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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알수없는일 조회수 : 16,315
작성일 : 2017-02-12 07:13:38


내용 펑합니다
IP : 106.102.xxx.42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7.2.12 7:16 AM (175.209.xxx.110)

    1. 남자 본인이 카톡을 잘 안쓰는 경우 (요새 점점 이런 사람들 많음)
    2. 당신과는 사적인 거리를 두고 싶다.

    근데 원글 본문만 보자면 '썸' 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그냥 호감 (이성적이라고 하기도 뭣한) 있는 사이 정도?

  • 2. 글만
    '17.2.12 7:20 AM (223.62.xxx.81)

    보면 원글님은 관심이 있는데 남자분은 별 관심 없어 보이네요.카톡두고 문자하는건 거리를 두자는거예요.

  • 3. ㅇㅇ
    '17.2.12 7:23 AM (117.111.xxx.50)

    저도 썸은 아니라고 글 서두에 밝혔습니다. 이성적 호감
    단계까지도 아닌거 같고요..저두 철벽녀라 어장관리하는
    여자들처럼 끼부릴래도 끼도 없고.. 인간적?,ㅈ으로 대하려
    했는데, 뭔가 입장이 애매모호하네요. 2번 얘기대로 비즈
    니스적으로 대하려 하나..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러면서
    또 먼저 보자고 하는건 또 뭔지...;;

  • 4. ㅇㅇ
    '17.2.12 7:25 AM (117.111.xxx.50)

    223.62 그렇게 보이시나봐요 민망~
    남자들은 별관심이 없어도 먼저 저녁에 보자고 얘기를
    꺼내기도 하는가봐요. 이상하네요.

  • 5. ㅇㅇ
    '17.2.12 7:28 AM (121.168.xxx.41)

    처음에는 데이터 때문에 카톡 말고 문자를 썼었는데
    지금은 데이터가 충분한데도
    남편, 자식들한테는 문자가 편해서 문자로 보내요
    어디냐, 밥 먹었냐.. 일상적인 궁금함이 대부분인 내용.
    이유는 없고 버릇이에요.


    링크 걸 때, 사진 보낼 때는 카톡 쓰고요.

  • 6. ㅇㅇㅇ
    '17.2.12 7:30 AM (175.209.xxx.110)

    먼저 보자고 했다고 ...
    엇 얘가 나한테 관심있나 없나? 카톡은 안하는데?? 의미부여 하면서 고민하지 마시고
    걍 아무생각없이 만나세요. 그래야 진전도 좋고 잘돼요. 잘 안되더라도 아무 문제 없고요 ..

  • 7. ...
    '17.2.12 7:37 AM (116.39.xxx.156)

    별 이유 없을 수고 있고
    카톡 자체를 별로 이용하고 싶지 않은 간순한 이유일 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물론, 마음을 홀라당 빼앗긴 여자가 카톡으로 연락을 원하는 것 같으면 본인이 싫어도 카톡으로 하겠지만.... 뭐 서로간에 홀라당 반한 사이가 아닌 건 서로들 알고 계실 테고...

    아무튼 너무 작은 일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계시네요.
    적어도 이성으로 만나볼 마음이 있으신거면, 그런 조바심내지 궁금증은 좀 내려놓고 나가세요.

    그닥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면서도 정작 마음은 그런 상태는 아니신듯 보이네요.
    그러면 상대에게 그 마음 다 읽혀요.

  • 8. ,,..
    '17.2.12 7:37 AM (121.147.xxx.32) - 삭제된댓글

    카톡은 상대가 확인햇는지 가능하므로 다른 일상적 케이스이면 이해뷸가

    카톡대신 문자 사용많다???--말도 안되는 거짓말--뭔가 숨기거나,,감추거나 상대에게 확인햇다는 것을 숨기고 싶은 부류들임--본성에 음습하거나 일자체가 그런 일이거나

    카톡 특징의--공개성, 상호 교류성 특징임--여친이나 그럴맘 이면 당연 카톡 함

  • 9. 톡은
    '17.2.12 7:45 AM (178.190.xxx.10)

    친한 사이에 문자는 거리두고 싶을 때.

  • 10. 그으으을쎄요
    '17.2.12 7:50 AM (58.233.xxx.90)

    뭘 쓰든... 큰 이유야 있겠나요.
    별 거 아닌 듯한데 묻지도 마시고 직접 그 사람을 알아가 보세요. 추측보다 자기 눈을 믿어 보라는 얘기구요.

    참고로 저는 좀 고지식하고 생각 많은 범생 타입인데
    친하지 않은 사람이 저한테
    카톡 해도 되냐고 묻지 않고 먼저 카톡으로 연락해 오는 거 상당히 무례하게 느껴집니다.
    메신저는 친한 사이에나 하는 거 같고
    사진이니 현재 기분이니 떠 있는 카톡이니 그렇게 느끼구요.
    잘 모르는 사이엔 문자로 먼저 하는 게 예의인 거 같고 그래요.
    전화번호 알려준 거지, 나를 카톡으로 봐도 좋다고 허락한 게 아니거든요.
    아무래도 제 기준이 쫌 이상한 거겠죠? ㅋㅋㅋㅋ 하지만 이런 사람도 있다는 걸 참고하시라고 알려 드려요.

  • 11. ㅇㅇ
    '17.2.12 7:50 AM (117.111.xxx.69)

    헉..제가 제스타일 아니라고 하면서도 그분한테
    호감을 느끼고 있다는건가요?? 좀 당황스럽넹ᆢㄷ
    제가 느끼는 제 감정은 그게 아닌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앞으로 많은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고 겪어보고 싶은
    터구요. 이 분 얘기를 듣자니 모 경제지에서 기자생활도
    하셨다 하고..그래서 메이저언론사에 대한 환상이라던지,
    좀 속물적인 관심은 있구요 ㅋㅋ 약간 예전의 힐링캠프 보는
    느낌으로...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궁금하긴 해요.
    그리고 제가 그분 자체에 관심이 간다기보다는 요즘 많이
    외로웠던 상태이고, 금사빠기질도 있긴하거든요. 그래서
    제 스스로 이런거에 구애받지 않으려고 대수롭지않게 여길
    려고 하긴해요.

  • 12. ㅇㅇ
    '17.2.12 7:52 AM (117.111.xxx.69) - 삭제된댓글

    원래 제가 애정결핍도 있는편이고ㅠ 보기보다 사람이나
    정에 연연하는 타입이라..그리 느끼실수도 있겠네요

  • 13. ㅇㅇ
    '17.2.12 7:55 AM (117.111.xxx.69)

    원래 제가 애정결핍도 꽤 있는 편이고..ㅠ 사람의 정에
    연연하는 타입이라...보기에 따라서 그리 느끼실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댓글 다들 감사하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얘기해주
    신분도 고마워요. 여지껏 살면서 미리 선입견가지고 철벽
    치고..그래왔던게 제 특기라, 이젠 좀 바뀌고 싶거든요.

  • 14. ...
    '17.2.12 7:59 AM (116.33.xxx.29)

    .글만 보면 원글님이 저 남자분한테 이성적으로 엄청 관심있아보여요.원글님은 아닌척 하지만

  • 15. ㅇㅇ
    '17.2.12 8:04 AM (117.111.xxx.69)

    그..그런가요. 이 분이 섹시하거나 끌린다거나 이성적으로
    마구 끌리는 그런 느낌은 없는데?? 좀 불안하고 이성에
    관심많은 상태라 그런가봐요. 제가 흘리는거 같아
    보이시나봐요ㅠㅠ

    전 귀찮아서 여기 모임도 한번 더 나가보고, 간본(?)뒤에
    안 나갈까 했었거든요. 그러니 이 분을 못보게 되도 아쉽
    거나 그런것도 딱히 없다 생각하고 있고요ㅡㅡ;;
    이 상태는 뭔지...

  • 16. ㅇㅇ
    '17.2.12 8:07 AM (117.111.xxx.69)

    그리고 좀 수치스러운 얘기라 이런 얘기들까진 안할랬는데..
    저, 다른 사람들 (친한 남녀.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도
    많이 목매는 편이예요;; 어제는 친하지않은 동창친구가
    카톡에 대답이 없다고 질문글올린 사람이기도 하고요
    아~~뭔가 수치스럽네요 흑흑ㅠㅠ

  • 17. ......
    '17.2.12 8:17 AM (1.247.xxx.247)

    카톡 안쓰는 사람 많아요. 친한사람들끼리는 밴드 사용합니다. T전화 문자는 사진 동영상 보내는것 문제없습니다.
    라인이나 다른 것 쓰는 경우도 있고요.

    카톡 쓰지마세요. 그것 직장상사들 부하 목조르기용 입니다.

    카톡 사용 아예 안합니다. 그런데 안하는데도 옛날에 사용했다는 이유로 상대는 나한테 열심히 카톡보내고 나는 몇년째 사용안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왜 내 카톡씹내고 욕하는 사람도 있네요. 반응없으면 카톡 지운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문자하는게 정상이죠. 카톡 공해입니다.

  • 18. ....
    '17.2.12 8:21 AM (116.39.xxx.156)

    나에게 집중해보는 연습을 해 보세요

    남에게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관심을 갖는 거 자체가 소모적이고 자신을 피곤하게 하는 일이죠.
    예의, 도리, 내 할일만 챙기는 선에서 적당한 호의나 호감의 선을 지키면서도 타인과의 거리유지(배척이 아니고요)도 적절히 하시다 보면 남보다는 자신에게 집중하는 방법을 차차 터득하실 수 있게 될 거예요.

  • 19. --
    '17.2.12 8:22 A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카톡 안 쓰면 이상한 사람 취급 좀 하지 마세요.
    보안 때문에 아이폰만 쓰고 보안 때문에 카톡 안 써요.

  • 20. ㅃㅃㅂ
    '17.2.12 8:27 AM (120.50.xxx.29)

    그냥 물어보면 안되나요?

    혹시 카톡하세요? 아니면 문자만 하시나요?


    왜 우리한테 물어보는 거지;;;;

  • 21. ㅇㅇㅇ
    '17.2.12 8:36 AM (175.209.xxx.110)

    답정너 늑힘.

    사실 그 사람은 내 스타일도 아니고.. 내가 외롭다 보니 그냥 호감이 쬐끔 가는 것뿐인데
    아무래도 그 사람은 나한테 이성적인 관심이 많은 거 같아.
    근데 왜 카톡은 안 하지? 나한테 관심있는데도 카톡 안하는 이유는 멀까??

  • 22. ///
    '17.2.12 8:46 AM (61.75.xxx.237) - 삭제된댓글

    정리

    원글님은 그 남자에게 이성으로 관심이 없음
    그 남자도 원글님에게 이성으로 관심이 없음. 그래서 카톡보다 문자로 보내는데
    원글님이 그 남자가 원글님에게 이성으로 관심을 보여야 하는데 관심을 안 보이니 묘하게 신경쓰임

  • 23. ///
    '17.2.12 8:47 AM (61.75.xxx.237)

    정리

    원글님은 그 남자에게 이성으로 관심이 없음
    그 남자도 원글님에게 이성으로 관심이 없음. 그래서 카톡보다 문자로 보내는데
    그 남자가 원글님에게 이성으로 관심을 보여야 하는데 관심을 안 보이니 묘하게 신경쓰임

  • 24. 그런데
    '17.2.12 8:59 AM (182.222.xxx.70)

    저도 아주차한사이라도 문자도써요.
    개취아닌가요?
    그리고 톡은 확인했나 안했나 숫자로
    체크가 되는반면
    문자는 서로에게 그런 부담이 없는 텍스트기도 하구요.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썸과 어장관리 사이엔 스파크가 있더이다

  • 25. 그런데
    '17.2.12 9:00 AM (182.222.xxx.70)

    차한ㅡ친한

  • 26. 남자 별로 아닌가요?
    '17.2.12 9:04 AM (211.200.xxx.176) - 삭제된댓글

    이래저래 크게 끌리는 남자도 아닌데 뭣하러 식사에 술까지 하기로 하셨는지..

    님이 궁금하면 그냥 깊이 없이 카톡은 안쓰냐고 물어보면 될텐데
    너무 미리 고민하시네요.

    전 카톡 차단하고 싶은 상대에겐 문자만 하고,
    급한 일은 문자 카톡으로 동시에 연락하고(상대가 확인을 잘 안하는 사무적인 일일 때)
    카톡 친구를 숨김으로 해놓은 상대에겐 번거로워서 문자만 하기도 해요.

    그 사람의 활동 영역상 데이터 이용이 자유롭지 않아 문자만 쓰는 것일 수도 있고요..

    무엇보다 그 사람이 왜 그러든말든, 그걸 중요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래요.

  • 27. ..
    '17.2.12 9:06 AM (124.53.xxx.131)

    대략 원글님 느낌 그대로 인 거 같네요.
    아직은 아는 사람 정도..
    그리고 그사람 솔직한거 같네요.
    마음 달라지는거 한순간이고
    철석같이 믿게 하고도 뒷통수 치는 인간 보다
    애초에 가능성 밝히는게 더 낫지 않나요?
    물론 그런 사람이 꼭 말대로 한다기 보다는
    아닐수도 있고 정말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요.
    말을 또 그렇게 한다면 결혼도 자기쪽에서 반해야만 할 거 같기도 하고요.
    최소한 애정없는 관계는 지속시키지 않겠단
    말인거 같고 ... 딱 맘에 들지 않으면 친구 정도로는
    가능해도 쉽게 곁 안줄거 같기도 하네요.

  • 28. ㅎㅎㅎㅎㅎ
    '17.2.12 9:12 AM (119.192.xxx.6)

    님 그 남자한테 님이 호감 있어요. 근데 님이 그 남자를 끌어 당길만한 매력이 있다는 자신감이 없는 거구요.
    남자 외모가 멀끔하게 생겼나보네요. 그리고 그 남자의 이력사항에도 세속적이고 속물적인 관심이 있네요.
    님이 짝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ㅎㅎ

  • 29. ㅇㅇ
    '17.2.12 9:14 AM (106.102.xxx.138)

    네..솔직한 사람인건 잘됐네요. 그쪽분도 애초 취향이
    세련되고 감각적인 도시여자 타입을 좋아하는거 같고..
    저는 정감있고 푸근한걸 좋아하는지라, 생긴거나 성향이나
    그쪽분 타입은 아닌 듯해요^^;; 저는 대화만 통한다면 굳이
    이성관계가 아니더라도 아는 사이나, 친분있는 사이로만
    지내도 족합니다. 사람을 알아간다는 자체가 흥미롭게 느껴
    져서요.

  • 30. ㅇㅇ
    '17.2.12 9:18 AM (106.102.xxx.138)

    ㅋ 몇몇분은 제가 그쪽분한테 이성적으로 관심있다는둥,
    너무 몰고가시는거 아닌지요ㅡㅡ;;
    인간적으로 관심도 가고 친해지고 싶은 생각도
    있는데..전 그분에 대해서 어떤 사고와 생각을 가진
    사람인지 잘 모르는 상태거든요.

  • 31. 저도 카톡 안써요..
    '17.2.12 9:28 AM (59.7.xxx.205)

    카톡 썼다가 안쓰고 있어요. 카톡은 업무상으로도 얽힌 사람들이 많아서 너무 정신없이 까똑까똑 거려서요,
    그리고 요즘 문자, 통화 다 공짜인데 대용량 파일 데이터를 자주 보내거나 요란한 이모티콘 쓸 거 아니면
    카톡을 굳이 써야 하는 이유를 못찾겠어요. 감청에 대한 거부감도 있고.

  • 32. ...
    '17.2.12 9:39 AM (116.33.xxx.29)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이 원글님이나 그 남자한테 뭔 관심있다고 몰고 간다고 얘기하시나요?
    여기에 글쓴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은거 아닌가요? 글을 읽은 느낌을 말하는건데 본인 생각과 다르게 댓글 달리니 몰고 간다니..

  • 33. 진짜
    '17.2.12 9:40 A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카톡 공해 피곤해요
    할말 요약해서 간단히 전달하는 문자가 좋습니다
    카톡 늘어져서 싫어해요
    긴 얘기는 전화로

  • 34. ㅎㅎㅎ
    '17.2.12 9:46 AM (119.192.xxx.6)

    참내 관심 없는 사람 신상이나 외모에 대해 자세하게 썰 풀일이 뭐가 있나요? 카톡 쓰거나 말거나죠.

  • 35. 그냥
    '17.2.12 9:52 AM (222.239.xxx.49)

    카톡 쓰냐 문자 쓰냐에 의미를 부여하는 원글님 심리부터 좀 문제가 있어 보여요.

  • 36. 제 경우는
    '17.2.12 9:54 AM (59.6.xxx.151)

    선 긋기
    에요--;

    가까운 사람이나 사내에서 필요하면 카톡
    그 외는 문자

    근데 원글님 이성으로 별로 관심없으시면 상관없지 않나요,
    미혼남녀는 관계 자체가 이성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인간적으로 친해지고 싶다와 구별이 모호해요
    인간적으론 친해져도 이성으론 싫어 처음부터 이런 마음이시면 모를까.
    그리고 그런 경우라면 물어보셔도 될 듯요

  • 37. ...
    '17.2.12 9:58 AM (221.157.xxx.127)

    울남편 저에게 문자해요 카톡은 와이파이안되는데서 데이터 구두쇠들은 안쓰는듯

  • 38.
    '17.2.12 10:06 AM (58.228.xxx.172)

    카톡 안쓰고 문자 쓰는 남자는 음험하다는 댓글 정말 웃기네. 전 일적으로 절대 씹히면 안되는 메시지를 보낼때 문자를 보냅니다. 카톡은 상대방이 데이터를 안켰거나 다른 카톡들때문에 제때 확인 못하거나 할 수가 있으니까요. 제가 보기에도 남자분이 선긋기 하는 것 같습니다. 카톡은 상대가 내 메시지 확인을 했나 확인가능하지만 문자는 그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도 원글님이 그 남자한테 지대한 관심이 있네요. 별 관심이 없다면 그 남자가 카톡을 하건 문자를 하건 그런 사소한게 님하고 뭔 상관인가요? 관심이 있다는 다른분 댓글에 난 아니라고 한번도 아니고 몇번이나 민감하게 부인하는게 더 재밌네요.

  • 39. ㅇㅇ
    '17.2.12 10:11 AM (106.102.xxx.62)

    그런가요. 저는 정말 그렇게 안느껴지는데..
    어휴 알았어요ㅊ 알았습니다. 제가 졌어요.
    저 그남자한테 호감과 관심이 지대한가보네요~

    근데 저에대해서 모르셔서 그럴텐데, 관심있는 사람이나
    친해질 사람에 대해서 덕후처럼 구글링할때도 있거든요.
    아무래도 이성이고 성별이 남자라 여자보다 더 관심가고
    무의식적으로 끌릴 가능성 있다는거 인정합니다..휴...

  • 40. ㅎㅎ
    '17.2.12 10:14 AM (211.208.xxx.210)

    외부에 있어서 데이터 절약하는거아녜요?

  • 41. ㅇㅇ
    '17.2.12 10:15 AM (106.102.xxx.62)

    저는 그분뿐 아니라 제 성향에 대해서도 터프,괄괄이라고
    얘기드렸는데요, 제 외모도 설명할까 하다가 주관이 가미
    되어서 말은 안하는 편이낫다고 판단했지만 보통 정도는
    되는거 같고요. 전 정확한 상황을 알고싶어서 자세히 쓴글
    인데 백퍼는 아니더라도 오해를 더 불러일으키긴 하는 모양
    이네요. 글을 읽고 조언을 해주실려면 정확하게 해주셔야죠.
    물론 대개의 분들께 감사하지만, 위에서 핀잔주시는 일부
    분들 말입니다.

  • 42. 그냥 관심을 두지 마세요
    '17.2.12 10:21 AM (36.38.xxx.115)

    만약에 상대에게 이성적인 관심이 있으면
    대번에 서로 알아요.
    이게 뭔지 .. 헷갈려요 이런 거 없어요.ㅠ
    그러니까 원글님이 좀 스스로 터프 괄괄한 타입이라고 하시는 거면..
    음 원글님 섹시미 쪽은 좀 없죠?
    그런 경험도 없구요 ㅠ
    그럼 거진 지금 그 남자분이 원글님께 썸타고 하는 건 아닐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즉 남자분은 아직 원글님 관심 없는 단계...

    근데 사람이 꼭 이성적으로 처음에 끌려야만
    사귀거나 하는 건 아니죠..
    원글님이 자꾸 그 남자분에게 신경이 쓰이시는 거 같은데..
    사실 원글님이 이성적으로 좀 끌리신 듯 하네요.. 만약 원글님 지못미라면 죄성 ㅜ.ㅜ
    (그 남자분은 전혀 염두에 안 두고 있을 가능성 큼.)

    이래갖고는 전혀 진척 안됨요..
    그런 사소한 거 문자가 오네 마네 이런거
    남자가 여자에게 한달에 한 번 오는 문자라면 별 의미가 없어요..
    (그냥 지인 관리 정도.)

    원글님이 그냥 캐주얼하고 친근하게 자주 문자나 카톡하고 친하게 지내보는 방법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원글님 첫눈에 반한 사랑 그런 거 믿으시나요 ㅠ
    그런 거 없어요.. 원글님이 관심가시는 분께 자꾸 관심 표현하셔야
    상대방도 캐치하는 거예요..
    상대방이 원글님께 한달에 한 번 보내는 문자갖고 이거 뭐죠 ? 해봤자
    그냥 아무 것도 아니죠..

  • 43. ㅎㅎ
    '17.2.12 10:26 AM (211.208.xxx.210)

    데이터 운운한 사람인데 저도 원글님처럼 미혼시절 모임가졌는데
    저처럼 비슷한 상황인듯해서 피식 웃었어요.
    그 남자 어쩌면 남들에게 어필되는 외모나 성격은 그닥일거같기도 한데 나름 소모임에서는 눈에 뛰지않나요?
    원글님은 중간이상 정도의 어필되는 존재구요.
    아마도 그남자 자기가 원하는 형에는 아닐지라도 원글님을 눈여겨보고있어요.
    그리고 성격도 용기있어서 대쉬하지는 않을거고
    롱런하는 그런 이성친구로서도 옆에 두고 싶어해요.
    꼭 애인아니구말이에요.
    그러다 자기맘에 드는 여자가 앞에 나타나도 아리쏭한 뉘앙스를 풍기며 대쉬할듯한데 눈치빠른여자라면 금방 알아채서 서로가 통하면 사귈듯하지만요.
    원글내용은 눈치가 없어서 모르겠다하니...
    아마도 님이 마음에 들어서 먼저 다가가면 받아들일거에요.
    원글님도 썩? 이성으로 내켜하진 않지만 그냥 싫지도 않아서 만남은 가지고 의미두지 않는거 같구요.

  • 44. ㅇㅇ
    '17.2.12 10:30 AM (117.111.xxx.170)

    네 맞아요. 저 섹시미 부족하고 경험도 그닥 없는거 맞아요.
    이성은 좋아하는거 같은데, 감정교류에 무진장 서툴러서요.근데 저도 글을 적다보니 어느게 맞다 그르다 판단할수 없는게..남자앞이라 외모도 신경쓰이는걸보니 제가 그쪽에 어필
    하고 싶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근데 제가 인정하기 싫은건지 뭔지, 자꾸 이성적인 쪽이라고
    하시니, 제 감정이나 판단에 확신이 안서는데, 정말 그런가보다 휘둘리는 기분이 먼저 들어서 그게 좋지않네요.

  • 45. 그냥 관심을 두지 마세요
    '17.2.12 10:32 AM (36.38.xxx.115)

    원글님 글을 다시 읽어보니까 ..
    또 의미가 전혀 다르기도 하네요..

    원글님이 상대남자분께 전혀 마음이 없으신 것 같기도 한데..
    또 만남을 갖기로 하신 거 보니..
    진정 철벽녀이신 거 같기도 하네요..
    넘겨 짚었다면 죄송하고,,
    원글님이 아주 드라이 하신 분이라면,,
    나는 연애 고자인가?? 하실 수도 있어서
    이 남자 저남자 만나자고 하면 일단 만나보는 경우도 있긴 하던데,
    그런 경우로 보이시기도 하네요..ㅠ

    하신 말처럼 아예 1도 관심이 안가는 남자분이라면
    뭐 그냥 밥 먹으심 되죠. ㅠ
    후기나 알려주시길

  • 46. ㅇㅇ
    '17.2.12 10:46 AM (106.102.xxx.115)

    그 분과 적당히 친해지는것도 좋고, 제가 쳘벽녀에
    자기애랑 자존심도 강한편이라, 남자에게 어디까지 어필
    될지 궁금한거 같기도 해요ㅎㅎ 제가 어느정도로 통하는지
    가늠해보고 싶은 마음도 큰듯...전 성격에 드라이한 면도 있
    는데, 맘에 들거나 좀 편하면 푼수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만나자고하면 다 만나진 않을텐데, 이분한테 싫거나 거부감
    들진 않았나봐요. 그냥 편하게 식사하고 잘 만나고 올게요^^

    그리고 위에 남자분 성향 설명해주신분, 이해가 잘 되었구요, 고맙습니다^^ 전 데이터가전혀 없어서 이분의 행동패턴을 이해할수가 없었거든요ㅎ 롱런하는 친구사이도 괜찮을
    꺼 같네요~ 남사친도 필요했거든요~
    그리고 조금 딴 얘기지만, 첨 한두번 봐서 아니라도, 사람..
    특히 이성관계라는게 상황이나 대화통하기에 따라서 언제
    든 달라질 수도 있는거고, 그래서 그 가능성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서요. 그동안 너무 답답하게 살아놔서 뒤늦게 반작
    용이 생기나봐요..ㅎㅎ

  • 47. 그냥 관심두지 마세요
    '17.2.12 10:53 AM (36.38.xxx.115)

    역시 후자였군요.
    진짜 철벽녀신 거 같네요..
    감정이 아주 드라이 하신 분..
    그니까 끼부리는 거 잘 못하는 여자분. 딱 제타입이세요.ㅋ ( 아 저 여자입니다. 제가 그런 여자 타입을 좋아해요. )
    그니까 남자에게 잘 안빠지는 분이신 거예요.
    음.. 이런 분은 방법 없어요. 솔까 눈도 매우매우 높을 가능성이 농후해요. 본인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시겠지만
    철벽녀들은 자기자신을 절대로 잘 모릅니다....ㅠ
    별 방법 없어요 그냥 만나보세요. 그리고 문자 보내는 것도 좀 찜찜하심 그냥 물어보세요.
    그게 결례도 아니고 뭔가 불편하게 느껴지신다면...
    그리고 원글님이 진정한 철벽녀시라면..
    억지로 연애하시려고 마음에도 딱히 들지 않는 남자분께 애쓰시지 마세요.
    철벽녀가 나쁜 것도 아니고.. 아무리 노력해도 내마음에 들지 않으면 절대 성사되지 않는 것
    그게 연애입니다.ㅠ

  • 48. 그냥 관심을 두지 마세요
    '17.2.12 11:06 AM (36.38.xxx.115)

    원글님!
    뭔가 답글을 쓰는 시간과 업데이트 되는 시간이 엇갈려서
    미묘하게 댓글을 달고 나면
    원글님 댓글이 위에 붙어 있고 그렇네요.
    그니까 제가 원글님 댓글을 미처 못보고 댓글을 자꾸 달게 되었다는 말씀...
    말씀이 미묘하게 엇나간 건 그렇게 이해해 주세요.

  • 49. ㅇㅇ
    '17.2.12 11:12 AM (117.111.xxx.204)

    댓글읽으면서 서로가 시간차간격으로 하려는 말이 약간
    어긋나는건 느꼈지만 괜찮아요~
    무슨 말씀하시려는건지는 충분히 전달해주셔서
    저두 이해가 갔거든요. 저를 진정한 철벽녀로 인정해주시니
    이걸 기뻐해야할지 어째야할지요..ㅠ ㅋㅋ
    아무튼 36.38 님의 좋은 말씀과 조언 잘들었어요~

  • 50. ㅋㅋ
    '17.2.12 11:18 AM (36.38.xxx.115)

    왠지 통하는 기분이 들어서 자꾸 댓글달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제가 보기엔요..
    그 남자가 문자 보내는 건
    일단 그 남자가 대시하려는 거 맞을 거예요.
    근데 남자가 본인이 특별해 보이려고 하는 거 같아요..
    그게 좀 거슬리신 거죠??
    음.... 원글님은 좀 연애에 담백하신 분이고,,
    아직 원글님 스스로를 알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기준을 알게 되기 까지
    약간 시간이 걸리실 거 같다는게 제 느낌....
    고로 그 남자분은 원글님에 맞는 분은 아닐 거예요. ㅠ
    슬프지만 어쩌겠어요. 휘둘리시지 말고
    원글님이 냉정하게 보시고 ..
    남자는 많아요. 남들이 눈낮춰라 그 정도면 괜찮지 이런 말
    가볍게 째고
    잘 살아가시길 바래요.
    그 남자분은 아닐 거 같아요.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슬픈일도 아닐 거 같네요. ㅋㅋ
    화링 하세요.

  • 51. ㅇㅇ
    '17.2.12 11:46 AM (117.111.xxx.92)

    아, 정말 대시맞나요;;; 전 날짜정할때 좀 더 일찍만나서. 음악공연(무료)보자고 했는데 시간이 넘 빠르다고 거절당했거
    든요. 헛~ 하여간 저도 크게 기대하기보단 중심잡고 인간
    탐구 겸 만나보려구요~

    제가 연애에 담백하고 많이 드라이한 게 타입인건 잘 몰랐
    는데 님 글덕분에 잃어버렸던 절 찾은거 같아요ㅋㅋㅋ
    근데 더 찾고 알아가야할 내가 있다니 어렵지만, 님의 글에
    서 용기 얻고 격려삼아서 앞으로 또 나아가렵니다.
    36.38님도 편안한 일요일 보내세요~^^

  • 52. 저는 여자지만
    '17.2.12 11:59 AM (113.131.xxx.188)

    카톡 싫어합니다. 문자가 더 좋고요. 문자보다는 전화가 좋아요.

    카톡은 정말 끔찍한 발명이라 생각해요. 카톡이냐 문자냐에 신경쓰지 말고 그냥 남자의 행동에만 촛점을 맞추세요. 만나자고 하면 만나고...대시하면 받아들이고...고민하지 마시고요.

    헷갈리게 하는 남자치고 끝까지 애 안먹이는 놈들이 없더라고요. 이런 걸로 고민할 사이에 한 사람이라도 다른 남자 더 만나볼 궁리를 하는 게 나아요.

  • 53. 카톡
    '17.2.12 12:54 PM (125.180.xxx.160)

    읽었나 안 읽었나 누가 신경쓰며 나의 일상을 컨트롤하려는 느낌이 별로입니다.
    빨리 못 읽었을 때는 뭐라도 변명을 해야 할 것 같고, 읽은 거 다 아는데 왜 답장 안 하지? (안 좋은 표현으로 )읽씹했나?하며 부정적 상상의 날개를 펴며 떠보는 사람도 많이 봤고요.

  • 54.
    '17.2.12 1:20 PM (14.47.xxx.196)

    데이타가 충분치않거나 와이파이가 없어서????

  • 55. ㅇㅇ
    '17.2.12 5:50 PM (223.62.xxx.74)

    원글 피곤
    별걸갖고 다~~
    내맘이지

  • 56. 싱그러운바람
    '17.2.12 8:02 PM (1.241.xxx.71)

    와이파이주로쓰는 저는
    카톡보내자면 따로 데이터 켜야할경우가많아서
    문자로 많이합니다
    별 차이없을수도

  • 57. ..
    '17.2.12 8:12 PM (123.109.xxx.207) - 삭제된댓글

    아.. 어젠가 몇일전엔가 친구에게 보낸 카톡에 계속 1이 남아있다고 글 쓰신 분이라구요.. 그러니까 뭔가 답이 나오는거 같네요.
    원글님 생각이 넘 많으신거 같아요. 원글에는 그냥 큰 관심없이 쿨한듯 쓰셨지만.. 남자분에게 지대한 관심과 호감내지는 뭔가 계속 연결되고 싶은 마음을 갖고 계신듯 한데요?
    원글님은 카톡 있다고 문자로는 절대 연락 안하시나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문자로 보냈거나.. 아님.. 톡을 읽었는지 등등을 신경쓰고 싶지 않으니까 문자로 했겠죠. 넘 생각이 많으시네요ㅎㅎ

  • 58. 느낌상 별루
    '17.2.12 8:20 P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뭘 그런사람한테 관심두세요?

  • 59. 제목만
    '17.2.12 8:34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보고 댓글 달아요.
    카톡 그리 안좋아하는 저는 문자 많이 써요. 물론 카톡도 써요.
    남편한테요.
    특히 중요한 내용..빨리 확인 바랄때는 필히 문자 해요.
    왠지 카톡은 확인 잘 안할거 같아서...
    제가 카톡 잘 확인 안하거든요..문자는 바로 보고

  • 60. ..
    '17.2.12 8:42 PM (112.186.xxx.121)

    저도 제목만 보고 댓글 답니다만,

    일단 저는(여자) 친구들, 그리고 아주 가까운 직장 동료들(같은 팀원들 정도?) 외에는 문자로 이야기 합니다. 카톡은 일종의 사적인 메신저라고 생각하거든요. 거래처 분들이나 업무상 만나는 분들은 그 분들이 먼저 카톡으로 말을 걸면 어쩔 수 없지만 제가 먼저 이야기 할 땐 문자메세지로 합니다. 친하지도 않은데 다짜고짜 카톡으로 말 거는 사람들은 솔직히 매너없어 보입니다.

  • 61. 그냥 관심두지 마세요.
    '17.2.12 8:58 PM (36.38.xxx.115)

    원글님 졸귀세요 ㅋㅋ
    아는 척하며 헛다리 짚는데도
    계속 장단 맞춰주시는 성격이신 거 보니 ㅋㅋ
    나중에 후기 궁금하네요 ㅋㅋ
    뭐 남자가 거절까지 하는 성격인 거 보니 살짝 감이 오네요.ㅠ
    (제가 랜선너머로 넘겨짚는 면이 좀 있어요. ㅋㅋ
    아 이 미뤄짐작하기 병을 좀 고쳐야 하는데 ㅠ)
    또 병이 도졌는지 남자분이 어떤 사람이라고 이미
    참견하고 싶어서 그림까지 그리고 있는 듯.. ㅠ

  • 62. 그냥 관심두지 마세요.
    '17.2.12 9:02 PM (36.38.xxx.115)

    ㅠ 근데 그냥 한마디만 할께요. ㅠ
    역시 병은 못 이김....ㅠㅠ
    여자가 남자 만날 때 가장 기본 조건이 그거 더라구요..ㅠ
    나를 불편하게 하는 분은 못만남..ㅠ
    그냥 그렇더라구요.ㅠㅠ

  • 63. 의견
    '17.2.12 9:20 PM (116.123.xxx.156)

    지금 더 거들어봤자 의미없는 의견이지만
    제가 볼 땐 서로가 서로에게 이성적인 큰 관심은 없고 인간적 호감이 있는 상태지만, 아무래도 남녀관계다 보니 이성적 관심이 제로는 아니어서 상대가 나에게 관심 가져 준다면 생각해 볼 정도(?) 인 거 같아요. 원글님도 그 남자분도.
    그래서 밥 먹고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더라도 서로 미적지근하여 특별한 계기 없이는 발전하지 않는 지인 관계.
    하지만 원글님은 앞으로도, 현재 이런 관계에 만족(?)은 하지만 헷갈려 하실 거 같네요.

    정말 괜찮은 순수 남사친으로 남겨둘 사람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이런 관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친하게 남을 사이도 아니구요.

  • 64. 의견
    '17.2.12 9:36 PM (116.123.xxx.156)

    그리고 댓글들이 삐딱한 이유는...
    원글님은 최대한 썸은 아니다, 나는 이성적 관심 없다, 남자도 관심있어 하는 건 아니다 쓰면서도
    은연 중에 이건 이성적 호감이다, 나는 그가 엄청 신경 쓰인다, 그도 나를 신경쓰고 있다라고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ㅠㅠ
    겉과 속이 다른, 철벽치고 있는 듯 하지만 철벽이 아닌, 이미 신경 엄청 쓰고 있는. 그래서 댓글들이 자꾸 삐딱히 달려요;;;

    하지만 또 만나면 철벽 치실테지요. (제가 예전엔 많이 그랬어요^^;;; 속으론 상대 신경 엄청 쓰는 막강 철벽녀였음. 관심 있건없건 웹으로 뒷조사(?) 기본으로 해보는 것도 비슷함. 한때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 별명이 흥신소였습니다-_-;)


    아무튼 결론은 위와 같아요. (이성적인 걸 떠나 인간적으로도) 별로 지속할만큼 흥미로운 관계는 아닐 거 같단 느낌?

  • 65. 그건
    '17.2.12 9:44 PM (110.47.xxx.46) - 삭제된댓글

    용건만 전달하고 싶어서겠죠. 카톡은 주거니 받거니 채팅으로 연결될수 있으니 그럴 사인 아닌거고

  • 66. ㅎㅎ
    '17.2.13 12:11 AM (182.230.xxx.127)

    제가 아직 폴더폰이라 문자랑 카톡이란틀린거에요

  • 67. 그냥 어쩌다
    '17.2.13 5:22 AM (183.100.xxx.33)

    안부하는 사이
    그러다 밥한번 먹기로 문자약속에
    이런 원글과 댓글로 싱숭생숭내지는 생각이 많은 원글님이 그 사람한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할수 있는지. 정말 관심없으면 이런 생각자체가 없죠.
    저같은 경우 좀 중요한 약속이나 자주 연락안하는 사람은 문자로 해요. 카톡은 친한 사람들이랑 많이 하다보면 카톡이 뒤로 밀리는경우가 있어서 어떨 땐 한참후나 보게되서 답이 늦거나 깜빡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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