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핵심단서래요~공무원들의 깨알메모가...

특혜의혹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7-02-13 08:19:10
http://v.media.daum.net/v/20170213044242602

[단독] 崔게이트 핵심 단서 된 공무원들의 '깨알 메모'

특검, 공정위의 삼성 합병 특혜 정황 포착.. 공무원 자기방어적 메모 PC서 발견

靑 발목 잡은 것도 안종범ㆍ정호성 기록

상부 비정상적 지시에 “메모만이 살 길”

박영수(65) 특별검사팀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이후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 측을 도운 정황을 확보한 데는 실무자급 공무원의 메모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급자들의 지시에 혼선이 생기자 이를 이상하게 여겨 당시 상황을 꼼꼼히 적어 놓은 일지 형식의 메모다. 

상식을 벗어난 상부 지시와 사태 전개에 공무원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작성한 메모와 녹음파일이 그 실체를 드러내는 핵심 단서가 되고 있는 게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특징인 셈이다.

12일 특검과 공정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특검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이후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마무리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 파악하기 위해 3일 정부세종청사 공정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당시 특검은 2015년 12월 삼성SDI가 보유한 통합 삼성물산 지분을 6개월 내 강제처분하도록 권고를 내린 부서의 A 서기관 사무실 컴퓨터에서 심상치 않은 ‘메모’를 발견했다. 일지 형식의 메모에는 정재찬(61) 공정위원장이 통합 삼성물산 지분 1,000만주를 처분 권고토록 결재한 사안을 며칠 뒤 김학현(60) 당시 공정위 부위원장이 500만주로 축소한 지시 내용이 깨알같이 적혀 있었다. 

A 서기관은 특검 조사에서 “위원장 결재까지 난 사안을 부위원장이 뒤집는 지시를 내려 나중에 위기가 올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상부 지시사항을 어길 수는 없었지만 문제가 생길 것을 대비해 일지를 작성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공무원 입장에선 삶은 현실이니...부당함에도 쉽게(?)

박차고 나갈순 없었을테니...메모를 남겨야만 했겠네요...후일을 생각해서라도

IP : 14.39.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3 8:44 AM (1.241.xxx.187)

    박ㄹ혜 ㅡ 수첩으로 흥한 자 수첩으로 망한다.
    ㅎㅎ

    명배한 물증있으니 이번에도 이재용 구속기각하면
    큰 일 일어난다.

  • 2. 적자생존
    '17.2.13 9:07 AM (211.222.xxx.34)

    공무원들 깨알 메모 잘했어요

  • 3.
    '17.2.13 9:08 AM (121.131.xxx.43)

    어떤 부처의 일부 직원들이 핸드폰을 스스로 박사 내고 유심도 파기하고 그랬다던데,
    법을 잘 아는 이들의 분석으로는 그건 아주 위험한 행동이라더군요.
    예를 들어서 먼저 잡혀 들어간 다른 피의자가 죄를 뒤집어 씌운 경우,
    거기에 대한 반박이나 증거를 대야 하는 데
    핸드폰 속 자료들을 통째로 파기해서 꼼짝없이 뒤집어 쓴다네요.
    어쨋든 윗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와서 앉으면 그 밑에서 일하는 이들은 저절로 범법자나 종범이 되는 거니 안됐네요.
    재벌도 그렇고 공무원 사회도 그렇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547 파리의 생활좌파들 ㅡ목수정,이재명 후원회 공동회장 1 moony2.. 2017/02/10 844
650546 도와주세요 언니 보양음식 ㅠㅠ 7 초딩입맛 2017/02/10 1,872
650545 MBC 특집 대선주자 검증 문재인 출연 시청자 반응 3 ... 2017/02/10 1,896
650544 MBN 아궁이.버티는 청와대 속사정 1 ........ 2017/02/10 2,084
650543 뉴스프로 방송 진행자 모집 1 light7.. 2017/02/10 704
650542 반영구하신분들 아이라이너 사용하면 반영구 금방 지워질까요? 1 .. 2017/02/10 1,317
650541 “또 탄핵하진 않을 거 아닙니까” 노무현 기습 멘트에 허 찔린 .. 1 그립네요 2017/02/10 1,486
650540 아기들은 언제부터?몇개월부터 생과일 조각 줘도 되나요?? 과일 .. 1 ㅇ ㅇ 2017/02/10 6,061
650539 고영태 "나는 국가대표, 대리인단은 개인대표".. 4 ........ 2017/02/10 2,181
650538 전주 한옥마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5 전동성당 2017/02/10 4,618
650537 내 피부가 그나마 좋은 이유 1 ㅇㅇ 2017/02/10 3,738
650536 예전에 비행할때 재밌었던 이야기요 ㅋ 20 전직 2017/02/10 11,783
650535 서울대 잘 아시는분 1 .. 2017/02/10 1,493
650534 불갈비 이스리 2017/02/10 410
650533 남편의 통찰력(?)에 제자신을 반성ㅋ 2 고구미 2017/02/10 2,749
650532 지금 엠빙신 문재인 대담 하고 있나요?? 1 조급 2017/02/10 851
650531 구혜선 효재 같아요;;;;; 79 신혼일기 2017/02/10 31,145
650530 이런경우 자궁초음파 실비되나요? 2 자궁 2017/02/10 3,771
650529 오늘 신혼일기 달달하네요 8 신혼일기 2017/02/10 3,811
650528 문재인지지 하지 않던 일인 안희정 뻘짓 보고만 있을 수 없음 17 ... 2017/02/10 2,165
650527 잘생이랑 키스 10 케이아이 2017/02/10 3,187
650526 팬텀 싱어 , 슬기 인태 태진 현수...콘서트 한다고해요! 10 콘서트 2017/02/10 2,755
650525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어 ,,, 11 그냥 2017/02/10 4,213
650524 생전 처음 스키장가요. 아이들 준비물 뭘 챙겨야 할까요? 6 ... 2017/02/10 1,403
650523 날이 넘추워 낼촛불집회 적을까.걱정했는데 오히려...ㅎㅎ 12 ㅇㅇ 2017/02/10 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