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집이 나타났다 방송 너무 식상해요.

식상 조회수 : 5,273
작성일 : 2017-02-12 18:31:15
지금 재방하는 거 보는 중인데요.
옛날 러브하우스랑 너무 똑같네요.
출연자들 멘트도 진부하고 재미없고요.
그리고 자막 표현들 너무 거슬려요.
보이드한 공간이 어쩌고 솔리드한 공간이 어쩌고
가족만의 프라이빗한 포켓가든..
옛날엔 한자위주 표현이 많이 들어 갔었다면
요즘은 영어사대주의 영향인지
무조건 영어 섞인 표현이네요.
IP : 124.195.xxx.10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7.2.12 6:34 PM (119.64.xxx.147)

    나오는 사람도 양진석 ㅋㅋ 러브하우스 멤버

  • 2. 진부
    '17.2.12 6:36 PM (175.211.xxx.247)

    하더라도 정말 어려운사람 효과적으로도우면좋겠더라구요. 돈많이들여 그리크고 관리힘들게 지어줄필요가있나요?? 적당히 소박하게 여러사람들에게 도움이가면 좋겠어요.

  • 3. ㅗㅗ
    '17.2.12 6:38 PM (211.36.xxx.71)

    돈은 누가 대는 건가요? 수천은 들것같던데

  • 4. 진부해도
    '17.2.12 6:43 PM (223.62.xxx.11)

    슈퍼맨보다는 좋네요
    어려운 사람들이 한집이라도 새집을 지어주니
    고맙네요

  • 5. 취지는
    '17.2.12 6:46 PM (39.7.xxx.107) - 삭제된댓글

    좋은데 너무 과하게 지어주는거 같아요
    그 사람들의 형편 내에서 앞으로 유지 하면서 살기 좋을 정도면 좋은데
    그리고 동네에서도 그 집만 너무 튀어서 주변 시샘도 있을거 같고
    동네 사랑방 될거 같아요.

    그래도 깨끗한 새집에서 행복해 하는거 보니 그건 좋더라구요.

  • 6. ..
    '17.2.12 6:47 PM (118.38.xxx.143)

    그래도 다 쓰러져가는 집에서 바꿔주는거니 낫죠
    건평도 작던데요
    방송에 보여주기식이 필요해서 쓸데없는 공간나누기가 많아 보이긴 했어요
    비효율적

  • 7. 공감해요
    '17.2.12 6:53 PM (112.161.xxx.102)

    덧붙여 저기에 출연한 시공업자 광고하는듯했어요.
    어제 봤는데 (재방인가?) 여주의 창고개조집에 사는 할머니와 아빠와 소녀 셋이 끔찍한 환경서 사는걸 완전 최첨단 모던하우스로 지어주는데 과연 저 시골에서 저런 집에서 적응이 될지도 의문이었어요.

  • 8. 내집
    '17.2.12 6:53 PM (58.126.xxx.246)

    보기가 불편해요.
    보여주기식의 인테리어, 모델하우스 분위기같은 집,
    사람이 집에 맞춰 살아야하는.
    너무 많은 업체 홍보식의 방송. 마치고 협찬 자막 올라가는 것보면
    엄청나요.

  • 9. ..
    '17.2.12 7:01 PM (114.204.xxx.212)

    간단히 깨끗하고 튼튼하게 지어주면 될걸 ,,,과하게 보여주기식 같아요

  • 10. 근데
    '17.2.12 7:04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저돈 제이티비씨에서 내는건가요?
    위태위태하다고들었는데
    홍석현이 자기사재다털어넣고있다고

  • 11. 니오는
    '17.2.12 7:13 PM (223.39.xxx.59) - 삭제된댓글

    전혀 어려워 보이지가 않아요.
    별장하나 더 생기면 좋아서 이참에 jtbc관계자의 사돈에 팔촌까지 알름알음 집지어주는거 아닐까요?
    공사비도 만만찮은데 집전체를 헐어서 지어주는것도 과해보여요.

  • 12. 안맞는 집
    '17.2.12 7:18 PM (128.199.xxx.82) - 삭제된댓글

    가족수 작고 바쁜 시골 생활에 그렇게 크고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식 인테리어가 불편할수도 있는데
    공간 나눈것도 유지비 청소는 어쩌나요. 완성 후 보고 겨울에 어떻게 감당하라고 소리가 바로 나옴
    가족수에 맞게 작고 단열 잘되는 집을 지어줘야지 무슨 잡지에 나올집을

  • 13. ㅇㅇ
    '17.2.12 7:29 PM (110.35.xxx.197) - 삭제된댓글

    회당 제작비 5억이라고 광고하던데..
    적당히 관리하면서 살만한 수준으로 조금씩 고쳐서 여러집 도와주지. 굳이 한집을 완전히 철거하고 그렇게 극적으로 바꿔야하는지 몰겠어요. 땅까지 사서 해주는건가...

  • 14. ......
    '17.2.12 7:49 PM (110.70.xxx.120)

    잘은 몰라도 제작비 5억중에 신축 비용은 2억도 내외나 될까 싶네요.
    저 정도 생활하던 사람들이면 시골 집값도 얼마 안하는데, 잠시 누리다 2,3억에 새집 팔아 1억대 소형평수 아파트 들어가 살겠어요.

  • 15. ...
    '17.2.12 8:09 PM (59.12.xxx.4)

    저도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집지어주는건 너무 좋아요 하지만 100만원버는 집에 500만원버는 소득기준으로 집을 지어주는건 말도 안되고 결국 그사람들은 유지가 안되니 집을 팔거고 그러면 집팔았다고 욕먹을텐데.. 시골집 작은집수준에 맞게 소박하게 지어주면 좋겠어요. 마치 인테리어디자이너가 자신의 재주를 뽐내는듯한 그런 거 필요없어요.

  • 16. ddd
    '17.2.12 8:22 PM (121.130.xxx.134)

    그 프로그램은 안 봤지만 예전부터 집 고쳐주는 프로그램은 좀 과한 면이 있긴 했어요.
    하지만 보여주기 식이 아니면 어떤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프로를 맡겠으며
    보기에 좋아보이지 않으면 어떤 시청자가 재밌다고 보겠어요?
    프로그램 시청률이 낮으면 광고가 안 붙고 그럼 그 프로그램은 종영해야죠.
    제작비가 그냥 기부금이 아니잖아요. 말 그대로 프로그램 제작비지.

  • 17. 댓글들에 거의 공감하고
    '17.2.12 8:56 PM (123.254.xxx.18) - 삭제된댓글

    거짓말 안보태고, 진행자들이 그집 세식구 한사람당 열번 이상 어떠냐고 질문해 대던데 민망할 정도였어요.
    나라면 처음에는 고맙다가도 짜증났을 듯...
    집밖에서부터 물어보고 현관 앞에서, 문열고 나서 한공간 움직일 때마다 물어보는데 좋다란 말 외에 더할말이 뭐 있겠어요? 한 두세번 정도 물어보면 될 것을...말보다는 얼굴 표정이 말해 주던데...
    그리고 제작비 회당 5억인가요? 저는 자막으로 6억이라 본 것 같은데...
    공사비, 인건비 포함 그 정도는 안들겠는데 아마 일반인이 그렇게 지으면 그정도의 돈이 든다는 말이고
    방송국에서는 협찬과 광고비 받으니 그 정도 제작비는 안들겠죠.

  • 18. 그래도
    '17.2.12 9:10 PM (211.108.xxx.4)

    연예인 자식들 나오고 연예인들 가족들 나와 연예계 발판 삼는것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여중생 울아들이랑 동갑이던데 그런집에서 여학생이 얼마나 싫을까 싶었어요
    바뀐후에 좋아하던 모습 너무 좋던걸요
    식상해도 어려운 사람 도움 주는 프로 좀 많이 하면 좋겠어요

  • 19. ..
    '17.2.12 10:23 PM (175.117.xxx.50)

    요강사용하는 집이었죠?
    진짜 요강쓰는집 삼사십년전쯤 시골집에서 보고
    처음봤어요.
    전 그 여학생 방 창문과 문을 집 안쪽에 배치한게
    고맙던데요.
    그것때문에 집안에 야외공간을 일부러 넣은것 같았어요.
    시골 예전엔 허술한 집구조때문에 험한일당하는 집들 꽤 있었어요.
    지나가던 사람이 창문 두들겨서 무서웠다는 장면보니
    아직도 그런 일들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거죠.
    우연히 봤지만 예전 러브하우스 생각도 나고
    어려운집에 어찌됐던 도움을 주는 프로니
    식상해도 괜찮아보였어요.

  • 20. 그렇게
    '17.2.12 10:37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과하게 지어주면 그 큰집을 유지할 수가 있을까요?
    고아들이 모여 있는 집을 지어준다든지 한 집에 행운을 몰아주지 말고 여러사람들에게 나눠서 돌려주면 좋겠구만 너무 과해요

  • 21. ..
    '17.2.12 10:44 PM (211.243.xxx.103)

    좋은 집 지어주면 재산이 되는건데 왜 과하다고들 하시는지.
    형편안되니 보일러 조금 틀고 좋은집에서 살면 얼마나 좋은데요
    티비프로그램에서 허술하게 지으면 또 얼마나 볼품없다고 뭐라들 하겠어요

  • 22. ..
    '17.2.12 10:48 PM (222.99.xxx.103)

    취지도 좋고
    그 분들 좋아하는 모습보니
    저도 기분좋아지는 프로그램이긴 하더군요.
    근데 여러분들 지적처럼
    보면서 너무 과한거 아닌가
    청소나 관리는 어떻게하며
    난방비등 유지비는 어쩔.
    특히 이번주 집은 커다란 창들이 어쩜 그리 많은지ㅎ
    그거 닦고 유지하기도 힘들겠고
    그 큰 창마다 커튼 다 달려있는거 매번 세탁하기도
    할머니한텐 벅찬일일텐데.
    조만간 관리부실로 지금집의 모습이 무색한
    시골집 수준이 되거나
    그 집 팔고 소형아파트로 이사할거 같아요
    저번주에 나온집 보면서도
    저집 저거팔고 이사갈거 같다 그랬는데
    이번주도 마찬가지 생각드네요 ㅎ

  • 23. ddd
    '17.2.12 11:51 PM (121.130.xxx.134)

    궁금해서 1,2 편 찾아보고 왔는데
    그다지 과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일단 인테리어 개조 프로그램인데 저 정도는 보여줘야죠.

  • 24. 과해요
    '17.2.13 6:43 AM (223.33.xxx.203) - 삭제된댓글

    욕실과 주방정도 고쳐주고 창틀 교체와 가벽 시멘트로 무너질거 같은 집 받쳐 세워서 페인트 칠하고 도배장판 정도지 뭔집을 한채씩 지어주나요?
    저리 외국인 쥴리앙 데리고 다니면서 돈 퍽퍽 쓰고 통크니 다문화니 외노자니 백인들이니 이슬람이니 숟가락만 가지고 와서는 니들만 먹냐 같이 먹자고 퍼먹으러 달려들지요.

  • 25. 지나치게 과해요
    '17.2.13 6:47 AM (203.226.xxx.154) - 삭제된댓글

    욕실과 주방정도 고쳐주고 창틀 교체와 가벽 시멘트로 무너질거 같은 집 받쳐 세워서 페인트 칠하고 도배장판 정도지 뭔집을 한채씩 지어주나요? 이정도만 해줘도 2천만원은 더들건데요. 이경규, 양뭐시기등 너무 식상한데다가 또 저리 외국인 쥴리앙 데리고 다니면서 돈자랑하듯이 방송에서 퍽퍽 쓰고 통크니 다문화니 외노자니 백인들이니 이슬람이니 숟가락만 가지고 와서는 니들만 먹냐 같이 먹자고 퍼먹으러 달려들지요.

  • 26. 방송사 부터
    '17.2.13 6:55 AM (223.33.xxx.172) - 삭제된댓글

    외국노동자들 몰아내고 한국인 고용에 앞장서야해요.
    광화문 가서 촛불 시위할때 다문화 외노자 반대한다는 시위도 해야 할판입니다. 젤부자 나라고 젤 큰 땅덩어리 들고 있는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를 향해서 유색인종 다 쫓아낸다 공약하고 실천한다잖아요.
    그런판에 제나라 챙기는 트럼프 비난하고 인종차별 같은 소리나 지껄이면서 언제까지 유색인종을 우리나라에 들여와서 서서히 한국인을 피뽑아 먹고 역차별을 당하면서 남의나라 한테 교육이면 교육, 직업이면 직업, 의료까지 다 뜯기고 세금만 분기별로 내느라 힘들게 살란건가요?

  • 27. 광고라도 좋아요
    '17.2.14 11:17 PM (112.170.xxx.211)

    너무 좋은 집이라도 좋아요. 그 프로 보고있으면 저도 마음이 따스해져요.

  • 28. mariㅇㅇㅇㅇㅇㄹ
    '18.1.23 8:38 PM (188.226.xxx.140) - 삭제된댓글

    ㅇ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672 안희정, 트위터서 비판하면 차단…네티즌 불만 제기 21 정말이아니길.. 2017/02/12 2,226
650671 트럼프,한국, 일본 웃긴 이야기 1 2017/02/12 866
650670 누가 집좀 정리해줬으면 딱 좋겠어요... 18 어휴 2017/02/12 5,820
650669 인스타 구경중.... 7 엽기 2017/02/12 3,366
650668 특검,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피의자로 소환조사중(속보) .. 5 피의자네요 2017/02/12 908
650667 꼭 보셔야 하는 웹툰.. 10 ㅇㅇ 2017/02/12 2,499
650666 감동적인 뮤직비디오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7/02/12 326
650665 선배님들..요실금에 대처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20 요요 2017/02/12 4,029
650664 서귀포에 괜찮은 브런치카페 있을까요? 3 이제야아 2017/02/12 1,536
650663 청소용,생선비린내 제거용 식초 어떤게 좋을까요? 5 양조,사과식.. 2017/02/12 1,071
650662 티몬이나 위메프같은곳에서 파는 걸로 미용실 가보신분들 만족하세요.. 1 ㅇㅇ 2017/02/12 960
650661 직장불륜녀 10 ..?? 2017/02/12 5,771
650660 겨땀이 있는편인데 제모해도 괜찮을까요? 3 이겨울에 2017/02/12 2,059
650659 올핸 귤이 별로 맛이없어서 네이블 오렌지만 11 hh 2017/02/12 2,329
650658 외교부 변해야 합니다. 4 ... 2017/02/12 674
650657 로레알 모근강화삼푸가 좋다고하는데 1 2222 2017/02/12 1,376
650656 점 안보이게 할 수 있는것 있을까요? 왕점 2017/02/12 365
650655 간장게장 담그려는데 인터넷 냉동 꽃게 사서 담가도 될까요? 6 ... 2017/02/12 2,493
650654 트럼프, 일본 뒤에 서 있겠다 5 vjwmf 2017/02/12 1,025
650653 소율이랑 김태희 혼전 임신 같아보이네요. 38 결혼 2017/02/12 64,071
650652 황교안 뭐해요?구제역긴급회의 소집 안하나요? 8 지지율만 보.. 2017/02/12 806
650651 시샘, 시기, 질투가 많은 사람에게 도움되는 책 추천해주세요 2 ........ 2017/02/12 1,754
650650 이거 무슨 염색약일까요? 10 .. 2017/02/12 2,035
650649 엄마의 막말 너무 싫어요..ㅠㅠ 6 으악 2017/02/12 2,208
650648 칫솔질 거실 왔다갔다 하면서하는거 4 50대 2017/02/12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