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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되게 기분좋았다가 정말 다시 추락하는 기분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7-02-09 22:48:45
지옥으로 추락하는 기분이었어요. 일과 관련 .

예를 들면 영업 잘해 보너스 입금됐는데
보스가 불러갔더니 인사고과 최악으로 받는...

이럴때 마음 어떻게 추스러야하나요
다여트 중인데 맥주 한캔 먹었는데 아무 감각 도 없네요

사실 너무 황당하고 열받은 상태에요.
남들이 다 원망스럽고 저는 왜이렇게 운이 안좋은지 다 떼려 부수고 싶네요.
옆에서 시끄럽게 뭐 먹는 소리도 듣기 싫고...

어제 매즈 미켈슨 더헌트 봤는데
마치 그일이 제 현실과 비슷한거 같고
막 억울해요
IP : 124.49.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내
    '17.2.9 10:55 PM (121.143.xxx.199)

    뭐 그런가요.
    실적에따라 고과도 줘야지.
    에구 참

  • 2. hanna1
    '17.2.9 11:13 PM (58.140.xxx.25)

    흠..둘중에 하나라도 좋으니 액땜했다 치시면 안될까요..
    전 종교를 믿지만,,그래도 그럴땐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긍정적으로요,ㅎ

    님은 능력자이시니 분명히 치고올라가실겁니다,아자아자!!홧팅!!

    시원하게 맥주한잔마시고 행복한 영화한편 때리세요!!^^

  • 3. 감사한데..
    '17.2.9 11:22 PM (211.36.xxx.190)

    정말전 멘탈도 유리멘탈이며 왜이리 끊임없이 일하고 클레임먹으면 죽는것같고 오방난전
    인지..
    눈감고자다 그냥 요단강건너고싶어요 ...힘겨워여.
    남편과자먹는소리가 영혼육체 다 갉아먹는것같아 돌아버릴것같아 들어왓네요

  • 4. 어쩜저렇게
    '17.2.9 11:27 PM (211.36.xxx.190)

    과자를 촐싹맞게 복없게 요란스럽기 먹어대는지 오만정이 다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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