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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십춘기 권상우 성격을 보니

제목없음 조회수 : 23,166
작성일 : 2017-02-12 23:37:24

 정준하가 게으르고 그렇지만 여튼 권상우는 본인이 계획하고 또 그대로 움직이고

어디가서도 남의 말에 막 따르기보다는 본인의 뜻과 개성이 강해보여요.

 

그 전에는 늘 왜 잘나가는 권상우가 손태영같은 여자를 만나 지금까지도 아쉬웠는데

보면 권상우 성격을 손태영이 잘 맞추는 것 같아요.

 

늘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오해를 풀려고 하고, 또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하는게

그냥 단순 대중들을 의식해서라기 보다는

권상우 성격이 좀 예민하고 본인이 주가 되어야 하는지라

손태영이 맞춰주니 편안하게 살 것이고....

 

손태영 성격이 떽떽 거리지 않고 순하고 뭔가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란 느낌이 들어요

권상우는 어려웠고 돈에 대한 집착이 컸다고 들었는데

본인이 없던 어린시절이나 어떤 품성들이 손태영에게 있으니

더 의지되고, 자기를 맞춰주니 더 애정이 갈테고....

 

권상우는 자기보다 강한 여자랑은 못살 것 같아요.

 

참고로 전 손태영, 권상우 다 디스하고 싶은 생각은 없구요 ㅋ

전 외모는 완전 반대인 권상우 같은 성격의 남자랑 살고 있어서

손태영이 대단하구나 싶어서 올려요 ㅋ 

 

IP : 112.152.xxx.3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2 11:39 PM (211.36.xxx.180) - 삭제된댓글

    여자인데도 손태영 티비나와서 말하고 행동하는것
    너무 사랑스럽고 매력적이던데요.
    애교도 예쁘고...

  • 2. ㅇㅇ
    '17.2.12 11:42 P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여기 또 권상우 욕이 달릴걸로 예상되지만
    그들의 사랑까지 과하게 욕 먹는게 보기 안타깝더라고요

  • 3. ...
    '17.2.12 11:43 PM (218.236.xxx.94)

    저도 요즘 손태영 권상우 달리보여요~
    응원해주고 싶네요^ㅡ^

  • 4. ㅁㅁ
    '17.2.12 11:44 PM (182.200.xxx.136)

    심성이 착한사람들 같아요

  • 5. 서로
    '17.2.12 11:47 PM (180.67.xxx.181)

    잘 맞으니 잘 살겠죠
    주나님한테도 애교있고 싹싹하게 잘 하드만요.
    형이라고 다 받아줘서 글키도 하지만..
    둘은 어찌 친해진건가요?

  • 6. ㅇㅇ
    '17.2.12 11:50 PM (223.39.xxx.53)

    내 남편이 어디가서 내 진가를 사람들이 못알아준다고 안타까워 말하면, 바로 뜨거운 눈물 흘릴거같아요
    그게 방송용멘트라해도..

  • 7.
    '17.2.12 11:54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저는 권상우 부지런하니 매일 운동하는거 보고 저래서 스타됐구나 싶었네요.
    또 밖에서 놀지않고 가족과 같이 보내며 행복을 찾는거!
    그리고 소수의 친한사람에게는 유머있게 행동하는거 참 사람이 순수해 보이던데요

  • 8. 저도
    '17.2.12 11:55 PM (211.222.xxx.99)

    투덜이 주나랑 잘 지내는거 보고 생각보다 성격이 순한편이라고 생각했어요

  • 9. ....
    '17.2.12 11:59 PM (217.84.xxx.13) - 삭제된댓글

    연예판을 잘 몰라서.
    손태영같은 여자라니 뭔 뜻..??? 뭔 짓 했어요?

  • 10. 시계바라기00
    '17.2.13 12:01 AM (211.36.xxx.95)

    뭘해도 가식적이고 비호감이네요..늘 연기 못하고 젤 압권인건 음주운전후에 지는 도망가 버리고, 매니저한테 덮어 씌우는 개 양아치 같던데 어디서 순수 코스프레를...예능이 참 좋네요..좋아

  • 11. 엥?
    '17.2.13 12:07 AM (39.7.xxx.53) - 삭제된댓글

    음주운전자=예비살인자
    우리가 당할 수도 있어요..

  • 12. 사랑
    '17.2.13 12:18 AM (14.138.xxx.96)

    다 떠나서 음주운전
    관심없음

  • 13. ...
    '17.2.13 12:32 AM (174.36.xxx.248)

    심성이 착한사람이 음주운전 뺑소니?ㅋㅋ
    거기다 결혼전 매니저가 하루도 여자없인 못사는 스타일이라고헸고
    소유진이랑 깨진것도 남자가 바람나서 그랬다고 인터뷰했었죠

  • 14. ...
    '17.2.13 12:34 AM (119.198.xxx.138) - 삭제된댓글

    손태영이 연애와 결혼을 잘한게 잘 맞춰주는 성격이라 그렇다고 예전부터 들음요
    이전 연애 때도 애인 어머니한테도 잘하는 타입이라고

  • 15.
    '17.2.13 12:41 AM (175.223.xxx.10)

    손태영이 잘하는거 당연한걸 아닌가요
    수백억 재산가에 나이차도 적당.
    건물까지 받고 손태영이 결혼은 잘한거죠
    그리고 둘다 비호감.
    제발 둘이 잘사는거 광고 좀 그만하라고하세요
    뺑소니로 경찰차 들이박고 드라마 몇개 망하니 이미지 변신하고 싶은거 보이자나요
    둘이서 잘 살고 잉꼬인줄 알겠는데 이 부부 보면 대중의 마음을 잘 몰라요.
    맨날 기사올라오는게 해외 놀러가고 등등.
    손태영 보면 괸심종자 같아요

  • 16. .....
    '17.2.13 12:54 AM (61.82.xxx.122)

    뺑소니로 경찰차 들이박고 드라마 몇개 망하니 이미지 변신하고 싶은거 보이자나요2222

  • 17. 도대체
    '17.2.13 1:04 AM (211.36.xxx.197)

    지가 지 가정 잘꾸려서 행복하게 왜 이미지 세탁이 되는거죠?선행을 한 것도 아니고
    발연기는 둘째치고 음주 뺑소니범에 음주는 시간이 지나 측정 못하고 유야무야 넘어간 악질입니다

    비도 주식먹튀에 군복무때 문제 많았는데 김태희와 결혼식 사진 공항사진으로 세상 제일 멋진 남자로 이미지세탁 끝

    무슨 선행을 꾸준히 한것도 아니면서 자기 가족 잘 먹고 잘사는거까지 칭찬 받을 일인지

  • 18.
    '17.2.13 3:25 AM (121.168.xxx.241)

    부부가 저한테는 비호감이요 요즘 예능에나와 이미지세탁하는중인가봅니다

  • 19. ㅇㅇ
    '17.2.13 6:44 AM (14.38.xxx.182)

    뭣보다도 음주운전해놓고 도망가서는 매니저한테 뒤집어씌우려다 들통난거 정말 깨요 그거 하나로도 아웃

  • 20. 손태영아니고
    '17.2.13 8:33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나라도 다맞춰줄수있습니다
    생일선물로 1년치생활비만큼주는남자라면

  • 21. 애낳고 사는데
    '17.2.13 8:52 AM (124.199.xxx.161)

    사실대로 말하면 애한테 문제가 되죠
    오해라는게 뭔가요
    오해가 있었나?

    손태영 자기가 꽤나 애교있는 척 해보려고 하더라구요.
    걍 건조해요.

  • 22. 안믿어요.
    '17.2.13 10:03 AM (110.140.xxx.179)

    옥**, 박* 이후엔

    연예인 부부 아무도 안 믿어요.

    카메라 들이대면 연기해서 돈이 목적인 사람들을 믿고 이런 글 쓰는것도 순진한거 같아요.

  • 23. 미미79
    '17.2.13 10:50 AM (110.10.xxx.106)

    뺑소니로 경찰차 들이박고 드라마 몇개 망하니 이미지 변신하고 싶은거 보이자나요222233333

  • 24.
    '17.2.13 11:04 AM (116.125.xxx.180)

    저보다 연상들이긴하지만
    제기억엔 연옌치곤 꽤 어린나이에 결혼하지않았어요?
    20대후반?
    그것만으로도 싱그럽게 살았겠다 싶어요
    부럽던데요

  • 25. 방송
    '17.2.13 11:15 A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

    남의 부부 생각해줄 시간도 다 있고..

  • 26. ..
    '17.2.13 11:46 AM (223.62.xxx.152)

    다른건 모르겠는데 부부가 수준은 맞아보여요.
    그리고 권상우한테 관심이 없어서 그런건지
    권상우가 돈이 많은지 몰랐어요.

  • 27. 포주나
    '17.2.13 11:53 A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유유상종 아닌가요?
    포주나나 권땅우나 손태영이나 뭐..
    친한 데에는 통하는 뭔가가 있어서죠

  • 28. 음주뺑소니
    '17.2.13 12:13 PM (218.147.xxx.159)

    만 생각나는 사람.
    호텔 담벼락 들이받고 차 버리고 줄행랑 친 사람인데.

  • 29. 왜 그들의 사랑까지
    '17.2.13 1:44 PM (222.119.xxx.148)

    과하게 욕먹냐면요.. 권상우가 결혼을 즈음해서 그때 지금의 부인이신 손태영과 놀러가신다고 영화 후반작업이랑 홍보 제대로 안했거든요. 물론 영화사도 잘한건 없지만 돈을 받았고 약속을 했다면 일이 좀 늦어져도
    계속 했어야죠. 아프다고 대충 핑계대고 영화 관련 일에 빠지더니 손태영과 호주 여행..
    영화사랑 감독 벼르고 있었어요.. 게다가 인기까지 훅 떨어지니깐 한동안 그 판에서 욕 더 얻어먹었죠

    일반 회사에서 아프다고 핑계대고 내가 할려고 했던 일 마무리도 안하고 남편이랑 애인하고 외국에서
    놀러가봐요. 욕 듣나 안듣나.. 그 바닥에서 매장 안당하면 다행인거죠.

    게다가 결혼 즈음에 혼전임신 했다는 말에
    네티즌 고소하겠다는둥.. 아이피 다 적어놨다는 둥.. 그런 인터뷰가 더 화를 불러일으킨거죠.

    악플 심했던건 알아요.
    하지만 사람들이 화가 났을때 좀 달래주면 좋았잖아요.
    지켜봐라. 두고봐라. 그만큼 열심히 살아서 보답하겠다.
    우리 사랑은 거룩하고 숭고한데 왜 니들이 뭐라하냐 완전히 그런 식이였어요

    연예계 생활 다시 안할것 같았어요. 너무 대중들하고 등을 져서..
    권상우 한참 잘나갈때도
    나이들어 연기하는 사람 참 안되 보이더라구.
    자기는 그냥 미술학원 같은거나 할꺼라고

    한번씩 경솔하게 말해서 안티도 있었죠. 그때는 팬이나 인기도 너무 많아서 안티나 부정적인 견해가
    숨겨졌던 것이고요..

    일본팬미팅 현장에서 지나치게 겸손하고 한국팬한테 자기 결혼한걸로 뭐라한다고 너무 섭섭하다고 하질
    않나

    팬들이랑 대중들한테 자기가 먼저 등질때는 언제고
    이제 슬슬 활동하고 싶으니 이미지 좀 바꾸고..
    이렇게 우리 순수하고 착한데 니들 왜 그리 비난하냐고 그럼 어쩐데요..

    그러고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이 커플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방법을 너무 몰라요.
    내내 자기들 이쁘게 산다.. 잘산다 만 강조하고
    돈들여 해외여행 명품 사는거 잊을만하면 한번씩 기사에 올려대고
    당연히 사람들이 안이쁘다 하죠..

  • 30.
    '17.2.13 1:55 PM (180.66.xxx.214)

    지역맘 카페에서 본 댓글 중에
    저 집에서 일 해주던 도우미 분이 그랬대요.
    와이프가 남편 아침밥 매일 손수 꼬박꼬박 다 차려 준다고요.
    연예인이라 살짝 선입견이 있었는데,
    자기가 직접 매일 차리는걸 보니, 보통 정성이 아니다 싶더래요.

  • 31. ㅇㅇ
    '17.2.13 1:56 PM (211.41.xxx.58)

    전 살림남 보고 손태영씨 비호감됐어요. 그전에 하던 여자패널분 진행 잘했거든요. 프로 분위기에도 잘맞았어요. 그런데 손태영씨는 살림도 잘 모르고 털털함 어필하다가 계속 이리저리 왔다갔다하고..ㅜㅜ 제세대 유명연예인 아니어서 이름만 알고 권상우 부인정도로만 인식했는데(그때당시 초등학생) 어우 ㅜㅜ

  • 32. ㅡㅡ
    '17.2.13 2:11 PM (223.62.xxx.230)

    지가 지 가정 잘꾸려서 행복하게 왜 이미지 세탁이 되는거죠?선행을 한 것도 아니고222222

    이 부부는 재능도 없고 끼도 없고 이제 나이들어 매력도 없는데 왜이렇게 나오려고 기를 쓰는건지

  • 33. 참나
    '17.2.13 3:40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주부들이 남편아침밥손수차립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가정생활잘합니다

  • 34. 원래 둘 다 별관심 없는데
    '17.2.13 3:51 PM (1.232.xxx.176)

    뭘 또 그리 나쁘게들 말씀하시나요?
    하나하나 꺼내서 털어내 아무 것도 안나오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시지 ㅠㅠㅠㅠㅠㅠ
    영화판에서 포스트프로덕션이 늦어져서 어쩌구 쓰신 분요....영화판 그들 고무줄 스케줄은
    늘 지켜야하는 게 출연자인가요? 누가 먼저 잘못했는지....늘 약속 제대로 안지키는 건 제작쪽이죠.
    그걸 당연히 지켜야하는 건 출연자이구요. 출연자가 기다리다 더이상 못기다리겠다하면 배신자되고 못된 인간되고 ㅠㅠㅠㅠㅠ이거 뭔가 잘못된 거예요.
    뭐 원래 별 관심 없어서 무슨 영화였는지 잘 몰라요. 근데 그 쪽 일이 그렇더라구요.
    손태영도 잘 모르는데 그냥 보기엔 좋은 사람 같더구만요.
    작곡가 주머시기하고 죽네사네 좋아하다 갑자기 뒷통수 친 것도 아니고 보니 주머시기가 살짝 오바하고
    착각 더하기 한 거 같던데....여자도 딱 안자르고 같이 어울리고....
    그래도 그렇지 그들 내 속사정 얼마나 안다고 십여년을 까대는지 ㅠㅠㅠㅠ

  • 35. 정준하가
    '17.2.13 6:01 PM (183.100.xxx.240)

    엄청 찡찡대고 네거티브하게 표현하는데도
    긍정적이고 착하던데요.
    아이같기도 하지만 가정적이고 책임감있고
    혀짧은 소리로 놀림 당하는것도 스스로 장난스럽게 하길래
    맺힌거없이 좋아보였어요ㅋ

  • 36. ..
    '17.2.13 7:07 PM (119.194.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이부부 너무 보기 좋아요..손태영은 결혼하고 더 표정이 예뻐졌어요..

    결혼 할때 말도 많았지만 다 인연이니 저렇게 표정에 들어나는구나 싶어요..전 사실 권상우가 남편인거 보다

    이루마가 형부인게 더 부러워요

  • 37. ..
    '17.2.13 7:08 PM (119.194.xxx.19)

    저도 이 부부 너무 보기 좋아요...결혼 할때 말 많았어도 행복하니 저렇게 표정에 안정감과 행복이 드러나는 구나 싶어요..손태영은 인상이 예전보다 더 좋고 이쁘네요..전 사실 권상우보가 이루마가 형부인게 더 부러워요

  • 38. 저는
    '17.2.13 7:33 PM (175.120.xxx.27)

    부부가 진짜 아끼고 사랑하는 것 같아 그 부분은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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