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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가 온다는데 거절했어요.

... 조회수 : 23,920
작성일 : 2017-02-09 17:13:25
시어머니가 한달 예정으로 입원을 할거예요.
평소 과일도 깎아서 코밑에 받쳐줘야 먹는 아버님인데
어머님 안계시면 시중 들어줄 사람 없으니 저희집에서 묵는다 합니다.
남편은 우물쭈물 알았다 했는데 제가 시어머니에게 연락해서
어머님 제가 아이들 보내놓고 나면 나가서 일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시아버지를 돌봐드릴 시간이 없을거 같아요. 했더니
시어머니가 00이가 너 일찍 끝난다고 하던데?
뭘 그렇게 하루종일 챙겨드리라냐?
그냥 퇴근해서 밥 차려드리고 아침은 같이 먹고
점심은 반찬 해놓음 아버님이 알아서 드시지. 이러네요. ㅡㅡ
그래서 제가 아무래도 신경 써드리기가 어려울것 같아요.
했더니 어머님이 그래서 오지말라고야??? 이러네요.
그래서 제가 일을 안하면 모를까 일을 해서 안될것 같다 했네요.
바로 남편에게 시누이가 연락해오네요.
너희집 가지 말라고 했다고 자기네집 오라 했다고 (시누이가 저희집 근처에서 살아요)
그런데 막 화를 내네요.
다들 저더러 아는 언니네 학원 파트타임으로 다닌다면서
그러니 양해구하면 시간도 남을텐데
돌봐드릴려면 충분히 하는데 왜 못하냐네요.

(시어머니 간병은 간병인이 하구요. 이것도 근처 사는 막내며느리 시키려고 했지만 육아때매 못시키게 됐어요. 그래서 간병인 쓰고 아버님은 뇌경색 후유증으로 한쪽발을 약간 절어요. 그래도 혼자 운동 산책 잘 다니세요. 어머님이 어디 가시면 냉장고에서 밥 반찬 꺼내드시구요. 거동이 불편한건 아니지만 어머님 간병은 못하는 상황이죠.)
시누이는 저희집에서 1시간 거리고 시댁은 저희집에서 5시간 거리예요
이런 와중에 금전적 혜택 이야기가 나오는데... 가난해요 저희시댁은...
받은거 없고 저희가 해드린게 더 많아요
그런데 그것때문에 제가 이러는게 아니예요.
남편도 시아버지 닮아 반찬 못하구요.
제가 독박 써야하는데... 일하면서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예요
IP : 117.111.xxx.135
1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7.2.9 5:14 PM (182.221.xxx.232)

    딸네집 가시면 큰 일 나나요?

  • 2. 여유로운태도
    '17.2.9 5:14 PM (58.225.xxx.118) - 삭제된댓글

    발끈하면 정곡 찔린 것 같잖아요.
    이쁘게 말하지 말고~ 라고 하면, 어머 나 원래 말 이쁘게 하는데, 자기가 뭘 모르네~ 헤헤 하면서
    상대방을 뭘 모른다는 취급을 해줘야죠.

  • 3. 간만에 사이다
    '17.2.9 5:17 PM (211.176.xxx.245)

    원글님 참 잘하셨어요
    시누이는 뒀다 뭐합니까
    왜 지아버지를 딴 사람 자식한테 돌보라는지?

    정그럼 남편 연차내고 시중들라하던지요
    주말에 시아버지 외식이나 한번 시켜드리세요

  • 4. . . .
    '17.2.9 5:17 PM (211.36.xxx.61)

    잘하셨어요

  • 5. 잘 하셨어요
    '17.2.9 5:17 PM (218.236.xxx.244)

    딸이 직접 겪어봐야 나중에라도 원글님네 집 오셨을때 옆에서 뭐라 나불거리않죠.
    지 아버지 지가 챙기지 누구더러 챙기라고 GR이래요???

  • 6. 엄마
    '17.2.9 5:18 PM (118.223.xxx.120)

    아이고 사이다!!!! 잘 하셨네요

  • 7. ..
    '17.2.9 5:20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한달이면 엄청 기네요. 암만 딸이라도 한달이면 엄청 불편할걸요.

  • 8. ...
    '17.2.9 5:21 PM (222.111.xxx.169)

    이럴땐 솔직히 아버님도 딸집이 편치 않나요??
    난 이해가 안 되네~~

  • 9. 사이다
    '17.2.9 5:21 PM (223.62.xxx.190)

    사이다 긴 한 데..
    이렇게 되면 나중에 원글이 친정부모님께서
    같은 일이 생기면 집에서 병간호 라던 지
    기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사람 일 이라는 건 어찌 될 줄 모르는 상황에서
    너무 매정하게 자르는 것도 좋은 일 만은 아닌 거 같아요

  • 10. ...
    '17.2.9 5:21 PM (27.38.xxx.170)

    잘하셨습니다.
    왜 딸네집 가시지 굳이 아들집이 가려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며느리고 딸이지만 저런경우라면 저희집으로 오시라고하지 아들집가라고 안합니다.
    딸네집이 더 편하실텐데...

  • 11. 아놔
    '17.2.9 5:22 PM (110.47.xxx.46)

    첨엔 시부가 올라와서 병원 진료 보느라 원글네 온다는줄..
    부인이 입원하는데 시부가 왜 올라와요??
    거기서 자기 부인 간병해야지.
    진짜 웃기네요. 시모는 한달동안 혼자 입원해 있어야 하는거에요.???

  • 12. 잘 하셨음
    '17.2.9 5:22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대안(그것도 자기 자식)이 있는데도 직장 다니는 며느리에게 강요하는 거네요. 제 부모 챙기는 일에 짜증내며 올케 원망하는 시누이는 또 뭐야..하여간 전형적인ㅈ갑질시댁ㅜㅜ
    대개 이런 경우 받아주면서 속앓이하는 글들만 올라오는데
    의사표현 확실히 하신 것 속 시원해요.
    남편분이 제일 잘못했네요. 애초에 원글님 손 빌려 효도할 생각이면서 의논도 안 하고ㅜㅜ
    원래 이렇게 끌려다니는 아들인지? 다음부턴 이런 식으로 결정하지 말도록 다짐하시고 시댁식구들 말들에 위축되지 마세요.

  • 13. 아놔
    '17.2.9 5:23 PM (110.47.xxx.46)

    사이다님도 글 다시 읽어보세요.
    시부가 아픈게 아니에요

  • 14. ...
    '17.2.9 5:23 PM (116.41.xxx.150)

    잘하셨어요.
    딸이 있음 거기 가 계시지
    일이 없어도 남편나가고 시아버지와 둘이 집에 있는 것 상상만 해도 싫네요.

  • 15. 근데
    '17.2.9 5:25 PM (218.221.xxx.178)

    원글님네 근처에 딸이 살면
    딸네집 가는게 정상아닌가요????

  • 16. 진짜
    '17.2.9 5:26 PM (117.111.xxx.170) - 삭제된댓글

    잘하셨네요.
    딸도 있고 시부 손발은 어디 쓰려고 그러는지?

  • 17.
    '17.2.9 5:26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어디 몸이 불편하신 것도 아니고 애도 아닌데 성인이 의식주를 혼자 해결 못한다니 문제네요. 아이들도 간단한 식사정도 준비해 먹도록 하고 지저분하면 좀 치우고 옷도 간단히 구분해 세탁기 돌리게라도 가르쳐야겠어요.

  • 18. 저라면
    '17.2.9 5:27 PM (118.216.xxx.171) - 삭제된댓글

    남편보고 2주는 시누집 2주는 우리집 이렇게하자라고 이야기할 듯 해요.. 저도 아버님과 있어야 될 상황이 싫지만ㅠㅠ

  • 19. 윤준
    '17.2.9 5:27 PM (110.70.xxx.207)

    고구마 글 아니라 너무 좋네요.....

  • 20. ....
    '17.2.9 5:28 PM (221.157.xxx.127)

    남자는 바봅니까 혼자 밥해드시면되지 참내

  • 21. .....
    '17.2.9 5:28 PM (1.227.xxx.251)

    부인이 입원하면 남편이 보호자겸 간병도 하는데
    딸집 아들집 가다니요??
    시아버지 입원해도 시어머니 그럴건가요?
    이상한부부네요...요새 종합병원 다들 부부가 서로 돌봐줘요

  • 22. ...
    '17.2.9 5:29 PM (58.121.xxx.183)

    성인이 의식주를 혼자 해결 못한다니 문제네요 2222222222222
    남의 손을 빌어야만 자기 입에 먹을거리 들어간다니.... 그 시아버지는 노예두고 있는 임금님인가요?

  • 23. ..
    '17.2.9 5:30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딸이 전업이면 먹고자는것까지 사위가 벌어먹여야하는거라 눈치를 더 보시더라구요. 입장바꿔 내가 수입원인데 전업남편이 시모한달모신다하면..일할맛안나긴하죠.

  • 24. 이유가 있겠지
    '17.2.9 5:31 PM (211.246.xxx.26) - 삭제된댓글

    아들 결혼 시킬때 변변찮게 ㅂ랄 두쪽만 보냈나보다

    아들 둔 엄마들요~~
    집반반해서 보내면 저렇게 홀대받아요

    저런상황에서 부모대접 받을 비용 지불안한죄...

  • 25. ㅇㅇ
    '17.2.9 5:31 PM (180.230.xxx.54)

    밥은 자기가 찾아먹으면 되지
    전기밥솥 나온지 30년도 넘었구만

  • 26. ..
    '17.2.9 5:31 PM (221.142.xxx.196)

    정말 우리 나라 나이든 남자들은 참 문제예요.
    혼자서 밥도 못 차려먹다니...
    시대가 그런 시대가 아니건만...

  • 27. 아놔
    '17.2.9 5:31 PM (110.47.xxx.46)

    딸이고 아들이고.. 자기 엄마 걱정은 안되나봐요??
    시부가 왜 올라와요? 간병 못해도 뭔 일 있음 병원 달려가게 집에 있어야지. 아빠 밥 못 먹을까 그것만 걱정이래요????

  • 28. 헐..........
    '17.2.9 5:31 PM (175.192.xxx.37) - 삭제된댓글

    딸집으로는 또 왜???????????????????????
    어부인 병간호 안해요??????????????????

  • 29. ㅡㅡㅡㅡ
    '17.2.9 5:32 PM (112.170.xxx.36)

    진작에 자기가 하지 왜 저런대요? 그리고 신기한게 시아버지라는 분은 나같으면 딸이 더 편할것 같은데 왜 아들네로 가려고 하나요? 며느리보다 사위가 더 불편해서 저러나

  • 30. ..
    '17.2.9 5:33 PM (223.62.xxx.190)

    시아버지 진짜 민폐 캐릭터네요

  • 31. ㅡㅡㅡㅡ
    '17.2.9 5:34 PM (112.170.xxx.36)

    그러게 왜 부인간병 안하고 저러고 있대요? 간병인이 있어도 가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참나 장애 있으신가요 본인이 본인 밥 하나 못 챙겨드시게

  • 32. ..........
    '17.2.9 5:35 PM (175.192.xxx.37)

    시아버님 몸 상태 좀 미리 적어놓으시지.. 괜히 흉 봤네요.

  • 33. ㅇㅇ
    '17.2.9 5:35 PM (1.232.xxx.25)

    가족들이 시아버지 버릇을 잘못 들였네요
    아내가 입원하면 혼자 밥차려먹어야죠
    왜 자식한테 수발들으라고 하나요
    아내 아프면 남편이 병수발도 드는게 당연한건데
    자기 밥도 못 차려먹고
    일하느라 힘든 자식들 힘들게 하다니요
    이집도 앞날이 캄캄하네요

  • 34. 1234
    '17.2.9 5:37 PM (106.246.xxx.138)

    혼자 계시면 다 알아서 합니다.
    먼저 해줄려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시모가 자기남편 걱정되서 원글님께 얘기한거 같은데 잘 하셨어요.
    병원에 계신분 병간호 하시라고 하세요.

  • 35. 거동
    '17.2.9 5:37 PM (110.47.xxx.46) - 삭제된댓글

    거동은 가능하시다면서요??
    환자가 한달이나 입원하는데 보호자가 5시간이나 떨어진 곳에 와 있음 문제 생김 누가 보호자 역할을 하나요??

    집에 계시라 하고 돈 모아 도우미 아줌마 주 1,2회 보내 드리는게 낫지 않나요??

  • 36. ...
    '17.2.9 5:41 PM (59.20.xxx.28)

    다 큰 성인이 자기 몸 하나 건사 못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죠.

    윗님, 불똥이 엄한곳으로 튀네요.
    집 반반해서 보내면 저렇게 홀대 받는다니...헐
    저게 홀대라니 일면식 없는데도 어이 없어요.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니 저런 대접을 받겠죠.

  • 37. ..
    '17.2.9 5:43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와 아무리 그래도 시아버지가 뇌질환으로 다릴 전다는게 못오시게했다구요?

  • 38. ..
    '17.2.9 5:46 PM (14.52.xxx.166)

    딸네집좀있다가 아들네집 좀 있으면 되겠네요..

  • 39. 그런데
    '17.2.9 5:47 PM (117.111.xxx.170) - 삭제된댓글

    뇌경색으로 다리를 살짝 저신다면 팔은 괜찮으세요?
    예전에 저희엄마는 팔다리 다 마비오던데요.

  • 40. 그러게요
    '17.2.9 5:47 PM (1.234.xxx.114)

    제생각에도 보름은 딸네 보름은 아들네 있다가오면될듯요
    전 원글님처럼 딱잘라서는 말못할듯....

  • 41. ///
    '17.2.9 5:48 PM (1.236.xxx.107)

    혼자 운동 산책 다니실정도면
    쌀씻고 밥솥에 전원 버튼 누르는건 하실만 하실거 같은데요
    반찬은 배달시켜드림되고

  • 42. 답답
    '17.2.9 5:49 PM (182.211.xxx.44)

    시부가 뇌경색 재활중이라 다리도 절고 간병 못하신다고
    원글 수정했네요ㅠㅠ
    근데 댓글처럼 원글은 시부 한달 모시는데
    부담을 느끼는것이
    시댁에서의 금전적 지원에 대한것이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하네요.

  • 43. ^^
    '17.2.9 5:49 PM (210.98.xxx.101)

    시아버님이 몸도 안좋으시다는데 혼자서 알아서 계시라고 하는건 그렇고요. 원글님네랑 시누이가 반반했으면 좋았겠네요.
    남편분은 아들인데 왜 시누이만 독박 써야하나요. 원글님보고 하라는게 아니라 도우미를 쓰던지 해서 반반 하셨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러면 나중에 원글님 친정 부모님에게 일이 생길땐 어떻게 하실건지요.

  • 44. ..
    '17.2.9 5:50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위에 집안해준 아들부모는 다 저런 대접받을거라구요? 달랑 몇천으로 시집온 딸집엔 친정부모들이 발길도 못하겠네요.

  • 45. 잘하셨음
    '17.2.9 5:5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와진짜 시부모들은 며느리한테 뭐대단히은혜베푼거있나?
    남의집딸한테 뭐그리바라는게많대요?
    며느리없었음 굶어죽고 아파죽었겠어요죄다

  • 46. 에휴
    '17.2.9 5:56 PM (182.211.xxx.44)

    거동 불편한데 그 정도면 사이다는 아니네요~

  • 47. 그리고
    '17.2.9 5:56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친정아버지도 한달못모셔요
    엄마여행가서 한번들여다보고 저녁해드리는것도
    진짜 신경쓰였어요
    저도 맞벌이고 저질체력이다보니
    내가못된딸인가?

  • 48. 잘하셨어요
    '17.2.9 5:58 PM (61.82.xxx.122)

    잘하셨어요. 시누이 자긴 왜 화를 낸대요
    딸로서 이제 낳아주고 길러준 친부모님께 효도할 기회가 왔구먼

  • 49. 지금은
    '17.2.9 6:03 PM (110.140.xxx.179) - 삭제된댓글

    시원하시겠죠?

    나중에 친정에 무슨 일 있으면 남편도 비슷하게 나옵니다. 예전에 병든 시부모 모시자며 울던 남편 매정하게 거절한 여자가 친정부모가 오갈데 없는 상황이 되니 애절하게 쓴 글이 인터넷에 돌았었죠. 그 여자도 남자형제가 있으니 올케가 부모를 그리 나 몰라라 할줄 몰라 그런 상황이 올지 상상도 못했겠죠.

    반반이었으면 모를까, 밉던 곱던 남편의 부모를, 그것도 거동이 불편한 노인네를 매몰차게 우리집에 오지마라, 나몰라라 하시고 아무것도 안 하시면 나중에 본인부모 아플때도 뭐 바라지 마시고, 이런 모습에 남편이 정 떨어져서 바람을 피워도 할 말 없으실겁니다.

  • 50. ...
    '17.2.9 6:05 PM (220.94.xxx.214)

    원글님 나무라는 분들...
    모셔오면 뒷감당은 그 집 아들이 아니라 딴 집 딸이 해야하니까 그런거죠.
    일하고 집안 일하고 수발도 들어야 하고... 아들이 하면 못오시게 하겠어요?

    남자들이 으례 이런 일은 부인에게 미루고 모른 척 하는 게 문제지요.

  • 51. ...
    '17.2.9 6:05 PM (124.59.xxx.86)

    잘하셨어요
    싫으면 싫다 말해야 합니다

  • 52. 잘하셨어요
    '17.2.9 6:06 PM (39.7.xxx.159)

    저희 시아버지는 시엄마 디스크 수술하시고 2주
    입원해 계시는 동안.혼자 시골에서 밥 챙겨드셨어요
    그집 시댁식구들 정말 웃기네요

  • 53. 제 생각도
    '17.2.9 6:07 PM (118.216.xxx.171)

    속으론 짜증 엄청나고 스트레스지만.. 상황이 그러니.. 시누집과 남편집 반반 생활하는 방향으로 했더라면 ㅠㅠ 받은것 없고 보태야하는 상황에서 아버님까지 같이 지내라하니 짜증나겠지만 어쩌겠어요 ㅠㅠ 남편 아버지고.. 나중에 그래야 큰소리 낼 상황서도 할말 다 하실수 있을거에요..

  • 54. 지금은
    '17.2.9 6:08 PM (110.140.xxx.179)

    시원하시겠죠?

    나중에 친정에 무슨 일 있으면 남편도 비슷하게 나옵니다. 예전에 병든 시부모 모시자며 울던 남편 매정하게 거절한 여자가 친정부모가 오갈데 없는 상황이 되니 애절하게 쓴 글이 인터넷에 돌았었죠. 그 여자도 남자형제가 있으니 올케가 부모를 그리 나 몰라라 할줄 몰라 그런 상황이 올지 상상도 못했겠죠.

    원글님은 시누이가 반반씩 하자고 하셨어야 합니다. 아니면 일을 하시는 상황이고 시누이가 전업이라면 반찬을 해서 나르든, 돈을 좀 시누이에게 드리든 자식노릇은 하셨어야지요.

    밉던 곱던 남편의 부모를, 그것도 거동이 불편한 노인네를 매몰차게 우리집에 오지마라, 나몰라라 하시고 아무것도 안 하시면 나중에 본인부모 아플때도 뭐 바라지 마시고, 이런 모습에 남편이 정 떨어져서 바람을 피워도 할 말 없으실겁니다.

  • 55. 시집살이는
    '17.2.9 6:08 PM (124.53.xxx.131)

    결국 세대차이 생각의 차이..
    지금 부모들 세대는 당신들이 그러셨듯이
    뭔일 생기면 아들 며느리에게 의탁하는걸
    당연해 하는분들 많아요.
    이런경우 하면 당연한거고 안하면 천하에 못된
    자식되는거죠.
    그런데 요즘 사람들 생활이 전세대에 비해 그리 만만치
    않을뿐 아니라 가족외 다른사람과 함께있는걸 경험해본적이 거의 없는데 이런경우 정말 황당하지만 구세대 부모는 그걸 대부분 이해 못하실거예요.
    이런 문제는 참 어려워요.
    또 모신다 해도 구식 며느리상을 갖고 있어서 웬만하면
    맞춰드리기도 쉽지 않고요.
    딸네는 남의 집이고 아들네는 남의집이 아닌거죠.
    제사문화와 같다고 보면 맞겠네요.
    아직도 남잔 주방근처에 얼씬도 않고 여잔 직장다녀도
    살림이 온전히 여자몫인 집이 거의 대부분...
    여자가 결혼만 했다하면 욕먹을 일 참 많아요.
    해도 안해도 마음 불편하게 생겼네요.

  • 56. 보라
    '17.2.9 6:09 PM (219.254.xxx.151)

    아주잘하셨어요 한달동안 고생해도 당연한듯여길겁니다 싫은소리 한번듣는게낫지요

  • 57. 그래도
    '17.2.9 6:10 PM (110.70.xxx.131)

    온다는데???
    오신다는데도 있는데

  • 58. .............
    '17.2.9 6:16 PM (125.178.xxx.232)

    저는 평상시 시댁인품따라 할것 같아요 원글님 본문에 코앞에 갖다 드려야 드시는 분이라는 말에
    시아버님이 손하나 까딱 안하시는것 같네요.
    어쨌든 며느리입장 시누입장도 되고 저또한 시댁에 서운함이 많아서 지금상황은 안할것 같지만 그래도 신랑이 착한 사람이라 조금은 할것 같아요 시누랑 반반 하자고 했을것 같아요 저도..
    평상시 인품이 좋으시진 않으시니 하고 싶지 않을수도 있어요.이해합니다.
    이건 답없어요.무슨 답이 있겠어요.

  • 59. 와아~!!!!!!!!
    '17.2.9 6:22 PM (114.129.xxx.212)

    제가 다 속이 시원하네요.
    솔직히 지금의 한국형 시집살이는 며느리들이 자청한 면도 큽니다.
    안되는건 안된다고 딱 잘라줘야 하는데 그걸 못해서는 억지로 떠안고서는 홧병이나 만들어 가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시짜들은 시짜들대로 개지랄을 떨면서도 그게 당연한 줄 알고 있지 않습니까.
    정말 잘 하셨습니다.
    그렇게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확실히 선을 그어줘야 시짜들도 며느리가 자신들의 여종이 아닌 독립적인 한 사람임을 인식하게 되는 거죠.

  • 60.
    '17.2.9 6:23 PM (219.98.xxx.65)

    어차피 뼈빠지게 해주고 나중에 그 노력 한거 알아주는 인간들보다 당연하게 여기는 인간들이 훨~~~~씬 많아요 나중에 친정부모는 내 부모니까 모신다 하면 되눈거죠
    세상에 자기 부모는 마누라한테 던져놓고 나몰라라 하는 남자들 와이프는 다 바람피우고 남편 배신한답니까??
    저위에 모자른 시모같은 사람있나본데 어차피 하기 싫은거 안하고 사는게 제일 속편해요 인간도리 어쩌구 해대봤자 끝이 좋은 사람들 없어요 나중에 해댄사람들이 억울하다 원통하다 하소연만 그득그득 하더만요 딱히 더 복받는줄로 모르겠고

  • 61. 딸이
    '17.2.9 6:27 PM (1.225.xxx.50)

    있었네요??
    자긴 하기 싫고 올케한테 맡기고 싶고...허여간.

  • 62.
    '17.2.9 6:28 PM (122.35.xxx.174)

    그분들 아들이 번 돈 내가 같이 쓰고 있잖아요
    그렇다면 며느리는 남의 딸이라고 무 자르듯 나눌수 없는데~

    내가 안하면 시누이가 다 해야 하는건데
    그 시누이는 왜 혼자하나요
    딸만 먹이고 교육시키고 아들은 고아로 키웠나요
    아들한테도 부모돈 들어갔잗아요
    아들이 못할 형편이면 아들의 배우자가 그 짐을 서로 나누어 맡아줄수 있는거죠

  • 63. 그럼 점세개님
    '17.2.9 6:33 PM (110.140.xxx.179)

    아들이 부모 병간호해야 한다고 회사 때려치고 니가 나가서 벌라하면 여자는 벌어야 겠네요?

    부부니까 자식노릇 같이 해야 하는건데

    전업이면서 친정부모는 내 부모니 모시고, 니 부모는 니가 알아서 하라하면 남편이 집에서 전업하고 며느리가 나가서 벌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64. ..
    '17.2.9 6:40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시부모는 못모시고, 친정부모는 내부모니 모신다는분은 따로 나가서 돈벌어가며 모시세요. 지금 살고있는 집과 생활비는 다른집 아들의 돈도 꽤 많이 들어갔을테니요..

  • 65. 사위도
    '17.2.9 6:47 PM (223.62.xxx.239)

    장인어른과 지내는 거 불편하다며 오신다는 거 거절할 수 있는거죠? 시누남편은 왜 고구마처럼 가만히 있지?
    평소 인품이 어땠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도하고 독박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한달이 길면 시누랑 나누던지해서 모실 수 있지 않나요? 내 부모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잖아요. 결혼이 남편만 달랑 데려오면 얼마나 좋겠어요만은 어려운점도 함께 감싸안아야 남편도 내 허물 감싸줘요.

  • 66. ....
    '17.2.9 6:51 PM (1.238.xxx.93)

    이혼하세요~

  • 67.
    '17.2.9 6:52 PM (219.98.xxx.65)

    원글님 돈벌고 있잖아요 전업이든 맞벌이든 하기 싫으면 안하면돼요 어차피 우리나라에서 남자들이 부모수발 해온거보다 여자들이 희생한게 훨~~~씬 더 많으니
    이제부터 슬슬 친정이나 챙기면서 살아도 괜찮아요
    당연히 내 돈벌고 내 자식 키우고 내 부모만 케어 하고 싶어요 남편도 파트로 일하던지 말던지 원하는대로 똑같이 하면 되는거구요
    요즘 세상에 여자들도 배울만큼 배워 돈줄끊이게 능력 썩혀가며 집에만 있고 싶지 않거든요 모자란 시모들이나 앉아서 며느리라고 희생만 요구 하는거죠
    딸집에 있다 아들집에서 아들 수발 받으면돼요 아들이 회사를그만두던 어쩌든 비용 알아서 처리하고
    내집에서는 안돼요 왜 남의집에와서 치대요 더럽게

  • 68. 시어머니 후보들 많네요.
    '17.2.9 6:59 PM (114.129.xxx.212)

    원글님이 본인들의 딸이라고 해도 그렇게 말씀들 하겠어요?
    제발 이제부터라도 남편 버릇 제대로 들여놓으세요.
    두 다리를 못쓰는데도 혼자 잘 사는 할머니도 계십디다.
    아들, 딸이 한달에 한번 이상은 찾아오지만 혼자 사는게 편해서 그리 사신다고 하네요.
    침대에 누워 꼼짝을 못할 지경이라면 몰라도 자신의 신변처리는 자신이 할 수 있어야 제대로 성인이라고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그걸 왜 며느리에게 하라고 그래요?
    며느리인들 공짜로 먹고 사는 줄 압니까?
    댁같은 부모가 키운 아들 시중 들어주느라 며느리도 바쁘단 말입니다.

  • 69. ㅡㅡ
    '17.2.9 7:08 PM (223.62.xxx.165)

    아.. 요즘 이래서 딸 딸 하는 거군요..

  • 70. 기본
    '17.2.9 7:08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딸한테든 며느리한테든 일단뭘좀바라지마세요
    저런경우도 딸며느리없음 혼자있다고 죽습니까
    해보고 정못하겠음 올수도있겠지만
    80넘은할배들 혼자사는사람천진데 한달왜못살아요
    병간호도 간병인좀쓰세요
    친정부모간병도 하기싫은게 인지상정이예요
    남편이 .저보고 지네누나 간병좀하라길래
    미쳤냐고했네요
    돈이없냐 남편이없냐 내가왜하냐

  • 71. 저도
    '17.2.9 7:15 PM (223.33.xxx.233) - 삭제된댓글

    시누랑 반반부담이 맞는거같긴하네요
    시누는무슨죄로 독박?
    나중에 친정부모돕는다고 나서지마세요
    남편생각해서

  • 72. 청매실
    '17.2.9 7:41 PM (223.62.xxx.49)

    딸이던. 며느리든 힘든건 마찬가지죠. 남자들도 제발 지 몸뚱아리로 의식주 해결하는 자급자족을 해야지 이렇게 마누라자식들 한테 짐짝마냥 살아야 하는지 원. 힘드셔도 시누이랑 교대로 하셔요. 그래야 훗날 할 말 있는거예요.

  • 73. ...
    '17.2.9 7:41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중간중간 시어머니 병원도 자주 가시고 시누집에 먹거리 챙겨서 들여다보세요
    혹여 나중에 친정에 비슷한 상황이 생길시 남편이 속좁게 복수할까 걱정스럽네요.

  • 74. 이런식이면
    '17.2.9 7:4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딸은 왜 독박간호해야됩니까
    유산을더줄겁니까 키울때 특별대우를
    받았나?
    그집사위는 무슨죄로 장인이랑 한달을
    같이살아야돼요
    와이프가 무남독녀도아닌데

  • 75. 남편은
    '17.2.9 7:51 PM (221.127.xxx.128)

    뭐라고하나요?
    그게 젤 중요하지요

    남편이 그래라하면 되는거고...

  • 76. ㅇㅇ
    '17.2.9 8:07 PM (223.62.xxx.242)

    참나 그집 사위는 당해도 됩니까?

  • 77. ㅇㅇ
    '17.2.9 8:08 PM (223.62.xxx.242)

    만약 그딸이 자랄 때 차별까지 당하고
    지금 또 뒤집어쓴거면 피토할 일

    애정은 아들에 신세지는건 딸한테 ㅡㅡ

  • 78. 이제라도
    '17.2.9 8:28 PM (61.105.xxx.161)

    반반씩 하시는게~
    오늘 원글님 시누남편 상황이 내일의 원글님 남편상황이 될수도 있잖아요
    원글님이 고아라면 상관없구요

  • 79. 아들이 아니라 며느리에게 요구하니 문제인 거죠.
    '17.2.9 8:28 PM (114.129.xxx.212) - 삭제된댓글

    아들이나 딸에게 요구하세요.
    왜 며느리에게 돌봐달라고 합니까?
    시부모라고 며느리 자랄 때 물 한컵이라도 떠다준 적 있습니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인 자식들에게 요구하라는 겁니다.

  • 80. 아들이 아니라 며느리에게 요구하니 문제인 거죠.
    '17.2.9 8:30 PM (114.129.xxx.212)

    아들이나 딸에게 요구하세요.
    왜 며느리에게 돌봐달라고 합니까?
    시부모라고 며느리 자랄 때 물 한컵이라도 떠다준 적 있습니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인 자식들에게 요구하라는 겁니다.
    딸과 사위는 헷갈리지 않으면서 아들과 며느리는 왜 헷갈려들 합니까?
    사위가 백년손님이듯이 며느리 또한 평생 남입니다.
    피가 섞였습니까? 물이 섞였습니까?

  • 81. ㅇㅇ
    '17.2.9 8:33 PM (211.237.xxx.105)

    저 딸도 안됐네요. 아들집은 며느리가 반대해서 못가고..
    딸은 독박쓰고..
    사위는 반대 안하나요???
    아들 낳을 필요 없다니깐요 이런거 보면?

  • 82. 짝짝짝
    '17.2.9 8:33 PM (122.44.xxx.3)

    맞아요 그냥 거절하면 돼요. 남편에게 버림받을까봐 거절도 못하고 나중에 하소연 글이나 쓰는 굴종아줌마들 부들거리는건 신경쓰지 마세요.

  • 83. ㅋㅋㅋ
    '17.2.9 8:35 PM (121.172.xxx.13) - 삭제된댓글

    다들 아들은 낳지말고 딸만 낳으세요..
    저런 며느리 들일까 겁나고..
    늙지말고 젊을때들..알아서들 가세요..
    안늙고 평생 생생할줄 아나보네요..
    서로서로 양심껏 정도껏 똑똑합시다..자식한테 똑같은 대접 받지들 마시고..
    난 저런 노후 안살거란 입찬소리들도 하지 마시고..
    인간에 대한 측은지심들좀 가지고 조금만이라도 희생하고 삽시다..
    다 희생하라는것도 아니구..
    그냥 아주 조금만이라도..

  • 84. ㅇㅇ
    '17.2.9 8:36 PM (211.237.xxx.105)

    아들한테 돌봐달라 했어야 하는데 며느리한테 돌봐달라 해서 문제라고요?
    그럼 다시 아들한테 돌봐달라 하고 아들집으로 가면 되겠네요??
    딸은 돌봐준다 오라 하는데
    아들도 오라 하겠죠. 그런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
    그 시어머니가 잘못했네. 아들한테 다이렉트로 전화할일이지

  • 85. ㅇㅇ
    '17.2.9 8:37 PM (211.237.xxx.105)

    저 시아버지가 제일 문제긴 한데, 어쨌든 모셔야 한다면
    딸 반 아들 반 모셔야죠.
    왜 딸만 모셔야 해요?? 딸이 뭔 죄여
    사위 며느리 빠지고 아들 딸 같이 모셔야해요. 그러니 원글님네 남편에게 말해서
    그 원글 시누이가 절반 모신후에 남편이 절반 모시라 하세요.

  • 86. 저는
    '17.2.9 8:43 PM (121.128.xxx.130)

    울 아들 열심히 부엌일 가르치고 있어요.
    아들만 둘이라 혹시 돌봄이 필요할 때
    암것도 못하는 아들 어따 써먹어요.
    남의 딸이 내게 해준다 해도 불편하죠.

    또 손하나 까딱 안하는 아버님이 계셔서
    남편도 다른 살림은 잘하는데 요리가 잼병이라
    열심히 요리 가르쳐야 겠어요.

    성인인데 당연히 자기 먹을 음식 할 줄 알아야죠.

    그런데 원글님 아버님은 그런 교육을 못받았으니
    아이처럼 수발 받아야 하는 거죠.

    남편분에게 주말에 아버지 맛있는 식사 대접
    해드리라고 하세요.
    시누이만 다 하게 하지말고.
    제 남동생도 주말에 혼자 와서 엄마께 외식 시켜 드려요.

  • 87. ㅋㅋㄱ
    '17.2.9 8:45 PM (122.44.xxx.3)

    굴종아지매들 난리났네. 네네 그렇게 시부모에게 과일 깎아서 코앞에 바치고 사세요 사지멀쩡한 시부모 밥도 차리고요 평생. 딸들도 그렇게 살라고 가르치세요. 성인이 알아서 밥은 차려먹는게 기본이지 뭔 측은지심타령

  • 88.
    '17.2.9 8:51 PM (219.98.xxx.65)

    저위에 미친 늙은이 하나 있네요 어디 인간에 대한 희생이라는 고귀한 단어을 사지 멀쩡한 시아버지 밥차려주는데 쓰고 있나요?? 본인 주둥이에 들어가는건 늙으나 젊으나 알아서 좀 하세요 남의 딸한테 차려 바치라고 하지말고
    아들 회사 그만두고 그 아버지 밥차려주면 되겠네요
    평생 저따위로 길들여 살아온 시모와 그집 식구 잘못이니 알아서 해결해야죠 들러붙는 뻔뻔한 늙은이충들 너무 싫어요

  • 89. ㅋㅋㄱ
    '17.2.9 8:57 PM (122.44.xxx.3)

    좋네요ㅋㅋㅋ 아들 직장 때려차고 인간에 대한 측은지심 가지고 희생하면 되겠네요ㅋㅋㅋ

  • 90. Aa
    '17.2.9 8:57 PM (1.217.xxx.180) - 삭제된댓글

    하여간 우리나라 꼰대들은 지손으로 밥 차려먹으면 그게 무슨 큰흉이라도 되는 줄 알죠
    참내 지그딸자식 냅두고 굳이 며느리 밥상 받으려는 심보는
    시자들 공통 습성인지 뭔지
    제발 물려줄 재산이 없으면 양심이라도 좀 있어라

  • 91.
    '17.2.9 9:05 PM (122.35.xxx.15)

    인간에 대한 연민이 없네요
    너무나 이기적인
    이렇게 살다보면 나중에 내눈에도 눈물날때 있어요

  • 92. 아~진짜
    '17.2.9 9:08 PM (175.199.xxx.84)

    지금은 님
    본인이나 시부모 아프면 그렇게 수발하세요
    좀전에 아는 동생이랑 통화했는데 시어머니 노졸증 와서 평일에는 간병인 쓰고 주말에는 며느리와
    딸들이 돌아가면서 시어머니 대,소변 받아낸다고 하던데 꼭 그렇게 하세요
    어디서 지적질인지...

  • 93. 아~진짜
    '17.2.9 9:08 PM (175.199.xxx.84) - 삭제된댓글

    노졸증-뇌졸증

  • 94. ...
    '17.2.9 9:10 PM (122.44.xxx.3) - 삭제된댓글

    네 님 아들딸들 인간에대한 연민 가지고 혼자 밥 못 차리늣 장인장모 시부모 수발 들게 하세요 꼭이요~~

  • 95. 한마디 더
    '17.2.9 9:28 PM (175.199.xxx.84)

    이상한 댓글 보니 웃겨서 그냥 지나갈 수 가 없네요
    저희 시어머니 입원했을때 위에도 언급했듯이 시아버지 시골에서 혼자 밥 챙겨 드셨고요
    시어머니 수발은 병원 가까이 사는 큰시누가 거의 다 했어요.
    전 잠깐 하는 알바 하지만 병원이랑 집이랑 머니 굳이 안와도 된다고 얘기했고 솔직히 시누보다
    자주 가지도 못했어요.
    자기 부모는 제발 각자 좀 챙깁시다~

  • 96. ..
    '17.2.9 9:34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자기부모는 자기가 챙기자는데요. 전업주부는 친정부모병원비는 어찌 마련하나요? 아내노동력은 가정용 친정용이면 남편돈도 가정용 시댁용 아니겠나요? 궁금합니다.

  • 97.
    '17.2.9 9:35 PM (223.62.xxx.226)

    일하는 며느리한테 밥차려놓고 출근하기를 한달씩나...거절하시는게 당연하죠
    마치 당연한듯 그렇게 하겠다는건 아닌거 같아요
    요즘 며느리들은 직장다니면서 시부모봉양까지 강요받네요

  • 98. ..
    '17.2.9 9:42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각자부모챙기쟌 의견 찬정인데요.전업주부는 친정부모병원비를 어떻게 감당할까요? 전업의 노동력을 가정과친정에만 쓰면, 남편도 자신의 경제력을 가정과 시댁에만 쓰고싶지않을까요? 남편이 전업에게 친정병원비는 니가 벌어 내라.각자효도하자..하면요?

  • 99. ...
    '17.2.9 9:48 PM (122.44.xxx.3)

    211.109 그래서 굴종아줌마들이 생겨나는거죠. 남편없으면 길거리 나앉는 수준의 아줌마들이 생존을위해 시부모수발에 전념하면서 시가의 부당한 요구를 거절할 수 있는 친정 부자거나 능력있거나 남편 보호받는 여자들을 보고 분한 나머지 이기적이다 개념없다고 폄하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이 글에도 몇몇 있죠

  • 100. ..
    '17.2.9 9:53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122.44 그러니까 전업이면 시부모수발하고, 친정부모 병원비 보태란 말이죠? 그럼 맞벌이나 친정부자들만 각자효도하자고 외치는 거겠네요? 가난한 친정가진 전업주부가 효도각자하쟈고하면 안되겠네요..흠..

  • 101. 지나다
    '17.2.9 9:54 PM (211.214.xxx.217)

    오는것도 싫지만 저 집 사위도 불편 할듯
    혼자 계시면 좋을 테지만 한동네면 왔다갔다

  • 102. ..
    '17.2.9 9:55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122.44 그러니까 전업이면 시부모수발하고, 친정부모 병원비 보태란 말이죠? 그럼 맞벌이나 친정부자들만 각자효도하자고 외치는 거겠네요? 가난한 친정가진 전업주부가 효도각자하자고하면 안되겠네요..흠..

  • 103.
    '17.2.9 9:57 PM (219.98.xxx.65)

    남편이 나가 벌어서 내라고 하면 당근 뭐든 하러 나가 벌어야죠 대신 애는 남편 니가 알아서 케어 해야겠죠
    그래서 육아땜시 사회생활 못하고 경단녀 된 여자들이 수없이 아주 수없이 많은건데
    뭘 대단히 착각하는 모양인데 배울만큼 배운 정상적인 여자들은 뭔 신데렐라 꿈꾸며 남자한테 빨대 꽂아 인생 삐댈 생각 없어요 제대로 일해서 인정받고 돈벌고 살고 싶지
    남편이 자기 부모 케어 땜시 일을 그만두던 돈을 더 벌든 해야 하는 경우 생기면 알아서 하면 됩니다
    와이프의 맞벌이와 육아에 적극적인 남편은 그럴 자격과 의무가 동시에 있죠

  • 104. 전업주부
    '17.2.9 9:59 PM (175.199.xxx.84)

    211.109 전업주부는 그래서 친정부모병원비를 어떻게 감당못하니 시부모 수발 들잖아요.
    남편도 자신의 경제력을 가정과 시댁에만 쓰고 싶으면 돈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간병인은 그럴때 쓰는거고 도우미도 마찬가지구요.
    왜 며느리를 부려먹냐고요~~

  • 105. 00
    '17.2.9 10:04 PM (211.55.xxx.94)

    남자들도 밥해먹을줄 알아야겠네요. 부인없으니까 완전 천덕꾸러기되는구만

  • 106. ..
    '17.2.9 10:07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전업아내에게 나가 벌어서 처가병원비 내라하면, 남편이 생활비와 애를 알아서 케어해야한다고요..그럼 아내가 남편보고 시부모간병하라하면 남편회사그만두고 간병하고, 생활비는 아내가 벌어야한단말인데...맞나요?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 107. ........
    '17.2.9 10:26 PM (211.200.xxx.12)

    반반해야한다고 봅니다.
    시누네집
    원글님네집
    이렇게.반반이요.
    그집에서 누가 돌보냐는 시간이 많은 자가 해야지요.
    (남편이든 와이프든 집에있는 사람이요)

  • 108. 한국은
    '17.2.9 10:28 PM (174.110.xxx.38)

    한국은 노인 복지가 거의 없네요
    저런 정도면은 제가 사는 나라에서 간병인 일주일에 몇번이라도 보내주는데,
    한국은 박근혜랑 최순실이 이명박이 같은 것들이 깨알처럼 다 해쳐드시는 바람에
    거의 여기저기 민폐끼치면서 거지처럼 사는 노인들 많은듯하네요.
    그런 노인들이 돈 몇푼 받고 태극기 부대로 태극기 흔드는거 보면은
    진짜 어리석어 보이던데

  • 109. 시아버지
    '17.2.9 10:3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사지멀쩡하다고안하지않았나?다리불편하다고
    그리고 혼자계실수있음 그게젤좋은데
    정안돼면 자식들집왔다갔다해야죠
    아들네 딸네 어쩔수없죠
    아들은자식아닙니까?직장때려치고 부모수발들까요?
    도우미를쓰든지 그건알아서 하시고
    82논리대로면 아들은 처가집에는 무한희생해야하고
    자기부모하고는 인연끊으란말인듯

  • 110.
    '17.2.9 10:43 PM (219.98.xxx.65)

    글이 이해가 안되면 독해 공부를 하세요 윗님
    무슨 처가집에 무한희생을 해요??
    딸도 친정에서 저렇게 나오면 싫어해요
    걸어다닐 수 있고 혼자 움직이면 사지멀쩡이예요
    딸이든 아들이든 돈버느라 바쁜데 알아서 밥은 챙겨먹으라구요

  • 111. 한가
    '17.2.9 11:03 PM (175.199.xxx.84)

    댓글들이 왜 이래요?
    시아버지 뇌경색 으로 한쪽 다리를 약간 절어도 운동다니고 거동하는데 불편없다고 했거든요
    그럼 얼마든지 혼자서 충분히 밥 차려 먹을 수 있습니다
    그것도 며느리가 시아버지 집에 가서 차려 주는게 아니라 시아버지가 며느리 집 아니 아들집에
    와서 한달을 기거하면서 며느리가 챙겨주는 밥 먹으러 한달을 지내러 온다잖아요.
    그걸 며느리가 못한다고 했다구요!!!

  • 112. ...
    '17.2.9 11:19 PM (99.232.xxx.166)

    시누이와 반반 모시지...
    운동 다니실 정도 되어도 정상은 아니시잖아요.
    집에서 넘어질수 있습니다.저희 시어머니가 그러셨어요.

    일하셔서 곤란하다는 말씀은 누가 들어도 핑계에요.마음이 없는거죠.그냥 싫은거...
    나중에 깨닫게 되실거에요.보름 모시고 마음 편한게 훨씬 나았을뻔 했다를..
    경험자입니다.

  • 113. ...
    '17.2.9 11:21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일을 하는건 님사정이고요
    두 집이 나눠서 해야죠
    왜 딸이 님 사정까지 봐줘가며 다 뒤집어써요?
    딸네집 가면 사위는 안불편한가요
    님 집에서 보름 딸 집에서 보름

  • 114. ....
    '17.2.9 11:22 PM (211.59.xxx.176)

    일을 하는건 님사정이고요
    두 집이 나눠서 해야죠
    왜 딸이 님 사정까지 봐줘가며 다 뒤집어써요?
    딸네집 가면 사위는 안불편한가요
    아들 집에서 보름 딸 집에서 보름

  • 115. 와, 점입가경이네 ㅠㅠ
    '17.2.9 11:23 PM (1.232.xxx.176)

    아들 있는 분들, 아파도 절대로 혼자 모든 거 해결하시구요...결혼한 아들 찾지 마세요.
    딸 있는 분들도 혼자 해결하구요.
    여하튼 여기 글들 보면 늙던지 아프면 죽어야됨.
    그러니 늙어 몸 아프면 알아서 죽으세요.

  • 116.
    '17.2.9 11:55 PM (219.98.xxx.65)

    윗님 너님이 더 점입가경이예요 정신차리고 현실적응하세요 아님 그런 각오아님 자식들 아예 결혼을 시키지마세요 세상을이렇게 각박하고 젊은이들 집한칸 마련에 돈돈돈 하게만든거 투표 잘 못한 늙은이님들의 책임이예요
    마음의 여유는 경제적 여유에서 옵니다

  • 117.
    '17.2.10 12:11 AM (203.226.xxx.2)

    반하세요
    나중에 내부모도 아파요

  • 118. m야박
    '17.2.10 12:19 AM (175.223.xxx.219)

    ㅡ야박한듯
    아들만 있어서 나중에 결혼시키고 똑같은 대우받으면 심정알까. 거동불편한 시아버지인데 그리 단박에ㅎㅎ

  • 119. m야박
    '17.2.10 12:21 AM (175.223.xxx.219)

    진짜 일때문에는 핑계인듯. 돈받은건 없고 불편하고. 남편을 얼마나 우습게알고 혼자생각한건지. . 시누랑 반반씩 하시지 흘

  • 120.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17.2.10 12:26 AM (39.118.xxx.242)

    그 시아버지란 사람..참 가지가지 합니다.

    자기 아내 병원에 입원하는데 혼자 밥 못 먹어서 아들 딸 집에 가서 대접받고 살 고 싶대요? 거동불편한거요? 그렇다고 밥 혼자 못 먹어요? 참 사람이 나이 들어도 저리 늙지 말아야지..

    그리고 뭐가 야박한가요? 보통 할머니들이 저리 하시나요? 옛날 사람이라 다르다구요? 그럼 뭐하나요. 지금 사람들에게 맞춰줘야죠.

    아들 딸에게 신세 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자기 아내가 입원하는데 한달이나 입원하는데
    그 병원 근처에 있을 생각은 않고
    아들 딸 집에 가서 모심 받을 생각만..

    인간의 이기심은 하늘을 찌르는군요.

    아 진짜 대단합니다.

  • 121. 잘했어요
    '17.2.10 12:48 AM (184.175.xxx.136)

    우리나라 시짜들의 문제는요.
    저런 상황이 왔을때 부탁이 아닌 통보를 한다는겁니다. 시부모가 오면 뒷치닥거리를 아들이 아닌 며느리가 하게되는건 백프로 사실인데.. 그래요.. 살다보면 피치못하게 신세 질수도 있어요.
    근데 그러면 부탁을 해야죠. 정말 미안하지만 도와줄수 있겠냐 그래서 며느리가 오케이하면 당연하게 여기지말고 고마운줄 알아야하구요. 싫다해도 속으로는 서운해도 왜 싫어 니가 왜 거부해 이런 반응은 어이없는거에요.
    희한한게 우리나란 부탁하는 쪽이 더 당당하고 거절하는사람이 늘 전전긍긍 쩔쩔매는거같아요.

  • 122. ㅇㅇ
    '17.2.10 12:53 AM (58.140.xxx.214)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를 며느리가 모셔라?
    그러면 친정부모 아플때는 남편이 모시는거죠?

  • 123.
    '17.2.10 1:29 AM (121.173.xxx.18)

    전 원글님 잘못한것 같아요
    님아버지 그런처지되면 님네집에 못모실껄요?
    일하면 일하는데로 반찬만 만들어놓고 알아서드시라하면 되죠.
    그러다 본인이 불편하면 가실거구요..

  • 124. ...
    '17.2.10 1:35 AM (84.144.xxx.104) - 삭제된댓글

    며느리한테 지랄하는 한국 시짜들.
    남편욕은 없고 죄다 며느리 욕ㅎㄷㄷ
    받은 것 한 푼 없고 내놓기만 했다잖아요.
    며느리 맘 이해되누만.

  • 125. 그런데
    '17.2.10 2:20 AM (119.75.xxx.114)

    남편이 그러겠다했는데 본인이 전화해서 못한다했으니...

    그거 뒷감당할 자신은 있나모르겠네요.

    친정부모든 본인이든 아프면 남편이 거들떠도 안봐도 쿨하게 감당할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할듯요.

  • 126. ㅇㅇㅇ
    '17.2.10 2:52 AM (222.101.xxx.103)

    연세도 있으시고 뇌경색으로 몸도 정상은 아니시잖아요 재발이라도 하면 정말 더 힘든 일이 닥칠수 있고 누군가 옆에 있긴 하셔야 하는 상황이죠 스스로 밥차려 드시라하지만 다 만들어 놓은 반찬 꺼내먹는 것도 아니고 한달이란 긴 시간 장도 보고 요리도 해야는데 불가능이죠 옛날분이시고..
    올라오시는건 맞고 시누랑 이주씩 하면 좋았겠네요
    학원이면 아주 일찍은 안나갈텐데..
    씁쓸하군요

  • 127. sandy
    '17.2.10 3:29 AM (49.1.xxx.183)

    씁쓸하네요 자식 낳아도 다 소용없는듯.

  • 128. 솔잎사이로
    '17.2.10 4:41 AM (186.137.xxx.21)

    반반 나눠서 하면 좋았을텐데. 그래야 나중에 남편에게도 면이 서지요. 세상 일이 무우 자르듯 딱 잘라지는게 아니어서요.

  • 129. ..
    '17.2.10 4:48 AM (70.187.xxx.7) - 삭제된댓글

    미친, 이 와중에도 며느리 탓하는 여자들이란 ㅉㅉㅉ 늙은 아주매들 정신머리가 저러니 사람들이 혐오를 받는 거죠.

  • 130. ..
    '17.2.10 4:48 AM (70.187.xxx.7)

    미친, 이 와중에도 며느리 탓하는 여자들이란 ㅉㅉㅉ 늙은 아주매들 정신머리가 저러니 노인네들이 혐오를 받는 거죠.

  • 131. 잘하신거 맞을지도 몰라요
    '17.2.10 5:10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그런데 받은거없고 저희가해드린게 더 많은건 아니죠.
    애키울때 얼마나 공력이 많이드나요.
    맘쓰고 몸쓰고 이 몸뚱이자체가 부모님께 받은건데..
    부모님 참 불쌍하시네요.
    해준게없다는 아들며느리면 그런 생각 갖고있어서 베푼다는 마음으로 집에 거둬준다식으로 같이있을려면 컵라면먹고 영양실조 걸리더라도 그 며느리 공양 안받죠

  • 132. 반 반씩 하세요.
    '17.2.10 5:42 AM (222.153.xxx.37) - 삭제된댓글

    "시아버님이 몸도 안좋으시다는데 혼자서 알아서 계시라고 하는건 그렇고요. 원글님네랑 시누이가 반반했으면 좋았겠네요.
    남편분은 아들인데 왜 시누이만 독박 써야하나요. 원글님보고 하라는게 아니라 도우미를 쓰던지 해서 반반 하셨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러면 나중에 원글님 친정 부모님에게 일이 생길땐 어떻게 하실건지요." 222

  • 133. 원글도 그렇고
    '17.2.10 5:47 AM (222.153.xxx.37) - 삭제된댓글

    이럴때는 무슨 자기는 가족 아닌거처럼 발빼려 드니...
    딸도 있다니 적당히 공평하게 서로 너무 원망 안 생길정도로 뭐든지 의논해서 같이 하면 좋잖아요.
    시아버지가 어차피 간병도 안하실거면 차라리 집에 계신는게 나을거면 집에 계시면서 도우미가 들락거린다든디 뭐 방법을 찾으면 되죠. 근데 요즘 사람들 말투에 하다못해 물건에까지 존칭 '시'를 붙인다는데 원글은 시아버지가 온다는데... 먹는다는데... 좀 거슬리네요. 시아버지면 오신다는데... 드신다는데... 이런 존칭어 배우셨죠?

  • 134. 지인과 같은 상황
    '17.2.10 5:54 AM (222.153.xxx.37)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뇌경색 으로 한쪽 다리를 약간 절어도 운동다니고 거동하는데 불편없다고 했거든요
    그럼 얼마든지 혼자서 충분히 밥 차려 먹을 수 있습니다"
    자식들이 엄마 혼자 놔두면 불안하다고 입주 도우미 붙여줘서 살고 있어요.
    서양사람들인데도 그러더라구요. 수퍼도 코 앞이어서 운전할 필요도 없는 곳인데두요.
    돈 안 많아요. 지인의 지인 통해 구한 사람이에요. 그냥 거주할 곳이 필요한 사람 들인거예요.
    그래도 불안해 하는 자식들 마음. 행여 무슨 일이 생길까... 혼자 놔두면 안된다고...

  • 135. Nicole3
    '17.2.10 7:33 AM (110.70.xxx.159)

    나중에 친정부모 모시고 와도 딸이 병간호하지 사위는 안하니 별로 반발 없죠

  • 136. 행복한호호맘
    '17.2.10 8:34 AM (1.243.xxx.42)

    며느리 참 잘들였네요 ㅉㅉ

  • 137. 시누와 의논해서 반반정도로
    '17.2.10 8:44 AM (222.153.xxx.37) - 삭제된댓글

    쯧쯔... 자기 생각만 하느라고 이기적으로 머리 굴린 생각만 하니 저렇게 되는거지...
    역지사지로 친정일인데 올케가 나몰라라하면서 님한테 다 맡기면 어떤 기분일까. 니 부모 니가 모셔라면서 저렇게 나오면...
    그리고... 요즘 물건에까지 시도때도 없이 존칭쓰는것도 불편하지만 시아버지 오는게 아니라 '오시는'거고 '먹는'게 아니라 '드시는'겁니다... 말에서도 얼마나 시부모 무시하는지가 보이네요.

  • 138. 한마디
    '17.2.10 8:51 AM (58.140.xxx.232)

    그 시누입장에서 여기 글 올리면 며느리 욕 장난아닐듯.
    태어날때부터 시엄니 시누 며느리 신분 생기나요? 다 돌고돌아 내가 그 위치도 되는건데 조금만 상대입장도 생각하지.. 어쨌든 두분은 자식들 결혼시키면 소식끊고 사세요. 님 보니 시부모가 아프던 말던 무조건 불편해서 싫을듯.

  • 139. ㅜㅜ
    '17.2.10 8:57 AM (175.119.xxx.215)

    아 ..
    진짜 엉망이네요..
    시어머니 편찮으신데 내가 불편해서 시아버지 오시지말라고했다고..
    그냥 뿌린만큼 거두길...

  • 140. 답답해
    '17.2.10 9:24 AM (222.232.xxx.252)

    파트타임 일 하시는거죠? 온전한 전업주부도, 직장인도 아니고, 그렇다면 전업주부쪽에 가까운 분 인데, 생판 남남이거나 촌수가 먼분도 아니고 몸 아프신 시아버님 한달 돌봐드리는게 그렇게 힘든건가요? 마찬가지로 친정댁쪽에 문제 생겼을 떄 우리가 잠시라도 모시자는 말 꺼낼 수 있겠어요? 정말 이기적이고 나쁜 것 같아요..

  • 141. ㅇㅇ
    '17.2.10 9:28 AM (175.208.xxx.4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요.
    맞벌이라고 분명 썼는데 애키우고 살림하고 시부모 봉양까지 어찌 다합니까.
    와이프와 상의없이 남편이 알았다고 하면 어쩝니까.
    남편이 한달휴가 내고 모시는거면 그렇게 하시구요.
    그리고 시부모를 며느리가 모시면 친정부모 아프면 남편이 모십니까?
    여자들 무섭네요. 이래서 결혼해서 여자들만 죽어나는 시스템이 계속 돌아가나본니다.

  • 142. 답답해
    '17.2.10 9:29 AM (222.232.xxx.252)

    아버님 잠시 모시는 것에 대해서 본인 스스로 희생이라고 생각하고있으니 그런 결론이 나온 것 같네요..아무리 결혼 후 분가하여 독립하여 세대를 세우는 것이 정상이라고는 하지만 몸도 편치 않은 부모를 모시는 것에 희생과 봉사라는 카테고리로 접근하는 것은 이기적인 발상 같습니다...

  • 143. 똑같이 받아라
    '17.2.10 9:34 AM (112.219.xxx.68)

    친정 부모님이 비슷한 상황 되도 이젠 못모시겠네.
    원글 자식 결혼해서 며느리가 똑같이 하겠지. 아들이 봤으니.
    원글 남편은 혼자서 밥 해먹는 법 지금부터 배워라 해요.

  • 144. 못되먹은원글
    '17.2.10 9:47 A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제목보고 불쾌한 이 기분은 뭐죠??
    시아버지가 온다는데 라니..
    원글이는 원래 기본이 못되먹은거같네요

  • 145. dd
    '17.2.10 9:54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참 못됏네요 딸만 자식이 아니거늘

  • 146. 아니
    '17.2.10 10:02 AM (182.222.xxx.32)

    이해가 안가는게 혼자 있으면 밥 못해 먹어요?
    애예요? 다 큰 성인이 혼자서 끼니를 해결 못해서 이렇게
    자식들에게 민폐를 끼치나요?
    그리고 자기 부인걱정은 안되나봐요?
    자기부인 걱정은 안되고 자기 밥걱정이 먼저예요?
    자기 밥 먹어야 해서 아픈 부인 내팽겨치고 5시간 거리 자식집에 오겠대요?
    세상에나~미치겠다~한국성인 남성들의 이런 상태는 기네스북에 올라야 할 수준이네요.
    자식들이 주말마다 내려가서 장 좀 봐드리고 반찬좀 해드리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남자 병신 만들지 말고~

  • 147. ...
    '17.2.10 10:09 AM (211.36.xxx.81)

    사지멀쩡한 성인이 혼자 밥을 못차려먹어서 젊은 여성이 밥을 차려줘야 하는 기형적인 상황. 이 상황에서 밥을 차려주는 젊은 여성의 행동은 희생과 봉사 맞습니다.

  • 148. 참...
    '17.2.10 10:15 AM (210.90.xxx.171)

    이런글 많이 봤지만 근본적으로 이게 며느리 탓하는 미친 댓글로만 안 읽히네요 어차피 아버님이 혼자있으면 안될거같은 상황인데 딸이건 아들이건 아무나 한달만 잘 계시나보고 밥만 먹여주면 되잖아요 친정부모 딸집에 당당하게 모시고있는 집 아직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것도 부모 건강할때 얘기지 친정 사위간은 마냥 편한줄아나

  • 149. 참...
    '17.2.10 10:16 AM (116.120.xxx.14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하나에도 그사람 마음이 묻어나는 거 아시죠?
    아무리 싫어도 시아버지가 온다는데, 먹는데는 아니죠...
    사위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온다 먹는다 라는 식으로 장인장모를 하찮게 말하는 티를 내면 어떻겠어요...
    그리고 며느리인 본인이 싫으면 시누남편인 사위도 싫어요.
    적어도 보름씩 반반 계시도록 하자고 말할수도 있는 거잖아요. 받은것도 없고 우리가 더 주는 입장이니 이래도 괜찮다라는 생각이 엿보여서 정말 기분이 별로네요...

  • 150. ^^;
    '17.2.10 10:40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여기에서 시아버님에대한 언급은 없으시잖아요.
    시어머님이 며느리에게 통보하는 식이셨고
    아버님은 댁에서 혼자 계시는 게 좋은지 며느리와 함께
    지내는 게 좋으신지 여쭤보지않은 상태인 것 같고요..
    아버님도 며느리 집에 한달씩이나 계시고 싶지않을 거예요.
    결국 딸이나 며느리가 아버님댁에 반찬 들고 나르는 수밖에요..
    어쨌든 어느 경우든 우울하긴 마찬가지네요.

  • 151. 헐…
    '17.2.10 10:52 AM (219.98.xxx.65)

    오는걸 온다고 하고 먹는걸 먹는다고 하지 뭐라그래요??
    하찮게 말하는게 아니고 그냥 얘기를 하는거죠 자격지심에 그렇게 받아들이는 정신상태가 문제인거예요 직접 앞에다 놓고 얘기할때 반말처럼 한것도 아니고
    객관적인 설명을 위한건데 뭘 대단한 인물들이라고 존경해서 받쳐야합니까?? 그렇게 존경받고 싶으면 똑바로 처신을 하세요 늙어서 밥한끼 못챙겨먹어 빌붙는 주제에
    제정신을 가지고 제대로 어른짓을해야 존대도 해주는거예요 지 아들 파트타임으로 일하는데 장인 밥차려주라고 하면
    잘했다~ 할 사람이 얼마나 있으려고 암튼 이나라 시월드가 사회문제예요

  • 152. ....
    '17.2.10 10:55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딸도 지금 잘못 생각한거에요.
    열받아서 자기 집으로 오라고 한 모양인데
    거동하실 수 있을땐 본인밥은 스스로 해결하시는게 맞아요.
    그래야 시어머니도 앞으로 안힘드시구요.

    딸이 나서서 아빠 한달은 우선 불편하시더라도 혼자 챙겨드세요~
    해야 엄마(여기선 시모)도 앞으로 편할텐데
    곧죽어도 며느리한테 거절당해도 딸한테라도 신세져야할 천덕꾸러기를 만들어놓은거죠

  • 153. 아이고
    '17.2.10 11:42 AM (116.37.xxx.135)

    그 놈의 밥

  • 154. 은진공주
    '17.2.10 11:54 AM (121.169.xxx.93)

    잘하셨습니다.
    시누이가 돌봐드리면 되겠네요....
    아버님도 시누이집이 더 편할거에요..

  • 155. Rossy
    '17.2.10 11:58 AM (164.124.xxx.137)

    딸이고 아들이고 간에 혼자 밥도 해먹을 줄 모르는 남자 노인네들...민폐네요 진짜
    좀 부끄러운 줄 알았으면 좋겠음

  • 156. 그만들!
    '17.2.10 12:13 PM (182.222.xxx.32)

    이 문제는 본질적으로 성인남성이 혼자 밥도 못챙겨먹는다는 것입니다.
    댓글들을 보니 그문제의 원인은 여자들에게 있는 것 같네요. 아들을 그렇게 키우고 남편을 그렇게 만드는 게 다 여자네요.
    이게 지금 며느리만 탓하면 될 문제인가요?
    시아버지가 혼자 밥을 해 드시면 아무 문제도 아닌 겁니다.
    밥은 밥솥이 하고 마트 가면 봉지만 뜯어서 덥히면 되는 반조리 음식들 쎄고 쎘어요. 밥 못차려 먹는 한국 남자들 심각해요.
    아니 남자를 이렇게 만드는 여자들이 심각해요.

    울 아버지도 다 늙어 엄마가 돈 벌러 나가시니
    혼자서 청소 다 해놓으시고 음식도 혼자 잘 해 드세요.
    엄마를 위해 아침에 먹을 것도 사다 놓으시구요 .
    울아빠도 손가락 까딱 안하던 남자셨지만 엄마 없으니 혼자 잘해요. 엄마 입원하셔도 여행가셔도 혼자 잘 사십니다. 80대인데...
    가만 놔둬 보세요. 혼자서 잘 하실 거예요. 괜히 여자들끼리 니가 맡아라 싸우지 말고요. 남자는 가만 있는데 시엄마 며느리 딸이 서로 니가 맡아라 싸우는 글들 보니 확실히 대한민국 여자들이 문제임. 자발적 노예인가???

  • 157. 자발적노예
    '17.2.10 12:32 PM (210.94.xxx.89)

    맞아요. 자발적 노예인데 깨인 사람이 거기서 나간다고 하니 이 난리들이죠.

    성인이면 자기 밥은 해 먹을 수 있어야죠. 그거 못하면, 그게 사람인가요?

  • 158.
    '17.2.10 12:52 PM (219.98.xxx.65)

    남자들도 병신인거죠 나같으면 며늬 눈치보여 안간다 하겠구만 그걸도 꾸역꾸역 늙은 마누라가 옆구리 찌른다고 1달이나 가서 밥을 얻어 먹으로 간대요 헐…뻔뻔한건지 눈치가 없는건지 아님 등신인건지

  • 159. 현명
    '17.2.10 2:03 PM (222.237.xxx.33)

    하십니다.
    배우고가요

  • 160.
    '17.2.10 2:49 PM (117.111.xxx.170)

    노인공경안한다는게아니고 솔직히 이나라 시월드 뿌리깊은 악습인것같아요 장인장모는 시부모님과 같은 노인인데 왜차별대우받아야하는가요?

  • 161. 용기에 감탄합니다.
    '17.2.10 3:01 PM (117.52.xxx.80)

    아들 키우는 엄마들, 아들 잘 가르쳐서 장가 보내세요. 남자도 밥하고 음식하고 가정살림 할수 있어야 합니다.
    남편에 살뜰하게 살림 잘 하면 며느리가 이렇게 하겠어요. 남편 아버지가 오겠다는데 정말 싫어서 오지 말라고 하는 며느리가 있겠습니까 시아버지가 오면 그 뒤처리를 다 며느리가 하니 힘들고 신경쓰이지 못오게 하는거죠. 남편들이 살뜰하게 잘하면 부담스럽겠지만 감당할 수 있겠죠. 늙어서 이런 대우 받지 않으시려면 아들 가진 부모님들 아들 잘 키워서 보내시길 바랍니다.

  • 162. 잘하셨어요
    '17.2.10 3:24 PM (115.137.xxx.76)

    사이다!!!

  • 163. 친정
    '17.2.10 3:58 PM (125.142.xxx.88)

    시댁이 아니라 친정에 똑 같은일이 발생했다

    딸인 너는 왜 못모시냐
    며느리가 원글님보고 하라고한다

    그럼 며느리가 있는데 내가 왜 하냐고 할거같은데....

  • 164.
    '17.2.10 4:08 PM (219.98.xxx.65)

    윗님 너같은 님이나 그딴소리 하는거예요 자기 부모한테 그러는 인간이면 그 부모가 자식을 잘못 키운거죠 남편 부모가
    당연한듯 부릴려고 하니 싫다 하는거예요

  • 165. 딸이고 며느리고
    '17.2.10 4:08 PM (223.62.xxx.252)

    밥 세그릇 먹자고 내살림 아무것도 없는 남의집에서 한달을 눈칫밥을 먹겠다는 집념 상주고싶네요 염병

  • 166. ....
    '17.2.10 5:11 PM (112.149.xxx.183)

    병신 하나 땜에 자식들이 다들 고생하고 난리..그넘의 밥밥..진짜 지겹다..
    저 전업인데도 울아버지라도 우리집에 오라고 못합니다. 알아서 하시라고 하지. 가까우면 들여다나 보는 거고. 하물며 시부를..원글 일까지 하는데 잘못한 거 없구요, 이건 한달 모시면 그 사람이 희생하는 거고 너무 고마운 거고 대단한 거인 거고..못한단 사람이 도리 안하거나 못된 거 아니지요.

  • 167. 마키에
    '17.2.10 5:21 PM (119.69.xxx.226)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나오는 대사가 기가 막혀요
    친정엄마가 지긋지긋한 아빠 버리고 바람 나서 집을 나갔는데 걱정된딸이 집에 들렀다가 다시 나가려고 하니 그 아빠 노기를 띄며 하는 말
    "그럼 내 밥은!!"
    거기서 그놈의 거룩한 밥이란 말이 나오죠 ㅋㅋㅋㅋ
    진짜 몇몇 한국 남자들(대부분의 중장년층) 자기 스스로 한 몸 못 돌보면 나가 죽어야 돼요...끼니 못 차려먹어서 뭐 하나 거하게 물려준 것 없는 며느리
    앞에 가서 상차림 받을 생각이 나오는 게 정말 신기하고 신기함...

  • 168. 마키에
    '17.2.10 5:23 PM (119.69.xxx.226)

    저라면야 우리 남편이 잘하니 오시라고 하겠지만 내놓은 남편들 주제에 일하는 마누라한테 전담 시키는 놈들은 증말... 진짜 아들 가진 부모들 대접 받을라면 아들 교육 잘 시켜야 해요

  • 169. 반반하자고 하세요.
    '17.2.10 5:24 PM (183.100.xxx.9)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시누가 자기 아버지 한번 모셔봐야 그냥 식구들 먹는거 좀 신경쓰고 숟가락 하나 더 놓는 쉬운 일이란 생각안할테니.
    시아버님도 며느리 수발이 더 편한지 이해가 안되요. 딸이 더 편하지. 자기자식은 대접 받는 느낌보다 안쓰러운 마음이고 며느리한테는 내가 당연히 대접받아야지 하는 마인드인것 같더군요. 시부모님은.

  • 170. 그넘의 거룩한밥이ᆢ
    '17.2.10 8:54 PM (223.62.xxx.238)

    사실 제일중요하긴하죠 여행가서도 잘 못 먹으면 그여행은망했단생각이 드니까요ᆞ 그러니 누가됐든 늙어 힘없을때 내 밥 한끼 따뜻하게 해주는 사람 귀한줄알고 살아야 해요
    당연시여기니 짜증나는거에요.
    자기밥할줄모르는 늙은남자가 제일 천덕꾸러기인세상이니
    돈이 재벌아닌이상
    아들 도 제밥 제가 해먹을수있게 교육을시키는게
    서로 행복한지름길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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