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물에 살짝 데쳐내고 그 물은 버린 후
생수 부어서 양파 큰거 반개, 통마늘은 10개나 그 이상?, 대파는 흰대가 없어서 파란쪽으로 4~5줄기 넣고 팔팔 끓인 후
아까 대쳐낸 고기 넣고, 소주 휘리릭 부어서 40분 끓였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약간 푸르스름한 뽀얀 국물이 나왔어요.
고기를 끓이면 항상 갈색 국물이 나왔는데
한번 데쳐내서 그런건가요?
끓일때 거품이 일어도 갈색 거품은 안일더라구요.
이상한건 아니겠지요?
애기들 줄거라 좀 찜찜해서 질문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