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2 딸아이가 문과생인데
국어를 좋아해서요
원래 교대를 꿈꾸었는데 - 중등은 힘들다고 하잖아요
성적이 안 나와서 사범대 국어과를 보낼까 고민하고 있어요
국어과 나오면 학자가 되든지, 출판사 직원, 국어과 교사 말고는 떠오르는게 없네요
집안에 교사가 많다 보니 교사가 자연스러운데
국어과가 경쟁률이 가장 세다고 하네요
1학년 때는 취업 잘된다는 간호사를 희망했는데 아이가 체력이 약해요
학생부 종합 준비하려면 진로를 정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참 어렵네요
사실 1학년 때는 짬뽕으로 되어 있거든요
내신 1등급이야 당연히 되는 거겠지만
그렇게 안되는 경우라서 염려가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