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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남자랑 길가다가 초콜릿 사줄까? 물으니까

조회수 : 4,189
작성일 : 2017-02-12 14:09:54
괜찮아 초콜릿 안좋아해 라고 말하던데
저한테 관심 없는거죠?
IP : 121.170.xxx.4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남자가
    '17.2.12 2:11 PM (118.36.xxx.196)

    촐싹맞게 응...사줘! 그러나요?
    그렇게 즉흥적으로 말고
    따로 준비해서 주면 받겠죠...

  • 2. ㅠㅠ
    '17.2.12 2:11 PM (112.153.xxx.64) - 삭제된댓글

    낚시치고는 너무 유치하네요

  • 3.
    '17.2.12 2:12 PM (118.32.xxx.40)

    네 단호한 거부

  • 4. 낙지
    '17.2.12 2:12 PM (121.170.xxx.43)

    낚시라뇨??

  • 5. ...
    '17.2.12 2:12 PM (1.176.xxx.24)

    그건아닌거같은데요
    진짜 초콜릿 안좋아하는 무신경한 남자일수도

  • 6. 제가
    '17.2.12 2:13 PM (121.170.xxx.43)

    제가 좋아하는건 알아요 무신경은 아니예요

  • 7. .........
    '17.2.12 2:17 PM (216.40.xxx.246)

    민망해서 그래요. 저도 누가 대놓고 뭐뭐 사줄까? 그럼 속으론 좋지만 겉으론 극구 거절해요. 응 사줘!! 이런말 잘 안나와요

  • 8. ㅇㅇ
    '17.2.12 2:20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저처럼 초콜릿 안좋아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요
    근데 그런걸 진짜 물어보고 사주는 사람은
    그닥 사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전제 되어 있는거 아닌가요
    사주고 싶은면 사는거지 물어볼 필요가 있나요

  • 9.
    '17.2.12 2:22 PM (49.167.xxx.131)

    별거 아닌데 의미두시는 듯 ㅠ

  • 10. 제가
    '17.2.12 2:27 PM (121.170.xxx.43)

    제가 너무 민감했군요

  • 11. ...
    '17.2.12 2:28 PM (1.176.xxx.24)

    그리구 뭘 사줄까?
    이런말 하지마세요
    상대방 입장에서 기분 나빠요
    간보는거도 아니고
    사주고싶으면 그냥 물어보지말고 사주세요

  • 12. oops
    '17.2.12 2:31 PM (121.175.xxx.141) - 삭제된댓글

    뭘 사줄까? 미리 그렇게 물어봐야 하는 경우는,

    상대방에게 뭘 사주기엔 솔직히 내 돈이 조금 아까울 때
    혹은 상대방 입이 너무 까다로와서 덥썩덥썩 뭐든지 잘 먹지 않는 사람이거나
    둘 중 하나죠.^^

  • 13. ㅠㅠ
    '17.2.12 2:31 PM (112.153.xxx.64) - 삭제된댓글

    전 그 개그에 나오는 히스테릭한 여자와 남자 나오는 프로 흉내내시나? 아님 낚시인가?
    싶었어요

  • 14. oops
    '17.2.12 2:32 PM (121.175.xxx.141)

    뭘 사줄까? 미리 그렇게 물어보는 경우는,

    상대방에게 뭘 사주기엔 솔직히 내 돈이 조금 아까울 때
    혹은
    상대방 입이 너무 까다로와서 덥썩덥썩 뭐든지 잘 먹지 않는 사람이거나... 둘 중 하나죠.^^

  • 15. ㅠㅠ
    '17.2.12 2:35 PM (112.153.xxx.64) - 삭제된댓글

    여자인 저도 엄청 싫어라하는 여자들 스타일이라....
    삶을 베베 꼬는 느낌이예요. 너무 매력없어요
    대부분 남자들은 그런 질문 받고 응 사줘 대답할 사람 몇이나 있다고..
    정말 공감력 뛰어난 남자나 자기가 먹고 싶구나? 내가 사줄까? 이런식으로 가지....
    발렌테인데이가 낼모레면 쵸콜릿 얘기도 안하고 그날 선물로 주던지 하시지...
    이 남자 싫어서 발렌타인쵸콜린 성의없이 퉁치려는거 같고...암튼 이래저래 기분 좋지는 않을 듯요

  • 16. 싫어해요
    '17.2.12 2:36 PM (121.140.xxx.65) - 삭제된댓글

    남자들 쵸코렛 싫어하는 사람들 많고요.
    특정날 챙기는 거 싫어하고요.
    굳이 안 받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쿨하게 필요없다는 사람이 더 괜찮지요..
    자기거 챙겨 받겠다고 이거저거 요구하는 남자가 더 싫어요.

    우리 사위...딸하고 연애하면서 먼저 선언하더군요.
    특정날에 뭐 사주지 말라고.쵸코렛 싫어한다고.
    대신 그런 날에 서운할까봐 딸꺼 사주더군요.

  • 17. ㅡㅡ
    '17.2.12 2:37 PM (223.33.xxx.173) - 삭제된댓글

    떠보지 마세요. 떠보고 자문자답하는 거 남자들 제일 싫어하는 행위들이에요.
    그냥 말없이 사주시든가 가만히 계세요.

  • 18. dd
    '17.2.12 2:37 PM (121.170.xxx.43)

    제가 잘못했군요 이래서 연애를 못하나봐요

  • 19. 아뇽
    '17.2.12 2:53 PM (1.235.xxx.84)

    초콜릿 말고 그돈으로 실용적인걸 사줘 라는 거 같은데

  • 20. 음음
    '17.2.12 2:54 PM (119.17.xxx.32)

    사줄까? 라고 묻는 것도 좀 그렇지만 그때 응 사줘 이렇게 대답하는 것도 이상한 것 같아요^^;
    님이 좋아하시면 준비하셔서 드리세요. 마음을 표현하는 거니까요.

  • 21. 간보는 사람
    '17.2.12 3:19 PM (159.148.xxx.122) - 삭제된댓글

    저도 사줄까, 간보는 사람 너무 싫어요.
    여자라도 싫어요.
    곧 니 생일이지? 뭐뭐 사주려고 하는데 어때?

    -> 거기에 대놓고 그래 사줘, 이러기 쉽지 않죠. 그래서 뭘 그런 것까지... 라고 하면 "그렇지?"하고 입 씻음. ㅋㅋ 자기 생일에는 요구하고요.

    안 좋은 버릇이니 고치세요. 정 떨어졌을 듯 해요.

  • 22. ㅡㄷ
    '17.2.12 3:20 PM (110.70.xxx.43)

    너 나 좋아한다면서 그걸 물어보냐?

  • 23. 연애 정말 못하시네요!
    '17.2.12 3:34 PM (122.35.xxx.152)

    그걸 물어보시다니...이거, 남자 버전이면 키스해도 돼? 아닌가요...

  • 24. 제가
    '17.2.12 4:16 PM (121.170.xxx.43)

    제가 큰 잘못을 했군요 ㅠㅠ

  • 25. ㅡㅡ
    '17.2.12 4:43 PM (110.70.xxx.43)

    큰은 아니고 센스가 없었죠

  • 26. ......
    '17.2.12 5:57 PM (50.66.xxx.217)

    뭐 그런거가지고 마음이 없다 그러시나요 ㅋㅋㅋ

  • 27. ..
    '17.2.12 7:27 PM (121.189.xxx.44)

    솔직하고 좋은 남자 같은데. 초콜릿 싫은데 챙겨 받는 것도 별로고 초콜릿 얻어먹겠다고 사달라고 해도 별로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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