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 생각하니 그래도 이건 이해가 되고, 허허 하면서 웃게 되더군요.
상대 여성입장에서는 제가 스타일이 아닐수도 있으니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도 은근히 많았는데 이건 화가 너무 나더군요.
학원, 학교에서 수업
직장에서 업무 등
이 경우 내가 마음에 드는 처자와는
항상 다른반으로 편성되거나 다른 부서로 편성되어(직장의 경우 타지역으로 서로 떨어짐)
서로 접점이 생길 기회가 없더군요.
참 어처구니 없어 울수도 웃을수도 없는게
이런 경우는 부서나 반이 편성되기 전 까지 저하고 사이도 좋고, 의외로 마음도 잘 맞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서로 떨어져 접점이 안생기니 자연히 멀어지고(상대 여자는 편성된 부서나 반에서 다른 남자와 인연이 생김)
이렇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