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갑질하는 사람들의 심리..

... 조회수 : 3,475
작성일 : 2017-02-09 22:11:15
손님의 위치에서나 상관없는 남에게 함부로 갑질하는 사람들이요
갑질하는 사람은 누구나 싫어하고 욕하잖아요
왜 도대체 그런 갑질을 하나 싶은데
근데 제가 그런 사람을 아주 가까운 입장에서 겪어보고 관찰한 결과..
한가지 느낀점이
항상 뭔가 억울해해요, 똑같은 상황에서도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저 사람이 날 무시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당하고만 있으면 바보라는 것 때문에 억울해 죽어요
그래서 갑질이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본인들은 그게 갑질이라는 걸 전~혀 못느껴요.
손해보지 않기 위해 당연히 하는 적극적인 저항? 정도로 생각하더라고요
그걸 또 열심히 인생을 사는 하나의 방법 정도로 여기구요
성질도 한몫하지만 포인트는 항상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것, 갑질을 하고도 그것이 갑질인지 모르는 것
사람이 물론 그렇게 느낄때가 있긴있죠..우습게 보이면 안된다는 것..
근데 이분들은 항상 사시사철 24시간 무조건 당한다는 생각만 가득찬것 같아요
모든 갑질형 인간들이 이같지는 않겠지만
가까이서 보니 그 심리가 그렇더라고요
저도 의문입니다.. 어쩌다 그런 가치관이 심어졌을까요?
IP : 121.159.xxx.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잎사이로
    '17.2.9 10:14 PM (191.85.xxx.22)

    열등감 많거나 피해의식이 많은 사람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 2. 555
    '17.2.9 10:18 PM (49.163.xxx.20)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갑질의 근본은 열등감

  • 3. 아이사완
    '17.2.9 10:49 PM (175.209.xxx.23)

    갑질을 하는 사람들은 인간관계를 소유론적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상대보다 더 많이 가졌다고 생각할 때 나보다 못가진 상대를
    내가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하는 생각 때문이지요.

    그것이 돈이든 지위든 권력이든 말이지요.

    그들은 반대로 자신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들 앞에서는
    쉽게 비굴해지게 됩니다.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존재 그 자체로 존중하는것이 아니라
    상대가 가진 것으로 상대를 평가하는 사람들을 속물이라 하지요.

    이는 우리 사회가 권위주의적이고 폭력적인 약탈적 자본주의 수준을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사회적 집단 압력이라는 것도 개인의 성향에 큰 영향을 주지요.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평등주의 이념을 공고히 하고
    따듯하고 정의로운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4. ..
    '17.2.9 10:49 PM (183.98.xxx.13)

    욕심은 많은데 현실은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으니깐 그런 것 아닐까요

  • 5. ...
    '17.2.9 10:56 PM (121.159.xxx.18) - 삭제된댓글

    또하나.. 아무리 친하게 하하호호하다가도 뒤돌아서는 순간 욕한다..(저한테도 그랬을게 뻔하죠)
    이 세상 모~~든것이 맘에 안듦.

  • 6. ...
    '17.2.9 10:57 PM (121.159.xxx.18) - 삭제된댓글

    또하나.. 아무리 친하게 하하호호하다가도 뒤돌아서는 순간 욕한다..(저한테도 그랬을게 뻔하죠)
    이 세상 모~~든것이 맘에 안듦.
    자기 자신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나쁜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 7. 귀여워
    '17.2.9 10:59 PM (121.159.xxx.18) - 삭제된댓글

    또하나.. 아무리 친하게 하하호호하다가도 뒤돌아서는 순간 욕한다..(저한테도 그랬을게 뻔하죠)
    이 세상 모~~든것이 맘에 안듦.
    자기 자신을 제외하고(어쩌면 포함하고?)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나쁜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심지어는 아이에게도
    천진난만한 아이에게도 여우같다면서 욕을...ㅠㅠ 정말 지켜보기 안습이에요

  • 8. .....
    '17.2.9 11:00 PM (121.159.xxx.18) - 삭제된댓글

    또하나.. 아무리 친하게 하하호호하다가도 뒤돌아서는 순간 욕한다..(저한테도 그랬을게 뻔하죠)
    이 세상 모~~든것이 맘에 안듦.
    자기 자신을 제외하고(어쩌면 포함하고?)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나쁜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심지어는 아이에게도
    천진난만한 아이에게도 여우같다면서 욕을...ㅠㅠ 정말 안습이에요

  • 9. ....
    '17.2.9 11:01 PM (121.159.xxx.18)

    또하나.. 아무리 친하게 하하호호하다가도 뒤돌아서는 순간 욕한다..(저한테도 그랬을게 뻔하죠)
    이 세상 모~~든것이 맘에 안듦.
    자기 자신을 제외하고(어쩌면 포함하고?)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나쁜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일부러 골탕먹이려고 한다고..
    심지어는 아이에게도
    천진난만한 아이에게도 여우같다면서 욕을...ㅠㅠ 정말 안습이에요

  • 10. @@@
    '17.2.10 12:54 AM (119.70.xxx.2) - 삭제된댓글

    타고난 천성이 크죠. 누가 심은게 아니라요.
    저런 사람들 보면, 성장과정이 가난하고 불행했나 추측하기 쉬운데~~것도 아니더라구요.

  • 11. @@@
    '17.2.10 12:57 AM (119.70.xxx.2) - 삭제된댓글

    모든 사람이 자기를 공주님 대접 안해주면...그냥 억울한거죠.
    자기 스스로가 되게 착하고 반듯한줄 알고있음....개독녀인 경우가 많음...

  • 12.
    '17.2.10 12:58 AM (122.36.xxx.122)

    그사람들

    타인에게 무지 갑질 당한 경험있거나

    혹은 그사람 부모가 그렇게 갑질하고 다녀서 보고 배운게 그런거 밖에 없던데요

    예를 들어 알바를 무시하는 사람은 정직원이 아니라 같은 알바나 알바출신 계약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597 아이 잘 키우신 선배님께 상담 드려요(정리 안하는 아이) 16 ... 2017/02/11 4,105
650596 청소용 물휴지 추천해주세요 1 참석!!! 2017/02/11 872
650595 피겨스케이트 중고로 어디서 구해야할까요 8 쪼아라 2017/02/11 1,448
650594 2월11일(토) 촛불집회 일정 후쿠시마의 .. 2017/02/11 505
650593 해외로 떠나는 친구에게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12 친구 2017/02/11 2,218
650592 손가락 혁명군 소신발언들 2017.1.8 4 moony2.. 2017/02/11 498
650591 서명안내: 방사능 시대 - 우리가 그린 내일 트위터 (펌) 3 후쿠시마의 .. 2017/02/11 498
650590 오래 앉았다 일어날때 냄새나면 진료받아야 겠죠? 10 산부인과 2017/02/11 7,315
650589 도와주세요 5 주니 2017/02/11 1,048
650588 이재명 대선후보, 친구들과의 심야토크(영상이 돌아갔어요 웃겨요 .. 9 moony2.. 2017/02/11 651
650587 밤마다 야식먹고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3 mm 2017/02/11 2,244
650586 옷 사진 하나없이 연매출 3천억원 올린 옷 쇼핑몰 25 신선하네 2017/02/11 21,954
650585 다들 안주무시고 뭐하시나요? 7 며칠째 2017/02/11 987
650584 오늘 촛불집회는 박그네와 황교활을 대상으로 1 이용주의원 2017/02/11 444
650583 오늘 시작한 고등래퍼 1 보통만큼만 2017/02/11 1,259
650582 The Bernie Sanders of South Korea 3 moony2.. 2017/02/11 794
650581 남편 말투 좀 봐주세요 6 hahaha.. 2017/02/11 2,610
650580 신생아... 모유 토.. 속상합니다 18 라벤더 2017/02/11 7,976
650579 30대중반 수능보신분계시나요? 5 공부 2017/02/11 3,073
650578 배짱두둑히 살고싶지만 내가 살아있음이 늘 민폐라는 생각이 들어요.. 6 배짱두둑히 2017/02/11 1,635
650577 부탁드려요^^분위기 좋은 일식집 추천 1 YHSMOM.. 2017/02/11 924
650576 겔 노트 5 어떤가요? 폰 추천해주세요 7 음향이 좋은.. 2017/02/11 1,300
650575 얼굴에 점이 백개쯤 있는 40대 아짐인데요 20 깨순이 2017/02/11 5,732
650574 안철수-김미경 부부, 11일저녁6시 MBN ‘뉴스와이드’ 출연 13 ㅇㅇ 2017/02/11 1,167
650573 가벼운 순면 목욕 가운 추천합니다 18 ㅇㅇ 2017/02/11 6,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