폭관련 업무 맡고 있구요...

    아니 어떻게 맞고 온 아이한테 사과를 하라고 하나요...

    글 찬찬히 읽어보니
    남자 아이가 정수기 앞에서 따님을 막아섰고
    (따님은 누구 좋아하지라고 놀렸고)
    남자 아이가 교실 문을 잠갔다 열었고
    (그 사이에 따님은 남자 아이와 둘이 교실에 갇혀있었는지 교실 안팎에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둘이 교실에 있었다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문이 열리자 따님이 또 놀렸고)
    그리고 뺨을 때리고 무릎으로 얼굴을 쳤다는 건데요

    저....우리 딸이 이런 일을 당했다는 상상만으로도
    정신이 아득해요.
    멍에, 코피에....그러고 왔는데 잠이 오시나요?
    어떻게 학교에 보내나요?
    정말 상상만해도 전 가만히 못있겠어요.

    말로 깐족거리는 여자애들, 초등~중1,2 정도에 남학생들보다 발육빨라 남학생들 머리채 잡는 여학생들
    여럿 봐요.
    아들 엄마들 걱정, 충분히 동감도 하구요.

    그러나 그게 남자든 여자든 누굴때리나요.
    딸이든 아들이든 부모에겐 다 세상에서 제일 귀한 자식이에요.
    그냥 어쩌다 욱해서 한 번 툭 민 것도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정도면 부모 만나 사과받고 마무리 할 수도 있겠는데요

    저 정말 그 남자애한테 욕 나오겠어요.
    그 아이가 따님을 막아선거, 문 잠근거....다 지가 남자라고, 지가 더 힘세다고 한 행동이에요.
    만만하지 않으면 막아서고 문잠그고...이거 못하구요
    누구 좋아하냐고 놀리는 거....초중딩 사이 일상인데...
    그걸 빌미로 그걸로 열받아 때렸다는 건 정말 핑계인거져.

    제가 아이들한테 꼭 묻는데요
    똑같은 행동을 덩치크거나 힘 센 남자아이(혹은 야물딱지고 공부 잘하는 여자아이)가 했어도
    똑같이 대응했을 것 같냐고 묻거든요.
    상대가 만만해서 한 행동이라는 걸 깨달으라고 던지는 질문이고
    상대가 약해 보인다고 폭력으로 대응하면
    결국 자기 자신도 더 센 아이한테 똑 같은 취급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부당함을 얘기하고 싶어서 물어봐요.

    저 상황에서 힘의 논리가 작용하지 않았다면 애초에 정수기 물 먹는 아이를 막아서지도 않아요.

    어머니!!
    아마도 지금은 병원에 가셨을 것 같은데요
    따님 안아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절대 누구에게도 그런 취급을 받으면 안된다고 알려주세요.
    아이가 당한 부당한 일에 대해 최대한 책임을 묻겠다 하시구요

    어머니, 그 남자 아이와 따님이 같은 학교 같은 반으로 진학할 수도 있어요.
    폭력을 당한 경험은 본능적인 두려움을 심어줄 꺼에요.
    학폭 등을 거쳐 공식적으로 같은 학교로 배정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구요.

    남자 아이한테 맞고 와서
    엄마에겐 좋은 소리 못듣고
    남자 아이 부모님에겐 화해를 종용받고
    어디 맘둘데 없이 등교했을 아이를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네요.

  • 97. ddd
    '17.2.13 2:48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너무 화가 나서 로그인했네요.
    맞고 온 아이한테 사과하라고 한 거 미안했다고 아이한테 말하세요.

    그리고
    가해자 아이의 엄마 행동이 진짜 열받네요.
    사과 받아주고 악수 하라니요???
    그따우 자세니 애가 그 모양이죠.

    제가 흥분해서 얘기 잘 못하겠는데요.
    일단 따님은 무조건 위로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섣불리 용서하시면 따님한테도 가해자 아이한테도 안 좋아요.

    따님 심리 치료 받게 하시고
    가해자 아이를 어떻게 할지는 전문가들한테 물어보시길요.

  • 98. 아침에쥬스
    '17.2.13 4:57 P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17.2.13 10:33 AM (110.70.xxx.210)
    분노조절장애네요
    애미 애비 맞벌이일듯

    --> 도돼체 여기서 애미 애비 맞벌이가 왜 나오나요???
    맞벌이 애들은 100% 이상한 건가요? 어이 없어서 원.

  • 99. 아침에쥬스
    '17.2.13 4:59 P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17.2.13 10:33 AM (110.70.xxx.210)
    분노조절장애네요
    애미 애비 맞벌이일듯

    ---> 엄마아빠가 맞벌이면 다 분노조절장애인가요? 이거 성인이 쓴 댓글 맞나요?
    글쓴 분은 맞벌이는 아니신가보죠?



    ㅂㅅ.... 가서 싹을 잘라버리세요

  • 100. 아침에쥬스
    '17.2.13 5:00 P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17.2.13 10:33 AM (110.70.xxx.210)
    분노조절장애네요
    애미 애비 맞벌이일듯

    ---> 엄마아빠가 맞벌이면 다 분노조절장애인가요? 이거 성인이 쓴 댓글 맞나요?
    글쓴 분은 맞벌이는 아니신가보죠?

  • 101. ㅇㅇ
    '17.2.13 5:01 PM (112.187.xxx.148)

    보통 아이같으면 기분나빠도 집에와서 한풀이 수준이지
    저렇게 폭력 안씁니다.
    범상치 않네요. 저런애들이 커서 분노조절안되서 묻지마 폭행 이런것들 저질르는거 같네요

  • 102. 상담
    '17.2.13 5:01 PM (211.36.xxx.87)

    받게해주세요. 폭력은 외상으로 남는것보다 정신적상처로 오래가요. 경험으로 알아요 ㅠ

  • 103. 아휴
    '17.2.13 5:03 PM (39.7.xxx.174)

    선무당들이 사람 잡는다고...
    여기서 중구난방 조언 구하지 말고
    전문가를 찾으세요..

  • 104. .....
    '17.2.13 5:11 PM (121.173.xxx.148)

    전문 상당사를 찾아가서 조언을 구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105. 님 아이 정말 걱정되네요.
    '17.2.13 5:11 PM (39.7.xxx.20)

    자식과 상황의 본질 보다 "처신"이 우선...

    저희 어머니도 님 같은 분이에요.
    앞으로 자식 안의 엄청난 내재된 분노와 억압된 감정을 예상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 106.
    '17.2.13 5:12 PM (121.168.xxx.241)

    요즘 왜저리 폭력적이고 못된것들이 많은지 ㅉㅉ자식들 잘 키워야겠어요

  • 107. ㄹㄹ
    '17.2.13 5:20 PM (1.236.xxx.107)

    저도 아들 있어서 여자애들 말로 깐족거리면서 약올리고 괴롭히는거 싫어 하지만
    저정도 말은 잘못했다 하기도 뭐한 수준인거 같은데요
    거기다 먼저 앞에 가로막고 시비건건 남자애잖아요
    폭력수준도 한대 우발적으로 주먹이 한대 나간것도 아니고 참 애가 폭력수준이 놀랍네요

  • 108.
    '17.2.13 5:22 PM (122.32.xxx.151)

    저 여기서 한번도 험한 소리 한적 없는데요
    대체 댓글에 말조심 어쩌고 하는 미친 아줌마들 뭔가요???
    무슨 인신공격도 아니고 욕도 아니고
    와... 저런 아줌마들이 있으니 학교에 개차반 애들이 있는건군요

  • 109. .....
    '17.2.13 5:24 PM (112.161.xxx.89)

    가해자 엄마 웃기네요. 지금 사과하면 따님이 얄밉게 군 거랑 무릎으로 사람 친거가 퉁쳐진데요? 분한 마음을 그렇게 폭력으로 응징하는 4학년 아이라니 싹수 보이네요. 엄마가 저러니까 애가 저 모양이지. 저도 4학년 때 남자 옆자리 앉은 애가 저를 괴롭히고 때렸어요. 그땐 크게 때린 게 아니라 아무한테도 말 안 했는데 어린 마음에도 맞은 게 너무 수치스러웠고 그 아이를 죽이고 싶었어요. 제 생애 처음 들었던 생각이었어요. 원글님 딸아이 상담 센터 같은데 가서 좀 안정 취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충격이 너무 클 듯해요 ㅠ 그때 저 때리던 남자애도 집이 부잔데 부모가 어냐오냐 키워성 애 인성이 4학년인데도 쓰레기였어요. 중딩때도 같은 학교였는데 뭐 저능아 수준에 내재한 폭력성 감출수 없죠. 하여간 따님한테 사과하느니 뭐니 제발 몰지 마시고요. 트라우마 생길듯요 ㅠ

  • 110. 말 조해야하는건
    '17.2.13 5:25 PM (221.127.xxx.128)

    사실이죠.

    이나저나 당장 이비인후과 가서 엑스레이라도 찍어보세요
    미세히 뼈가 휘거나 다쳤을지도 몰라요

    그럼 얼굴이 비대칭으로 자라기 시작합니다
    정형외과가서 상담 받아봐야하나
    당연 비용은 청구해야죠

    상대방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는데 깐죽대면서 화나는 말을 하는건 정말 위험해요.
    이번 일로 크게 깨달았길,,,

  • 111. 말조심이라니
    '17.2.13 5:38 PM (210.90.xxx.77)

    어린아이들끼리 어떠한 말 장난이 오갈 수 있죠.

    어떠한 상황이든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는데 말 조심을 했어야 한다는건 뭐죠;

    이번 일로 크게 깨달았길 이라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이런 엄마들 때문에 화나는 말을 들으면 무조건 폭력을 하는 아이들이 생겨나는거군요.

    아이들 교육 시키려면 엄마들 먼저 공부해야되는거 같습니다.

    누구 좋아하지 라는 말에 화가 정말로 많이 나고 기분이 많이 상했어도 폭력은 아니죠

    어떻게 말 조심을 했어야지 라는 반응이 나올까요 너무 충격이네요

  • 112. 절대로
    '17.2.13 5:41 PM (210.90.xxx.77)

    절대로 딸에게 사과해라 딸한테 너도 잘못이 있다 라는 반응은 안보이셨으면 합니다.

    딸은 그 말이 엄청 큰 상처가 될거에요.

    딸이 어떠한 잘못을 했던간에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어요 딸에게 잘못이라고 하면 안됩니다 작성자님.

    무조건 딸을 위로해주고 딸 편이 되어주세요

    그 후 딸이 아픔이 조금 치유됐을 쯤 그런아이들을 조심하라고 하셔야해요.

  • 113. 근데요
    '17.2.13 5:56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저 정도의 말로 저 정도의 폭력이 정당한 것인가요? 전혀요...
    분노조절장애인가봐요.. 애가...
    너 누구 좋아하지가 맞을 일인지 의문이네요.

  • 114. 딸의 인생이 걸렸어요
    '17.2.13 5:56 PM (110.47.xxx.222)

    저도 화가 나서 로그인.
    원글님, 원글님 체면 때문에 (점잖고 이성적이고, 온화하고) 딸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사람인가요?
    딸의 이번 일의 충격으로 위축되어 소극적이 되고, 자기 주장을 펼 수없어서 항상 뒷전에 서고,
    공부도 무섭고, 일도 두려워 히키코모리가 되어도 원글님은 상관없나요?
    그러면 부끄러운 자식이라고 욕하고 겉으로는 온화한 태도를 지속해나갈 건가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이런 일 처음이고 폭력이 무서워서 그냥 원글님 딸만 참으면
    없는 일처럼 지나가는 건가요? 딸의 앞날이 망쳐지면 왜 그런지는 모르고 딸 탓만 할 거죠?

    혹시 계모신가요? (친자식처럼 키우는 많은 계모분들께 죄송) 너무 너무 한심하고,
    이런 사람이 엄마라면 너무 절망적일 거 같아 댓글 답니다.

  • 115.
    '17.2.13 6:03 PM (110.70.xxx.139)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원글님!
    딸한테 2차 가해 한거예요!
    안타까운 마음 그런식으로 표현하는 거 아니예요!
    아이는 맞은 것보다 '내가 잘못했나?' 하는 혼란에 오랫동안 괴로울거고, 트라우마가 남을 가능성도 높아요!

    세상에 미친 놈 많으니까 조심하자...정도 차원에서 나중에나 할 얘기입니다.

    가해자 부모가 아는 사이...?
    햐...
    정신차리고 어서 전문가나 찾으세요!
    딸 아이는 지금 엄마때문에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할 일이예요!

  • 116. ㄷㅈㅅㄴ
    '17.2.13 6:04 PM (121.138.xxx.187)

    놀리는것도 언어폭력이예요.
    계속되는 놀림때문에 사건나잖아요
    쌍강과실이라는거죠
    그치만 그남자애의 대응이 많이 과했고, 만약 법으로 따진다해도 쌍방과실이예요. 서로 사과하고,그쪽에서 병원치료비 전액 물어줘야죠

  • 117.
    '17.2.13 6:10 PM (110.70.xxx.139)

    가해자한테 사과하라 했다고요?
    미친 거 아닙니까?

    맞고도 사과하는 아이를 얼마나 우습게 보고 함부로 하는지 몰라도 너무 모르네요...
    딴 애들한테까지 신호가 될 수 있어요!
    애들 사이 호구에 왕따는 기본이고...
    그것도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를 함부로 우습게 볼 때 얼마나 극한까지 갈 수 있는지 뉴스도 안 봅니까!!

    폭력입니다!
    폭력이 '시작된 거' 라구요!

    아이한테 '엄마도 너무 놀라서 말을 함부로 한 거 같다' 진심르로 사과하세요. 아이가 앞으로는 맞아도 엄마한테 밀도 못하고 혼자 썩어가는 거 원하는 거 아니라면.

  • 118.
    '17.2.13 6:10 PM (122.32.xxx.151)

    쌍방과실이래.... ㅁㅊ

  • 119. 쌍방과실 좋아하네
    '17.2.13 6:51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놀리는것도 언어폭력이예요.
    계속되는 놀림때문에 사건나잖아요
    쌍강과실이라는거죠
    그치만 그남자애의 대응이 많이 과했고, 만약 법으로 따진다해도 쌍방과실이예요. 서로 사과하고,그쪽에서 병원치료비 전액 물어줘야죠
    ----------///---------//-
    이 댓글 쓴 분! 님 법 알아요? 법을 알면 쌍방과실이라는 말을 여기다 갖다댈 수가 없어요!! 이건 일방적으로 맞은 사안이고요 형법에서는 폭행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가해자가 미성년자니까 청소년보호법이 적용될 뿐 성인이었으면 빼박 폭행죄예요!!! 이 사건은 아주 빼박으로 폭행죄인거라구요!
    그리고 성인끼리여도 쌍방과실이 되려면 원글님 따님이 조금이라도 대응을 하거나 가해자가 맞아야 되는데 안맞았잖아요???

    미친 쌍방과실이란다... 어이가 없어서

    지금 접촉사고 났어요? 쌍방과실 운운하게 ㅡㅡ

  • 120. 쌍방과실 좋아하네
    '17.2.13 6:53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법으로 따진다 해도 쌍방과실' 이라고요?? 아닌데요??? 변호사한테 물어보고 왔는데 빼박캔트고 원글님 따님에게 손해배상은 물론이거니와 치료비, 앞으로 오년간 상담료도 받아낼 수 있다던데요?????

    서로 사과하고 치료비 물어쥬는게 아니라 가해자가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반성문을 법원에서 제출하게 하고 진심인지 아닌지도 법원에서 판결할 사안이고요. 어이가 없네요..

  • 121. ㅇㅇㅇ
    '17.2.13 6:55 PM (203.251.xxx.119)

    병원가서 일단 진단서부터 끊어요

  • 122. 쌍방과실 좋아하네
    '17.2.13 6:56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설법, 사시출신 변호사한테 물어봤으니 확실한 팩트입니다. 쌍방과실 같은 그런 말은 어디가서 하지 마세요. 님을 위해서요. 사람들에게 무시당할거예요

  • 123. 원인과 결과의 비대칭
    '17.2.13 6:57 PM (218.48.xxx.197)

    1. 따님이 원인제공한 건 맞음.
    2. 남학생의 반응이 비정상적이고 몇배이상 지나침.

    따님은 1의 잘못을 했는데 상대방이 10의 반격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을 걸어잠근 것은 자기만 들어가고 못들어오게 한 것으로 보이고, 그 후 다시 문을 열자 2차로 놀린거죠?
    따님도 잘한 것은 없지만
    상대아이가 비정상적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학교가 다르기 때문에 일단 학원장과 이야기하세요.
    계속 같이 다니게 할 것인지, 학원을 옮기라고 요구할 것인지.
    치료비는 청구하셔서 받는 게 맞습니다.
    돈문제가 아니라 그게 바른 절차이기 때문입니다.

  • 124. 맞은모습을 상상해보니
    '17.2.13 7:01 PM (175.120.xxx.230)

    정신이 아득합니다
    따귀때리고
    머리채잡고얼굴을 무릎으로 가격하고...
    으.....
    제자식이 이렇게맞고오면
    바로경찰서행입니다
    아는집이라고요?
    지나가는개가 웃을일이네요
    그게뭐라고...
    평생트라우마가 남을수있는 폭력이었어요
    처신잘하시길바랍니다
    딸아이의충격이 대단할거라생각듭니다
    법적으로할수있는 모든수단과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강력하게 대처해야지 딸아이의 미래가
    걸릴수도있는 일입니다

  • 125. 홈런볼
    '17.2.13 7:07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제일 혐오스러워요

  • 126. ...
    '17.2.13 7:32 PM (58.126.xxx.116)

    이거 보통일 아닌거 같은데요
    부모로서 아이가 충분히 보호받고 있다고 생각하도록
    모든 방법 다 동원해서 가해자 처벌하세요
    만약 이대로 넘어간다면 딸아이
    평생 트라우마에요
    그 나이에 그렇게 심하게 여자아이 폭행한 남자아이면
    떡잎이 노랗습니다
    그냥 넘어가는거 아닌거같애요
    더구나 그 부모라는 사람들 악수하라니..
    혐오스럽네요

  • 127. ...
    '17.2.13 7:33 PM (58.126.xxx.116)

    원글님 딸한테 사과하시구요
    맞을짓 했다는 말과 무엇이 다른가요

  • 128. .....
    '17.2.13 8:01 PM (223.33.xxx.254)

    제가 초등 4-5학년때 윗집 동학은 남자애가 연필깍기 칼 가지고 놀다가 제 무릎을 그었어요. 그애가 미안해 했고 엄마는 그집엄마한테 화도 안내고 그냥 유야무야 지나갔어요. 지금 무릎에 흉터 있고요

    그땐는 별 생각없어지민 어느순간 날 보호해주지 않았단 엄마에 대한이란 원망이 불쑥불쑥 쏟아 올라왔어요.

    제가 이런데 폭행을 그렇게 심하게 당한 딸한테 원인제공을 했다는 식으로 그자리에서 대응하다니요 어이가 없어서 제가 다 분노가 이네요

  • 129. ㅇㅇ
    '17.2.13 8:11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처음이고 당혹스러워서 그랬겠지요.
    엄마도 훈련받고 되는 게 아니니 누구라도 실수합니다.

    따님 잘 위로해주세요.
    여기 82 아줌마들이 응원합니다.

  • 130. ... 고구마
    '17.2.13 8:19 P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못난 엄마 때문에
    딸 와장창 무너지는데
    다른 분들처럼 좋은 소리를 못하겠네요
    너무 화가 끓어요. 엄마한테

  • 131. ㅋㅋ
    '17.2.13 9:02 PM (110.8.xxx.2) - 삭제된댓글

    쌍방폭행 좋아하시네
    지들부터 남편한테 기분 나쁜 말 했다가 복날 개처럼 두드려 맞고 피가 철철 나봤음 좋겠네 그때도 쌍방폭행이라는 말이 나오나

    그리고 뭐?그맘때 사춘기 여자애들이 말을 얄밉게 한다고?
    그맘때는 남자애들도 완전 깐죽거릴 땐데?
    일부 아들 엄마들은 아들한테 미쳐가지고 이런 일에도 여자애들이 말을 어쩐다 저쩐다 하고 나빠졌네

    그러다 지 금쪽같은 아들이 저런 악마같은 새끼한테 깐죽 때다가 쳐 맞아야 정신차리지

  • 132. ㅁㅁ
    '17.2.13 9:02 PM (1.236.xxx.107)

    애초에 원인제공도 남자애에요
    가만히 있는애한테 가서 그런말 한거 아니잖아요

  • 133.
    '17.2.13 9:04 PM (110.8.xxx.2) - 삭제된댓글

    쌍방폭행 좋아하시네 병신들
    지들부터 남편한테 기분 나쁜 말 했다가 복날 개처럼 두드려 맞고 피가 철철 나봤음 좋겠네 그때도 쌍방폭행이라는 말이 나오나

    그리고 뭐?그맘때 사춘기 여자애들이 말을 얄밉게 한다고?
    그맘때는 남자애들도 완전 깐죽거릴 땐데?
    일부 아들 엄마들은 아들한테 미쳐가지고 이런 일에도 여자애들이 말을 어쩐다 저쩐다 하고 나빠졌네

    그러다 지 금쪽같은 아들이 저런 악마같은 새끼한테 깐죽 때다가 쳐 맞아야 정신차리지

  • 134. ㅋㅋ
    '17.2.13 9:06 PM (110.8.xxx.2)

    쌍방폭행 좋아하시네
    지들부터 남편한테 기분 나쁜 말 했다가 복날 개처럼 두드려 맞고 피가 철철 나봤음 좋겠네 그때도 쌍방폭행이라는 말이 나오나

    그리고 뭐?그맘때 사춘기 여자애들이 말을 얄밉게 한다고?
    그맘때는 남자애들도 완전 깐죽거릴 땐데?
    일부 아들 엄마들은 아들한테 미쳐가지고 이런 일에도 여자애들이 말을 어쩐다 저쩐다 하고 자빠졌네

    그러다 지 금쪽같은 아들이 저런 악마같은 새끼한테 깐죽대다가 쳐 맞아야 정신차리지

  • 135. 학폭위
    '17.2.13 9:08 PM (211.178.xxx.159)

    학교폭력으로117 신고
    학교가 다른 경우 가해자학교와 피해자학교 통합으로 학폭위 구성
    병원 진단서, 사진확보
    상담실시 심리검사결과 받아두기

    가해자 입장에서 생각하지말고 원글님 딸입장에서 생각바람

    이상 초등학교 인성부장입니다.

  • 136. ....
    '17.2.13 9:24 PM (58.123.xxx.140)

    사춘기 여자애들 말밉상스럽게 하는건 맞아요,,,,저희때도 그랬구,,,,,하지만 남자아이가 정말 저 팩트로 폭행을 했다면 너무 잘못한거 맞구요,,,,,과한거죠ㅡ,,,근데,,,여자아이가 이팩트말고,,,정말 열폭하게 깐죽거렸다면 여학생 잘못한거죠~

  • 137. 세상에
    '17.2.13 9:35 PM (121.166.xxx.15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친엄마 맞나요? 어이 없어서 원.
    보통 엄마 같으면 응급실부터 데려갑니다.
    경찰에 신고는 기본이고요.
    님은 길가다 누구한테 맞으면 그냥 참으실 겁니까?
    아이라고 다른가요???
    게다가 그 아이한테 잘못한 거라 했다고요???
    그렇게 착한 척하는 것도 일종의 아동 학대에요.
    당장 경찰에 신고하세요. 님 인간 관계가 중요한가요?
    저런 불량한 ㅅㄲ 그대로 놔두면 살인도 할 텐데.

    그리고 쌍방과실이라니 미친 것아 개소리 좀 작작해라. 범죄자 가정에서 자라났니.

  • 138. 악몽
    '17.2.13 9:36 PM (116.127.xxx.52)

    이건 심각한데요..
    저 50대이고 초등때 찌질한 남자애가 주먹으로 뺨을 친 적 있고 아직도 그일이 가끔 생각납니다. 그 이후에 누구에게도 맞아 본 적없어요. (중고등때 출석부로 머리 내려치던 선생들한테 맞은거 제외) 이정도 폭력이면 기억에 평생 남을꺼 같은데 가해자 애 녀석이 아주 질이 안좋네요. 신고 하셔야할 듯

  • 139. 세상에
    '17.2.13 9:37 PM (121.166.xxx.156) - 삭제된댓글

    정말이지 82에 희대의 ㅁㅊㄴ들 꽤 많구나 댓글 보고 놀라고 갑니다. 남편 간호 안했다는 글도 그렇고.

  • 140. 에휴
    '17.2.13 9:44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깐족거리면 말로 이기는 법을 가르치세요
    왜 폭력을 쓰는지.
    더구나 그 정도 말로 코피에 멍까지 낼 정도로 폭력쓰는건요
    길지나가다 쳐다봤다고 기분나쁘다며 칼 휘두르는격이예요
    분노조절 못하는 저 남자애 이번이 한번이 아니었을듯 하네요 더구나 6학년이면 못할짓 구분못할 나이가 아닌데

  • 141. 고ㅜㅏㅡ
    '17.2.13 9:46 PM (194.230.xxx.81)

    분명 시비는 남자애가 건거잖아요 댓글들 보다가 기가 막혀서 물먹는데 막았다잖아요. 저 상황이 이해가 가는게 저 초등학교때도 저런일이 엄청 많았고 저도 저렇게 맞아봤어요 교육을 미개하게 시키는건지 저런일이 너무도 많아 스트레스 쌓이는데 학교건 부모건 보호해주는곳 없고..그랬네요 그때 당시엔 선생부터가 애들을 때리니..폭력이 너무도 당연시 되는 분위기였어요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으나.. 아무말씀 하지 마시고 그 남자아이는 그냥 넘어가진 마세여

  • 142. 말로 약 올린건 잘못이지만
    '17.2.13 9:48 PM (114.204.xxx.212)

    폭력이 정당화 되진 않아요
    빨리 진단서 떼고 학폭위 여세요
    전학 요구하고요
    어영부영 두면 따님은 엄마 못믿고 , 트라우마 생겨요
    그 부모 행동도 웃기네요 어디 와서 합의를 종용해요?

  • 143. 답답
    '17.2.13 9:57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진짜 답답한 사람이네요.
    어제 바로 병원부터 가셨어야죠.어휴
    왠일이니? 딸애가 그런 엄청난 폭력을 당하고 왔는데
    코가 좀 멍들었다구요??
    애가 분명 엄마에 대해 신뢰를 잃울거 같아요.
    이런 끔찍한 일을 겪었는데 학교는 또 뭐고...
    애를 탓하는 건 또 뭔가요?
    정신 좀 차리세요!!! 손해배상 제대로 받으시고
    저라면 그집이 왔을때 부들부들 떨며 분노표출 했을거 같아요.

  • 144. 웃기네
    '17.2.13 10:49 PM (39.7.xxx.253)

    여기서 언어폭력 얘기하는 인간들은 뭐예요
    예비 범죄자 키우는 애미들인가
    저 사이코패스같은 남자애가 먼저 시비 걸었죠
    원글님 딸이 한
    아무 것도 아닌 얘기에
    발광하는 걸 보니
    그 남자애 분노조절장애구요
    그런 애들이 나중에 사회에서 사고 치죠
    그런 것들도 자식이라고
    오냐오냐 덮어주는 부모가 더 미친 것들이지만

  • 145.
    '17.2.13 10:49 PM (211.49.xxx.173)

    미쳤어요?
    애가 그렇게 맞고 왔는데 너무 태연하시네요.
    말 잘못한 것과 폭력이 동급인가요?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말고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 146. 원글님
    '17.2.13 11:19 PM (49.170.xxx.96)

    진행 과정 말씀 좀 해주셔요.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 147.
    '17.2.13 11:22 PM (61.74.xxx.169)

    여자애가 말로 깐죽거린 게 잘못이라고요???
    남자애가 (정수기 막은) 행동으로 먼저 깐죽댔잖아요!!!
    어어없다 못해 사리분간 안되는 아들 엄마들 많네 정말...
    남자애들은 세상 없는 착하고 순진한 애들이고 여자애들만 약아 빠진 것처럼 얘기하는 아들 엄마들 토 나옴

  • 148. 지금
    '17.2.13 11:29 PM (59.14.xxx.198) - 삭제된댓글

    정신없으실 듯 하지만 너무 답답해서.. 진행상황 궁금해요.

  • 149. 마키에
    '17.2.13 11:35 PM (119.69.xxx.226)

    아줌마 정신 없어서 우왕좌왕 하시는 것 같은데
    좋은 댓글 많네요 정신 차리시구 강하게 구셔야 따님도 힘낼거에요 따님 위로 좀 많이
    해주세요 제 딸 일일까봐 무섭고 가슴 아파요 ㅠㅠ

  • 150. ..
    '17.2.13 11:52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쌍방과실 운운하는미친아지메야!
    너같은 년들이 그런 개만도못한 괴물아들내미 키워내는거다. 너도 똑같이 남편한테 처맞아보길. 그때도 그런소리나올지. 니가 언어폭력썼으니 스스로 맞아도 싸다고.

  • 151. 지랄들도 풍작이네
    '17.2.14 12:10 AM (219.248.xxx.150)

    어떠한 경우에도 폭행은 정당화가 안되요.
    나도 아들 키우지만 와 미친 엄마들 많구나

  • 152. 와 미친
    '17.2.14 12:51 AM (211.176.xxx.245)

    너 ㅁㅇ이 좋아하지 가지고 뺨때리고 얼굴을 무릎으로 찍어요?

    원글님 진짜 나쁜 어머니입니다
    전 경찰에 신고하고 학폭엽니다

    그리고 솔직한 심정으로는 그 아이를 똑같이 해주고 싶네요
    뺨 때린거 그것도 큰일이지만 백번 양보해도
    그 다음부터는 이해가 안가요
    저정도 폭력을 당했는데 가만히 있나요?

  • 153. ㅡㅡㅡ
    '17.2.14 1:35 AM (222.99.xxx.103)

    원글은 점잖고 순한 이웃일진 몰라도
    엄마로써는 자존감 낮고
    겁쟁이에 자식보다 타인의 눈치나 보고있는
    최악의 엄마네요.
    스스로 뭔가 할 자신도 용기도 없다면
    변호사라도 고용하세요
    자식을 위해 그 정도 비용.수고쯤은
    감당 할 수 있지않나요
    딸은 폭력의 공포와 고통보다
    엄마의 태도에 더 절망하고 상처받고 있을겁니다

  • 154. ....
    '17.2.14 1:43 AM (175.204.xxx.52) - 삭제된댓글

    상대방 아이에 대한 성향이나 정황상 반격을 판단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했네요 ㅠ
    짐승 같은 행태를 보일 수 있는 아이에게 깐족거림이라는 결과가 얼마나 위험한지...
    길에서 목줄 풀린 맹견을 놀린 것과 비슷한 상황이고 동물원 사자 우리에 들어간 것 같은
    위난 자초 조심성 없는 언행이었네요.
    재수없는 사고 당하고나서 짐승같은 아이 처벌하고
    맹견이나 사자 도살한들 상처는 회복이 안되지요 ㅠ
    세상이 다 내 뜻과 같지 않고 미친 것들이 많아서
    매사 스스로 조심해고 멀리해야지 묻지마 살인을 당하고 나면 나만 손해라는 교훈 ~~

  • 155. ....
    '17.2.14 1:44 AM (175.204.xxx.52) - 삭제된댓글

    상대방 아이에 대한 성향이나 정황상 반격을 예상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했네요 ㅠ
    짐승 같은 행태를 보일 수 있는 아이에게 깐족거림이라는 결과가 얼마나 위험한지...
    길에서 목줄 풀린 맹견을 놀린 것과 비슷한 상황이고 동물원 사자 우리에 들어간 것 같은
    위난 자초 조심성 없는 언행이었네요.
    재수없는 사고 당하고나서 짐승같은 아이 처벌하고
    맹견이나 사자 도살한들 상처는 회복이 안되지요 ㅠ
    세상이 다 내 뜻과 같지 않고 미친 것들이 많아서
    매사 스스로 조심해고 멀리해야지 묻지마 살인을 당하고 나면 나만 손해라는 교훈 ~~

  • 156. ....
    '17.2.14 1:46 AM (175.204.xxx.52)

    상대방 아이에 대한 성향이나 정황상 반격을 예상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했네요 ㅠ
    짐승 같은 행태를 보일 수 있는 아이에게 깐족거림이라는 결과가 얼마나 위험한지...
    길에서 목줄 풀린 맹견을 놀린 것과 비슷한 상황이고 동물원 사자 우리에 들어간 것 같은
    위난 자초 조심성 없는 언행이었네요.
    재수없는 사고 당하고나서 짐승같은 아이 처벌하고
    맹견이나 사자 도살한들 상처는 회복이 안되지요 ㅠ
    세상이 다 내 뜻과 같지 않고 미친 것들이 많아서
    매사 스스로 조심하고 멀리해야지 묻지마 살인을 당하고 나면 나만 손해라는 교훈 ~~

  • 157. ㅉㅉ
    '17.2.14 1:49 AM (94.242.xxx.49) - 삭제된댓글

    ㅁㅊㄴ들 참 많네요.
    저런 ㄴ들한테서 가해자 같은 애들이 자라나겠죠?
    보아하니 결혼도 못하고 자식도 없는 것들이 악에 받쳐서 더 막말하는 것도 같고.

  • 158. rose
    '17.2.14 2:17 AM (103.199.xxx.28)

    아..충격이네요ㅠㅠ
    트라우마 오래갈거 같아요ㅠㅠ

    원글님 탓하는말은 삼가셨음 하구요
    저라도 속상해서 너 그말왜했냐구 생각없이 했을거같거든요 넘 충격이라....

    할수있는거 다 하세요
    학폭이든 경찰서 신고든 뭐든..후회안남게요

    넘 화나요ㅠㅠㅠㅠ

  • 159. rose
    '17.2.14 2:20 AM (103.199.xxx.28)

    까짓거 꼭 이동네.이학교.이곳 이나라 아님 어때요
    딸아이 성에찰만큼 벌주고 뜰래요
    무서워요
    사과 확실히받고 지금부터라도 얼굴마주치게 하지마세요

    똑같이 패버리고싶네요
    그아이는 아이가 아니에요 괴물임!

  • 160. ㅇㅇ
    '17.2.14 2:33 AM (182.228.xxx.221)

    저희애도 남자아이에게 이유 없는 폭력을 당했습니다 마침 제가 학교에 방문했었는데 선생님이 그 애 혼내시면서 저에게도 그 애를 혼내고 겁을 주게 하시더군요 그리고 사과하게 하고 종결지시더군요 저도 뭘 어찌해야 할지 몰라 그냥 넘길뻔했지만 여전히 얼이 빠져있고 전혀 마음이 풀리지 않은 우리애 얼굴을 보고 생각을 고쳤습니다
    바로 선생님한테 이렇게 넘기지 않겠다 항의하고 학폭위 열어달라고 하고 아이 아빠까지 불러서 아이 데리고 귀가했습니다 자기 편에서 누구 눈치도 보지 않고 강하게 대처하는 부모 모습을 보고 그제야 우리 아이 얼굴이 풀리더군요
    실수하지 않으려고 혹시 학교에 찍힐까싶어 피해자지만 낙인이 두려워 여러 생각으로 맘이 복잡하실거 압니다
    저도 저와 우리애를 오해하는 학부모때문에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다른것보다 가장 중요한건 잘못을 저지른 아이가 상응하는 댓가를 치르게 하는 것이고 우리 아이가 안심을 하게 하는 일이에요
    시끄러워지더라도 오해의 눈총을 받더라도 우리 아이가 가장 상처를 덜 받을 수 있는 길만 생각하세요
    그건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뿐입니다

  • 161. 182.228님이 정답
    '17.2.14 2:59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182.228님이 정답이에요.

    백번 상담받아봐야 소용 없어요. 학폭위 열어서 별소리 다 듣고 질수도 있는데 중요한 건! 엄마가 나를 위해 나선다는 그 자체! 엄마가 나 마음 풀리는 걸 위해 가해자 벌주는 것에 힘써주고 있다는 그ㅡ자체에 아이 마음이 풀리는 거예요.
    진짜 그게 정답이에요..
    그렇게 해주면 돈주고 상담 안받아도 되는거예요..

  • 162. 182.228님이 정답
    '17.2.14 3:09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어쿠스틱라이프 라는 생활웹툰에 작가가 나름 자존감도 높고 감성도 풍부하고 섬세한데 나름 터프해요.

    어떤 에피소드 중에 어릴 때 옆집 아줌마한테 작가가 몇대 맞은 거죠. 그 말을 듣고 엄마가 애앞에서 그 아줌마 머리채를 잡고 싸웠는데. 이렇게 적어놨어요. "그런 엄마 모습은 처음봤다. " "기뻤다". 라고요.

    엄마가 런닝끈 보이도록 옷 헐클어지고 엄마도 머리채 잡혀서 씩씩거리고 (이기지 않았단 뜻 같아요) 하지만 그런 모습으로 다섯살 작가 손 잡고 가는데 그 다섯살 아이가 "기뻤다" 고 느꼈고 서른 다섯살애 만화로도 그릴만큼 자기에겐 소중한 순간이라고요 ....

    원글님이 어제는 실수 하셨지만 아직 만회할 시간은 충분해요
    지금이라도 엄마는 분해서 못살겠다 너를 위해 하는데까지 할거고 안되면 그 놈 머리채라도 잡을테니 엄마만 믿어라. 하고 학폭위도 열고 고소도 하세요...

    그 행동 자체가 치유예요

  • 163. 그리고
    '17.2.14 3:43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자꾸 댓글 다는데ㅠ 혹시나 용기 약해지실까봐 알려드려요.

    '쟤가 놀려서 때렸다, 쟤가 날 화나게 해서 때렸다'

    요런 말들은 사인간에나 먹힐까말까한 이야기구여. 일단 고소 진행되서 법대로 가면 무조건 가해학생이 잘못한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절대 쫄지 말고 강하고 당당하게 나가세요~

  • 164. 그리고
    '17.2.14 3:46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자꾸 댓글 다는데ㅠ 혹시나 용기 약해지실까봐 알려드려요.

    '쟤가 놀려서 때렸다, 쟤가 날 화나게 해서 때렸다'
    요런 말들은 사인간에나 먹힐까말까한 이야기구여. 뭐 잘 모르는 아줌마들이나 그런 말 귀기울이지 이사건 자체가 너무 엄청나서 일단 고소 진행되서 법대로 가면 무조건 가해학생이 잘못한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절대 쫄지 말고 강하고 당당하게 나가세요~

  • 165.
    '17.2.14 3:52 AM (219.248.xxx.115) - 삭제된댓글

    저런말 했다고 문잠그고 폭력을 저지르는 애가 정상인가요 6학년이면 고학년인데 사과받고 끝날 상황아니죠 따님이 두고두고 억울할 일이예요 가해자가 처벌 받도록 부모로서 노력 하는것이 따님이 사는 길이죠

  • 166. ....
    '17.2.14 4:52 AM (122.32.xxx.151)

    댓글 보니 왜 싸이코패스나 흉악범 비율이 남자가 훨 높은지 알겠네요
    어릴때부터 저 원글에 나오는 아이같은 아들들 키우면서 감싸도는 미친 엄마들이 실제로 많이 존재하는듯
    소름끼칩니다 진짜.

  • 167. 처음 두 번 딸이
    '17.2.14 5:47 AM (222.153.xxx.37) - 삭제된댓글

    그 남자 애 놀렸을때 저도 화가 나더라구요.
    저 6학년때 여자애가 누가 저를 좋아한다면서 "걔가 너 좋아해'
    이 말을 두 번인가 했는데 기분이 몹시 상했고 (그 때는 그게 부끄러웠던거 같아요) 거기다 걔가 헛소문을 퍼뜨리는구나 싶어서 속상해서 울기까지 했어요.
    그 생각이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각납니다.
    그 때린 남자애는 성질난다고 폭행을 했으니 벌을 받아야 해요.
    화가 나도 그 분노조절을 못해서 그렇게 된거니 본인도 조심해야 하는 걸 알아야죠.
    다음 피해자가 안 생기도록요.

  • 168. 처음 두 번 딸이
    '17.2.14 5:48 AM (222.153.xxx.37) - 삭제된댓글

    그 남자 애 놀렸을때 저도 화가 나더라구요.
    저 6학년때 여자애가 누가 저를 좋아한다면서 "걔가 너 좋아해'
    이 말을 두 번인가 했는데 기분이 몹시 상했고 (그 때는 그게 부끄러웠던거 같아요) 거기다 걔가 헛소문을 퍼뜨리는구나 싶어서 속상했어요.
    그 생각이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각납니다.
    그 때린 남자애는 성질난다고 폭행을 했으니 벌을 받아야 해요.
    화가 나도 그 분노조절을 못해서 그렇게 된거니 본인도 조심해야 하는 걸 알아야죠.
    다음 피해자가 안 생기도록요.

  • 169. 000
    '17.2.14 7:50 AM (116.36.xxx.23)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전에는 그 판단이 어른들에게나 적용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닌 것 같아요. 가슴 아프지만 아이들의 경우도 그럴 거라고 봐요.
    어설픈 용서는 폭력의 씨앗에 물을 주는 거와 같아요.
    원글님 강하게 맘 먹으시길 기도합니다.

  • 170. 정신 차리세요
    '17.2.14 8:36 AM (61.76.xxx.197)

    저두 원글님같은 성격이지만
    자식 만큼은 물불 안가려요.
    누가 내 새끼 건들면 죽여버릴겁니다.
    이 상황이 앞뒤 재고?아는 지인이고??
    원글님 내 새끼가 맞았다고요.
    어떻게 그 애가 그 상처를 지웁니까?
    지금 아인 엄마에게 더 맘을 많이 다치고 있겠네요.

  • 171. 아이를 위해서라도
    '17.2.14 9:04 AM (218.148.xxx.79)

    단호하게 행동하셔야 합니다.
    다음에 또 비슷한 일이 일어나면 이정도는 그냥 넘어가도 되는거야 하실 건가요?? 아이는 혼란스러워 할 겁니다. 흐지부지 넘어가지면 원글님도 두고두고 후회하실 거예요.

  • 172. 아이맞고왔을때
    '17.2.14 9:20 AM (61.253.xxx.54)

    댓글보고 많이 배웁니다. 착한 사람 코스프레하느라 겁쟁이엄마. 저도 조금 울고 싶네요 ㅠㅠ

  • 173. ㅉㅉ
    '17.2.14 9:34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댓글중에도 소시오 사패 경향의 댓글들이 있네요
    입조심하라느니 교훈을 얻으라느니 무섭네..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한테는 낙인이라도 찍어놔서 근처도 가지말고 말도 걸지 말아야 하는데 그죠~?
    무슨 말을 한들 머리채 잡고 무릎으로 찍을 거 같은데???
    철저하게 응징을 해야 정신차리고 다음부터 좀 조심하죠 저런 류의 인간들은

  • 174. 답답
    '17.2.14 10:00 AM (121.150.xxx.150)

    후에 어떻게 하셨나 궁금하네요...
    부디 아이가 너무 큰 상처 안받길 바래요. 너무 안됐어요 ㅠㅠ

  • 175. ??
    '17.2.14 10:02 AM (112.160.xxx.119)

    남자아이잘못으로 기우는것같아조심스래 기재해보아요
    우선 아이들을 가르키는 입장에서 현장에서 보신것이 아니시면 참 이게 어려워요

    따님분이 반복적으로 말을주고받았다는 부분에있어 사실 요즘아이들이 말을 이쁘게하지않아요,그러다보니 어른들못지않게
    감정이 상해버릴수있는문제가있더라구요

    아이들을 보다보면 특히나 예민한시기의 아이들은 저도 모르게 욱하는 감정들이올라와요(사춘기) 더군다나 장소가 학원이였다면

    주위에 친구들도있었을것이고 그 남자아이는 그순간이 너무나도 창피하게 느껴졌을거에요

    그러다보니 자기만의 방어가 이성적인 판단이 안되었게지요..

    사실 댓글을 쭉보면서 다친학생 어머니가 너무 많이 힘드실것같아서 기재하지않으려하였는데

    윗 몇몇분들이 격하게 비난하는글을 주신것같아 , 부족하지만 이런경우 서로 잘 해아려야한다 라 말씀드리고싶었습니다.

  • 176.
    '17.2.14 10:03 AM (223.33.xxx.20) - 삭제된댓글

    ㅁㅊ ㄴㄴ들 많네 너 누구 좋아하지가 언어폭력이면 본문에 남자애가 저지른 폭행은 살인 미수로 감옥에서 썪어야죠

  • 177. 아야어여오요
    '17.2.14 10:04 AM (203.236.xxx.225)

    상처입은 내 아이에게는 안식처가 되고,
    내 아이를 상처입힌 아이에게는 강하고 무섭게 나가셔야지요.

    바뀌셨네요.

  • 178. ...
    '17.2.14 10:04 AM (61.74.xxx.174)

    그 또래 애들 키우는 엄마입니다.
    조심스럽지만... 그나이 또래 애들 제일 흥분하고 못참는게 너랑 누구랑 사귀냐? 누구 좋아하냐?
    더라구요. 아마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는 나이에 그걸 들키는 느낌이 드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깟말에 애들이 부르르 하는게.
    일단 현실이 그렇다는거 알아두시고요.

    일단 폭력의 수위가 너무 높으니 학폭위는 여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쪽에서 먼저 약올렸다고 나오면 쌍방으로 처벌될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요새는 언어폭력도 폭력으로 간주하고. 일단 학폭위가 열리면 어쨌든 분위기가 쌍방으로 잘 흐릅니다.

    아이가 트라우마 생길지 모르니 심리상담도 꼭 받으시고요.
    저라면 아이한테 물어보고 정말 진심어린 사과를 하면 합의해줄거 같기도 합니다.
    절대 아이탓은 하지 마세요. 심리적으로 위축됩니다.

  • 179.
    '17.2.14 10:18 AM (61.74.xxx.169)

    여자애 쪽에서 먼저 약올린 게 아니라
    남자애가 먼저 정수기 막아서고 시비 걸었다잖아요!

    그 남자애 꼭 호되게 당하고 강력처벌 받길 바라요.

  • 180.
    '17.2.14 10:24 AM (223.62.xxx.72)

    저 위의 분은 아이들 가르치신다는 분이 왜저렇게 맞춤법이 다 틀릴까...
    조심스래,가르키는,학원이였다면,거에요,해아려야
    진짜 선생님 맞아요?-.-
    그 남자애는 그럼 왜 먼저 정수기는 막고 ㅈㄹ이었을까용?
    그것도 좀 두둔해줘 보시죠?

  • 181. ??
    '17.2.14 12:22 PM (112.160.xxx.119) - 삭제된댓글

    제직업에 관한것은 상상계속하시고 폰이라 오타가 .. ㅈㄹ 이라 ....

    .. 글쓴이분께 전혀도움이되지않는 발언들만 하셨네요 ...수고하세요

  • 182. ??
    '17.2.14 12:23 PM (112.160.xxx.119)

    직업에 관한것은 상상계속하시고 폰이라 오타가 .. ㅈㄹ 이라 ....

    .. 글쓴이분께 전혀도움이되지않는 발언들만 하셨네요 ...수고하세요

  • 183. 이게뭐지;
    '17.2.14 12:44 PM (211.217.xxx.9)

    아줌마요. 무조건 경찰에 신고예요. 문을 걸어 놓고 무릎으로 얼굴을 찍었다고요? 세상에... 애가 얼마나 공포스럽고 무서웠을까. 이건 뭐 싸우다가 서로 치고 받은 것도 아니고 일방적인 폭력사건인데. 아줌마가 직장 동료랑 투닥거리다가 감금, 무릎찍힘 당하면 그냥 서로 사과하고 지나갈 건가요? 애들 일이라고 이렇게 치밀하고 일방적인 폭력을 아무 일도 아닌 걸로 넘어가려 하다니. 소름끼치네요.

  • 184.
    '17.2.14 1:25 PM (175.223.xxx.70)

    미치겠다
    그냥 대놓고 남자 애가 잘못한 거예요
    정수기 사건부터 폭력까지...
    쟤 행동은 ㅈㄹ맞습니다
    저 남자 애는... 뭐가 될지 무섭네요

  • 185.
    '17.2.14 1:41 PM (223.62.xxx.93)

    너무 무식하고 가치관도 이상해서 전혀 선생같지 않음ㅋㅋ
    저건 명백히 오타가 아니라 틀린 건데 우기지 마요.
    거기다 생기부 써요?기재는 무슨 기재ㅋ
    저런 짐승같은 폭력 휘두른 남자애를 두둔하고 굳이 그 마음 헤아리는 저의는 뭘까나..그런 아들 있어서?남자애한테 쓴 ㅈㄹ이란 표현을 되갚는 거 보니 의심가네.
    먼저 정수기로 시비 건 건 왜 나무라지 않아요???
    그 맘 때 남자애들 행동이 이쁘지 않다고는 안하네요.
    저런 시각 가진 선생이 애들 가르친다고 있음 진짜 화나겠어요.

  • 186. 놀고 있네
    '17.2.14 2:03 P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선생은 무슨. 학원에서 청소 등등하는 잡역부나 될까.
    별 무식한 사이코패스ㄴ이 구구절절 개소리 달았네.
    저게 감금 폭행이라는 거다. 성인이면 감옥 가는 거야.
    너같은 ㅁㅊㄴ이 자식 키울까 걱정된다.
    범죄자 양산할 테니까.

  • 187. ??
    '17.2.14 3:09 PM (112.160.xxx.119)

    지금 하시고계시는 발언들이 굉장히 ㅎ;; .. 님이 작성하신(학원에서 청소 등등하는 잡역부나 될까.
    별 무식한 사이코패스ㄴ이) 발언은 정말 바닥이라 느껴지시네요 . 사람에대해함부로 말씀하실수있는분이라는것이 글로만보아도 안쓰럽습니다. 부디 자녀가있으신분이라 마음을 넓게가지시고 내려놓으시길..(너같은 ㅁㅊㄴ이 자식 키울까 걱정된다. 범죄자 양산할 테니까.)

  • 188. ㅉㅉ
    '17.2.14 4:02 PM (185.82.xxx.78) - 삭제된댓글

    82에 정신병자 대거 유입됐네요.
    학원 선생 코스프레하는 미친 것이 있질 않나.

  • 189. ??
    '17.2.14 5:24 PM (112.160.xxx.119)

    성숙한 사람이되시길.. 나이먹었다고 다 어른은 아니라는걸 오늘다시한번 크게 배우고 .. 참 세상만사 다양한 사람들이네요

  • 190. 비 오는 날
    '17.2.14 5:56 PM (175.223.xxx.193)

    본인이 분란 생길 글 쓴 건 생각 안 하는구나~
    그리고 국어 교육이 매우 부족한 학원 강사구나~
    어휘며 문장이며 엉망이구나~
    충분히 한 마디 들을 수 있는 댓글 써 놓고
    자기가 듣기 싫은 글은
    원글님에게 도움이 안 된다는 소리 하는구나~
    그렇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863 서울에 7억 정도의 예산으로 구할수 있는 아파트 추천요 12 아파트 2017/02/13 3,980
650862 밥할때 찬물 or 따듯한물 8 2017/02/13 2,713
650861 40대 남성향수 추천부탁드립니다 ... 2017/02/13 655
650860 중학 개념원리 3 교재 2017/02/13 981
650859 브랜드 니트는 보풀안나나요? 8 .... 2017/02/13 2,888
650858 고혈압 약 먹는데 6개월에 한번씩 피검사 하자는데 맞나요? 14 ... 2017/02/13 6,653
650857 연말정산 1 .. 2017/02/13 635
650856 개헌특위 ㅡ이원집정부제도입 사실상 합의 누구맘대로 2017/02/13 367
650855 룸미러 와이드로 바꾸면 시야가 넓어지나요? 4 운전경력10.. 2017/02/13 1,289
650854 옷정리 도움좀 주세요, 6 .. 2017/02/13 2,046
650853 예뻐지기 위해 꼭하는것 한가지만 있다면 뭘하시나요 21 ㄱㄴ 2017/02/13 6,246
650852 괌 다녀오신 분들께 질문이요~ 5 새옹 2017/02/13 1,082
650851 대학신입생 용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4 새내기 2017/02/13 1,353
650850 전경련직원 ㅡ초기 검찰조사 청와대지시로 허위진술 3 ..... 2017/02/13 556
650849 정리정돈 못하는 초3되는 딸...커도 똑같을까요? 17 2017/02/13 1,958
650848 시이모 상에 적당한 조의금 문의드려요. 19 조카 며늘 2017/02/13 6,228
650847 손석희 집까지 쳐들어간 변희재...자택앞 기자회견 9 미테 2017/02/13 3,776
650846 6살 아이와 첫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9 여행 2017/02/13 2,593
650845 부지런하면 시간이 늦게 흐르는 것 같아요 7 게으름타파 2017/02/13 1,745
650844 안희정 19%에 친노 내전 불붙었나 7 성기자의 2017/02/13 905
650843 아이가 미국유학생이에요 22 ***** 2017/02/13 5,744
650842 지각동시도 모르는 절 위해 영문법 책 추천해주세요 2 2017/02/13 735
650841 인천 부평구로 이사가요. 4 인천 2017/02/13 1,466
650840 우상호 "黃권한대행이 특검 연장 않으면 법으로 통과시킬.. 3 잘한다 2017/02/13 1,045
650839 메종드 히미꼬 드뎌 봤는데요 2 00 2017/02/13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