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아저씨가 순찰나가셨는지 연결이 안되서
그냥 바로 윗집으로 인터폰했어요.
다행히 윗층 분들도 바로 조용히 해주셨구요. 요즘은 이상한 윗집, 아랫집 안만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인지^^;;
평소에도 아이가 둘이라 조금 소음있지만 바로 자제해주시니 감사하더라구요^^
아마도 주말이라 특별히 손님이 오셨거나 그런걸로 추정...
그럴일 없겠지만 이런 얘기할때는 경비실 거쳐서 하는게 예의인건가요?
경비아저씨가 순찰나가셨는지 연결이 안되서
그냥 바로 윗집으로 인터폰했어요.
다행히 윗층 분들도 바로 조용히 해주셨구요. 요즘은 이상한 윗집, 아랫집 안만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인지^^;;
평소에도 아이가 둘이라 조금 소음있지만 바로 자제해주시니 감사하더라구요^^
아마도 주말이라 특별히 손님이 오셨거나 그런걸로 추정...
그럴일 없겠지만 이런 얘기할때는 경비실 거쳐서 하는게 예의인건가요?
경비실 거치라고는 하지만
어떤 사람은 경비원 알게 해서 망신 줬다고 ㅈㄹㅈㄹ,,
직접 인터폰 하면 지네 아니라고 방금 들어왔다고ㅈㄹㅈㄹ
어쩌다 소음 유발한 거 잡아내면 아파트 살면서 왜 이렇게 예민하냐고 ㅈㄹㅈㄹ
인정하고 바로 조용한 거 보니 좋은 이웃인 거 같네요
소음충들은 예의있게소음내나요?
항의받음 그냥 기분나쁘겠죠
예의고뭐고
그래도 윗집분은 좋은 분이신듯~저희 윗집은 계속 시끄러워서 참다참다 인터폰했더니 자기네 아니고 윗윗집이라 거짓말하더라구요. 윗윗집 아주머니랑 저희랑 친한데 윗윗집가서 커피마시면서 둘다 어이없었어요.
정말 3~4시간을 두두두두 소리가 나서 화가 났는데
바로 조용해지니까 오히려 제가 미안해지더라구요^^;; 요즘 세상에 바로 시정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죠.
윗집 분들 좋은 것 같아요~
무서운세상이라 다 조심스럽게 다가가는거죠ㅠㅠ""
경비일 하시는데 정말 별 사람 다 있대요.
인터폰와서 경비한테 화풀이에 욕하고
위층에 그대로 전달할 수 없으니 또 경비 입장에선 좋게 전달하는데 소음유발주제에;;; 경비한테 쌍욕하고.
경비아저씨분들도 참 힘들거에요ㅜㅜ
새아파트는 층간소음 중재해주는 곳(?)이 있는 곳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