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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보검 가나초콜릿 광고 너무 싫어요~~

기니 조회수 : 6,483
작성일 : 2017-02-10 10:02:51
박보검은 응팔때부터 이뻐했는데....
저 광고 보셨어요?
난 널 가나해...

으아 저는 진짜 볼때마다 오글거리고, 박보검인데도 진짜 못보겠다 싶은데..
요새 젊은 아이들 취향의 광고인가요?

제가 좀 오글거리는걸 싫어하는 성격이긴 한데, 
그래도 이뻐하는 배우가 하면 억지로 참고 볼만도 한데
저 가나 초콜릿 광고는 제 눈에는 거의 조매실급으로 별루에요.

넘 자주 나오길래 써봤어요~

전 이미연과 채시라 가나광고가 가장 인상에 남네요
저 어렸을때 가나 초콜릿 200원하던 시절,
가나 초콜릿은 딴 초콜릿에 비해 진하고 맛있었던 것 같아요.

결론은 산으로....
IP : 122.129.xxx.15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ㅊㅊ
    '17.2.10 10:05 AM (175.209.xxx.110)

    송중기랑 나오는 피자 광고부터.. 박보검 나오는 씨엡은 왠지 모르게 오글오글거려요.
    박보검 좋아하는 편인데 ㅠㅠ
    그 배우 이미지가 워낙 바름 청순 단정 자상함 이런 이미지라 그런 쪽으로 소모되는 듯..
    어쩔 수 없죠 ㅠ
    그나저나 우리나라 초콜렛 이것저것 다 먹어도 신통한 게 없어요. 어쩔 수 없이 수입제품만 찾게 됩니다
    저도 산으로 가네요 ㅋ

  • 2. ..
    '17.2.10 10:07 AM (119.71.xxx.61)

    채시라 이미연 다예뻣죠
    박보검도 예쁘던데 ^^

  • 3. ㄷㄴㅅㅂ
    '17.2.10 10:10 AM (223.33.xxx.100)

    그 박보검 씨엡만 나오면
    멈춰서서 빙긋이 웃으며 바라보는
    세살박이 딸 때문에
    아빠가 못 생겨서 미안해 라는 글 봤어요 ㅎㅎ

  • 4. ㅇㅇ
    '17.2.10 10:10 AM (107.3.xxx.60)

    박보검은 이미지 메이킹을 좀 이상한 쪽으로 하는듯
    해서 전 거기에 거부감이 일어요.
    송중기랑 자꾸 브로맨스니 뭐니해서
    동성애 느낌까지 살짝 풍기는듯
    자꾸 이상하게 그런 느낌준다거나
    뭔가 성인 남성으로서가 아니라
    좀 소년과 남자의 중간단계에서 보여지는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어필하려는듯한
    그런 느낌이 별루예요.

  • 5. ...
    '17.2.10 10:11 AM (223.33.xxx.134)

    나두 너 가나해 하면서 봤어요ㅋ

  • 6. ㅇㅇ
    '17.2.10 10:11 AM (211.237.xxx.105)

    피자광고는 여러번 봤는데 너무 자주 봐서 짜증날지경 ㅋㅋㅋ
    근데 초콜릿 광고는 한번도 못봤네요.. 신기해요 ㅋㅋ
    어떻게 나오길래 궁금해서 보고 싶음.

  • 7. 맞아요
    '17.2.10 10:13 AM (122.129.xxx.152)

    남자다움으로 어필해도 될텐데...
    응팔에서도 어리버리한 와중의 직진사랑 및 박력으로 더 인기끌었던거 아닌가요? ㅎ
    어리버리만 한 택이였다면 뭐.....ㅜ

  • 8. 그래도
    '17.2.10 10:13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송중기보단 나은거같애요
    갸는 뭘해도 오글오글
    상남자인척해도 예쁜척해도
    다이도저도아닌느낌

  • 9. 오글하긴 한데
    '17.2.10 10:15 AM (58.225.xxx.118)

    오글하긴 한데, 지금밖에 못하는 이미지아닌가요 ㅎㅎ
    풋풋한 대학생 남사친과 썸타는 환상 ㅎㅎ 잘 이용한거 같은데.. 이게 시리즈가 있는데 쫘라락 나오는 광고를
    이게 뭐라고 한참을 보고 있더라구요 제가 ㅋㅋㅋ
    상남자는 앞으로도 많이 할 수 있고, 지금은 조금 오글거리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 10. 아직 남자다움은
    '17.2.10 10:19 AM (115.140.xxx.180)

    아닌거같아서....
    도서관에서 저러면 민폐네.... 이러면서도 웃고있는 내자신을 발견합니다 ㅋㅋㅋ

  • 11. ㅎㅎ
    '17.2.10 10:23 AM (122.129.xxx.152)

    그래도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니...조매실 이석류에 이어 흑역사 삼대장에는 포함시키지 않아야겠군요 ㅎ
    세살아이 이야기 넘 웃기네요. ^^
    박보검은 "해사하다"라는 단어와 참 잘 들어맞아요.

  • 12. ..
    '17.2.10 10:23 AM (210.217.xxx.81)

    그러게요 남자인데 ㅇ ㅣ쁨으로 승부하는 느낌

  • 13. ..........
    '17.2.10 10:28 AM (175.192.xxx.37)

    박보검 광고 전부 다 정말 싫어요.
    아이유가 롤** 이런 컨셉이라 욕 바가지로 먹는다면
    박보검은 그 반대의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 14. 나나
    '17.2.10 10:28 AM (116.41.xxx.115)

    저도 동감 ㅋ억지로 내가 너 가나해 요딴 비문을 유행어로 밀려는 의도가 너무 감추지도않고 대놓고 나와서 ㅎㅎㅎ
    조매실 이석류에 이은 박가나 가나요 ㅋㅋㅋ

  • 15. ..
    '17.2.10 10:30 AM (121.143.xxx.94)

    조매실 이석류처럼 3대장에 낄 정도에는 못미치지만 꽤나 오글거리는건 사실입니다.
    택이때부터 좋아는 하는데요..얘는 이상하게 뭘 해도 어색 오글이 있어요. 제 남동생이 연기하는거 보는 기분이랄까요? 똑바로 못보겠는거 ㅋㅋㅋㅋ 연기는 괜찮은데 씨엡은 특히 그렇네요.

  • 16. .....
    '17.2.10 10:31 AM (121.190.xxx.165)

    박보검 광고 중 가장 심쿵했던거는 안약 광고였어요.
    그 광고를 처음 봤을때 마침 밤을 새워 일하고 난 뒤였는데...
    누나 밤 샌거에요? 하는데 어찌나 심쿵하던지..ㅋㅋㅋ
    남편한테 제가 나한테 누나래..했더니..남편이 이모아니구 해서 김샜었지만...
    어쨌든 저도 내가 널 가나해는 많이 오글거려요.
    10대를 타켓으로 한 남친버전의 광고라 어쩔 수 없지만요.

  • 17. ㅇㅇ
    '17.2.10 10:35 AM (211.237.xxx.105)

    아 댓글 쭉 읽다보니 다 내마음같네요
    나도 모르던 내 마음을 콕 찍어서 알려주는듯한..
    저도 응팔에선 류준열 좋아했고 구르미그린달빛에서 박보검 좋아했는데...
    뭔가 보검이가 딱 그게있었어요. 어색한..
    그게 바로 남동생이 연기하는거 보는 기분 딱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속시원

  • 18. 널가나해
    '17.2.10 10:39 AM (14.46.xxx.150)

    이대사는 참 저게 뭐야~하게 되는데
    박보검은 이뻐서 웃게 되는ㅎㅎ

  • 19. ㅋㅋㅋ
    '17.2.10 10:45 AM (124.127.xxx.221)

    조매실 이석류 박가나 ㅎㅎㅎ
    쎈쓰만점

  • 20. phua
    '17.2.10 10:46 AM (175.117.xxx.62)

    제 마음... ㅎㅎ

  • 21. 123
    '17.2.10 10:57 AM (223.33.xxx.45)

    남자다움으로 컨셉 잡기엔 이미지도 그렇고 어려요. 나중에 얼마든지 할수있죠. 오히려 남자답고 터프하게 나오면 어색할듯요. 그나이에만 할수있는 컨셉이라 귀엽던대요.
    그러나 너를 가나해 같은 카피는 누가 쓴건지 ㅜㅜ 생각 좀 더해보지. 인터넷에서만 나오는거같은 연아와의 커플컨셉 제이에스티나도 멋지던데 차라리 그런 콘티를 주지.

  • 22. 개취
    '17.2.10 11:01 AM (223.62.xxx.179)

    그냥 웃음이 배시시 나오던데요
    좋기만 힌던데ㅠ.ㅠ

  • 23. 요즘은
    '17.2.10 11:02 AM (211.198.xxx.10)

    여성스런 남성이 대세에요
    시대가 그런 것을 원합니다~~

  • 24. 박보검
    '17.2.10 11:05 AM (121.155.xxx.170)

    박보검이 카피쓰는것도 아니고, 광고카피 담당한테 욕하시는게 나을듯..

  • 25. 하하ㅎㅎㅎ
    '17.2.10 11:09 AM (220.72.xxx.27) - 삭제된댓글

    8살 아들이...'엄마, 가나가 무슨 뜻이야?' 묻네요

  • 26. 박가나
    '17.2.10 11:35 AM (14.46.xxx.137)

    고백하기 어려운 '사랑해'란말 대신
    '가나해'라는 유행어를 띄우려는 의도가 보이죠?

    애들끼린 벌써 가나로 발렌타인 준비하더군요

  • 27. ㅈㅈㅈㅈ
    '17.2.10 11:42 AM (110.70.xxx.131)

    전 보검이가 하는건 뭐든지
    사먹고 바르고 입고 가지고 들고 차고
    넣고 마시고 가보고 걸치고 다 할 마음 있는데
    고 놈의 쵸코는 넘 맛이 없어서...
    좀 벨기에 수제 초콜렛이나 프렐린 같은거
    선전 좀 하라고 해줘요.

  • 28. 뭥미
    '17.2.10 11:53 AM (71.128.xxx.139)

    널 가나해는 뭔가요? 뭔 말이 좀 돠게 만들던지...
    아이 서울 유! 뭐 이거나 저거나 참

  • 29. 보기
    '17.2.10 12:32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거북해요.

  • 30.
    '17.2.10 1:37 PM (223.33.xxx.154)

    3대 오글이들ㅋㅋ 조매실 이석류 박가나 ㅋㅋ
    근데 매실이랑 석류가 너무 강해서 3대에 아직 못낄거같아요
    암튼 원글님 댓글 보고 빵터졌어요ㅋㅋ

  • 31. 콜라 광고도 싫음
    '17.2.10 3:46 PM (61.80.xxx.141)

    박보검 제발 광고에서 좀 나대지 마라

    채널 돌아가는 그 놈의 광고들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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