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신랑이 정수기가 못 미덥다고 생수를 사마셔요.
솔직히 전 생수나 정수기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디 땅 파서 어떤 관을 사용해 퍼오는지 알게 뭐냐고요.
페트병 문제도 있구요.
어찌 생각하면 정수기가 차라리 나을수도.
특히 구제역 돌면 가축들 수십만 마리씩 땅에 파묻잖아요.
생수 사면서 제일 찝찝해요.
예전에 코*** 물 수원지가 가축 묻은 땅 옆에라는 소리도 들었었구요.
삼다수, 백산수 같은것만 골라 먹는데.
휴..생각이 깊어지면 먹을것이 없어요.
그냥 눈에 안보이니 단순하게 스트레스 안받고 먹는게 나을지.
님들은 생수 vs 정수기..어떤게 낫다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