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에 한번 내는 모임 거절하는 방법?

모임 조회수 : 6,159
작성일 : 2017-02-11 19:34:22
초등때 알던 엄마들인데 같은 반일때 잘 놀았지만 중간에 애들 키우면서 서로 멀어졌어요..
서로 한번씩 따로 따로 만나기는 했지만 갑자기 작년 말부터 만나더니 한달에 한번 모임 하자고 하고 참석하나 안 하나 무조건 회비내자고 했어요..

다들 고3 맘인데 공부하고 거리가 머니 주말에 만나는것도 그리고 연말에 놀러가자는 것도 좋다고 했어요..

사실 전 평일에는 회사다니고 주말에는 애들 라이딩에 시댁,친정일에 넘 바빠요..
그리고 다들 아이들이 공부에 관심 없으니 주말에 각자 식구들이 지내니 사실 저같이 주말에 온 식구가 밥 먹는게 한번이니 다달이 나가려니 넘 부담스럽네요ㅠ

그렇다고 매번 애들 스케줄, 시댁,친정얘기 하기도 그렇고ㅠ

그때 딱 잘라서 이야기 못 한게 넘 후회스럽네요..

잘 이야기하고 빠지는 방법 없을까요?
IP : 112.169.xxx.2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2.11 7:38 PM (175.115.xxx.149)

    그냥 그대로 말씀하심될것같은데요? 단체톡같은거있슴 톡에 얘기하세요

  • 2.
    '17.2.11 7:39 PM (112.153.xxx.100)

    아마 모임이 활성화되지 않으니..소속감 결속하려고 회비제로 하려는거겠지요. 지금이라도 당분간은 바뻐서 모임에 나가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히셔야죠. 그래야 나머지 분들도 모임을 지속할지 말지 결정되는거 아니겠어요? ^^;;

  • 3. 아니
    '17.2.11 7:40 PM (221.127.xxx.128)

    저 설명대로 솔직히 말함 끝인데...?????
    뭘 걱정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 4. 00
    '17.2.11 7:45 PM (211.246.xxx.37)

    뭘 이런걸 고민하나요?
    회장한테 따로 연락해서 바쁘다 참석못한다 하면 되죠

  • 5. ㅇㅇ
    '17.2.11 7:45 PM (223.62.xxx.91)

    안가면 되지
    왜 굳이 뒤로 이런글까지쓰며 고민하는지..

  • 6. ...
    '17.2.11 7:45 PM (223.33.xxx.17)

    말씀하신그대로 얘기하시고. 지금까지 냈던 회비는 돌려받지않겠다고 하고 나오심 되는거아닌가요? 작년말부터 회비냈으면 그리 부담스럽지 않을테니까요

  • 7. ....
    '17.2.11 7:46 PM (1.227.xxx.251)

    보통 그냥 계속 모임에 나오기 어렵다고하며 빠져요
    그런가부다 하고, 시간될때 나오라고 하고 말죠
    속끓이지말고 얘기하세요 괜찮아요

  • 8. 00
    '17.2.11 7:49 PM (211.246.xxx.37)

    남아있는 사람들도 자의든 타의든 안나오는 분한테 회비 받는거 편치않을거에요

  • 9. ,..
    '17.2.11 7:56 PM (114.204.xxx.212)

    그대로 얘기하고 빠지면 되요
    마지막으로 나가서 얘기하세요

  • 10. 용기
    '17.2.11 8:11 PM (122.35.xxx.225)

    회비는 싫고, 모일때마다 경비를 나눠내자고 해보시고, 반대할때는 나는 그럼 못나온다 말하심...
    나중 여행가자, 안가는 사람은 돈 못내준다할지도요.

  • 11.
    '17.2.11 8:12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왜 회비에 집착하죠?

    그 회원 이상하네요

  • 12. . ........
    '17.2.11 8:21 PM (121.185.xxx.67)

    솔직히.얘기하시고 빠지세요.
    딱히 안 나가도 되는 모임이구만 뭘...

  • 13. 그냥
    '17.2.11 8:24 PM (49.169.xxx.8)

    모임을 지속하기 어렵다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매월 모임은 싫지만 모임 유지는 원하시나요?
    모임이 부담되는 것인지 회비가 부담되는 것인지 ...

    매월 모임 자체가 싫으시면 그냥 빠지시면 될테고
    모임은 좋으나 매월 모이는 게 싫고 결석자 회비도 싫고 ..... 건의해 보시고 안되면 빠지셔야 하지 않을까요

  • 14. ㅇㅇ
    '17.2.11 10:40 PM (219.250.xxx.94)

    여기 쓴 대로 말씀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799 문캠프에 미키루크 이상호가 합류한거 맞는가요? 26 정통출신 2017/02/12 3,099
650798 돌잔치하고 많이 남았다고 자랑하는 엄마들 3 ㅡㅡ 2017/02/12 2,230
650797 유기그릇을 사고 싶어요. 13 살림 2017/02/12 3,297
650796 부산 시민회관 위치가 어디쯤일까요? 3 부산 2017/02/12 456
650795 간호사태움이란게 결혼도 순서가있나요? 11 ㅠㅡㅡ 2017/02/12 3,071
650794 빵 구웠는데 너무 노래요~ 2017/02/12 343
650793 제주항공이 후쿠시마에 항공기를 띄운다네요 16 제주 2017/02/12 3,349
650792 제가 잘못한건지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63 도통 2017/02/12 6,432
650791 댓통이 헌재에 직접 소명할까요? 3 예상 2017/02/12 370
650790 베트남 여행 카페나 괜찮은 블로그 좀 알려주세요 2 베ㅡㅌ남 2017/02/12 1,207
650789 탄핵!)대한민국이 묻는다 쯩호 2017/02/12 317
650788 의사들의 근자감이 어느정도냐면 73 자뻑 2017/02/12 32,238
650787 이재명 "탄핵 기각 땐 횃불 들고 헌재와 싸워야&quo.. 13 .. 2017/02/12 702
650786 미림여고생들과 안철수~~ 여고생들이라 강연내용이 훈훈하고 이해.. 7 안철수!!!.. 2017/02/12 1,123
650785 저 이 상황에서 업신여김에다 괴롭힘 당한거 맞죠?? 8 어휴 2017/02/12 1,980
650784 (지난기사) 중국산 능이버섯, 러시아산 차가버섯 등 국내 유통 .. 4 후쿠시마의 .. 2017/02/12 1,770
650783 박ㄱㄴ 에게 고하는8자시 2 .... 2017/02/12 1,082
650782 옷방에 시스템 헹거 설치하신 분들 계신가요? 2 헹거 2017/02/12 2,116
650781 정미홍전아나운서 근황 3 ㄱㄴㄷ 2017/02/12 3,972
650780 정치철학 공부하신 분께 질문 1 문외한 2017/02/12 440
650779 새살침 효과보시거나 잘아시는 분 계신가요 3 흉터 2017/02/12 1,963
650778 헐~“김정일 편지, 김정남-장성택 비선으로 전달” 3 진짜종북이네.. 2017/02/12 1,413
650777 김문수 유시민붙은 경기도지사도 수상했죠 12 ㄱㄴ 2017/02/12 2,721
650776 .... 58 알수없는일 2017/02/12 16,408
650775 그것이 알고 싶다, 이번엔 부정선거 의혹 집중취재 1 믿을게없네 2017/02/12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