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대학생입니다.
아르바이트는 하고 싶으나
마땅한 곳이 없어 빈둥거리고 있는 걸
겨우 달래서 학원다니게 하고
점심 값과 차비로 한달에 삼십만원 주고 있어요.
그걸 아끼고 아껴서 옷하고 화장품 사더군요.
친구가 없다보니 .. 나가 돈 쓸일도 없어요.
문제는 담달부터입니다.수도권 통학이라
집에서 다닐수는 있지만 차비만 하루7천원
거기에 식비
옷값
화장품 값
학교가 후져서 과외 알바 못하고
체력이 약해서 노동쪽도 못합니다.
남편과 아이 사이가 나빠서.. 고삼때 급속하게 나빠졌어요.
(남편은 벌어서 쓰던지말던지.. 이고 전 애가 안쓰럽고..)
얼마 주시나요?
대학 신입생은요..
저희딸은 지방대 기숙사들어가는데 밥도 세끼학교에서 다줍니다.
전 휴대폰별도 30만원 주기로했습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요..
학식 먹고 해도 동아리니 무슨 엠티니 해서 외식 몇 번 하면 후루룩 나가고
과잠이니 친구들끼리 영화 한번 보고 밥 먹으면 이삼만원 훌쩍이구요.
사교를 시작하면 돈이 너무 들더라고요.
30 만원에서 3학년 올라가는데 45만원 되었어요ㅜㅜ
차비가 많이 든다면 개강후에는 30만원으론 부족하지 싶어요
40만원 이상은 주셔야 될것 같아요
경기도에서 서울로 통학해서 차비가 많이 들어요.한달에 5십만원 주는데 핸드폰비.책.티셔츠정도 사입어요.집이 머니까 알바 할시간도 없고 그대신 학점이 좋아서 전액 장학금 받아요
1학년때는 아직 알바구하는 것도 쉽지않죠
1학년때는 차비 제외하고 30쯤 주시는게 어떤가요
그리고
조교나 근로학생 같은거 꾸준히 알아보도록 하세요
편의점 알바든 뭐든 하나는 하게 하세요
그래야 돈 귀한 줄 알아요
화장품은 대학생 되었으니 엄마가 한번 싹 사주시는건 어때요? 한번 사면 다 3-6개월을 쓰지않나요?
차비 5
개인용돈 40
나머지..옷 핸드폰 책 제가 다 내는걸로..
담달부터 시작해요
일단 장거리 통학이면
학기중에는 알바하기가 어렵지않나요?
학교 통학하느라 왔다갔다 소비하는 시간만해도 얼마인데...
제 주변 아들들은 대부분 50~60 이던데요 .. 기숙사 살아 차비 안 들면 50 차비 드는 애들은 60요. 제 아들도 차비 안 들지만 60.. 여친 없을 땐 40 정도 써서 돈이 남던데 여친 생기고 100을 쓰길래 오히려 용돈을 50으로 줄였더니 과외해서 충당하네요.. ㅜㅜ
여학생 ᆢ집에서 다니고 휴대폰비 따로 내고 50주는데도
늘 모자랍니다. 간간히 과외해서 저 사고 싶은거 사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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