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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할테니 남편에게 월수입의 반을 달라고 했어요

조회수 : 8,036
작성일 : 2017-02-11 14:36:14
얼마전에 글을 올린적이 있어요.
맞벌이 하는데 남편이 육아와 집안일을 너무나도 소홀히 한다구요.
(기본적 위생관념부터 글러먹었어요.)
낮에는 시터를 쓰지만 항상 밤과 주말이 문제였죠.
몇가지만 이야기할게요. 정말 많지만 딱 몇가지만 추려서...
6개월도 안된 애기 입을 물티슈나 두루마리 휴지로 닦습니다.
분유 다시 타기 귀찮다고 먹다 남은 2시간 지난 분유 그냥 먹입니다.
젖병 씻기 귀찮다고 아까 먹은 젖병에 그대로 분유를 타옵니다.
딸아이가 똥범벅을 해도 자기 귀찮으면 물티슈로 대충 닦고 맙니다.
애가 미열이 있으면 여름 옷 입히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줘야 하는데 그게 귀찮다고 게임하거나 휴대폰 보면서 그대로 방치합니다.
목 터져라 물 받아서 하라고 하면 그제서야 눈치 슬슬 보며 차가운 수돗물 대충 받아서 닦아줍니다. (휴 정말 글을 쓰면서도 혈압이 오르네요.)
제가 차가운 물인거 확인하고 또 언성 높입니다. 그러면 그제서야 짜증내며 물을 데워요.
그런데 이번엔 또 팔팔 끓는 물 그대로 가져옵니다. 그냥 노답이예요. 답이 없어요. 뭐든 억지로 합니다.
입 닦은 뮬티슈로 상 닦고 식탁 닦고 물컵은 항상 헹구지 않아서 고춧가루가 덕지덕지 이물질이 덕지덕지
애가 분수 토를 해서 옷에 토가 묻어도 대충 손수건으로 닦고 옷을 안갈아 입혀요.
이불에 묻어도 마찬가지
온방안이 토한 냄새로 진동해도 귀찮다고 그냥 누워있어요.
기저귀가 새어 바지에 오줌이 축축히 젖어도 안갈아입혀요.
귀찮다 이건거죠.
시터는 아기랑 생활하는 공간만 치우는데 안방은 언제나 쓰레기장입니다.
어른 빨래 항상 담궈져만 있고요. 화장실은 말도못합니다.
치킨 먹던 손 과자 먹던 손 씻지도 않고 애 빨래 널고 애 만집니다.
아기 똥 묻은 옷가지들 그냥 베란다에 방치해둡니다.
시켜도 감시하는 제 눈길 없으면 엎은 분유도 다시 담아 타버립니다.
전기밥솥 내솥에 쌀을 벅벅 문질러 씻어서 코팅이 금새 벗겨집니다.
쟁반 같은건 설거지를 절대 하지 않아요. 매번 뭐가 덕지덕지 붙어있어요.
애가 감기가 걸려 가습기 틀어줘야 하는데 귀찮다고 그냥 방치.
저 이런거 한시간 넘게 이야기할수가 있어요.
요리에 대한건 말도 안합니다. 그건 그냥 제가 합니다. 너무 더럽게 해서요.
여기서 알려주신 방법들 제가 다 해본 방법들이었고 도무지 답이 안나와서 이렇게 사느니 전업한다고 했어요.
정말 안써본 방법 없구요.
시터 쓰는것도 허리 휘는데 도우미까지 쓸 형편 아니라 둘 힘으로 해보려고 하다 결국 제가 나가떨어졌습니다.
전 저희 큰오빠가 운영하는 피부과에서 상담실장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
언제든 다시 복귀 가능하지만 지금으로서는 복귀 생각 없어요.
저희 시어머니는 저에게 그럽니다.
살림 그런건 그냥 더 잘하는 사람이 하는거라고... 기가막힙니다.
그래서 시어머니 바로 앞에서 그랬어요.
네. 그래서 저 살림하려구요. 전 살림이 맞고 남편은 돈 버는 일이 맞으니 이제부터 그렇게 하려구요.
라고 했더니 얼굴이 울그릭붉그락이더라구요.
그동안 그딴식으로 살림하면 전업한다 해도 딱 그때뿐 며칠지나면 도루아미타불...
결국 이번에 아기 장염 걸리고나서 진지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계속 이딴식으로 할거냐고 나 이제 더 안되겠다고 전업하겠다고...
남편은 심각성을 깨닫고 한참을 생각하더니
자기도 죽겠다 합니다.
집에 오면 쉬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죽겠다 합니다.
그러니 일단 저더러 일을 그만두라 하길래
제가 그럼 월수입의 절반은 저에게 달라 했어요.
아님 니가 일 그만두고 내가 일 다니겠다 이판사판으로 나갔죠.
그랬더니 남편이 그게 말이 되느냐고 저더러 관두라 하네요.
그리고 각서도 받았어요.
월수입 절반 권리에 대해 보장 받기로...
이 사실 시어머니에게 전했더니 바로 한다는 말씀 그럼 내 용돈은? 이러시네요. 가뜩이나 얼마 되지도 않는 용돈 그마저 줄일셈이냐 따지시대요.
그동안 각자 번돈으로 각자 부모님 용돈 드렸거든요.
니돈 따로 내돈 따로 관리한건 아니지만 서로 알아서 하자고 했던 사항이라 그냥 그렇게 한거죠.
그런데 이제 남편 혼자 벌게 됐으니 수입도 줄고 용돈도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깎았습니다.
시어머니 그러시네요. 우리동네 누구누구는 일도 하고 집안일도 한다고 저더러 너는 왜그렇게 애가 약하냐고
그 정도도 못하면서 무슨 엄마냐 그러네요 ㅋㅋㅋㅋ
화도 안나길래 그냥 네 어머님 그렇게 됐네요 담담하게 이야기 했어요.
그동안은 소소하게 남편이 시어머니 옷이나 신발 같은거 사줬는데 이제는 그럴수 없죠. 남편도 그러더라구요.
이제는 못해드리겠다고
어머님도 떠보려는건지 이렇게 한다고 하고나서부터 남편에게 연락해 워킹화 한켤레 사달라 했는데 남편이 단박에 거절하네요.
자기도 자기 살 길 찾는거죠.
아무튼 어제가 월수입 정산하는 날이여서 십원단위까지 반땅 제 통장에 넣었어요.
남편이 시무룩해 있길래 지금이라고 생각 바뀌면 이야기 하라고 했어요.
당장이라고 나 다시 일 나간다고 대신 남편은 전업하라구요.
그랬더니 혼자 웃더니 자리를 피하네요.
휴... 그런데 이렇게 해도 속이 편치 않아요.
제가 하는것의 반만 집안일 해줘도 이렇게까진 안했을거예요.
월수입 반달라고 한건 혹시나 돈번다 유세할까봐 그런게 커요.
나는 당신때매 전업한건지 내가 하고싶어서 한게 아니라는 뜻인거죠.
그리고 생활비같은건 당연히 받습니다.
IP : 121.149.xxx.9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1 2:40 PM (70.187.xxx.7)

    필히 두 사람 피임에 대책을 크게 세워야 할 것 같다 싶네요. 더 나가면 이혼각이 나오는 것 같아서요.

  • 2. dd
    '17.2.11 2:41 PM (114.200.xxx.216) - 삭제된댓글

    잘하셨네요..근데 남편분 원래 그렇게 자라와서..그게 잘 바뀌진 않을거에요..그래도 못하지만 하는게 어디에요..맞벌이여도 나몰라라 안하는 남자들도 얼마나 많은데....저는 남편분보다 시어머님 말이 더 화나네요 .............

  • 3. 그냥
    '17.2.11 2:4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일그만두시고 전업하세요
    근데 급여의반을 달라는게무슨뜻인지모르겠어요
    월급을따로 남편한테받겠단 건가요?

  • 4. ...
    '17.2.11 2:42 PM (39.7.xxx.109)

    남편반 아내 반이면 생활비는 뭘로하는지 궁금해지네요.
    월급 다 받아 생활비해야하는거 아닌지... 머리 잘못쓰는거 같은 이 느낌은 뭐죠!!!

  • 5. dd
    '17.2.11 2:42 PM (114.200.xxx.216)

    남편분은 나쁜 사람은 아니고 그냥 살림을 잘 못하는 살림무능력자이고 시어머님은 그냥 나쁜사람인듯..

  • 6. ㅇㅇ
    '17.2.11 2:43 PM (114.200.xxx.216)

    근데 남편분 원래 그렇게 위생관념이 잡혀서 쉽게 바뀌진 않을거에요..그래도 못하지만 하는게 어디에요..맞벌이여도 나몰라라 안하는 남자들도 얼마나 많은데....저는 남편분보다 시어머님 말이 더 화나네요 .............

  • 7. ...
    '17.2.11 2:4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아기 씻기는 물이요.
    따로 끓여식혀 쓰지 않아도 되요.그냥 온수 쓰세요.
    분유 물만 끓여 식혀쓰시면 되요.
    너무 힘들게 하시는거 같아서요.
    그일이라도 덜으라고요.

  • 8. ㅇㅇ
    '17.2.11 2:43 PM (211.237.xxx.105)

    입주시터를 쓰시는 방법도 있어요.

  • 9. 플럼스카페
    '17.2.11 2:46 PM (182.221.xxx.232)

    급여반 달라는 말이 저도 이해가..

  • 10. 뮤즈
    '17.2.11 2:47 PM (59.14.xxx.217)

    님 잘하셨어요..한아이를 키운다는게 결코 가벼운일 아닙니다. 남편이 그렇게 비협조적이라면 님이 전업하셔야죠..단 돈이 이전보다 쪼들릴수는있겠으나 인생에서 무엇이 우선순위겠어요.. 시어머니 참 꼴불견이네요..

  • 11. 잘하셨어요
    '17.2.11 2:50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근데 남편보다 시러머니가 너무 나쁜 것 같아요...

  • 12. ..
    '17.2.11 2:50 PM (61.78.xxx.172)

    그러게요.
    전업으로 들어앉았으면 남편 월급 다 받아서
    그걸로 온전히 살림을 살아야지 왜 반만 받아요?

  • 13. ㅡㅡ
    '17.2.11 2:53 PM (111.118.xxx.165)

    남편 월급 반을 그냥 본인이 갖겠다는 뜻인가 봄.
    그냥 전업하고 양측 부모 지원 다 끊어요.
    그러기만 해도 돈 모이겠구만.

  • 14.
    '17.2.11 2:58 PM (125.129.xxx.200)

    생활비 별도 남편월급 반 소유 / 맞벌이 육아전쟁보면
    취집했다고 전업주부욕하는 인간 들 주둥이는 꼬매버려야되요 육아가사가 어린애들장난으로 여기는거죠 당해봐야아는지

  • 15. 월급
    '17.2.11 3:03 PM (210.178.xxx.203)

    저도 이해가 안가는게 왜 월급을 절반만 받죠?
    저도 전업이지만 남편 용돈 얼마 떼어주고 나머지는 제가 관리하는데,,
    월급의 반을 그냥 원글님이 갖겠다는 건가요?

  • 16. 뮤즈
    '17.2.11 3:04 PM (59.14.xxx.217)

    오죽하면 애볼래 밭맬래 하면 밭맨다고 한다겠어요..어휴 정말..
    미래 시어머니 될사람들..며느리가 돈버는거 당연히 바란다면 애안난다고 해도 한마디도 행사하면 안됩니다.

  • 17. 잘하셨네요.
    '17.2.11 3:05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위생관념이 철저해도 본인이 하지않는 경우도 있어요.
    비위가 약해 음식물쓰레기를 못버리는데 안버린 꼴은 못봐요.
    젖병 다썼으니까 분유를 탈수가 없어요. 애를 굶깁니다.
    아.. 닦으면 되는구나..아이큐 정상이구요.
    똥기저귀요? 전화에 불이나요. 비상사태!!
    아기 발진나면 어떡하냐고!!! 빨리오랍니다.
    결국 애기를 들고 근처 시댁으로 감.
    애가 크니까..간장엎었어요. 애 혼내고 스트레스받고 난리납니다.
    누가 치우게요? 제가요.
    그냥 지몸뚱아리가 더 중헌 부류일뿐이에요.
    그래도 본인은 아이들 어릴때 좋은 아빠였어요.
    잘할만한거 몇개에 특화되서 누구보다 애를 잘 재우고
    걸레질 잘하고(단 멀쩡한 바닥이어야.음식물찐득 노노)
    레고 만들기 대장, 빨래 널기(만) 전문.
    이유식용 통고기 다지기 칼질 전문.(요리모자도 있었음)
    큰애만 데리고 에버랜드, 아쿠아리움 가기.
    뭔가 순발력있게 일이 닥칠때 보일때마다 해치우는게 아니라
    딱 정해진거만 합니다.
    나쁜분은 아니라고 잘 고쳐쓰시라고 한마디 거들어요.
    답답하게 생각지마시고
    눈높이 교육해서 맞벌이도 하고 애도 잘 키우시길 바래요.

  • 18. 저도
    '17.2.11 3:12 PM (112.153.xxx.64) - 삭제된댓글

    월급 다 주고 생활관리하라면 하지
    반만 받고는 전업 안할거 같아요.ㅠㅠ
    보통은 전업 와이프들 다 갖다 주죠.ㅠㅠ

  • 19. dd
    '17.2.11 3:14 P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

    생활비는요?
    월급 반은 원글님 노동의 댓가로 받는 거고
    나머지 반으로 생활비를 하는 건지.
    아니면 부부별산제였으니 월급 반 나누고
    각각 나눈 몫에서 생활비 공동부담하고 남은 건 알아서 하자는 건지.

    그게 아니고 월급 반 받아서
    생활비로 쓰는 거라면 이 또한 말도 안 되는 거고.

  • 20. 육아돌보미 취업 축하드려요
    '17.2.11 3:14 PM (223.62.xxx.164)

    맨아래 쓴 생활비 따로 받으시는건 전업 아내로서 받는 거니 어제 뗀 월급의 반은 입주도우미 월급이네요.보수 쎈 도우미 잡으신 거 축하드립니다.

  • 21. ㅁㅁㅁㅁ
    '17.2.11 3:17 PM (121.130.xxx.134)

    생활비는요?
    월급 반은 원글님 노동의 댓가로 받는 거고
    나머지 반으로 생활비를 하는 건지.
    아니면 부부별산제였으니 월급 반 나누고
    각각 나눈 몫에서 생활비 공동부담하고 남은 건 알아서 하자는 건지.

    그게 아니고 월급 반 받아서
    생활비로 쓰는 거라면 이 또한 말도 안 되는 거고.

    생활비 따로 받는다는 글이 마지막 줄에 있네요. (추가하신거지 ^ ^)
    그럼 남편 월급이 무지 많은가 봅니다.
    이제 첫 아이 있는 거로 봐선 젊은데 외벌이 월급으로 생활비 하면 보통은 빠듯하잖아요.

  • 22.
    '17.2.11 3:20 PM (121.128.xxx.51)

    우리 남편 꼼꼼하고 손 솜씨 좋고 얌전한 편인데요
    이제껏 육아나 살림 안 도와 줬어요
    제가 요즘 오른 손목이 골절되서 움직일수가 없어 세탁은 제가 하고 설거지 청소 도와 주는데 너무 더러워서 죽겠어요 물 아낀다고 설거지 그릇에다 세제 풀어서 하고 물 반쯤 받아서 그물에서 그릇 다 씻어요
    고추가루 야채 찌꺼기 다 그릇에 붙어 있고 음식 찌꺼기도 거름망에 그대로 둬서 썩은내가 진동해요
    원글님 글 100프로 공감해요
    손을 못쓰니 잔소리 했다간 싸움날 것 같아서 도 닦고 있어요
    머리 좀 감기라고 했더니 겉에만 샴푸 질해서 머리 냄새 그대로 나서 머리는 잔소리 했어요
    여자랑 남자랑 다른가 봐요
    우리 아들은 아빠 설거지 하는것 예전에 봤나 봐요
    그 생각하면 밥 못 먹는다고 하더군요

  • 23. ㅇㅇ
    '17.2.11 3:20 PM (223.33.xxx.109)

    아니 부부면 공동관리하는거지
    와이프한테 다 맡기는거도 웃겨요
    가정경제는 같이 알아야죠
    남편월급 다 받는걸 자랑으로 여기는 여자들도 한심

  • 24. 이해안감
    '17.2.11 3:2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월급받겠단얘기예요?
    그런주부가 어딨어요?
    이제전업되면 남편외벌인데
    남편수입으로살림살고 저축하고그렇게
    가정경제를 꾸리는거지
    남편은 그럼 님을 고용한거예요?
    그럼님은 남편자식낳아주고 남편살림살아주고?
    본인은 그집의 구성원이아닙니까?

  • 25. ;;;
    '17.2.11 3:23 PM (70.187.xxx.7)

    삐걱거릴만한 집안이니까 그런 거에요. 상식적이지 않는 데에는 이유가 있죠.

  • 26. 진짜 비상식
    '17.2.11 3:25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그아이는 본인아이는 아닌가봐요?
    자기자식키우는데 돈달란꼴이네
    자기살림사는데 돈달란거고
    별미친

  • 27. ..
    '17.2.11 3:38 PM (118.38.xxx.143)

    반 받아서 뭐할려구요? 개인 용돈이예요?
    그냥 다 달라고 하지 그래요

  • 28.
    '17.2.11 4:04 PM (223.33.xxx.101) - 삭제된댓글

    6개월 물티슈 입 닦기
    잘때 응가 물티슈로 처리하기

    저도 하긴 하는데요;;

    물론 손수건이랑 씻기가 더 좋은건 알긴 알지만요.

  • 29. ㅡㅡ
    '17.2.11 4:26 PM (111.118.xxx.165)

    둘 다 마인드가 별로라서 오래는 못거갰네요.
    대화를 심도깊게 나누셔서 가족의 본질이 뭔지 생각해보시길 .

  • 30. 어이
    '17.2.11 4:50 PM (183.109.xxx.87)

    어이가 없네요
    왜 거기서 남편 급여 절반 요구 얘기가 니오는지
    님 힘든거는 님 성격탓도 있어요

  • 31. ..
    '17.2.11 5:09 PM (183.97.xxx.42) - 삭제된댓글

    헛똑똑이 같아요.
    뭐가 중요한지 잘 모르시네요.

  • 32. ??
    '17.2.11 5:15 PM (116.121.xxx.95)

    남편은 자기월급 반을 뭐에 쓰나요?
    월급을 통채로 받아서 각자용돈 각자 이체하고
    저축하고 보험들고 생활비쓰고
    그래도 남는거 또 저축하고
    월말에 계산해서 남편이랑 의논하고 해야죠
    각자 따로 관리하는거 좋지않아요~~

  • 33. 인터넷을 보면
    '17.2.11 6:18 PM (59.21.xxx.11)

    고독사가 낫겠어요
    결혼하지 말고 편하게 살다가 갑시다
    남자란 것들과 같이 살기 싫어요
    아이들에게 혼자살거나 이혼하라고 해야겠어요
    남편 설거지 몇번 하더니
    사먹자고 하네요...
    남자들은 하지는 않고 입만 살아서 나불거려요
    이제 여자들도 출산 육아로부터 해방되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 생활하고
    돈벌어 편안하게 사는걸로..
    애 낳아서 뭐하게요..

  • 34. ...
    '17.2.11 6:1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깔끔떠는 성격은 아니지만
    님 남편 너무너무 더럽네요

  • 35. 경제력
    '17.2.11 9:27 PM (121.166.xxx.8) - 삭제된댓글

    이혼할수있으려면 경제력이 힘일텐데요
    선녀옷 반납하는 선녀같네요

  • 36. ,,,,,,,,,,,,,,,,,
    '17.2.11 10:39 PM (216.40.xxx.246)

    아이 더는 낳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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