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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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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어떻게 처치해야하나요?

닉네임안됨 조회수 : 2,414
작성일 : 2017-02-10 15:19:39
시어머님이 만성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힘들어하세요.
사시는 곳 근처 안과 대여섯 군데를 다 다녀 보셨을 정도로 힘들어 하시고 하소연도 심하세요.
병원에서 딱히 치료해 주는 것도 없고 세심하게 봐주지도 않는다며 원망 하시다가 그게 자식들에게 까지 원망을 하시네요.
매일 눈물 바람을 해도 누구하나 속시원 하게 큰 병원 가서 검사 해보자는 사람이 없다구요.
큰 도시에 살고 형편이 좀 나은 저 에게 하는 이야기 인것을 뻔히 알지만 이번에는 모른척 하고 싶었어요.
팔순 넘은 어머니 2년에 한번 건강검진 모시고 다녔고 작년에 안과 검진에서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거든요.
건강염려증인 어머니는 배만 조금 아파도 암이라고 우기십니다.
결혼 29년차인데 결혼식 전후로 죽을만큼 아프다고 일주일이 멀게 입원 하셨는데 병명이 없었고 제가 갱년기로 아프고 나서야 30년전 어머니 병명을 찾았네요.
IP : 119.69.xxx.6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0 3:26 PM (222.114.xxx.36)

    안과말고 이비인후과가세요. 비염이 먼저 치료가 돼야지 재발도 덜해요.

  • 2. ....
    '17.2.10 3:32 PM (221.157.xxx.127)

    알레르기는 어차피 완치안되고 증상만 완화시키는거죠 본인 타고난 체질이나 조상탓을해야지 자식이 뭔죄

  • 3. ㅇㅇ
    '17.2.10 3:33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비염이든 알러지 결막염이든 천식이든 알러지 두드러기든 아토피든 다 뿌리는 하나에요.
    알러지..

    알러지가 몸의 면역세포들이 과민반응해서 자기세포를 공격해서 생기는거라서 방법이 없어요.
    항히스타민제가 안듣는 체질은 정말 난감함.
    큰병원가도 처치는 똑같이 항히스타민이예요.
    안약으로 하든 먹는약으로 하든 거기서 거기 .. ㅠㅠ
    근데 그거 증상이 남들이 보기엔 사소해도 본인은 엄청 괴롭고 힘들긴 할거예요.
    눈 가렵고 작열감에 눈물 엄청 나오고
    삶의 질이 엄청 열악해집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게 항히스타민으로 해결되니 그나마 다행인거고 ㅠㅠ
    원글님 시어머님 같은 경우는 약이 안듣는거라서 답이 없음

  • 4. 원글님이힘드시겠네요.
    '17.2.10 3:34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알레르기 결막염이 귀찮고 짜증나는 지병이긴 하지만, 그 시어머니는 참 ..유난하시네요.

  • 5. ..
    '17.2.10 3:34 PM (210.217.xxx.81)

    비염치료해야해요,,가려움 심하고 고생이 있죠

  • 6. ....
    '17.2.10 3:35 PM (220.94.xxx.214) - 삭제된댓글

    알레르기성 결막염 딱히 약 없지 않나요? 알러지약 개별 봉해진 거 처방해주던데요.

  • 7. ㅇㅇ
    '17.2.10 3:36 PM (211.237.xxx.105)

    알러지 결막염 엄청 괴롭긴 할거예요.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항히스타민이 안듣는다는건데
    알러지성 비염이나 결막염 두드러기 천식 아토피 다 뿌리는 하나에요. 알러지...
    어쨌든 시어머님의 고통은 이해해주세요. 삶의 질이 엄청 열악해짐..
    눈물 막 나고 작열감에 소양증에 눈을 뜰수도 없을테니 고통이 심하긴 해요.
    여러 병원을 다녀도 안낫는다니 보통은 항히스타민 들어가면 증상이 훨씬 좋아지는데요.
    지금 시어머님은 안듣는다는거네요.

  • 8. ...
    '17.2.10 3:37 PM (220.94.xxx.214)

    그게 원래 관리하는 병이죠.
    원래 그렇다고 하세요.

  • 9. 닉네임안됨
    '17.2.10 3:37 PM (119.69.xxx.60)

    그렇군요.
    이번에 오시면 이빈후과도 모시고 가야겠네요.

  • 10.
    '17.2.10 3:38 PM (110.76.xxx.92)

    아들이 알레르기 비염과 결막염이 있어서 고생인데
    병원치료보다 체질개선이 중요한 것 같아요.
    간식 끊고 건강식에 운동하면서 작두콩 액기스를 석달째 먹고 있는데
    한결 나은 느낌이라네요.

    본인이 괴로우니 그런 모양인데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면 자식들이 고생하죠.

    방 안 습도 유지하고 스스로 건강관리하면서 지내시라고
    그게 제일이라고 잘 말씀드려보세요.
    저도 2년 동안 별별 방법 다 쓰다 결론을 낸 것이랍니다.

  • 11. 닉네임안됨
    '17.2.10 3:39 PM (119.69.xxx.60)

    어머니는 주사에 집착이 심하셔서 주사 안주는 병원은 안 가실려고해요.
    대학병원 예약 했는데 어찌될지.

  • 12. 닉네임안됨
    '17.2.10 3:41 PM (119.69.xxx.60)

    한가지만 더 여쭐께요.
    안검하수를 하라는 원장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가니 그 원장이 없어서 상담을 못했데요.
    안검하수가 도움이 될까요?

  • 13. ...
    '17.2.10 3:43 PM (118.176.xxx.202)

    알레르기 결막염으로 어떤게 힘드신다는건데요?
    간지러움이면 항히스타민제 먹음되는데...

  • 14. 닉네임안됨
    '17.2.10 3:47 PM (119.69.xxx.60)

    무척 간지러우시데요.
    작은 알약이 항히스타민제 인데 그걸 드시면 속이 쓰려
    힘드시다고 난리세요.
    주사처방 해달라고 조르시구요.
    병원에서도 별로 안 반가운 환자에요.

  • 15. 안검하수
    '17.2.10 3:50 PM (1.253.xxx.100)

    개인차이는.있겠지만 결론은 도움 안된다입니다.
    저희.엄마도 똑같이 비염..알러지 결막염 있으셔서 매우 고생하세요. 그때마다 항히스타민제를.드시거나 아님 제가 눈썹 하나씩.뽑아드려요. 우연일지.몰라도 그럼 눈이.덜 따갑다고 하시네요. 안검하수 수술도 하셨는데.미용상으로는 만적하시지만 증상완화엔 전혀 도움이 안되고 있어요

  • 16. 혹시
    '17.2.10 3:55 PM (110.76.xxx.92)

    집이 새아파트인가요?
    저희도 이사와서 몇 달 아들이 비염, 결막염으로 고생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새집 증후군을 알레르기 환자들은 유난히 타는 것 같아요.

  • 17. 닉네임안됨
    '17.2.10 4:01 PM (119.69.xxx.60)

    그렇군요.
    오셔서 여기저기 진료 다녀보고 차도를 보시고 내려가셔야 할텐데 걱정이에요.
    이러다가 어머니에게 전화 하는 것 조차 싫어지는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전 친정 아버지가 처음 병원 간날 가망 없다 소리 듣고 나와 짜장면도 잘 드셨는데 집에 오자마자 쓰러지셔서 바로 돌아가셔버려 그게 한으로 남아 어른들 병원은 먼저 챙기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울면서 전화 하시는 어머니가 버겁네요.

  • 18. 닉네임안됨
    '17.2.10 4:03 PM (119.69.xxx.60)

    새집 아니에요.
    어머니 평생 사시던 곳에 사셔요.
    아버님 삼년전에 돌아가시고 마음이 허 하신지 우시는 것이 더 늘었네요.

  • 19. ...
    '17.2.10 4:09 PM (110.70.xxx.105)

    원글님 약국 가셔서 클레신이라는 안약 사세요.
    저 알러지성비염과 결막염입니다.
    남들 보기엔 별 거 아닌데 당사자는 괴로워요.
    의사도 병 취급 잘 안하는데 알러지가 진짜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코나 피부 가려울 땐 지르텍 먹고
    눈이 가려울 땐 클레신 안약 넣고 살아요.
    면역요법 별 거 다해도 안낫네요.
    지르텍이 작은 알약이지만
    사람에 따라 졸립기도 하고 속 쓰리기도 해요.
    너무 꾀병환자 취급하시니 같은 병인 저는
    시어머님이 좀 딱하네요.
    워낙 걲은게 있으셔서 그렇겠지만.

  • 20. ....
    '17.2.10 4:25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클레신이라는약 스테로이드는 아닌가요?

  • 21. 닉네임안됨
    '17.2.10 4:30 PM (119.69.xxx.60)

    클레신 저장 할께요.
    어머님의 괴로움을 왜 모르겠어요.
    내 몸이 편치 않으니 힘들어서 투정부리는거죠.
    저도 갱년기로 불면증과 두근거림이와 2년째 삶의 질이 말이 아닌데요.
    조언해 주신대로 어머니를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22. 경험자
    '17.2.10 4:45 PM (14.52.xxx.130)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가려울 때 안약 넣어주는게 최고
    먹는약보다 훨씬 효과가 커요
    면역력을 높이는거 외엔 방법이 없어요
    운동해서 체온을 높이고 유산균 등으로 도움을 받아야해요

  • 23. ...
    '17.2.10 4:59 PM (118.176.xxx.202)

    알레르기 결막염으로 가려운건
    약 먹어봤자 그 순간이고
    실상은 참는게 제일 좋아요

    알레르기 결막염은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더 더욱 가렵거든요

  • 24. ㅡㅡ
    '17.2.10 5:12 PM (49.196.xxx.189)

    저도 알러지인데 우선 바람 불면 창문 다 닫고
    자동차 창문도 닫고 다니고
    꽃가루 날릴 철에는 밖에 되도록 안나가요

    어머님 같은 경우 도수없는 안경은 어떨까 싶네요

  • 25. ...
    '17.2.10 5:20 PM (222.232.xxx.179)

    지르테, 저는 아르텍 이라는 카피약이 더 잘들어요
    그리고 안과가서 처방받는 안약 2종
    저는 그거면 되던데요

  • 26. 닉네임안됨
    '17.2.10 5:20 PM (119.69.xxx.60)

    병원 다녀오시면 보통 3일치 약을 받아 오시는데
    주사 맞고 온 첫날만 괜찮고 다음날 아침 부터 울면서 전화하셔요.
    미치겠다구요.
    심해 지신 것이 한달 쯤 됐는데 옆에 살고 있던 시누들 어머니 등살에 다 떨어져 나갔고 어머니 희망은 대학병원에서 안검하수 뿐이라는 생각이셔서 어느누구 말도 안들으시네요.
    윗님 말씀 처럼 가려우니 긁으시는데 그게 상처로 남아 다시 가려워지고 악순환 이에요.
    도움 글들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27. ...
    '17.2.10 5:34 PM (218.156.xxx.222)

    클레신은 스테로이드계열은 아니고 크로모글리크산나트륨
    계열이라고 쓰여 있네요.

  • 28. 닉네임안됨
    '17.2.10 5:40 PM (119.69.xxx.60)

    햇빛에 눈이 부시다 하셔서 1월초에 내려가 색 많이 넣어 새로 테 까지 안경 해드렸어요.
    기존 안경도 작년에 해드린건데 테가 무거우시다고 하셔서요.
    아주버님께서 우스개 소리로 고글을 사드리자 하시데요.

  • 29. ..
    '17.2.10 5:41 PM (39.118.xxx.126)

    원글님 글이나 댓글 읽어보면 정작 시어머니는 마음이 더 아프신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노인들 우울증일 가능성도 생각해 보시고요. 없는 눈병을 아프다고 하시는건 아니겠지만 우울감때문에 몸이 더 아프다고 느낄 수 있어요. 실제로 더 아파지기도 하구요.
    원글님도 갱년기로 피로한 상태셔서 상황이 버거우신것 같고요.
    안검하수교정이면 쌍거풀수술인가요? 그걸 원하시는 것일수도 있을거 같고..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빌어요.

  • 30. .....
    '17.2.10 6:28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백내장까지 같이 오신거 아닐까요? 그럼 더 답답하게 느껴질텐데...

  • 31. 노인성
    '17.2.10 6:50 PM (211.206.xxx.210)

    저희 할아버지가 결막염, 노인성 소양증 때문에 20년 넘게 고생하셨어요. (올해 98세로 돌아가셨습니다)
    답이 없어요..... 약을 먹고, 바르고, 안약 넣고 해도 별 소용이 없어요.
    덧글을 보니 안검하수 수술에 꽂히신 모양인데, 하셔도 아마 전혀 차도 없을거에요.
    진짜 원글님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눈 냉찜질 하는게 너무 가려울 때는 도움이 좀 됩니다.

  • 32. 닉네임안됨
    '17.2.10 6:51 PM (119.69.xxx.60)

    백내장 수술은 두번 하셨어요.
    몸 아끼시는 분이라 본인 몸에 조금만 이상 하시면 병원 가시고 차도 없다 싶으면 저에게 전화해서 대학병원 예약 하라고 하셔요.
    이번에는 옆에사는 시누이 들이 올케 그만 괴롭히라고 같이 안과 모시고 다녔고 제가 설 즈음에 감기로 고생 하는 걸 보고 참으시다 안되겠는지 기어코 울음 전화하시네요.
    시누들도 똑같이 알레르기성 결막염 인데 하루 병원 가고 나아졌다고해요.
    시누이들은 어머니 전화 안받은지 며칠 됐나봐요.
    미안하다고 톡 왔더라구요.

  • 33. 닉네임안됨
    '17.2.10 6:58 PM (119.69.xxx.60)

    시누이들과 같이 간 안과에서 안검하수 하면 눈이 더 뻥 뚫려 먼지와 바람이 더 들어가 안 좋다고 매번 그러는데 어머니가 고집 하시니 시누들이 노인네 진짜 말 안듣는다고 화 냈나봐요.
    그리고 나서 어머니께 연락 안하고 있구요.
    지금 어머니는 안과에서 안되면 성형외과에 가서 쌍거플 수술 하실 기세에요.
    대학병원 에서는 의뢰서에 적힌 알레르기성 결막염만 진료 해준다고 몇번이나 강조 하던데 이것도 걱정이네요.

  • 34. 닉네임안됨
    '17.2.10 7:11 PM (119.69.xxx.60)

    211.206 님 가족분들 고생 많으셨겠네요.
    얼음찜질 당연히 하고계시고 아침 전화 드리면 간지러울 때 밤에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한 시간은 이야기 하셔요
    .
    사이좋던 형님이 하늘나라로 가셔서 하소연 할데도 없고 어머니에 대해 논의 할데가 없어 너무 답답 했는데 제일 처럼 걱정해 주시고 경험담 이야기해 주셔서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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