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밖에서 외식하면 죽는 줄 아세요.
생일상도 5만원이면 집에서 한다고 하시고
며느리 힘든 줄 모르십니다.. 힘들게 해봤자 좋은소리 못듣구요.
저는 일하느라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 오고...
지쳐서 제 밥 해먹는것도 힘들어 죽겠어요.
처음으로 생신때 외식할까 합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곳 추천 좀 해주세요!
마포구 한강푸르지오에서 가까운 곳도 괜찮고
강남,서초쪽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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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생신 식사할 곳 추천해주세요!
막내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7-02-12 17:03:41
IP : 122.42.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장소는 추천못드리지만
'17.2.12 5:06 PM (116.120.xxx.33)이번에 외식해도 안죽는다는걸 보여주셔요
2. 꼭
'17.2.12 5:10 PM (175.126.xxx.29)5만원으로 외식할수 있는
짱께집 추천.3. 꼭
'17.2.12 5:11 PM (175.126.xxx.29)아니면
바빠서 생일 까먹든지..
어쨋건..님이 매번 생일상 해대니
저런 망발이 나오죠4. 윤준
'17.2.12 5:16 PM (210.90.xxx.171)뻘 댓글인데..시댁에선 외식하면 죽는 줄 아신다==>이런 글 마니 올라올 때마다 궁금한게 1)정말로 당신 친구들 모임 같은 것도 (외식을 체질적으로 시러해서) 집에서 드신다는 의미일까요? 2)집안행사에 무수리 며느리가 상차려야지 감히 어디서 외식이냐? 이런 의미 인가요?
일하느라 본인밥 해먹기도 힘든 며느리한테 밥상을 꼭 받아야 하는지 ㅜㅜ
이번에 부디 좋은 외식장소 섭외 성공하시 길 빕니다...5. 꼭
'17.2.12 5:21 PM (175.126.xxx.29)그리고 이번 모임 가시거든
꼭
너무 힘들어서..어머님 생신상도 잘 차려드리고 싶은데.....그래서
그만둬야겠다고 그러세요
남자와 시가들
여자 직장 그만두는거 엄청 무서워할껍니다 ㅋㅋ
님도 뻥 좀 치세요.
시모가 외식하면 죽는줄 안다고 하니
님은 회사다니는거 너무 힘들어서 그만둬야겠다고.
사람 노릇 너무 못하고 사는거 같다고
그만두고 내년엔 꼭 시모생신상 차려드리겠다고 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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