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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한테 고백했는데 가망없나요?

고배 조회수 : 10,524
작성일 : 2017-02-09 18:27:21
글삭제요

IP : 111.118.xxx.147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분
    '17.2.9 6:29 PM (39.7.xxx.230) - 삭제된댓글

    화끈합니다ㅋ

  • 2. ....
    '17.2.9 6:29 PM (111.118.xxx.147)

    저 화끈하다기 보다는 절박해서요 울었어요 저 혼자서 ㅠㅠ

  • 3. .....
    '17.2.9 6:30 PM (119.192.xxx.6)

    남자 반응이 아리까리 하네요. 그냥 일단 시간을 좀 두고 가만히 있어보세요. 남자가 님 마음은 알고 있으니까요.

  • 4.
    '17.2.9 6:31 PM (223.62.xxx.248)

    밀당해야 하는 때인가요?
    그냥 이 상황을 들기면 안될까요?
    자꾸 결판 내려하면 남자 도망가고 싶어할것 같아요.

  • 5. ..
    '17.2.9 6:32 PM (121.174.xxx.115)

    실례지만 남자 어떤부분이 매력이있으시길래 고백까지 하신건지

  • 6. ....
    '17.2.9 6:32 PM (111.118.xxx.147)

    저는 결단을 내리는 행동이라고 생각못했는데 저런 카톡이 왔어요
    카톡 계속 더 보내면 안되겠죠? 기다릴까요 선톡올때까지?
    저 연애를 안해봐서 밀당을 못하나봐요

  • 7. ㅇㅇ
    '17.2.9 6:32 PM (175.209.xxx.110)

    왜 그러셨어요 ㅠㅠ 여자는 대놓고 들이대면 안돼요.
    요새 시대가 어떤데 뭐 어때..이런 식으로 나가면 안되고요..
    남자 여자 특성이 다 달라서 그에 맞춰서 들이대야지요.
    나 너 좋아한다. 대놓고 말하는 게 아니라 슬쩍슬쩍 훅 찔렀다 빠졌다가 요걸 반복해서 하셨어야지...;;
    앞으론 아무렇지 않게 연락하면서 호감 싹 없는 척 하세요. 내가 언제 들이댔니~? 이런 늑힘으로...

  • 8. 귀엽ㅎ
    '17.2.9 6:33 PM (121.187.xxx.84)

    참 좋은때네요 님 참 귀엽다ㅎ

    근데 여자 너무 진격하면 남자 무서워함 진짜루ㅎ 그러니 여자가 먼저 진격했음 남자에게 바톤터치해야, 남자도 못이기는척 지가 바톤 잡으니ㅎ

  • 9. ....
    '17.2.9 6:33 PM (111.118.xxx.147)

    121./원래는 저 남자분이 저한테 호감이 ㅇ ㅣㅆ었다가 제가 거절을 했고
    서로 만나서 하는 일이 끝나서 일년간 연락도 안한채 못보고있었어요
    제가 전화해서 만나자고 했고요 마음이 원래 있었어요 조금
    근데 이렇게 불타오르네요

  • 10. ...
    '17.2.9 6:34 PM (118.176.xxx.202)

    남자분에게 도움되는 관계인가요?

    사귀기는 싫은데 연을 끊기는 뭔가 아쉬운 사이인거 같아요.

  • 11. ....
    '17.2.9 6:34 PM (111.118.xxx.147)

    아무렇지 않게 연락하면서 호감 싹 없는 척
    이건 어떻게 하는거예요? 연락을 하면 호감이 있다는뜻이잖아요
    뭔가 예시가 필요해요 ㅠㅠㅋㅋ

  • 12. ....
    '17.2.9 6:35 PM (111.118.xxx.147)

    118./잠을 안잤어요...
    아쉬워하는건지 동정심인건지 모르겠어요

  • 13. 그냥
    '17.2.9 6:35 PM (223.62.xxx.211)

    어장관리 같아요

  • 14. ㅋㅋㅋ
    '17.2.9 6:35 PM (220.70.xxx.204)

    거절했다가 불 타오른 이유는요?

  • 15. 남자입장에선
    '17.2.9 6:36 PM (110.70.xxx.139) - 삭제된댓글

    받아줬다가는 원글님이 결혼하자고 할 기세로 느낄듯.ㅎㅎㅎ
    더이상은 카톡하지 말고 남자가 밥먹자 할때까지 기다리세요.

  • 16. .....
    '17.2.9 6:37 PM (111.118.xxx.147)

    거절한 이유는 싫어서가 아니라 그 남자가 저랑 다르게 양아치같아서였어요
    110님말대로 카톡 더이상 안할게요
    223님 어장관리같죠? 이 사람 인기있는편은 아닐거예요 근데도 어장관리가 가능하다니 나쁜...

  • 17. 잘될 느낌ㅎ
    '17.2.9 6:37 PM (121.187.xxx.84)

    남자가 님을 마음에 두고 있어요ㅎ 살짝 팅기면서 좋아라하는 느낌 와요 커플이 귀엽ㅎ

  • 18. ....
    '17.2.9 6:39 PM (111.118.xxx.147)

    121/어느점에서요? 다른 사이트에서는 한번 자고 버리려고 그러는거라는 분들도 계셔서요...마음의 준비하게요

  • 19. ...
    '17.2.9 6:40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잠 잤냐고 물어본거 아닌데요.
    금전적이건 업무적이건 집이 잘살건
    어떤 식으로든 남자에게 도움되는 사람이냐는거예요. ;;;;

    남자가 놓기는 아깝지만
    사귀기는 싫은것 같아요.

    저 정도 답변이면 대놓고 욕만안했을뿐
    싫다는 표현 다한거라 생각되서요.

  • 20. ...
    '17.2.9 6:41 PM (118.176.xxx.202)

    잠 잤냐고 물어본거 아닌데요.
    금전적이건 업무적이건 집이 잘살건

    어떤 식으로든 남자에게 도움되는 사람이냐는거예요. ;;;;

    남자가 놓기는 아깝지만
    사귀기는 싫은것 같아요.

    저 정도 답변이면 대놓고 욕만 안했을뿐
    싫다는 표현 다한거라 생각되서요.
    되게 질려하는것 같거든요.

  • 21. ....
    '17.2.9 6:42 PM (111.118.xxx.147)

    118.아뇨 접점없고 저 돈없는거 알고 밥커피 다 남자가 샀어요 제가 돈낸적 한번도 없어요
    저도 그런 생각해봤어요 싫다는걸 돌려말한것같다고
    오히려 밥사준거 고맙다고카톡날렸는데 답장보내고 대화 이어나간게 신기할정도예요

  • 22. ..
    '17.2.9 6:42 PM (218.148.xxx.164)

    너무 적극적으로 들이대니 무섭다고 하는데요. 여자의 적극성은 마음있는걸 은연중에 표시하고 남자가 뭐하자 할때 적극적으로 호응하는거지, 남자의 사냥개 본능을 말살시키는건 아녀요. ㅎㅎ 원글님이 키스까지 시도 했는데도 저리나옴 걍 내비두세요. 어찌나오나 지금은 기다릴 때.

  • 23. ....
    '17.2.9 6:43 PM (111.118.xxx.147)

    기다린다는건 당분간 카톡안보내지말라는뜻 맞으시죠?!

  • 24.
    '17.2.9 6:46 PM (221.127.xxx.128)

    마음에 없으니 적극적으로하는게 무서운거죠
    걍 잊으세요

  • 25. ㅎㅎ
    '17.2.9 6:47 PM (121.157.xxx.100)

    당사자는 힘들겠지만
    객관적으로 이렇게까지 들이댔는데
    반응 기다려보세요

    남자분 밀당중인데
    여자가 조용히 있으면 넘 튕겼나싶어
    반응없어서 불안해서 올것이고

    또 연락 안오면
    그냥 한번의 키스로 삘이 안온거라 생각하세요~^^
    본능적으로 안끌렸나보죠

  • 26. 백퍼
    '17.2.9 6:47 PM (223.62.xxx.158)

    어장관리 냄새가 나네요.
    딱히 끌리진 않지만 남자는 자기좋다는 여자 마다하지도 않아요.

  • 27. 어쩜
    '17.2.9 6:47 PM (125.190.xxx.227)

    그 남자 마음에 들어온 다른여자가 있을 수도...

  • 28. ....
    '17.2.9 6:51 PM (175.197.xxx.183)

    연락 안해야겠어요
    콱 소개팅이나 해버려야 제가 정신차릴까봐요...

  • 29. ...
    '17.2.9 7:00 PM (121.168.xxx.228)

    남자가 진중한 성격이면 기대해볼만한듯한 반응이네요

  • 30. 좋은때
    '17.2.9 7:01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남자가 미지근 하면
    내가 너무 성급했던 거 같다고,,
    마음 정리하겠다고 하고 연락을 딱 끊어버리세요
    그럼 예상외로 마음 정리가 되기도 하고
    남자쪽에서 도리어 반응 올수도 있고,,
    밀려오는 감정을 올스톱 시켜보면
    감정이 어떻게 오고갈지 흐름을 보세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여자가 고백할 땐 이 방법이 특효

  • 31.
    '17.2.9 7:03 PM (211.176.xxx.34)

    남자 머리 굴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요.
    님한테 환상같은거 없어요.
    그리고 님태도가 연애 못하는 티가 줄줄나요.
    만나봤자 이관계는 섹파밖에 안될거 같아요.
    정말 아껴주고 예뻐해주는 다른 남자 만나세요.

  • 32. ....
    '17.2.9 7:04 PM (175.197.xxx.183)

    211.머리굴릴줄알거예요 연애 꽤 해본 30대 중반이니깐요
    섹파...절대 안자야겠어요...

  • 33. 좋은때
    '17.2.9 7:04 PM (122.36.xxx.22)

    남자가 미지근 하면
    내가 너무 성급했던 거 같다고,,
    마음 정리하겠다고 하고 연락을 딱 끊어버리세요
    그럼 예상외로 마음 정리가 되기도 하고
    남자쪽에서 도리어 반응 올수도 있고,,
    밀려오는 감정을 올스톱 시켜보면서
    감정이 어떻게 오고갈지 흐름을 보세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여자가 고백할 땐 이 방법이 특효

  • 34. ....
    '17.2.9 7:05 PM (175.197.xxx.183)

    121.이제 자기는 3x라 진중하게 사귄다고 그런말을 했는데 성격은 모르겠어요

  • 35. ....
    '17.2.9 7:05 PM (175.197.xxx.183)

    211. 좋은 방법같아요

  • 36. ....
    '17.2.9 7:06 PM (180.65.xxx.13) - 삭제된댓글

    여자는 확실하지 않으면 적극적이면 안됩니다. 남자 입에서 나오게 만들어야죠.

  • 37. ....
    '17.2.9 7:07 PM (180.65.xxx.13)

    여자는 확실하지 않으면 직접적이면 안됩니다. 남자 입에서 나오게 만들어야죠.

  • 38. 12222
    '17.2.9 7:14 PM (125.130.xxx.249)

    일단 위의 댓글 안보고
    본문만 봤을때 저의 생각은

    원글님이 너무 밀어붙이고 몰아붙이는거 같아요.
    나라도 부담스러워서 도망가겠어요.

    일단 여기서 중지하시고..
    뒤로 확 빠져보세요..
    얘가 갑자기 왜연락없지?? 진짜 나를 좋아하나..
    생각되게요.

    맘은 급?하겠지만.. 천천히 한걸음씩 가세요..
    남자 도망가요

  • 39. ....
    '17.2.9 7:16 PM (175.197.xxx.183)

    125/뒤로빠지는거는 밥먹자해도 안먹는것도 포함되요?
    저 여기에 글올리니까 마음이 한결 정리되는것같아요..ㅋㅋ

  • 40. 루이지애나
    '17.2.9 7:18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포기하고 딴 사람 찾아요..이 남자는 지금 급하지 않아요...마음에 둔 딴 사람이 있을것 같은데..
    당분간 잊고..연락도 하지 말고...생활에 열중해서 지내세요...그렇게까지 했는데...저런 반응이면...올때까지 물러나 있거나...완전히 포기하거나...그러다 혹시 매달리면 마지 못해 만나줘야지...자꾸 연락하면...안돼요..

  • 41. 12222
    '17.2.9 7:19 PM (125.130.xxx.249)

    뒤로 확 빠지라는건.. 연락을 확 끊어보라구요.
    갑자기 잠수타는것처럼..

    남자들은 나말고 다른 남자도 보고 있다는
    생각을 심어줘야 나한테 안절부절해요.

    님이 넘 급하게 몰았으니..
    일단 스탑..

    밥먹자 함.. 밥먹고 싶으나.. 그날 약속 있다하고
    한번 팅겨요

  • 42. ...
    '17.2.9 7:20 PM (175.197.xxx.183)

    튕길게요 할수있을거예요 미래의 나야 제대로 해보자...

  • 43. 루이지애나
    '17.2.9 7:26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무관심하게 지내시고 다른 분도 만나고 즐겁게 지내요...넘 매달리지 말구요...저 분이 니 성격 이게 싫다...편하게 보자..는 말은 사귈 생각이 없는것 같고...가망 없는거네요..란 말에... 그건 아니고...이 대답은...바람둥이들의 특성을 보여주는거고...
    남녀관계에서 을이 되면 비참해져요...갑이 되세요...남자가 매달리게 더 예뻐지고...더 당당해지세요...

  • 44. 6ㄷㅅ
    '17.2.9 7:26 PM (211.229.xxx.94)

    원글이님
    힘내세요
    눈물나셨다니 맘이 안쓰럽네요
    근데
    사랑이라는게 노력해도 안될때가 있어요
    인연이면 잘 될테니
    넘 본인을 괴롭히지말구요
    용감하게 고백하셨으니
    상대남에게도 생각할 시간을 좀 준다
    여기시구 여유를 좀 주세요
    잡으려하면 놓치게 돼요
    용기있고 감정에 솔직한 원글이님
    홧팅이에요

  • 45. 물흐르듯
    '17.2.9 7:35 PM (122.44.xxx.229) - 삭제된댓글

    가는놈 잡지말고 오는놈 막지말고 ~
    딴사람 만나러 다니고 일 열심히 하시고 맛난거 먹고 즐겁게 지내면 그놈이 매달릴날 옵니다 ᆞ

  • 46. ....
    '17.2.9 7:35 PM (175.197.xxx.183)

    답변 고마워요 헤어지기전 지하철가는길
    저한테 먼저 어깨에 손 감아주었는데 그손길이 자꾸 생각나요 저 상사병중증인듯

  • 47. 에효
    '17.2.9 7:39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키스를 잘 못하신거 아닌가요..
    그렇게 하면 안되는건데..

  • 48. ....
    '17.2.9 7:44 PM (175.197.xxx.183)

    24.농담이세요 진담이세요?
    일단 첫키스라 못했어요 저한테 못한다고 놀렸거든요

  • 49. 에효
    '17.2.9 7:47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농담반 진담반이였습니다 ㅎㅎ.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 왠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도 원글님 꽤 괜찮은 여자라고 생각해요. 이건 진담입니다.

  • 50. 에효
    '17.2.9 7:48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농담반 진담반이였습니다 ㅎㅎ.

    그렇게 엉성하게 하면 안되는데.. 왠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도 원글님 꽤 괜찮은 여자라고 생각해요. 이건 진담입니다.

  • 51. ....
    '17.2.9 7:52 PM (175.197.xxx.183)

    24님 혹시 남자세요?!

  • 52. 요요dyㅡ
    '17.2.9 7:55 PM (27.118.xxx.88)

    저는 이렇게 답변드리고 싶어요.
    일단 여기에 가망없다는 댓글도 많지만 저는 원글님이 남자분한테 호감을 갖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출께요.
    그것도 스킨쉽까지 불사하는 호감은 큰것입니다
    이성에게 이렇게까지 끌리는 감정은 아름다운것이며 그것을 소중히 여기고 불씨를 잘 살려 아름다운 사랑으로까지 승화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위해서 원글님이 몇가지 노력을 해주어야합니다.
    이미 노력할준비가 되어 있기에 이제 실행만이 남아 있습니다
    우선 화이팅이고요
    이제 출발을 원글이 시작했으니 남자분에게 칼자루를 넘기는게 어떨까요.연애는 핑퐁게임이란 글을 여기에서도 읽은 기억이나는데 연애는 핑퐁게임입니다
    여기서 공을 날렸으니 이제는 저쪽에서 공을 넘길때겠죠.
    이제 수동적이게되는겁니다
    공이 올때까지요
    그렇다고 거절이나 잠수 회피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기회를 타이밍을 기다리는것뿐입니다
    저쪽에서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보이지만 분명 원글이 날린 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공이 다시 올때까지 기다려요.
    잠수 거절 회피가 답이 아닙니다
    왜냐면 그건 어쭘잖은 밀당놀이입니다 진실을 거짓으로 속이는거죠.사랑은 그런건 아닌거같애요.
    있는그대로 보여주세요
    다만 그분이 신호를 보내면요
    이번 연애화이팅입니다

  • 53. 에효
    '17.2.9 7:56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아뇨 전 여자인데 그런건 절대로 그렇게 여자가 먼저 하는거 아니에요.
    거기서 매력 떨어질 수 도 있어요.

  • 54. 요요dyㅡ
    '17.2.9 8:04 PM (27.118.xxx.88)

    더불어 남자분이 무섭다고까지 생각한 성격
    좀 고칠필요가 있어요
    백이면백 상냥하고 친절한 여자 싫어하는 남자는 없어요.
    제가 만난본 남자분들은 전부 상냥하고 친절한여자
    나의 여러움을 도와주러 애쓰는여자를 좋아했네요.
    들이대는여자보다
    연락왔을시 어떻게 하는게어필할지 생각해보세요

  • 55. 상냥하고
    '17.2.9 8:13 PM (61.105.xxx.161)

    친절한 여자는 남자아니라 여자도 다 좋아해요
    너무 들이대니까 무섭다는거지 성격이 이상해서 무서운건 아니고요
    자기가 좋으면 성격 더러워도 받아주는게 남자예요
    원글님 이제는 한발짝 물러서서
    내가 할수있는 노력은 다 해봤으니 이제 나머지는 신의 영역이다
    인연이 안돼도 미련은 없다 생각하세요

  • 56. 쭈르맘
    '17.2.9 8:15 PM (124.199.xxx.244)

    별로. . 가망 없어보입니다
    그냥 털어버리세요.

  • 57. 멋쪄요
    '17.2.9 8:24 PM (110.8.xxx.185) - 삭제된댓글

    자신감 매력 쩔어요

    영원히 가망 없나요?

    ㅋㅋㅋ 멋쪄요

    일단 무조건 기다리다가
    선톡 오면
    싸하게 하세요~
    그리고
    이말은 한번 꼭 해보세요

    가망없는건줄 알고있어서
    연락 안하려 했다고

    그리고 자신 정 없으시면
    여기에 톡 내용 올리시면
    저희가 밀당 도와드릴께요


    가망없는줄 알고 마음 접었다고 말한후 그 남자분 반응 보면 답이 나와용

    화이팅

  • 58. /...
    '17.2.9 8:25 PM (175.197.xxx.183)

    110님 매일 들어오세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제 글 보실수있게요
    124.단념하려고 노력중이예요 ㅠㅠ

  • 59. 귀요미
    '17.2.9 8:30 PM (1.229.xxx.197)

    전 여자라 그런지 원글님이 귀여워요 ^^죄송요 제가 나이가 좀 있어서요
    예전에 오나귀의 박보영 캐릭터가 생각나네요 꼭 이남자 아니더라도 원글님의 매력을 알아봐주는 남자
    만나실거에요~

  • 60.
    '17.2.9 8:42 PM (58.123.xxx.199)

    지금 그 남자가 무조건 좋겠지만
    한 발 물러서서 판단해보세요.
    빠져들만큼 괜찮은 사람인가...

    콩깍지 껴서 치명적인 단점을 못보고
    있는지도 잘 판단해보시고요.
    너무 돌진하시는것 같아서 제동 걸어봤어요.

  • 61. 느낌 나쁘지 않아요
    '17.2.9 8:44 PM (175.213.xxx.30)

    연애는 핑퐁게임입니다
    여기서 공을 날렸으니 이제는 저쪽에서 공을 넘길때겠죠.
    이제 수동적이게되는겁니다
    공이 올때까지요
    잠수 거절 회피가 답이 아닙니다
    왜냐면 그건 어쭘잖은 밀당놀이입니다 진실을 거짓으로 속이는거죠.사랑은 그런건 아닌거같애요.
    있는그대로 보여주세요
    다만 그분이 신호를 보내면요 2222222222222222222222

  • 62. ....
    '17.2.9 8:46 PM (175.197.xxx.82)

    58.사실 몇달만에 본건데 얼굴보고 실망했어요 안보는 동안 제 머릿속에서 환상이 커졌나봐요
    175.어떤점에서 느낌 괜찮으세요? 혹시 나잇대가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해요!

  • 63. 음...
    '17.2.9 9:33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몇 달 만에 본 사람에게 키스하자고 하고 톡으로 사귀자고 보냈다는 건가요;;;
    심지어 남자가 거절했다가 차인 관계...

    음... 글쓴님 좀 진정하시고 여행이라도 가시는게 어때요?

  • 64. 음...
    '17.2.9 9:34 PM (61.83.xxx.59)

    그러니까 몇 달 만에 본 사람에게 키스하자고 하고 톡으로 사귀자고 보냈다는 건가요;;;
    심지어 남자가 고백했다가 차인 관계...

    음... 글쓴님 좀 진정하시고 여행이라도 가시는게 어때요?

  • 65. ....
    '17.2.9 9:42 PM (175.197.xxx.82)

    ㅠㅠ일단 진정했어요
    키스는 만나서 하자고 했어요

  • 66. ㄹㄹㄹㄹ
    '17.2.9 10:41 PM (121.160.xxx.152)

    이걸 어장관리라 함은 진짜 연애감각 제로인 분들이네요.

  • 67. aaaa
    '17.2.9 10:45 PM (111.118.xxx.147)

    121어장도 아닌 완전한거절인가요?가망이 1퍼도없나요?

  • 68. 책임
    '17.2.9 11:57 PM (110.12.xxx.210)

    관계에 대해 책임을 지긴 싫은거죠
    원글님이 싫지는 않다 그러나 원글님만을 만나고싶지는 않다
    사귀는 여자가 아니라도 다른 여자 있을거예요

  • 69. 음..
    '17.2.9 11:59 PM (191.187.xxx.67)

    이렇게 말하는 경우는
    01. 지금은 남자의 마음이 좀 식었다.. 이럴 때..
    02. 아님 잠시 애태우고 싶을 때..

  • 70. ww
    '17.2.10 12:06 AM (111.118.xxx.147)

    110 저한테 좋아하는 여자없다고 거짓말친거일수도있겠네요?
    191 만난지얼마안되었으니 1보다는 2같은데 대체 이유가 뭘까요

  • 71. ...
    '17.2.10 12:16 AM (175.204.xxx.52) - 삭제된댓글

    여자가 들이대면 남자는 있는 정도 떨어지고
    책임지고 결혼하게되면 남자 청춘 내 인생 역이고 죽는거다하고
    도망가야한다는 생각에 몸을 사리죠 ~~ ㅋㅋ
    여자가 전지현 만큼 섹시하고 남자보다 돈 많고 능력되면
    내 인생 로또 맞았다고 홀딱벗고 대환영하겠지만... ㅎㅎ

  • 72. ...
    '17.2.10 12:26 AM (111.118.xxx.147)

    175한번 들이대면 끝인가요 지금부터 밀당해도요? ㅠㅠ

  • 73.
    '17.2.10 12:48 AM (110.8.xxx.185) - 삭제된댓글

    저 거의 매일 들어와요 ㅋㅋ
    글쓴이 고정닉으로 해놓으시면 검색해서
    제가 상세히 코칭해드릴께요

    제가 이쪽으로 감 또는 촉이 뛰어난편이예요

  • 74. 고배
    '17.2.10 12:48 AM (111.118.xxx.147)

    고배로 해둘게요

  • 75.
    '17.2.10 12:51 AM (110.8.xxx.185) - 삭제된댓글

    한번 들이대고 밀당 제대로 하면
    그게 진정한 고퀄리티 밀당이죠

    근데 다시 정독하니까
    다른 톡은 다 뭐 괜찮은데

    " 그냥 편하게 좀 보자"
    단 이게 좀 걸려요 ㅜ

    영원히 가망없을수도요

  • 76.
    '17.2.10 12:52 AM (110.8.xxx.185) - 삭제된댓글

    한번 들이대고 밀당 제대로 하면
    그게 진정한 고도의 밀당이죠

    근데 다시 정독하니까
    다른 톡은 다 뭐 괜찮은데

    " 그냥 편하게 좀 보자"
    단 이게 좀 걸려요 ㅜ

    영원히 가망없을수도요

  • 77. 고배
    '17.2.10 12:54 AM (111.118.xxx.147)

    답변감사해요

  • 78. 뭐든
    '17.2.10 1:22 AM (110.8.xxx.185) - 삭제된댓글

    가망은 있어요

    원글님도 스스로 그만큼 어느부분에 대해서든
    자신이 있으니까 들이대셨을거예요

    뭐든 가망은 있어요

    일단 사귀던지 못사귀던지 결과는
    대신 긴 시간이 필요해요

    긴 시간이 필요한 이유는
    깎여버린 내 존심
    영원히 가망없나요? 라는 들이대기 끝판왕인
    지존스런 발언에 대해 댓가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남자쪽에서는 아주 최고조인 데쉬를 받았기때문에
    그만큼 강한 느낌으로 님은 이미 그 남자 머리속에
    좋게든 안좋게든 들어는 가 있어요

    근데 중요한건 자기 좋아한다는데
    상대가 기분 나쁠정도로 이상한 사람 아니라면
    기분 나쁠 사람없거든요

    일단 님은 그사람을 반은 포기하세요
    진짜 반이라도 포기를 안하고는 온전한
    애착으로는요
    그 고도의 밀당자체를 깜냥 부족으로 못해요

    그렇게 반을 포기한다음에(정말 가망이 없을수도 있는거니 반은 현실적인거기도요)

    그쪽에서 밥먹자 어쩌자 선톡이 가볍게 오면

    구체적인 핑계를 대는식의 거절이 아닌

    그냥 뭉퉁거려서
    "괜히 저때문에 그러시면 괜찮아요...안먹어도 돼요..."
    "ㅎㅎ"
    ㅎㅎ도 두개이상 하지마시구요

    톡을 짧게 끝내시고
    핑퐁 톡도 금물

    여기서 그쪽 선톡을 최대한 하루10시간 이상 후에 확인 10시간 후에 확인만 해놓고 (이거슨 그쪽에서 느끼기에도 내 톡을 일부러 안 열어보는구나... 열어보고도 답이 바로 없네... 읽씹 할정도로 마음을 그새 접었나?..... )
    답톡은 더 몇시간 후쯤
    그쪽에서 또 톡오면 바로 가벼운 마무리 인사로
    이번 톡은 끝.

    저런식으로요

    워낙 처음에 님이 강펀치로 들이대셔서
    다시 원글님 존심 회복에는
    이런 작업이 필요합니다 ㅜ

    처음엔 원글님 성격대로
    쿨하게 돌진했지만 적어도 이쯤에는 원글님 자신은
    스스로 지키셔야죠

    제가 말하는 이 고도의 밀당은
    그쪽이 원글님을 얼만큼 생각하는지 확실히 확인한
    다음 사귀어야 님이 상처받을 일이 그나마요

    저렇게 저쪽에서 선톡이 오면 그다음은
    또 다음에 계속이요ㅋㅋ

  • 79. 텄어요
    '17.2.10 2:06 AM (46.29.xxx.62) - 삭제된댓글

    남자는 먼저 들이대는 여자에 공포심을 느낀대요. 블랙위도우처럼 자길 잡아먹을 듯이...
    누구라고 얘기하긴 그렇지만 90년대 초반부터 50에 가까워진 지금까지 톱스타 지위 유지하는 탤런트가 있는데 그 탤런트가 같은 교회 오빠를 먼저 유혹했다고 합니다.
    남자는 그 탤런트 (당시 데뷔 초기) 별로 마음에 들진 않았는데, 같이 술 마시다 보니 잠자리를 하게 됐고요...
    근데 너무 적극적으로 다가와서 겁이 났대요. 그 다음부터 피해서 다녔대요.
    그 당시 남자 대학생이면 거의 누구나 다 좋아하던 그 탤런트를요... ;;
    남자 심리가 저렇더라고요.

    그리고 애초부터 좋지도 않았대요. 좋으면 먼저 대시하는 건 동서고금의 진리. 남자는 본능적으로 사냥꾼이거든요.

    저 남자도 영 아니네요. 희망 주는 댓글 믿으면 나중에 더 괴로워집니다. 다른 남자 많이 만나보세요.

  • 80. ..
    '17.2.10 2:45 AM (70.187.xxx.7)

    준다는 데 마다할 남자는 없죠. 섹파로 쓰기에 적당하니. 이게 그 남자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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