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힐체어 타는 70대 할아버지도 혼자 밥 차려 드세요

욕나오네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7-02-10 12:49:03
베스트 글에 시아버지 식사 문제에 관한 글이 있던데
좀 심하게 말해서 치매인가요?
아니면 어디 하나 모자라서 자기 밥도 못차려 먹을 정도인건가요?
애도 아니고 제 정서로는 너무나 기괴한 일이네요.
저는 거기 달린 댓글들이 더 기가 차네요 ㅋㅋㅋㅋㅋ
노예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는 것 같아서요.
저 복지관에서 일했지만 60대 70대 힐체어 타는 할아버지들도
복지관에서 인터넷 쇼핑하는 법 배우셔서 혼자 요리 해서 밥 차려 드세요.
가보면 김치찌개 된장찌개 끓여 드시고 그럽니다.
저희는 밑반찬 조달만 좀 해드리면 아주 잘 차려 드세요.
그런데 고작 다리 하나 절며 혼자 운동까지 다니는 사람이
밥을 못차려 먹어서 5시간 거리 며늘네 집에 가있을 생각을 다하나요?
애예요? ㅋㅋㅋ
10살된 애도 밥하고 반찬 있으면 자기가 차려 먹어요.
너무 한심하고 어이없는데 거기 달린 댓글은 더 어이없네요

저러니 우리나라 남자들중 밥하나 못해서 부인 아프면 발동동 굴리는 모지리들 넘쳐나죠.
IP : 117.111.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요.
    '17.2.10 12:51 PM (14.36.xxx.233)

    그런데도 지금 며느리는 욕을 오방지게 먹고 계시죠. 되바라졌다고....
    염병할,,무슨 금치산자들도 아니고.

  • 2. ......
    '17.2.10 12:53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공감요
    뭐 어떠냐 그럴수도 있지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자기들도 민폐끼칠 예정인가봐요

  • 3. ..
    '17.2.10 1:08 PM (223.33.xxx.134)

    예나 지금이나 며느리만 잡아요

  • 4. @@
    '17.2.10 1:11 PM (119.64.xxx.55)

    사이다!!

  • 5. 그러게요
    '17.2.10 1:17 PM (121.140.xxx.129) - 삭제된댓글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는 말이 딱 맞아요.

    주변 노인들 근황을 보면,
    우리 엄마 80대 중반...집안 살림, 김장, 장담그기..아직 잘 하십니다.
    노인정 매일 출근, 노인 요가, 성당, 성당 노인 대학, 민요 하시느라 우리랑 밥 먹을 새 없어요.

    사돈 70대 중반...두다리 인공관절 수술.
    계단있는 2층집인데 잘 다니시고 식사 해결 혼자 하십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혼자 병원도 다니세요.

    80대 후반 지방 할머니.
    식사해결은 물론, 자식, 손주들 반찬들 만들엇 택배로 보냅니다.

    80대 중반 서울 근교 할머니
    혼자서 백내장 수술도 하고 오시고, 정기적인 병원도 다니시고 식사해결 하십니다.

    80대 부산 할아버지
    간단한 식사나 매식으로 혼자 해결.

    요즘 노인들 식사만 혼자 해결하시는 게 아니라,
    병원 다니는 일도 혼자서 잘 하십니다.

    우리 친정 엄마는 백내장 양쪽 눈 수술하는데, 겁내셔서 내가 모시고는 다녀왔고요.
    주변 할머니들 다 혼자 수술했다니까,
    치료 받으러는 혼자 다니셨어요.
    대신, 먹을 것은 제가 갖다 드렸지만...노인들 입맛에 안 맞는지 스스로 해결하시던데요.
    차라리 뭐 사먹는 것을 더 좋아하시네요.

    60대 중반 남편.
    내가 해외 여행 가면, 기본으로 쌀 씻어 놓고...본인이 씻을 줄도 알아요.
    누룽지도 잘 끓여 먹고.
    밑반찬, 찌개 데워 먹는 법은 냉장고에 붙여놓고요.
    그리고...자기 원하는 음식 사먹습니다.
    남대문 닭곰탕, 설렁탕, 짜장면, 칼국수, 순대국......원하는 음식 정기적으로 사먹어요
    청소도 잘해요.
    빨래는소량이라서 맨손으로 하길래, 샴푸로 하라고 했어요
    그래야 손이 덜 망가지니까.

  • 6. ㅇㅇ
    '17.2.10 8:30 P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

    솔직히 밥 못차려먹는 시아버지보다
    왜 못모시냐고 난리치는 댓글이 더 가관이던데요.
    자존감이 왜그리도 낮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2186 기본이 잘 된 외모가 더 부럽지 않나요? 5 //////.. 2017/02/15 3,225
652185 상가건물이 재산세 90만원씩 두번 일년에 내면 상가 시세가 어떻.. 5 상가 2017/02/15 2,738
652184 남편의 직장 스트레스..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요? 6 .. 2017/02/15 1,520
652183 [단독] 중국 웨이보 "박대통령, 탄핵국면 전환하려 김.. 10 상상그이상 2017/02/15 3,531
652182 2월 14일은 무슨날? 7 ... 2017/02/15 800
652181 찹쌀밥인데 짠맛 나는거?40대 이후분들 17 ... 2017/02/15 4,284
652180 한국인들은 대통령감으로 바보를 너무 좋아하죠 4 ... 2017/02/15 869
652179 민주당 권리당원님들요 11 걱정 2017/02/15 764
652178 1811 ㅡ 1000 번 9 ........ 2017/02/15 1,111
652177 너무 무심한 남편과 보름째 말안하고 있어요 13 남편 2017/02/15 6,807
652176 실비청구하면 얼마만에 돈을 지급해주나요? 5 흠냐 2017/02/15 1,572
652175 유아인 골종양이래요 그래서 군면제 ㅠㅠ 25 어째요 2017/02/15 24,782
652174 패딩 드라이비가 이렇게 비싸나요? 17 허얼 2017/02/15 4,863
652173 치킨과 피자가 같이 되는 브랜드가 어디죠? 4 자연을 2017/02/15 1,261
652172 [단독]외교 의전 문서에도 최순실 손 글씨가 1 ㅈ랄했네 2017/02/15 889
652171 1811ㅡ1000 여기 전화 말고 다른방법 없나요 6 일반시민인데.. 2017/02/15 689
652170 생신이라 전복초를 만들어볼까하는데요 요리초보 2017/02/15 562
652169 신혼집문제와 결혼 98 조언부탁드립.. 2017/02/15 22,884
652168 16일, 홍준표 '운명의 날' ........ 2017/02/15 720
652167 성완종리스트도 다시 특검이 재조사했음.. ㄱㄴ 2017/02/15 658
652166 60대이상 부부들도 성관계 많이 하나요? 40 궁금궁금 2017/02/15 88,802
652165 역선택ᆢ 진짜 이대로 가는겁니까 15 .. 2017/02/15 1,963
652164 흉기로 둔갑한 태극기에 기자들 몸살 4 사랑 2017/02/15 998
652163 대학 다닐때 결혼한 친구가 있어요 6 ... 2017/02/15 3,876
652162 이제훈 나오는 내일그대와 잼있는데 시청률이 너무 안나오네요 23 ㅁㅁ 2017/02/15 3,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