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그릇을 사고 싶어요.

살림 조회수 : 3,297
작성일 : 2017-02-12 10:25:15

홈쇼핑에서 산것이 있는데

이왕이면 방짜로 구입을 하고 싶어요.

전부 다 사면 좋겠지만 돈이 만만치 않아서

그리고 도자기 그릇과 함께 쓰려고 합니다.

유기그릇 진짜 딱 요긴한거 필요한 구성 추천해주세요.

4인가족이에요.

IP : 58.148.xxx.1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2 10:29 A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밥그릇 국그릇 수저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원하시면 접시 몇개 더 사시던지요

  • 2. said
    '17.2.12 10:34 AM (58.230.xxx.247)

    제가 당시 백화점에서 고가로 방짜 일체 구입했는데 떡국 비빔밥 국수 등 밥국그릇 면기 몇번 써보고
    시골집 창고에서 박스채 잠다요 색깔도 변해 있어서 공장에 세척 맞겨야 한다네요 전수자 공장직원 말씀이
    저는 애물단지 이옵니다
    그냥 공장에 다시 보낼까 하는데 그것도 무거워 택배보내기도 함들어요
    요리가 생업이라면 사시고
    가정에서는 그릇이 움식보다 더 뜨거워 특히 애들 어리면 데일정도예요
    노년에는 무겁고 설거지 귀찮고

  • 3. 저도
    '17.2.12 10:35 AM (223.38.xxx.150)

    밥 국 그릇,수저
    추가하자면 작은 양념종기
    혹은 비빔그릇용냉면기
    접시랑 찬기는 있어도 잘 안써지네요.
    저도 기본으로 유기쓰고 찬기는 우리도자기그릇들 써요
    식탁이 흐뭇해요^^

  • 4. .....
    '17.2.12 10:41 AM (211.107.xxx.145) - 삭제된댓글

    수저.컵 가지고 있는데 면기랑 접시 사고 싶어요.
    홈쇼핑거가 가격이 저렴하던데...
    왜 방짜 사시고 싶으신거에요?
    전 방짜 너무 비싸서 홈쇼핑제품으로 눈 돌린거에요.
    밥,국 그릇은 너무 뜨거워서 전 못 쓰겠어요.
    수저랑 컵은 소품개념이고 뜨겁지 않아서 전 만족하고 매일써요.
    홈쇼핑제품 써 보셨으면 장,단점 좀 풀어주세요.

  • 5. said님
    '17.2.12 10:42 AM (223.38.xxx.150)

    넘 아깝...시골집 창고에 박혀있다니 가슴이 막 미어지는듯요ㅠ
    공방에 보내서 세척제로 씻는건 비추요
    그 세척제가 엄청 독하고 몸에 안좋대요
    장식및 의식용 유기들이나 대량으로 한번씩 세척맡긴다던데요
    가정용은 그독한 약품을 왜쓰냐고 말리던데...

  • 6. 청청
    '17.2.12 10:45 AM (182.212.xxx.253)

    유기를 밥그릇 국그릇으로 전부 사용하심 좀 힘드실지도..
    전 수저 젓가락 작은종지-12cm 짜리 3개
    여기다 대접 큰거 20정도?? 를 찌개나 국 서빙용으로..
    나물 갖가지 담거나 갈비재워 낼때등등 써요
    주력을 어떤것을 하실지 정하셔야 노선이 쉬울듯
    도자기그릇을 주로 하시고 유기를 포인트로 쓰니
    전 부담없고 딱 좋아요.

  • 7. ....님 잘못알고계시는듯요
    '17.2.12 10:48 AM (223.38.xxx.150)

    식기류는 요즘은 방자로 만드는곳 없어요
    이봉주님 납청놋전에 가서도 물어봤는데 방자식으로 만들긴하는데 예전같이 그런방짜는 아니고 식기는 주물로 만든뒤 약간손보는듯요 요즘도 방자로 만드는건 울림소리가 필요한 놋괭과리,징 정도인것같아요

  • 8. ...
    '17.2.12 10:50 A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웃긴 얘기 해 드릴까요
    저도 무거워서 잘 안쓰거든요
    방송에서 잘되는 식당 소개하면서 잘 되는 이유가 그릇이래요
    스파게티집이였는데 무겁고 화려하고 비싼 그릇과 무거운 수저를 쓰는거죠
    같은 요리여도 사람심리가 그걸 더 비싼요리로 인식을 한다네요
    요리가 실패했다 싶을때 그릇 신경써서 담고 유기수저 꺼내놓는데
    남편이 한번 그러더라구요
    왜 오늘 뭐가 잘 안됐어

  • 9. 그릇에 굽이
    '17.2.12 10:59 AM (175.223.xxx.72) - 삭제된댓글

    있는건 방자로 못만들기때문에 전부 선반기계로 돌려 깎아야 한다고 알고있어요.
    그래서 식기는 유명한 곳도 거의 방자가 아니죠.

  • 10. 유기
    '17.2.12 11:16 AM (219.249.xxx.10)

    그릇 사고 싶은데 넘 비싸서..
    수저셋트 와 접시 한 장이 전부네요..ㅠㅠ
    전 그릇을 잘 깨는편이라 경제적인면으로도 유기그릇 쓰고 싶은데.

    홈쇼핑 유기그릇 괜찮은가요?

  • 11.
    '17.2.12 11:55 AM (119.14.xxx.20)

    유기 세척 초록수세미로 충분해요.
    유기 전용 수세미가 따로 있긴 한데, 비슷하더라요.
    굳이 약품처리나 공장에 보내실 필요없어요.

    위 댓글들에 나왔듯 뜨거운 거 담을 땐 좀 조심해야 해서 불편한 건 있죠.

    전 대접시와 소접시 세트를 디저트나 메인요리와 함께 앞접시로 잘 써요.
    요즘은 디자인도 예쁜 거 많잖아요.
    금장 디너세트와도 잘 어울려요.

    냉면기는 탕이나 면요리, 비빔밥 기타 등등 두루두루 이용할 수 있고요.

  • 12.
    '17.2.12 12:12 PM (119.14.xxx.20)

    위에 유기님, 제가 이십몇년 전 구입한 방짜유기와 역시 구입한 지 꽤 된 홈쇼핑 유기 다 있는데요.

    연식차때문인지 몰라도...
    홈쇼핑 것이 변색이 덜 되더군요.

    대신 살짝 날림(?)의 기분이 들어요.
    이건 말로는 설명이 좀 어렵고, 직접 보시면 아실 텐데...

    그리고 제 것만 그런지 홈쇼핑 유기들은 사이즈가 작아요.
    당시 살 때 아기 밥그릇이냐는 불만후기들 읽은 적 있어요.
    저야 이미 다른 세트가 있어 그냥 가격 생각해서 쓰자 하고 반품 안 했는데, 사이즈때문에 반품했던 경우도 있었던 듯 싶어요.

    그래서 홈쇼핑 것보다는 직접 보고 사시는 걸 추천드려요.

  • 13. 그냥
    '17.2.12 1:52 PM (211.255.xxx.65)

    저도 유기 좀 사봤는데요 그냥 놋담 같은 데서 세일할 때 사세요. 백화점에서 상품권 행사하는 시기에 합니다. 신세계에서 자주 하는 거 같던데 .. 이름 붙은 거 굳이 필요 없어요. 똑같고 이름 붙고 안 붙고 차이에요. 잘못하면 바가지 많이 써요. 예전에 광주요에서 방짜 유기 라인 조금 취급했던 거 괜찮았는데 이제 안 하나보더라구요.

  • 14. 우리집에
    '17.2.12 3:38 PM (220.76.xxx.136)

    유기 방짜제기 셋트있네요 100년도 넘엇어요 그런데 나는 지긋지긋해요
    종갓집인데 재산은 하나도없는 흙수저의 종가라서 지긋지긋해요

  • 15. 깜찌기펭
    '17.2.12 6:01 PM (1.251.xxx.12)

    한참 망설이다, 장난꾸러기 아들덕에.. 깨지지 않는 그릇이라 유기쓰고있어요.
    뜨거운것만 담을때 조심한다면, 초록수세미쓰면 조금 색가는것에 둔해지며 잘쓰고있어요.
    식기세척기도 편하고..
    비싼것 사지마세요.. 집에서 실생활쓰는데, 이봉주것과 저가제품.. 쓰다보니 구분도 안가요.

    네이버카페에 유기사랑/영일유기공방 카페에서 공구나 b품세일하는것.
    네이버쇼핑에서 동촌 스토어 (쇼핑몰? 네이버쇼핑에서 검색하면 나와요)에서 집에서 쓰기좋은 사이즈를 세일해서 팔아요.

    밥국그릇과 20지름 접시 몇장..반찬그릇 몇개사니 일상상차림에 쓰기 좋네요.

  • 16. 별 다를 것 없이
    '17.2.12 6:25 PM (175.223.xxx.126)

    대중소 찬기와 밥 국그릇 수저만 있으면 충분한 상차림 됩니다.
    뜨거운 것 조심, 손목 약한 사람 비추천.
    놋담. 코스코 공세점에서 행사중이에요. 금요일에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894 겁이 많은 이유가 뭘까요? 6 구르미 2017/02/12 2,018
650893 40초 국민연금가입실익있을까요? 2 .. 2017/02/12 1,575
650892 내일 그대와 2 아빠 2017/02/12 852
650891 朴 직무정지 67일째..헌재, 신속심리에 '반전카드' 고심 2 하루정도만 2017/02/12 896
650890 남자는 못하는게 왜이렇게 많고 왜 그걸 다 이해해줘야 하나요 31 한국남자 2017/02/12 6,022
650889 특검 속보 ㅡ낼 9시30분 재소환 이재용 7 ........ 2017/02/12 1,459
650888 역적 ost 놀라워라 8 퓨쳐 2017/02/12 2,219
650887 지금 이시각에 주방에 불켜야하는 분? 6 질문 2017/02/12 1,406
650886 렌지 후드 냄새 흡입 잘되는 걸로 교체하신 분~ 4 냄새 흡입 .. 2017/02/12 1,337
650885 며느리관련된 지인들 질투, 시샘하는 시어머니.. 10 겨울나그네 2017/02/12 4,846
650884 광진구 광장동 상록타워 2 상록타워 2017/02/12 3,451
650883 소분 영양제 받고 기분이 별루네요 6 선물 2017/02/12 2,602
650882 호주여행시 핸드폰 충전은 어떻게하나요? 4 늦봄 2017/02/12 1,092
650881 올해 중학교입학하는 아들이 1 바다짱 2017/02/12 906
650880 밥하는 문제 27 2017/02/12 4,387
650879 좋아하는 남자랑 길가다가 초콜릿 사줄까? 물으니까 20 2017/02/12 4,198
650878 장시호 옥중 인터뷰 "내가 이모 저격한 이유는".. 4 스포트라이트.. 2017/02/12 5,401
650877 (급)시누이 남편 문상 친정부모님께 알려야할까요? 16 0000 2017/02/12 4,219
650876 혼자 여행가고 싶은데... 10 ... 2017/02/12 1,917
650875 발렌타인데이 며칠 후에 초콜렛 주면 이상할까요? 4 ㅂㅈㄷㄱ 2017/02/12 687
650874 고백해서 사귀기까지 어느정도 시간 걸리나요? 3 tt 2017/02/12 1,376
650873 나스 아이섀도(이졸데, 갈라파고스) 로라메르시에 진저 6 ㅇㅇ 2017/02/12 2,505
650872 쿠진아트 파니니그릴 쓰시는 분 계시나요? 11 지지 2017/02/12 5,025
650871 폴더폰 쓰는데 스마트폰으로 바꿀까해요 8 ... 2017/02/12 1,118
650870 급!도와주세요!식기세척기 수도꼭지표시! 1 여행중 2017/02/12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