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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적어보는 나만의 생활 비법

나의생활 조회수 : 35,756
작성일 : 2017-02-11 16:30:23

먼저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납니다. 전날 늦게 자더라도요.

5시반에 일어나서 주방으로 가서 물한컵 마십니다.

차가운 물 말구요.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마십니다.

괜히 몸 놀래키지 말라구요.

그리면 왠지 생명력이 도는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는 간단한 스트레칭 하구요.

그 다음 우유를 데워서 커피를 끓여요.

따뜻한 커피를 가지고 서재로 가서 커피를 마십니다.

이 시간에 하루계획을 세워요.

잊지 말아야 할 것들, 꼭 해야 할 것들, 하고 싶은 것들 등등 꼼꼼하게 적어요.

커피마시면서 화장실 갑니다.


한시간정도 계획도 세우고  인터넷도 좀 합니다.

이때 쓸데없이 인터넷 돌아다니지 않고 볼 것만 딱 봅니다.

너무 많이 보면 에너지 뺏기거든요.


그리고 남편이 출근하고 아이가 깨면 준비시키고 저도 아침샤워를 합니다.

비누로 얼굴을 한번 씻어내고 한번 더 비누칠을 하고 씻어냅니다.

그럼 뽀독뽀독 하게 됩니다.

그때 중지로 코주변,입주면을 살살 밀어줍니다.

각질 다 떨어져 나갑니다.

필링크림보다 훨씬 좋습니다.

피부가 좋다는 이야기는 나갈때마다 듣고 만나는 사람마다 합니다.

그리고 몸은 샤워타올로 부드럽게 씻어냅니다.

그리고 구석구석 깨끗하게 물로 씻어내구요.

나올때 화장실 바닥 물로 싹쓸고 나오구요.

찬물로 샤워부스도 싹 뿌려줍니다.

그리고 물건들 제 자리에 정리하고 머리카락도 수채구멍에서 걷어서 휴지에 감싼후 가지고 나와서 휴지통에 버립니다.

화장실 안에서 바디크림 바릅니다. 바디크림은 꼭 바릅니다. 아님 때 생기거든요.

때 생기면 거칠어져서 왠지 더러운 기분들고 목욕탕에서 세신하고 싶어지잖아요.


화장대 앞에 앉아서 바로 에센스바릅니다. 에센스는 그래도 백화점제품으로 바릅니다.

전 클라란스..퍼밍에센스바르구요.

촉촉하게 스며들도록 그리고 이뻐진다는 기분으로 난 이쁘다고 생각하면서 바릅니다.

그 후에 수분크림바릅니다. 키엘수분크림 아끼지 않고 듬~뿍 바릅니다.

잘 문지릅니다. 특히 입주변에 많이 신경씁니다.각질 잘 생기니깐요.

요즘 같은 속당김이 있는 계절에는 페이스오일도 한방울만 쓸때도 있구요.

페이스 오일 많이 바르니깐 뾰루지부터 비립종 까지 엄청 생기더라구요.

정말 역효과..

그리고 나서 입술에 올리브영에 가면 파는 비판톨 듬뿍바릅니다.


그후에 화장합니다.

화장 간단하게 하지만 마스카라는 꼭 합니다.

한거 안한거 차이 많이나거든요.

근데 두껍게 안발라요.

그리고 볼터치도 약간 합니다. 훨씬 생기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얼굴에 콧털,콧수염 제모 잘해야 합니다. 눈썹두요.

아님 화장 아무리 잘해도 이상해요.


새벽아침 우유에 끓인 커피가 아침식사구요.

운동하러 갑니다. 공복운동하고 식사하구요.

꺽꺽거릴정도로 먹지 않습니다.

많이 먹으면 소화안되고 축 져집니다.

가벼운 몸을 유지하고 설레는 정신을 가지려면 적게 먹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먹을때도 잘 차려서 set the table하고  먹어요.

그리고 사진도 찍습니다. 그런거 가끔 인스타에도 올립니다.

먹을 때도 누군가와 함께 먹고 있다고 생각하고 먹습니다.

그 누군가가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하고 먹어요.

미쳤나 싶지만 남편은 상상하기 싫습니다.

먹고 바로 설거지합니다.

설거지 쌓이면 다른 일도 하기 싫거든요.

바로 바로 합니다. 집안일은 생각나면 바로합니다.

그래서 대청소 안해도 언제나 깨끗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쓸데없는 용품 절대로 안삽니다.

그돈으로 저한테 쓰는게 낫더라구요.

항상 부지런떠니 몸무게도 처녀때와 같아요.

167cm 이구요 몸무게는 50.1kg 이예요.

아침에 화장실 다녀오고 잰 몸무게구요.


가끔씩 다이어트 비법 올라오던데..

제 생각에는 그냥 부지런히 생활하고 먹을때 적게 먹는 방법밖에 없구요,

운동은 그냥 건강하라고 하는 것 같아요.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먹고 대신 적게 먹어요.

맛을 음미하고 이쁘게 먹어요.


처음부터 질서있게 적고 싶었는데 이제 생각나는대로 적고 있네요.

이거 왜적나 싶지만 그냥 적어요.

내 생활 체크하는 기분도 드네요.


그리고 하루 한시간은 무조건 공부합니다.

제가 하는 일에 관한 공부요.

만약 못하면 잠들기 전에라도 꼭 합니다.

타협안합니다.

피곤해도 절대로 하고 잡니다.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일을 하고 살아야 정신건강에 도움됩니다.


하루 일과 끝내고 9시쯤 저녁 샤워합니다.

화장지우고 또 중지로 각질 제거 합니다. 아침에 했는데 또 나옵니다.

그리고 저녁에 잘때 머리 잘 말리고 잡니다.

그리고 얼굴에 에센스 바르고 수분크림 바르고 각종 기능크림도 추가 합니다.

그리고 비판톨 듬뿍 바르고 잡니다.


그리고 또 생각나지만 이불이랑 베개는 자주 교체합니다.

뽀송뽀송한 느낌이 들면 힐링됩니다.


양치는 밥먹고 나면 바로 바로 하구요.

혀는 이보다 더 깨끗하게 씻어요.

그리고 자기전에는 꼭 치실하구요.리스테린하고 잡니다.


맥주도 자주 마십니다.

맥주는 500한캔 마시면 딱 좋구요.

안주는 감자칩이나 똥딴멸치 전자렌지에 1분 돌리면 빠삭빠삭하니 참 맛있습니다.

맥주 자주 마셔도 살 안찝니다.


그냥 올려봅니다.

------------------------------------------------------------------------

댓글들 보고 여기에 적어봐요.

아까는 주말에 혼자 나가서 커피한잔 마시는 시간 가지는데 그때 노트북으로 끄적여본거구요.

지금은 집에 들어와서 사온 순대 먹고 잠깐보니 댓글 많길래 또 적어봅니다.

제 만족글 맞구요. 자랑하는 건 아니예요.

저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부지런히 살려고 노력하는 평범한 인간이예요.

자랑할만한 것은 열심히 산다 이정도예요.


그리고 각질은 뜨거운물로 안하고요 그냥 우리 샤워할때 그 온도로 해요.

그냥 따뜻한물이요.

전 중지로 살살 문지르면 하얀 때?처럼 나오구요.

방법이라면 비누로 뽀독뽀독하게 한 상태에서 해야 해요.

아님 미끈거려서 안나와요. 그래서 전 비누칠 한번하고 씻어내고 또 한번 더 비누칠하고 씻어내요.

그럼 뽀독거릴때 그때 하구요.


본론없는건 저도 안타까워요.

글 쓰는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서요.


하루일과를 나열할려고 하니 너무 길어서 생각나는대로 적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런 글들 82에서 보면 그냥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적어본거구요. 이렇게 사시는 분들 아니 더 열심히 부지런히 사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아이 있구요. 하나예요. 그래서 이렇게 여유 부리고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또 적어보고 싶은 말이 있어서 길게 적을래요.

전 인터넷으로 쇼핑 안합니다. 시간이 걸리고 그래도 눈으로 직접 보고 삽니다.

옷은 두말할 것 없이 그렇구요. 산다면 좋은 품질로 기준을 봅니다.

돈에 기준 맞추면 쇼핑해도 기분 안좋아요.

하나 좋은 것 사서 그 즐거움 오래 만끽하지요.

대신 10개 살 것 하나 사는 것이지요.

그리고 음식도 유기농 까지는 못먹구요. 비싸서요. 그래도 국산으로 사구요.

대신 적게 먹으면 되니깐요.


또 운동을 땀나게 하는 게 아니라서 화장한 상태로 합니다.

저 여자 왜 화장하고 운동하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하고 하는게 기분좋습니다.

그리고 집에만 종일 있는날에도 꼭 합니다...

마스카라까지요.

집에만 있어도 저는 거울을 보니깐요.


그리고 일은 재택업무맞구요.

돈을 얼마 못벌어요. 그래서 말씀드리긴 뭣해요.

하지만 좋아하는 일이고 보람되는 일이라서 즐기고 있습니다.


음....

또....

사람들과의 모임은 정기적으로 가집니다.

정기적으로 모임이 없으면 사람이 바보처럼 되요.

그래서 의무적으로 모임있으면 꼭 나가구요.

대신에 갑자기 오늘 커피한잔할래? 점심같이 먹을래?

이런 초대는 잘 응하지 않아요. 꼭 커피한잔이 밥되고  아이들 집에 올때까지 있게 되더라구요.

그럼 하루는 날라가는 거죠.

집에 오면 집안일도 다시 해야 하고 벅차요.

그래서 발은 넓지는 않아요.

하지만 그만큼 인간관계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유지하는 거 중요하구요.

그리고 선물같은건 자주 합니다. 이건 잘보일려고 하는게 아니라 하고 싶어서 하는거구요.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그냥 적어본거예요.

이런 글들 저도 좋아하고 왠지 댓글에 저도 좋은 말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이제 남편이랑 아이 저녁 해줘야합니다.

아까 순대사온걸로 전 저녁이 되었는데요.

맛있었습니다. 적당히 배부르구요.



IP : 125.134.xxx.33
2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1 4:34 PM (110.70.xxx.120)

    생활 비법이라기보다는 생활습관이 맞을듯요..

  • 2. 감사
    '17.2.11 4:40 PM (116.123.xxx.64)

    이런 사소한 팁 좋아요. ^^
    그러면 원글님은 하루에 두번 머리 감으시는 건가요? 아니면 아침에는 샤워만?

  • 3. 귀여우세요
    '17.2.11 4:40 PM (203.229.xxx.134)

    미쳤나 싶지만 남편은 상상하기 싫습니다.

    .
    .

    여기서 빵 터졌어요. ㅎㅎ

  • 4. ...
    '17.2.11 4:46 PM (175.117.xxx.75)

    습관처럼 매일 화장하시는 거예요?
    부지런하시네요. 저한테 도움되는 글이네요^^

  • 5. 아......
    '17.2.11 4:47 PM (211.36.xxx.42)

    진짜 반성됩니다
    나와 같은 인간이라는 종이 맞는걸까..하다가
    저에게도 익숙한ㅎㅎ
    똥딴멸치 전자렌지 1분에서 빵터졌어요

  • 6. ㅎㅎ
    '17.2.11 4:48 PM (180.230.xxx.161)

    자기 자신을 엄청 사랑하시는듯 하네요

  • 7. ㅇㅇ
    '17.2.11 4:48 PM (14.75.xxx.73) - 삭제된댓글

    그럼 잠은 몇시에 주무시는거예요?
    가족들저녁식사는 몇시에 하시고요?

  • 8.
    '17.2.11 4:49 PM (183.109.xxx.55)

    부지런하시네요

    전 집에 있으면 누워있게되요;;
    일어나야겠어요

  • 9. 시간여행자
    '17.2.11 4:50 PM (172.254.xxx.71)

    이런글 너무 좋아요 마치 정갈한 찻상 받은 느낌이예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10. ..
    '17.2.11 4:51 PM (70.187.xxx.7)

    애가 없나 보네요. 그럼 생활이 호젓하죠.

  • 11. ..
    '17.2.11 4:53 PM (220.126.xxx.185)

    저도 이런 글 좋아요 ㅎㅎ
    소설 속 여주인공 묘사한 듯한 느낌..

  • 12.
    '17.2.11 4:54 PM (180.66.xxx.214)

    아침 저녁으로 얼굴 각질 벅벅 문질러 벗겨내면 피부 상해요.
    세수물 온도 뻔한데, 그거 몇 번 축여서 각질이 불려지지도 않구요.
    손가락으로 문질러서 나올 정도면 피부에 자극 심합니다.

  • 13. 저랑 흡사
    '17.2.11 4:56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전 되게 게으른 인간이다 생각했는데
    이 글 보니 나름 계획적으로 살았나봐요
    저도 절 매우 사랑해요^^

  • 14. 와우
    '17.2.11 4:57 PM (122.40.xxx.31)

    일찍일어나기. 아침 저녁 샤워
    그것만으로도 너무나 부지런한 분이네요.

  • 15. 배우고
    '17.2.11 4:59 PM (221.157.xxx.77)

    님 생활습관이 정신건강에도 제일 좋은 거라고 책에서 봤어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샤워하고 식사 조금하는게 참 좋다고^^;
    저도 정말 본받고 싶네요

  • 16.
    '17.2.11 5:01 PM (117.111.xxx.170)

    하루일과가궁금하네요 서론과결론만있고본론은없네요
    글구 공부는어디서하세요 집에서하시나요

  • 17. ㅇㅇ
    '17.2.11 5:01 PM (218.49.xxx.23)

    헐 자기관리가 철저하시네요. 존경스럽네요.

  • 18. . .
    '17.2.11 5:01 PM (210.57.xxx.199)

    아이도 있으시네요. 근데 전업은 아니신것같고. . .
    자신을 사랑하시고 자기관리가 잘되시는 분 같아요. 부러워요.

  • 19. ㅁㅁ
    '17.2.11 5:06 PM (175.115.xxx.149)

    부지런하시네요..근데 무슨일하시나요 재택이신가...되게 여유로워보세요..

  • 20. ㅇㅇ
    '17.2.11 5:10 PM (122.32.xxx.10)

    부러워요 가족은 몇명이신가요

  • 21. ...
    '17.2.11 5:10 PM (59.5.xxx.138) - 삭제된댓글

    비법이라... 많이 자랑스러우신가봐요..

  • 22. ...
    '17.2.11 5:10 PM (59.5.xxx.138) - 삭제된댓글

    굳이 비법이라... 많이 자랑스러우신가봐요....................

  • 23. ....
    '17.2.11 5:11 PM (59.5.xxx.138) - 삭제된댓글

    굳이 비법이라며 일상을 주르륵 나열......... 많이 자랑스러우신가봐요....................

  • 24. 차링차링
    '17.2.11 5:13 PM (211.36.xxx.56)

    이런글 좋아요. 감사해요~

  • 25. todghkf
    '17.2.11 5:13 PM (219.75.xxx.95)

    생활습관
    감사합니다. 원글님의 생활이 눈에 보이네요. 좋은 영향받고 갑니다.

  • 26. .....
    '17.2.11 5:15 PM (223.38.xxx.108)

    나란 사람
    참 게을러 터졌다 싶습니다.
    월요일부터 변해볼랍니다.

  • 27. ㅎㅎ
    '17.2.11 5:15 PM (112.151.xxx.48)

    재밌게 읽었고 배우기도 하고 그랬네요

  • 28. ..
    '17.2.11 5:16 PM (183.97.xxx.42) - 삭제된댓글

    언제쯤 비법이 나오나 읽어 내려갔는데....
    그냥 자기만족 글이네요...
    공부하시는 분이 제목으로 낚으시면 안돼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나의 생활 습관 정도로 해야지 쩝..

  • 29. Qqq
    '17.2.11 5:16 PM (61.101.xxx.142)

    5시반에 일어나는게 놀라워요.본받고 싶어요
    계획성 있게 시간도 잘 활용하고,자기관리도 철저하시네요
    건강하신분 같아요

  • 30. 비법 맞네요
    '17.2.11 5:18 PM (210.210.xxx.233)

    이런 사소한 습관을,매일 하는게 제일 어려워요.

  • 31. 저도..
    '17.2.11 5:18 PM (221.147.xxx.122)

    좋은 영향 받고갑니다.

  • 32. ...
    '17.2.11 5:21 PM (112.187.xxx.145)

    하기싫어도 꼭 하고
    먹는거 쉬는거 공부하는거 다 지치거나 에너지 안빠질 정도로 규칙적으로 하는거 본받고 싶네요.
    저는 에너지도 작은 사람이 과하게 일하고 싶어하고 떠 그거에 스트레스 받아서 과하게 쉬거나 과하게 먹고 늘어지다가 발등에 불떨어져서 과하게 무리하고. 이 리듬의 연속이에요
    자기 절제와 조절하시면서 내가 기분 좋게 느끼게 하는 작은 것들을 음미하며 사시는거 같아요

  • 33. 좋은 글
    '17.2.11 5:23 PM (221.127.xxx.128)

    알려줘서 고맙네요
    반성 팍팍합니다..
    그러나 내가...따라할 수 있을까...ㅜ

  • 34. 죄송한데‥
    '17.2.11 5:24 PM (112.152.xxx.220)

    뜬금없이 하루해보고
    스스로 너무 자랑스러워서. 써놓은글 같아요ㅎㅎ
    물론 아니시겠지만‥

  • 35. 게으름뱅이
    '17.2.11 5:28 PM (121.168.xxx.241)

    부지런하시네요^^

  • 36. ...
    '17.2.11 5:29 PM (175.223.xxx.173)

    샤워하고 화장까지하고 운동갔다오면

    또 샤워하고 화장 다시하나요?

    글 읽다보니
    좀 번거롭게 사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 37.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시네요
    '17.2.11 5:30 PM (121.161.xxx.44)

    하루에 수면시간은 어느 정도 되세요?
    아침 5시에 기상하는 게 힘들진 않으세요...
    그런데 중지로 어떻게 얼굴을 문질러야 각질이 나오나요?
    그건 자극이 넘 심하지 않나요?

  • 38. 동글이
    '17.2.11 5:39 PM (182.230.xxx.46)

    칭찬받을 만한 생활이시네요. 저두 나이들수록 절절히 다가오는 글입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감사해요

  • 39. ㅇㅇ
    '17.2.11 5:47 PM (211.202.xxx.230)

    담담한 글이 재미있어요.
    평범하게 산다는것도 쉽진않더라구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 40. zzz
    '17.2.11 5:50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날렵하고 우아한 주부 상상하며 읽다가
    똥딴멸치에서 크게 웃었어요.
    이렇게 매일매일 꾸준히 규칙적으로 사는게
    쉽지 않은데 본받고 싶네요.

  • 41. ...
    '17.2.11 5:51 PM (95.149.xxx.71) - 삭제된댓글

    부지런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그런데 손으로 각질 제거하시는거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친정 어머니께서 원글님과 비슷한 과이신데(생활 습관이 매우 흡사하네요) 예순 넘어가시면서 입주변에 주름이 엄청 많이 생기셨어요. 워낙에 타고나게 피부도 좋으시고 관리도 잘하셔서 피부좋기로 유명하셨고 지금도 내일모레 칠순이신데 잡티 하나 없으시고, 다른 곳에는 눈에 띄는 주름도 없으신데, 입주변으로 해서 턱까지 주름들이 유독 심하세요. 뒤늦게 각질 제거법이 문제였다는걸 아셨지만 너무 늦으셨고 옥의 티로 남아있어요. 피부과에서는 시술을 권하지만 본인이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고 하셔서 그냥 지내시는데 볼때 마다 아쉬워요. 저희 어머니는 스팀 마사지 하시고 정말 살살 문지르셨다고 하는데도 영향이 있었는데 원글님은 매일 하루에 두번씩이나 하고 계신다니.. ㅠㅠ

  • 42. 원글
    '17.2.11 5:51 PM (125.134.xxx.33)

    하루에 7시간은 자요.
    그리고 일찍 일어나면 잠도 잘옵니다.

    아침 8시에 샤워하고 밤9시쯤에 샤워하고 두번 머리 감구요.
    그리고 샤워하면 뽀송하잖아요.
    기분좋아서 합니다 그냥.

  • 43. 원글
    '17.2.11 5:53 PM (125.134.xxx.33)

    공부도 집에서 하구요.
    커피숍에서 이나이에 해보니 못하겠더라구요.
    대학생들이나 어울리지 왠지 어색해서요.

    서재에서 합니다.
    이건 취미이기도 하네요.

  • 44. ...
    '17.2.11 5:56 PM (222.113.xxx.119)

    읽으면서 저의 생활과 비교도 해보고 배울 점도 얻어 갑니다.

  • 45. ^^
    '17.2.11 5:56 PM (110.70.xxx.228)

    저는 못따라 할듯.
    어쨌든 대단하십니다.

  • 46. 뭔가 좀...
    '17.2.11 5:58 PM (118.222.xxx.239) - 삭제된댓글

    모순이 참 많네요ㅠ

    아이가 있는데 아이에 치이는 건 하나도 없고 저녁 이른 시각부터 샤워도 할 수 있고..
    아침샤워에....화장하고! 운동하러 가고.... 와서는 샤워 안하나 봄
    꼭 남자가, 전업들 좀 깨끗이 하고 좀 있어라 공부도 좀 하고(뭔공부인지) .. 그러고 있는 거 같아 기분이 묘함

  • 47. ...
    '17.2.11 6:0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부지런하시네요
    제 생활이 왜 엉망진창인가 이제 깨달았어요 ㅎㅎㅎ
    전부는 아니지만 제가 참고할만한 방법들이 몇개 되네요

    사실 저는 생활에 철저한 사람이 아니라서
    (몸 편한게 최우선인 사람)
    그 성향의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드는 것 같아요

    여튼 재밌게 읽었어요
    저도 중간에 한번 빵 터졌어요 ㅎㅎㅎ

  • 48. 이상
    '17.2.11 6:06 PM (221.167.xxx.82)

    딴지는 아닌데 이상해서요. 무슨 운동을 하길래 샤워하고 머리 감고 화장까지? 저도 아침 운동 하는데 라떼 한잔 하고 야지하고 아파트 내 헬스장 가서 운동 한 후 거기서 샤워하고 오거든요. 저녁에 간혹 화장한 분 보이기는 하는데. 저는 화장한 날은 반드시 클렌징 하고 운동해요. 보기 흉하고 피부에 나빠서요.

  • 49. 이상
    '17.2.11 6:06 PM (221.167.xxx.82)

    에고 야지가 아니라 양치

  • 50.
    '17.2.11 6:09 PM (223.39.xxx.248)

    좋은습관이네요
    저도 님처럼노력해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 51.
    '17.2.11 6:10 PM (82.8.xxx.60)

    아침 8시에 샤워하고 그렇게 공들여 화장하면 아이는 언제 준비해서 밥 먹이고 학교 보내나요?

  • 52. 재밌어요.
    '17.2.11 6:12 PM (222.153.xxx.37) - 삭제된댓글

    "커피마시면서 화장실 갑니다." - 이거 너무 웃겼어요. 커피 마시고나면 좀 있다가 화장실 가고싶어지잖아요. 근데 커피잔 들고 화장실 가는게 상상이 돼서...
    님 집에서 마치 님의 생활을 보는 거 같아서 재밌네요.
    얼굴에 오일을 듬뿍 발라서 뾰루지가 나는거였구나를 님의 글 보고 알았네요. 좀 전에 이마에 뾰루지가 두 개 그래서 이상하다... 했거든요.

  • 53. 삶의
    '17.2.11 6:14 PM (175.113.xxx.216)

    고단함이 안보이고 드라마 주인공처럼
    뭐랄까....삶의 냄새?? 생활의 냄새??가 안나시는게
    신기하고 부럽네요.
    아이와 직장...가사노동은 인력을 쓰시나요??
    부럽네요..

  • 54. ㅎㅎ
    '17.2.11 6:18 PM (121.133.xxx.183)

    저도 이런 글 좋아요

    저와 비슷한 점이 많네요
    그치만 5:30 에 일어나는거 ...전 엄두가 안나네요
    전 아침잠이 많은 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는게 왜이리 힘든지

    커피 머신은 어떤거 쓰시는지..
    운동은 헬스 하시나요?
    님의 생활 태도와 생각이 저와 비슷해서 반갑네요

  • 55. 이런글
    '17.2.11 6:19 PM (223.62.xxx.226)

    남자 사이트에 남자가 올리면 어땠을까요?
    전 여자인데도 공감댓글에 이해가 안가서;;
    그냥 아이가 엄마한테 칭찬해달라는글 같음

  • 56. ㅎㅎ
    '17.2.11 6:20 PM (121.133.xxx.183)

    아이가 하나이고 어느정도 크면 저런 삶이 가능 한데
    다들 의아해하시네요

  • 57. 일찍 기상은
    '17.2.11 6:25 PM (218.155.xxx.45)

    확실히 하루를 알차게 보낼수 있어요.
    정말 일찍 일어나면 많은걸 할수 있는데
    그게 안되네요.ㅠㅠ
    저는 오전 내내 쥐약 먹은 삥아리처럼ㅎㅎ
    6~~7시 기상했다가
    9시부터 거물거물 하면서 점심때까지ㅎㅎ
    점심 먹고 커피 한잔 하고는 하루를 시작 하니까
    남보다 반을 허송세월!
    대신 점심 부터 잠 들때 까지 엉덩이 안붙임!ㅎ
    잠들때까지가 쌩쌩ㅎㅎ

  • 58. 너무
    '17.2.11 6:26 PM (59.20.xxx.221)

    존경스럽네요 ㅠ
    진짜 게으른 저 ‥ 반성해봅니다

  • 59. ..
    '17.2.11 6:26 PM (122.35.xxx.138)

    아주. 근면하면서 성실하실 것 같아요.
    잠 많은 저는 부럽고만요..^^

  • 60. 아~~~~~
    '17.2.11 6:29 PM (175.119.xxx.215)

    너무 부럽고 존경스러워요..
    전 틈만 있으면 이불속이요..

    진짜 아침형인간에 언제나 준비된상태로 지내고싶은데 진~~~짜 하기 힘드네요..

    아침에 벌떡 일어나는 비결은 뭘까요?

  • 61. 엄마는노력중
    '17.2.11 6:44 PM (223.62.xxx.123)

    이런글 좋아요!!!

    애는 어떻게 키우시는지!!!!그것도 공유해 주세요.

    전 예비고1 헬리콥터 맘이라
    생각 에너지가 온통 입시에만 ㅠㅠ

  • 62. ...
    '17.2.11 6:47 PM (58.141.xxx.112)

    잘 쓰셨어요.
    이런 글 좋아합니다.
    부지런하고 자기관리 잘 하시네요.
    이게 행복한 사람의 모습...

  • 63. 알려주세요
    '17.2.11 6:48 PM (175.223.xxx.148)

    아침 5시반에 일어나기 힘들지 않나요?
    컨디선이 안좋고 그런날도 세상없어도 그시간에 일어나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5시반에 일어났었어도 딱히할일이 없고
    일어나기에 너무 적막한거같아서 다시 잠을 청하는데..
    이제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어떤운동 하시는지
    어떤공부 하시는지
    궁금해요~~~~~~~~~~~ !

  • 64. 심플
    '17.2.11 6:56 PM (1.240.xxx.239)

    뭔가 정돈되고 단정한 느낌이 들어요.
    저도 더 부지런하고 계획적으로 살아보자 생각해보네요.

  • 65. ᆞ.
    '17.2.11 7:06 PM (175.223.xxx.191)

    그냥 흐믓하네요 ㅎ

  • 66. 페이스오일은
    '17.2.11 7:43 PM (123.228.xxx.193)

    혹시 시중 저렴이쓰이는지..

    좋은 거 쓰면 안 생겨요.^^;

  • 67. 질문!
    '17.2.11 7:44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질문이요~ 바디로션 안바르면 때생기나요?
    그럼 바디로션 바르면 때가 안생기는건가요?

  • 68. 와~
    '17.2.11 7:51 PM (121.130.xxx.134)

    대단하세요.
    조금 오글거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죄송 ㅠㅠ)
    따라하고 싶어지는 부분도 많네요.
    특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거.
    사실 너무 계획적인 생활하는 분들 중에 강박증 증세 보이는 사람 많던데
    원글님은 그냥 자연스럽게 본인에게 맞는 바른 생활 즐기면서 적당히 하는 거 같아요.

    입 주변 손으로 각질제거 한다는 부분은 저도 주름 걱정되네요.

  • 69. ....
    '17.2.11 8:01 PM (58.123.xxx.140)

    저도 아침일찍 일어나고,적게먹는등 비슷한 습관이 있네요...근데 저는 하루종일 전업인데도 바빠요,,,,,
    아직7살아들 케어하는데 하루종일 대기 하고있어요,,,영유갔다오면 간식먹이고, 한글,수학수업 피아노까지 학원 픽업하는데 하루가 다가고,틈틈히 장도보고, 6시쯤 집에오면 저녁하고 아이 케어하고,,맥주한캔하고 바로 쓰러져 잠들어요,샤워도 잘목해요 ㅜㅜ,,,님은 무언가 많이 여유로와 보여서 부럽네요 ^

  • 70. 마카롱
    '17.2.11 8:12 PM (183.109.xxx.87)

    아침형인간이 제일 부러워요
    각질 제거 세수법은 나이먹으니 더이상 안먹히네요

  • 71. 흐흐
    '17.2.11 8:21 PM (1.226.xxx.162)

    저와 거의 비슷한 생활이십니다
    근데 저는
    160에 61.4키로
    오늘 아침에 잰거에요
    ㅜㅜ

  • 72. ....
    '17.2.11 8:24 PM (82.132.xxx.64)

    자기관리 잘하시는거 부럽네요.

  • 73. 길이민이맘
    '17.2.11 8:24 PM (1.240.xxx.192)

    대단하세요. 저는 일찍일어나도 이불속에서 뒹굴뒹굴인데...

  • 74. 냐옹이
    '17.2.11 8:39 PM (203.234.xxx.81)

    부러워요. 비슷한 키에 10키로 더 나가는 몸무게는 결국은 생활방식의 차이 때문 ㅠㅠ

  • 75. 저도 이런글 좋아요
    '17.2.11 8:46 PM (115.93.xxx.58)

    몸도 천근만근
    마음도 천근만근인데...
    이렇게 좀 부지런하게 나를 가꿔주면서 아껴주면서 살고싶네요.

    일어나자 제발......달래가면서 겨우겨우 씻고 회사가고
    씻고자자 제발.....겨우겨우 씻고 자고 그러네요 ㅠㅠ

  • 76. 대단
    '17.2.11 8:48 PM (211.200.xxx.113)

    미치게 부럽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는거 너무나 힘들어요
    이중에 한가지만 실천 하자면
    아침샤워해야겠어요
    안나가면 세수도 안하고 있는데 ㅠㅠ

  • 77. ...
    '17.2.11 8:51 PM (58.235.xxx.138)

    정갈하고 지혜로운신것 같아요
    반복되는 쳇바퀴같은 생활이 나를 잡아먹지않도록 꼿꼿하게 컨트롤하며 사는모습 참 좋아보입니다

    배울점 많고 역시 에너지가 많아야 이런 정갈하고 각잡힌 삶이 가능한데 지혜로운점은 이미 생활습관이 건강할수밖에 없도록 짜여져있네요
    일찍자고 일찍일어나기 운동 꼭하는것
    식사도 소식
    선순환이에요
    자극되는 좋은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78. 개인적으로
    '17.2.11 8:56 PM (114.203.xxx.163) - 삭제된댓글

    한결같은 사람은
    왜 무서운지..특히..공부..꼭하고잔다..
    매일매일 이건한다.,ㅡ.ㅡ

    평생~~뭐했다..왜이리 무서운지..

  • 79. 우와.
    '17.2.11 8:59 PM (112.150.xxx.194)

    5시반에 일어나는게 제일 부럽네요.

  • 80. ㅎㅎㅎ
    '17.2.11 9:05 PM (118.32.xxx.40)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 씻고 바르고 하는일.
    밤에 자기전에 씻고 하는일정도에 뭔 댓글이 이리 많은지..ㅎㅎ

    다들 이정도 자기 관리는 하고 살지 않나요?
    중간에 하는일에 대한 내용은 없으니 다들 아침 저녁엔 다 똑같은 패턴이 있을텐데요
    다들 각자 생활 페턴에 맞게 그거 지키면서 살면 되는겁니다
    누가 보기에 게으르고 부지런하고 차이는 없어요
    각자 주어진 생활일과가 다르니까요 조금더 자고 일어나 생활할수도, 조금 늦게 자기전에 맞출수도
    개개인마다 다 다른거니까요
    중요한건 뭐든 똑같이 규칙적인 패턴이 되어있을테니
    그걸로 타인들 삶의 잣대를 이게 옳다 맞다로 끌고 가서도 안될테구요

    원글이도 나름 자기생활패턴에 맞춰 규칙적으로 사시네요
    규칙적인게 중요한거죠 뭐.
    큰 본보기도 아닌데 댓글들에 좀 웃고 갑니다 ㅎㅎ

  • 81. 개으른 나
    '17.2.11 9:07 PM (175.223.xxx.144)

    조용히 바지런하시네요. 짱이예요

  • 82. 대단하시네요
    '17.2.11 9:14 PM (175.200.xxx.221)

    부지런히 사는 비결 배우고 갑니다^^

  • 83. 세상에
    '17.2.11 9:24 P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

    거의 수도하는 스님들처럼, 철저하게 사시네요. 대단합니다. 와우

  • 84.
    '17.2.11 9:25 PM (1.225.xxx.250) - 삭제된댓글

    저도5시면 일어나는데 ..커피마시고 세수하고 화장하고 머리 롤 말아놓고 아침준비해요.맞벌이지만 아침 준비는365 일 제몫이네요. 일찍일어나는 못된습관땜시..ㅜㅜ
    딱 님보다 10키로 더나가는데... 최근 엄청쪘어요. 하던운동 그만두고 엄청 먹었더니 ㅜㅜ
    저도 소식해야겠어요. 특히 저녁 굶으려구요.
    감사해요.저도 다시 제자신을 다시 예뻐해야겠어요..

  • 85. 저도 이런글 좋아여~^^
    '17.2.11 9:29 PM (223.39.xxx.196)

    그냥 편하게 술술 읽었는데 재밌네요!
    저랑은 많이 다르시지만 ㅋ 그래도 공감 되는부분도 있고
    배우고싶은점도 있구요~ 다음편도 기대 되는데요..?
    또 올려주세요^^

  • 86. ^^
    '17.2.11 9:30 PM (14.45.xxx.98)

    사실 님처럼 하는게 쉬워보여도 정말 힘든거같아요..
    저도 조금씩 노력하면 가능하겠죠..?
    ㅎㅎㅎ
    좋은 에너지, 비법 받아갑니다
    궁금한점은 아이나이가~? 몇살쯤되면 여유로와질지 궁금하네요
    여유가 되신다면 답변 부탁드려요^^

  • 87. .....
    '17.2.11 9:32 PM (59.5.xxx.138) - 삭제된댓글

    자신의 일상을 나열한 뒤 비법이라니...... -_- 읽은 제가 괜히 민망하네요;;;

  • 88. 추워요
    '17.2.11 9:39 PM (222.100.xxx.141)

    이 글이 왜 비법인지 모르겠어요.
    육아와 직장에서 에너지 소비없는. . 약간 박제된 모습 같아보이기도.. .
    사람 사는 모습은 다 다른 것이다 싶으면서도 기상시간 비슷한 빡센 워킹맘이 봤을땐 너무나 평온하고 여유로워보이네요.

  • 89. 건강최고
    '17.2.11 9:41 PM (1.238.xxx.122)

    저도 비슷한 부류인데 이건 노력한다고 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아침형 인간이면서, 내향적 성향이 강하면 노력에 비해 쉽게 되죠.

    만족하면 원글님처럼 자부심을 가지고 만족할수도 있는데, 전 오히려 느긋하고 여유로운 라이프도 가져보고 싶어요. 근데 생겨먹은게 이래서 이렇게 밖에 안 살아져요.

  • 90. ...
    '17.2.11 9:46 PM (117.111.xxx.55)

    제가 보기에 특별한점
    몸과 잠자리 침구 항상 청결히
    청소 설겆이 조금씩 바로 바로
    음식좋은걸로 먹고 과식안하기
    항상 화장하고있으면 어떤상황이든 당당하죠 자존감 품위유지
    주변인과의 관계유지도 적절한 선
    하루에 반드시 운동과 공부할시간 지킨다는거랑
    식생활비롯 전반적인 삶이 미니멀 스타일
    배울점 많네요
    어떤습관이든 3일 21일 나아가 100일 3년 유지하면 완전 자기것 돼요
    비법맞아요

  • 91. ........
    '17.2.11 9:50 PM (220.80.xxx.165)

    일찍일어나서 부지런히 움직이는걸 믿지못하고 애가 있는데 어찌가능하냐는 댓글들이 어이 없네요.
    아침 1시간이 오후 2시간과 같은겁니다.짬내서 하다보면 할 수 있으니 해보세요.
    못한건 내가 게을러서 그런거니.........

  • 92. 좋아요
    '17.2.11 9:51 P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전 이런 글 너무너무 좋아요.
    읽으면 상쾌해진 기분 들고 기분 좋은 자극도 되고요.
    다음 편도 써주심 좋겠어요. ㅎㅎㅎ
    소식, 맛을 음미하면서 좋아하는 사람이랑 먹는 상상(저도 이 부분에서 빵 터짐 )
    이거 아주 유용하네요.ㅋㅋ
    덕분에 저도 낼 6시 알람 맞춰놨어요.^^

  • 93. ㅇㅇ
    '17.2.11 10:01 PM (219.250.xxx.94)

    좋은글이네요
    몇 시에 주무시길래 5시에 일어나는게 가능한지 궁금하긴 하네요

  • 94. 세상에
    '17.2.11 10:01 PM (124.111.xxx.38)

    위에 썼듯이~ 출퇴근의 치열함도 없고, 직장의 바쁨도 없고, 육아의 지침도 없고, 남편과의 생활도 업고
    세상 나를 위해, 사는분이네요. 모임도, 나의 쳐짐을 방지하기위한~
    선물도, 관리용이고,
    삶이~ 22세기 사는 분 같아요..소울리스?? ㅎ
    그래도 배운점도, 있고, 이런글 서주셔서 감사한 마음도 드네요.

  • 95. .....
    '17.2.11 10:01 PM (218.51.xxx.19)

    좋은글 좋아요~~~

  • 96. ...
    '17.2.11 10:06 PM (211.117.xxx.14)

    원글님 같은 분은 맞벌이였더라도 엄마손 많이 가는 아이 있더라도

    이런 규칙적인 생활 하려고 노력했을 거예요

    하루하루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내 꾸준하게 실천한다는 게 비법이죠

  • 97. 롤모델임
    '17.2.11 10:06 PM (1.234.xxx.187)

    이게 쉬운 것 같아도 군더더기 없고 마음의 중심이 딱 잡혀야 가능한데~^^ 아 이런 삶을 살기이 몸과 마음이 군더더기가 없는건가요? 이런 글 너무 좋아요^^
    읽기만 해도 기분 좋고 차분한 긍정에너지 느껴지구요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 98. 롤모델임
    '17.2.11 10:07 PM (1.234.xxx.187)

    절대로 남편 상상하지 않는다는 부분에서 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머러스한 분이신 것 같아요. 개그가 아닌 유머^^

  • 99. 나띵베러
    '17.2.11 10:09 PM (223.62.xxx.114)

    본받을점이많은 분이네요.비법감사해요^^

  • 100. 애기배추
    '17.2.11 10:25 PM (113.10.xxx.150)

    잘봤습니다~^^

  • 101. 배움
    '17.2.11 10:27 PM (112.150.xxx.170)

    저장할께요~~

  • 102. 아침형
    '17.2.11 10:35 PM (125.190.xxx.70)

    이렇게 생활하시는 분 부러워요.

  • 103. ...
    '17.2.11 10:39 PM (180.191.xxx.175)

    저랑 비슷하신 점 많은데 다만 전 아침에 그렇게 일찍 일어나진 않아요. 원래 가족 모두 아침을 먹지 않아서 기상 후 출근 하고 아이 학교 데려다 주고 온후 아침 커피를 즐기죠. 그리고 운동..
    운동할때 화장 한단거랑 아침세수때 비누칠 한단건 좀 다르네요. 아침엔 물세수만 하는게 좋다던데 그렇게 빡빡 씻으면 안 좋을거 같아요.

  • 104. 저도
    '17.2.11 10:40 PM (182.228.xxx.18)

    이런글 너무 좋아요.
    절제력 없이 사는 저와 너무 대조적이라
    본받고 싶고
    자극도 되고요.
    원글님처럼 비슷하게 자기관리 잘하시는 분들은
    뭐 비법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너무 신선하고 따라해보고 싶어요.
    글 지우시지 마세요^^

  • 105. 메모할게여
    '17.2.11 10:58 PM (112.148.xxx.2)

    생활비법
    새벽아침 우유에 끓인 커피가 아침식사구요.

    운동하러 갑니다. 공복운동하고 식사하구요.

    꺽꺽거릴정도로 먹지 않습니다.

    많이 먹으면 소화안되고 축 져집니다.

    가벼운 몸을 유지하고 설레는 정신을 가지려면 적게 먹는게 좋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님 글 읽으면서 힐링되고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생활이 새벽 공기 같네요. 군더더기 없고 중심 잡힌 간소한 삶 배우고 싶어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 106. 우와
    '17.2.11 11:01 PM (112.169.xxx.41)

    근데 아침 빈속에 커피 마시는건 안좋대요......ㅜㅜ

  • 107. ..
    '17.2.11 11:04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저도 재밌게 읽었고요. 따라하고 싶네요.
    비법 맞네요. 생활습관 디테일의 차이가 큰 차이를 가져온다..

  • 108. 반성녀
    '17.2.11 11:04 PM (115.143.xxx.77)

    전 그동안 아침9시까지 쳐자고 출근하는 남편 얼굴도 못보다가 10시쯤 느리적 거리면서 비몽사몽하다가
    11시쯤 운동좀 끄적이다가 12시에 점심먹고 집안일좀 하고 인터넷하다가 저녁 6시에 밥먹고 남편 퇴근하면
    어영부영하다가 남편은 10시쯤 자고 저는 새벽2-3시 까지 인터넷서핑하고 놀다가 정말 악순환을 반복하다가 요즘은 아침 6시40분에서 7시 사이에 꼭 일어나요. 그리고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남편 커피 한잔 보온병에 싸주고 제것도 만들어요. 남편은 입맛이 없어서 하루 세끼다 회사에서 먹어요. 애없는 전업이고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서 일을 할수가 없는 처지라 거의 집에 머물러요.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건 정말 좋은거에요. 전 원글님 생활보고 진짜 진짜 반성 많이 했어요.
    그리고 여러 책들을 읽어본 결과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적당하게 먹으면 살 빠지더라구요. 제가 일주일정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를 시작하고 음식 먹을때 조심스럽게 먹고 하니까 진짜 뱃살이 훅 들어가더라구요
    그렇게 않빠지던 살이 쑥 들어가더라구요.
    몸 바삐 움직이고 일찍 일어나다보면 자기 마음도 컨트롤이 잘 되더라구요.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생활이 규칙적이니 더 잘될거에요.
    저는 예전에 강사일을 하다보니 새벽4시에 일어나서 강의 준비하고 중간에 좀 자다가 저녁에 또 강의하고
    하니까 몸이 완전 엉망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다른 일을 준비하고 있어요.
    문명이 정말 발전되었지만 인간의 몸은 구석기시대에서부터 그닥 많이 진화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몸은 구석기인데 생활과 음식은 엄청 발전했으니 아픈건 당연하겠다 싶어요.
    무엇이든 과잉인 시대인데 조금만 절제하면 확실히 삶이 달라지는듯해요.

  • 109. ,,,,
    '17.2.11 11:15 PM (116.40.xxx.139)

    원글님 쓰셨듯이 재택으로 소액 버신다고 하니 가능하신 일 같아요. 취미로 그냥 번역 정도 하시는 분이신 듯...저처럼 생계형 맞벌이가 되면 거기다가 아들만 둘이 되면...일단 집에 오면 너무 피곤하니 뻗는 경우가 많구요.
    아침에 일찍 일어 나는 건 저도 같습니다. 뭐 특별할 것도 없는 비법에 뭐 그리 댓글들이 찬사 투성인지...
    소식에 좋은 물건만 소수 산다는 건 요즘 보는 미니멀 생활이니 별로 대단할 것도 없는 데...

  • 110. 자기관리
    '17.2.11 11:20 PM (68.174.xxx.175)

    담백한 수필처럼 하루를 정리해 주셔서 읽는 재미도 있었어요.
    자신을 사랑하는 법 도움됩니다.
    저는 매일 저녁 9시에 자면 새벽 2시에 깨서 남들보다 심하게 이른 시작을 하는데요.
    저의 이른 기상이 혹시라도 잠많은 가족들에게 민폐가 될까봐.......조심 조심 합니다.

  • 111. 해바라보기
    '17.2.11 11:32 PM (203.132.xxx.209)

    부지런하시네요^^

  • 112. 홍두아가씨
    '17.2.11 11:39 PM (122.42.xxx.193)

    이런 글 너~~무 좋아요.
    깔끔하고 단정하실 것 같아요. 외모도 성격도,,,
    저랑 완전 반대 스타일이시고, (반대에게 끌리듯이) 평소에 그런 분들은 어떻게 살까라는 궁금증 있었는데
    이 글로 그런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어요. ^^
    아, 그래도 저랑 비슷한 점 두 개 있으세요.
    맥주 드시는 거랑 인터넷으로 쇼핑 안하시는 거. 다만 전 맥주 한 번 먹으면 2천 cc씩 먹는다는게 함정이네요 ㅋㅋ

  • 113. ..
    '17.2.11 11:57 PM (180.229.xxx.113)

    생활습관 저장해요~

  • 114. 소박
    '17.2.12 12:28 AM (67.168.xxx.211)

    일본 수필가 오오하시 시즈코 글 읽는 것 같네요. 간소하고 정갈한 삶, 재밌게 잘 읽었어요. 저도 추구하는 삶이긴 한데 저란 인간 자체가 너무 들끓는 기질을 타고난 탓에 이번 생에는 불가능할 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노력은 해봐야겠네요.

  • 115. 저도
    '17.2.12 12:32 AM (121.177.xxx.156)

    정갈한 생활습관 저도 본받고 싶네요..

  • 116. uu
    '17.2.12 12:43 AM (182.212.xxx.172)

    글 느낌이 너무 좋네요 저랑 라이프스타일도 공통점이 있구요

  • 117. 행복하다지금
    '17.2.12 12:50 AM (99.246.xxx.140)

    별일 아닌듯보여도 뭐든 이렇게 허기 힘들죠.
    정말 좋은 습관 가지셨내요.
    자극되서 좋아요

  • 118. minss007
    '17.2.12 12:58 AM (211.178.xxx.159)

    ^^
    이런글 너~무 좋아요!
    아주아주 상콤ㅋ 합니다 ^^

  • 119. 오드리햅번
    '17.2.12 1:10 AM (14.138.xxx.12)

    아침에 일찍 일어나시고 공부 매일 1시간씩 하시는 거 저도 닮고 싶네요

  • 120. ..
    '17.2.12 1:23 AM (61.80.xxx.147)

    꾸민 글 같지만 부럽네요.

    아침에 전쟁인데...

    아침 준비하고 고딩 새벽밥 먹고 일찍 등교
    중딩 아침에 치우고

    씻고 머리손질, 화장 잽싸게 하고 출근~~~

  • 121. 고3맘
    '17.2.12 1:27 AM (122.34.xxx.206)

    배우고 가요

  • 122. .....
    '17.2.12 2:05 AM (184.151.xxx.95)

    쉬워 보이지만 쉽지 않은 걸 실천하시네요. 부러운 점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몸무게가 제일 부러워요. ^^*

    옷과 신발은 어떤 브랜드 선호하시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 123. ...
    '17.2.12 2:16 AM (59.26.xxx.6)

    5시반 기상이라니!!! 존경합니다ㅋ

  • 124. ㅇㅇ
    '17.2.12 2:42 AM (218.51.xxx.164)

    일상의 스트레스는 없네요
    육아 집안일 음식준비 등등
    고급 아파트 큰 평수 사는 군대 간 아들 둔 아줌마가 자기관리 잘하며 사는 글 같음..

  • 125. ㅇㅇㅇ
    '17.2.12 2:49 AM (59.5.xxx.91)

    저도 이런 일상모습과 팁들이 좋아요,..

  • 126. 부러움..
    '17.2.12 3:25 AM (175.116.xxx.137)

    저도 이런글 좋아요~ 저도 마음은 이러한데 게으름때문에 ㅠ..
    자극받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 127. ....
    '17.2.12 3:46 AM (211.30.xxx.54)

    많이 배우고 갑니다~~~~

  • 128. 좋은하루
    '17.2.12 4:33 AM (138.229.xxx.108)

    잘 하시네요.잔잔한 수필 읽는듯...
    저장합니다

  • 129. 부럽
    '17.2.12 5:09 AM (125.178.xxx.133)

    하루쯤 따라 할려다가 지금 이 시간이면 월글님 일어나겠군요.
    전 어제 오후에 마신 커피로 밤을 꼴딱 샜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샤워 두번..이건 따라갈 수가 없겠군요.
    뭐..아침이던 저녁이던 간에 샤워를 하루 한번으로 정하고 날 잡아 해보고 싶네요.
    집에 있어도 개판인 집을 더이상 봐주기 힘들어서요..

  • 130. angel3
    '17.2.12 5:33 AM (68.72.xxx.77)

    하루를 참 부지런하게 사시는 것 같고,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저장하고 볼께요.

  • 131. 원글
    '17.2.12 6:10 AM (125.134.xxx.33)

    대문글에 올라간거 보니 심장이 쿵딱쿵딱하네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공감해주시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제목이 생활비법이라고 한것은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기는 힘들 것 같네요.

    이게 뭐가 비법이야? 난 매일 하고 있는데.. 힘들고..

    맞아요. 아이 둘 키우고 생계형으로 맞벌이 하면 그럴 수도 있어요.

  • 132. 원글
    '17.2.12 6:12 AM (125.134.xxx.33)

    부지런하신 분들도 많구요.

    글에 쓴대로 그냥 적은 것이구요. 저도 왜 적었냐.. 그냥 덤덤한 기분으로 이렇게 산다.

    나 이렇게 살고 좋은 에너지 가지고 살려고 한다. 다들 행복하게 살고 나도 그렇다고 이야기 좀 해주라.

    이거였어요.

  • 133. 원글
    '17.2.12 6:18 AM (125.134.xxx.33)

    제가 뭘 가르쳐줄 사람도 못되니..

    댓글에 있는 것들만 대답할께요.

    커피머신은 안쓰구요. 없어요. 커피머신 캡슐커피 비싸고 어차피 우유에 끓여 마시는 것이라서

    그냥 맥심커피랑 선물받은 다비도프커피 마셔요.

    글에 좋은 평수에 군대간 아들 둔 엄마같다는 보니 전혀 안그렇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저는 아이5살이구요.삼십평대 살구요. 지방소규모도시입니다.

    그리고 하루 여유로워보이지만 엄청 바빠요. 이것 하고 저것 하고 틈나는대로 읽으면서 독서하구요.

    독서하는 시간은 시간날때 마다 하려고 하지만 총 50분 정도 밖에 안되요.

    티비는 안봐요. 보는 프로그램만 봐요. 한국인의 밥상, ebs부모 이정도요?

    저도 엄청 빨빨 거려야 해요. 그래도 할 건 다해요.

  • 134. 원글
    '17.2.12 6:27 AM (125.134.xxx.33)

    운동은 걷기만해요. 근력운동 같은건 할줄 모르고 아파트헬쓰장이라서 러닝머신에서 걷기만 해요.
    걸을때도 팟캐스트로 영어공부하구요.
    티비보면서 걸으면 시간은 잘가던데 영어공부하면 기분은 좀 더 좋아요.
    애는 어떻게 키우는지?
    ...이건 그냥 다들 키우는 대로?그리고 훨씬 잘 키우시는 분들 많으니 제가 말하면 웃길 것 같아요.

    공부는 일에 관련된 공부구요. 돈 얼마라도 벌려면 그리고 계속 일하기 위해서 하는거예요.
    어학관련이구요.

    페이스오일은 저렴이 쓰면 뾰루지 올라온다고 댓글에 달렸던데요
    클라란스 블루오키드 씁니다. 그래도 그렇더라구요.
    저번에 82에 왜그러냐고 글도 올리고 나름대로 연구하고 해보니 오일을 많이 쓰면 그렇대요.
    그래서 오일을 적게 써보니 싹 가라앉았어요.

    바디크림 바르면 때 안생기냐는 댓글은요.
    예.바디크림 바르면 때 확실히 안생겨요.
    전 노란색 바세린 바디크림 발라요. 가격도 싸구요. 올리브영이나 마트에서 세일 할때 많이 챙겨둬요.
    세타필도 써보고 바디샾에서 내 살냄새야~이거 그것도 써봤는데
    세타필을 미끈거리고 바디샾 바디크림은 비싸서 많이 못쓰겠더라구요.

    어떤 댓글에 박제된 모습같다는 느낌 받으셨다고 하던데.
    어느 부분에서는 맞아요.
    그래도 열심히 물질하면서 살고 있어요.
    직장다니는 분들에 비하면 세계도 많이 좁구요.
    그래도 일상에서 노력하는 거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35. 힘내자~
    '17.2.12 7:08 AM (14.58.xxx.218)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 136. 부지런한~
    '17.2.12 8:11 AM (223.62.xxx.102)

    부지런하신분~도움되었네요

  • 137. 도움되었어요.~
    '17.2.12 8:26 AM (211.202.xxx.193)

    저도 앞으로 일찍 일어나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 138. 감사
    '17.2.12 8:37 AM (1.235.xxx.242) - 삭제된댓글

    저와 비슷한 부분도 있어서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운동을 꾸준히 안 한다지요. ^^

  • 139. 좋아요~
    '17.2.12 8:43 AM (121.151.xxx.229)

    좋은모습은 배우고 실천하는걸로~~

    감사합니다

    종종 좋은글 올려주시길요~~

  • 140. 이현의 꿈
    '17.2.12 9:00 AM (125.142.xxx.19)

    본인에게 맞는 중심잡힌 일상,반듯한 시간들 잘읽었습니다~^^*

  • 141. 호이요
    '17.2.12 9:32 AM (39.120.xxx.23)

    좋은 글 감사해요^^ 일상을 충실히~ 마음 다잡고 살아가는 분이시네요.. 저도 프리랜서인데 (아마 원글님과 같은 업종인것 같은) 본받을 점 많네요

  • 142. ..
    '17.2.12 9:50 AM (175.116.xxx.236)

    매일 몸에료션바르면 전 더 때가 생기던데 ㅠㅠ

  • 143.
    '17.2.12 10:26 AM (49.1.xxx.60)

    딸들에게 보여줄께요
    감사

    하시는 일을 구체적으로 좀...
    딸들 진로지도에 도움이 많이될듯해요
    재택근무에 대한 인식이 없자나요~~

  • 144. ....
    '17.2.12 10:41 AM (39.118.xxx.120)

    좋은 하루 보기 좋네요.

  • 145. 솔직한 소감
    '17.2.12 10:54 AM (112.161.xxx.102)

    자기관리에 부지런한건 대단하신데 저글엔 오로지 자신에게만 시간을 투자하는듯 마치 혼자 사는 분같네요.
    그리고 하루에 두번 샤워라... 위생면에선 좋치만 너무 자주 씻는건 수분을 뺏겨서 피부에 최악이예요. (의학적으로 밝혀진 말임). 양치는 식후 30분후에 하는게 좋구요. 베게나 침구를 자주 세탁하신다 했는데 세탁하고 (건조기 없다면) 빨래 널고 걷어 매트에 다시 까는것도 시간 많이 뺏기는 일입니다.

  • 146. ㅇㅇ
    '17.2.12 10:56 AM (121.168.xxx.41)

    오늘 아침 이 글 생각하며 일어났어요
    순서는 좀 바뀌었지만 좀 바쁘던데요? ㅎㅎ

    적게 먹기.. 이게 식욕도 관련 있지만 심리적인 것과도
    관련이 있나봐요
    요즘 적게 먹고 있어서 적게 먹는 습관이 될랑말랑한
    상황이에요.
    근데 어제 좀 특별한 곳에 갔어요. 시간도 촉박했고
    또 일부러 오기는 뭐한., 가격은 싸고..
    뭐에 씌였는지 이것저것 시켰고 배가 부른데도 그걸 다 먹은.
    몸이 부대껴서 지금까지도 힘드네요
    많이 먹었다고 불편한 거.. 거의 처음이었네요

  • 147. 으랏차차
    '17.2.12 11:15 AM (114.203.xxx.108)

    좋은 글이라 저장합니다. ~~ ^^
    부지런해지고 싶네요.

  • 148. 마음이 편해야 가능해요
    '17.2.12 11:15 AM (39.121.xxx.22)

    부럽네요
    님상황이

  • 149. ..
    '17.2.12 11:19 AM (180.70.xxx.39)

    저장해요.

  • 150. ..
    '17.2.12 11:41 AM (121.155.xxx.11)

    저도요..저장

  • 151. 하이
    '17.2.12 11:42 AM (118.38.xxx.171)

    저장해요.

  • 152. 본인상황
    '17.2.12 11:43 AM (1.238.xxx.85) - 삭제된댓글

    힘드신분들이 꼬아서 글을 읽으시는거 같네요.
    저는 원글님 문체가 편안해서 참 좋고 생활도 참 단정한 느낌이 듭니다.
    갑자기 생기는 불필요한 인간관계에 내 시간을 소모하지 않는다는것,
    그리고 무엇보다 새벽에 일어나서 잊지말고 꼭 해야할 일, 하고싶은 일 계획하는거 실천하고싶어요.

  • 153. 설레임
    '17.2.12 11:49 AM (1.236.xxx.90)

    저장합니다 ~^^

  • 154. ㅎㅎ
    '17.2.12 12:00 PM (122.129.xxx.152)

    대문에 게으름 글과 비교체험 극과극이에요 ㅎㅎㅎㅎㅎ

  • 155. ㅇㅇ
    '17.2.12 12:18 PM (39.118.xxx.91)

    머리 너무 자주감으면 머리 더 많이 빠지지 않나요...

  • 156. ㅁㅁ
    '17.2.12 12:26 PM (1.236.xxx.107)

    왠지 연세가 지긋하실거 같은데
    의외로 젊은분이신듯... 존경스럽네요

    그런데 아침에 그렇게 비누세안 두번 하신다니 피부가 엄청 튼튼하신거 같아요
    저는 비누는 아예 건조해서 안쓰지만 아침에 한번만 해도 피부 난리날듯 ㅜㅜ

  • 157. ㅇㅇ
    '17.2.12 12:26 PM (203.226.xxx.105)

    하루생활글재밌게 읽엏어요

  • 158. ..
    '17.2.12 12:31 PM (119.204.xxx.212)

    생활비법 하루종일 움직이고 시간아껴쓰기 저장해요

  • 159. 뚜왕
    '17.2.12 12:34 PM (121.137.xxx.227)

    저랑 비슷한 점도 많은데... 기본적으로 부지런하시네요.
    전 재택근무면 절대 새벽 5시반에 일어나지 못할 것 같아요.
    오늘도 파김치가되어서 10시에 일어났거든요..ㅠ.ㅠ

    입주면 각질제거, 설겆이 쌓이면 다른 일 하기 싫은거, 집청소 그때그때, 샤워후 물쓸고, 화장실에서 바디크림 등등... 이런 습관들은 저와 너무 비슷하시네요^^

  • 160. 아항
    '17.2.12 12:35 PM (1.177.xxx.171)

    미니멀한 삶의 습관들...군더더기 없이 정갈하네요.
    매일 꾸준히 스스로 뭘 한다는게 쉽지 않은건데... 대단하세요

  • 161. 달팽이엄마
    '17.2.12 12:44 PM (14.37.xxx.198)

    긴장감있게 살아보고싶네요

  • 162. ㅋㅋ
    '17.2.12 12:44 PM (122.36.xxx.122)

    푸하하하

  • 163. ..
    '17.2.12 12:48 PM (211.179.xxx.206)

    생활비법 저장해놓고 실천해야겠어요~^^

  • 164. telly
    '17.2.12 12:57 PM (90.195.xxx.6)

    인스타궁금해요

  • 165. ㅜㅜ
    '17.2.12 12:57 PM (223.62.xxx.18)

    좋아보이네요

  • 166. 달려라 하니
    '17.2.12 1:00 PM (182.215.xxx.66)

    좋은습관인것같습니다~

  • 167. 우와
    '17.2.12 1:27 PM (61.75.xxx.65)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정말 게으른 제게 도움이 되는 글이에요
    어쩌면 그리 부지런하신지... ^_^

  • 168.
    '17.2.12 2:17 PM (219.98.xxx.65)

    웩 …토나와 자뻑병걸림 푸웃

  • 169. 알타리무
    '17.2.12 2:27 PM (220.126.xxx.46)

    자기만의 생활습관 게으른 저에겐 자극되네요^^

  • 170.
    '17.2.12 2:35 PM (110.21.xxx.253)

    읽었습니다. 그냥 적어보셨다지만, 술술 잘 읽히네요. 똥딴 멸치에서 빵 터지구요. ㅋㅋㅋ

  • 171. 와우!
    '17.2.12 3:17 PM (113.131.xxx.188)

    팬 됐어요. 가끔 글을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많이 배웠습니다.

    기분 좋은 글입니다.

  • 172. 모리모
    '17.2.12 3:24 PM (73.36.xxx.33)

    생활습관 저두 배워야겠어요
    감사합습니다

  • 173. 바이올렛
    '17.2.12 3:37 PM (123.228.xxx.23)

    참 별걸 다 적어올리네 흉보다가
    5시반 일어나 샤워하고
    달걀 후라이 커피 조금 먹고
    단정히 앉아 독서하였답니다
    기분 상쾌하네요

  • 174. 글이
    '17.2.12 3:52 PM (175.126.xxx.29)

    단정합니다.
    정말 무슨 깔끔한 일본 영화 보는듯한....
    배우고갑니다.

    ㅋㅋ
    저도 우아한 분이
    똥딴 멸치 ㅋㅋㅋ

  • 175. ^^
    '17.2.12 4:00 PM (182.222.xxx.195)

    나와는 정 반대의 삶이라서 반성...
    집에 있는 날에는 세수도 안하거든요..^^*

  • 176. 상쾌한
    '17.2.12 4:13 PM (211.36.xxx.121)

    글 감사합니다.^^

  • 177. 응원해요!
    '17.2.12 4:15 PM (118.219.xxx.145)

    글을 읽고 저에 대해 반성을 했어요..
    저도 2살 아이키우는 엄마인데, 몸이 피곤한것도 있지만 ...사실 게으르고 부지런하지 못해요.ㅜ.ㅜ
    새벽 5시에 일어나는건 일년에 정말 몇번..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하시는 모습이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루이틀은 몰라도 꾸준하게 유지한다는 건 참 힘든 일인데요..
    평범하게 일상을 쓰신것 같은데, 자극되고 좋은 에너지를 주시는 것 같아요.
    어제밤 읽고 오늘도 생각이 나서 쓰신글 다시 읽고 댓글 남겨요.

    매순간 하루하루 열심히 사시는 모습, 정돈되고 깔끔한 습관. 정말 보기 좋아요!
    좋은글로 좋은 에너지 주셔서 감사해요!
    아이 엄마로서 응원합니다!

  • 178. 오수정이다
    '17.2.12 4:20 PM (112.149.xxx.187)

    부지런하고 자기관리 잘 하시네요

  • 179. 저장할께요
    '17.2.12 4:40 PM (211.219.xxx.104)

    많이 배웁니딘

  • 180. 부지런하고파
    '17.2.12 10:13 PM (210.90.xxx.170)

    게으르고 쳐져있던 저에게 너무도 힘이 되는 글이네요.
    좋은 자극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담하게 자기만의 이야기를 써주셔서 다음글도 기대되는데요?
    저보다 훨 젊은분이 참 지혜로우시네요~~
    저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부터 익히는연습 다시 해야겠어요~^^

  • 181. 감사
    '17.2.12 10:32 PM (39.7.xxx.220)

    해용 도움많이 됐어요 특히 밥먹을때요

  • 182. 감사
    '17.2.12 11:35 PM (223.62.xxx.147)

    저도 참고하게요.

  • 183. 아이 하나면
    '17.2.13 4:04 AM (58.143.xxx.20)

    출산 후 둘과는 확실히 다르죠.
    하나 출산 후 아가씨같은 몸매 그나마 유지되죠.
    글이 잔잔하니 군더더기 없이 좋으네요.
    내가 이뻐진다 생각하며 바르는거 ㅎㅎㅎ
    표현들이 재밌어요.

  • 184. 요리걸
    '17.2.13 9:06 AM (58.140.xxx.91)

    생활 비법 좋네요

  • 185. 게으름
    '17.2.13 11:22 AM (210.103.xxx.39)

    반만이라도...

  • 186. 또 보고 싶은 글
    '17.2.13 11:30 AM (223.38.xxx.7)

    며칠전 위에도 댓글 달았는데 이글이 또 읽고 싶어져서 왔네요 ㅎㅎ 읽을수록 마음이 차분해져요. 넘 좋네요!!
    다른글도 또 올려주시길~^^

  • 187. 앵콜
    '17.2.13 2:55 PM (42.98.xxx.212)

    남한의 생활비법 저장해요

  • 188. 앵콜
    '17.2.13 2:57 PM (42.98.xxx.212)

    나만의 생활비법

  • 189. 좋아요
    '17.2.13 6:04 PM (223.62.xxx.181)

    원글님 집에있음 가라앉기 쉬운데
    식후 졸음 낮잠 유혹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 190. 내면의평화
    '17.2.14 4:59 AM (58.143.xxx.18)

    저도 아침형인간이 되고싶네요 좋은글 감사해요

  • 191. 원글
    '17.2.14 8:22 AM (119.199.xxx.126)

    공감해주시는 분들 다들 저와 같은 성향이신 것 같아요.
    저는 저를 내향적이라고 인정하구요.

    어떤 댓글처럼 인생의 위기라고 할만한 사건이 없어서 잔잔하게 살고 있네요.
    그렇지만 어떤 위기가 와도 그때도 지금처럼 그 상황에 맞게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재택업무 라고 하니 뭐 참 거창한거 같은데요.
    과외해요.ㅎㅎㅎㅎㅎ

    돈은 월 90정도 벌어서 무슨 워킹맘이라고는 말 못하구요.
    그 돈으로 생활비 보태쓰는 수준이죠. 뭐..
    그래도 남편월급으로 열심히 적금 잘 넣고 있습니다.

    그리고 5시반에 일어나는 것은 5년정도 된거예요.
    우리 아이나이가 5살이니깐요.
    아침 일찍 안일어나면 제 시간이 없더라구요.
    전 제시간이 꼭 필요한 사람이거든요.
    다이어리에 뭐 좀 써야되고..공상도 좀 해야하고..
    제 필요에 의해서 일어난거지 무슨 아침형인간이 좋아서 일어나고 그런 것 아닙니다.

    그러니 자기의 필요와 삶에 맞게 기상시간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 새벽2시간이 꼭 필요하구요.
    잘때는 아이랑 같이 잠들어요.
    동화책 읽어주면서 자면 하루가 포근하게 마무리 되는 기분이잖아요.

    그리고 제가 공부를 꼭 하고 잔다고 한것은 안하면 불안해서구요.
    퇴보하는 것 같아서요. 그때는 남편이 아이랑 잘 놀아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식후 졸음 낮잠 유혹은요.
    전 식후에 누우면 소화 잘 안되서 오히려 돌아다녀야 속 편해요.
    먹고 바로 설거지하고 집안일도 좀 하고 수업준비도 좀하고 이러면 되거든요.
    자신만의 일들을 만드시면 좋지 않을까요? 앉아서 하는 일 말구요..

    제가 누구에게 조언드릴만한 사람이 아니라서 그럼 이만..^^

    이 글에 좋은 감정 가져주신 분들 다들 고맙습니다.
    왠지 우쭐해진 기분이 웃음나네요.큭큭

  • 192. 비디랑
    '17.2.16 10:39 AM (139.130.xxx.102)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193. 000
    '17.2.20 5:45 PM (58.231.xxx.126)

    이런 글 너무 좋아요~^^

  • 194.
    '17.3.27 4:50 PM (115.21.xxx.149)

    그냥 적어보는 나만의 생활 비법
    재밌어요~

  • 195. 이시돌애플
    '17.7.5 11:24 AM (14.46.xxx.169)

    그러게요. 님 모습 그려보기도 하고 좋네요^^

  • 196. 이런 글
    '17.10.13 4:04 PM (219.248.xxx.207)

    좋아요 가끔씩 읽고 또 읽고 해야겠어요

  • 197. 생활습관
    '17.10.13 4:16 PM (218.38.xxx.11)

    의지력은 본받고 싶네요~^^

  • 198. good
    '17.10.13 4:50 PM (95.223.xxx.130)

    오, 담백한 생활!

  • 199. 저도
    '17.10.13 5:07 PM (1.244.xxx.121)

    배울점 너무 많음요.
    두고두고 보렵니다 ^^

  • 200. 하이
    '17.10.13 10:32 PM (211.212.xxx.151)

    저장할께요~~

  • 201. 하이
    '17.10.13 10:33 PM (211.212.xxx.151)

    저랑 비슷한 생활 패턴이시네요^^

  • 202.
    '17.10.14 3:47 PM (39.118.xxx.199)

    부지런하십니다^^

  • 203. fresh
    '17.10.14 10:35 PM (39.120.xxx.5)

    글 저장합니다. 단정한 글이 좋아요.
    똥딴 멸치. ㅎㅎ

  • 204. ...
    '17.10.18 3:06 PM (211.177.xxx.111)

    갑자기 이글이 생각나서 다시들어왔어요.
    다시읽어도 좋네요~ 절대 지우지마세요~~^^

  • 205. ^^
    '18.5.18 5:10 PM (180.230.xxx.208)

    저도 이글이 생각나서 들어왔어요~^^

  • 206. ..
    '19.1.18 6:31 PM (154.5.xxx.178)

    좋은 습관..저장해요

  • 207. 저도
    '20.2.10 6:41 PM (218.144.xxx.202)

    나만의 생활 비법 스크랩했던 글 다시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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