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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애 봐주는 문제

.... 조회수 : 5,110
작성일 : 2017-02-09 15:41:33
자매가 있는데
언니는 전업이고 아이를 먼저 낳았고
동생은 딱 일년 후에 애 낳았어요
애 낳고 삼개월 후에 회사 그만두고 전문대학원 간다고
공부나서고요
그렇게 시작해서 엄마가 동생네 아이 둘을 십년 봐줬어요
그런데 언니가 서운하다하는데..
이러면 언니가 너무한건가요?
언니도 애기낳고 봐주고 일시작하고 싶댔는데
그땐 안된다고 했다고...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스펙은 동생이 좋아요.

동생네가 아예 친정에 들어와 살았고
생활비 비용으로 100쯤 드린걸로 알아요.
IP : 124.49.xxx.100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섭하죠
    '17.2.9 3:44 PM (14.45.xxx.244) - 삭제된댓글

    동생이 엄마 노후 책임지면되겠네요

  • 2. ㅇㅅㅇ
    '17.2.9 3:46 PM (125.178.xxx.212)

    혈~친정들어와 살면서 애도 맡기고 생활비 백이요???
    욕나오네요~처지가 어렵나요?

  • 3. --
    '17.2.9 3:47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동생 너무하네요. 그냥 애 둘 맡겨도 100은 너무 한 가격인데 밀고 들어와 얹혀 살고 고작 100이라니..

  • 4.
    '17.2.9 3:47 PM (125.190.xxx.227)

    엄마가 차별 하신거네요
    언니는 일나가봐야 뻔한 월급에 시터비 주고나면 남는거없으니 집에서 얌전히 살림이나 하라는거고
    동생은 스펙이 되니 나중에 든든한 직업이 생기면 용돈 두둑히 챙겨줄거라 기대한거 아닌가요
    동생 아이를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10년동안....서운할만하네요

  • 5. ....
    '17.2.9 3:47 PM (124.49.xxx.100)

    잘살아요. 사실 친정이 너무 잘살아서 누가 책임 안져도 돼요
    그냥 언니입장에서 너무 섭섭하니 그게 이해되는지 궁금하네요

  • 6. ..
    '17.2.9 3:49 PM (211.192.xxx.1)

    아뇨, 언니가 섭섭한 거 당연해요. 그런데 아마...제 생각이지만 친정엄마도 그렇게 오래 봐줄 생각이 없었을 거에요. 언니아기 좀 봐주고, 동생네 아기 좀 봐주고...그런 걸로 친정엄마 역할 충분히 하신 거니까요. 그런데 동생네가 친정에 들어와서 살고...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계속 보게 된거 아닐까요? 저도 큰 딸이 있는데, 솔직히 아기 보고 싶진 않아요 ㅠㅠ 몸에 굉장히 무리가 가니까요. 그래도 내 딸이 원하니까 어쩔 수 없이 거절하는 거죠. 전 동생네가 좀 너무했다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오랫동안 아이들을 맡기다니. 그런데 동생네가 친정에 들어가 살게 된 계기는 뭔가요? 동생부부나 친정 부모님이나 서로 편하지 않았을텐데요.

    그리고 만약 원글님이 언니라면 너무 섭섭한 마음은 가지시 마세요. 엄마가 애 봐주는 사람 아니잖아요. 동생네가 무리한 요구를 한 것 같아요. 친정 엄마가 간절히 동생네가 들어와 살길 바랬다면 다른 이야기지만요.

  • 7. ㅅㄷᆞ
    '17.2.9 3:49 PM (1.239.xxx.51)

    동생 너무하네요. 그냥 애 둘 맡겨도 100은 너무 한 가격인데 밀고 들어와 얹혀 살고 고작 100이라니..
    /222222222222222222222222

  • 8. 언니
    '17.2.9 3:50 PM (112.186.xxx.156)

    아마도 원글님은 언니인가 봐요.
    서운한 건 이해가 가요.
    엄마가 차별했으니.
    동생도 염치가 없네요.

  • 9. ....
    '17.2.9 3:54 PM (124.49.xxx.100)

    제가 명절에 가면 엄마는 돌보던 아이들 다 친가에 가니
    이모들이랑 놀러가서 친정에 아무도 없었어요
    그런 사소한 것들이 너무 쌓여서 섭섭했다 한마디 하니
    그럼 언니도 공부하지 그랬냐 그러네요
    이제라도 공부하라고..

  • 10.
    '17.2.9 3:56 PM (125.190.xxx.227)

    그런 친정에 왜 가세요 대놓고 무시하는데...

  • 11. 싸가지없는 뇬이네요
    '17.2.9 3:58 PM (14.45.xxx.244)

    친정엄마한테도 서운하다그러셨어요?
    친정엄마한테 얘기하셔야해요
    뮤 말해도 쟤 왜 저래?? 라고 둘이 쌍으로 뜨악하겠지만 자꾸 얘기하세요
    하시고 친정 일 있음 동생이 다 알아서 하라고하세요
    친정에 미련두지마세요
    꼭 보면 뒷치닥거리 해주는 자식 따로 있고 이것저것 부탁하는 자식 따로 있더군요

  • 12. 노후란게
    '17.2.9 4:02 PM (113.216.xxx.7)

    경제적인 것만 의미하지 않아요.
    나중에 아파서 병원 갈 일 생기면 지는 일한다고 전업인 언니 보고 뒷수발하라고 할 확률 99.99%에요.
    나중에 니네 애 봐주느라 엄마 골병 든거니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너도 자식이니 자식노릇하라고 하면 많이 받은 자식이 자식 노릇 많이 하는게 맞는거 같다고 하시구요.

  • 13. ..
    '17.2.9 4:04 PM (223.32.xxx.135)

    언니나 동생이나 좀 그래요.
    동생도 엄마 덕본걸 너무 당연시 여기는 듯 하고,
    언니도 남의 자식도 아니고 지 자식 키우면서 엄마가 안 봐준다고 해서 하고 싶은걸 못 했다고 친정 엄마를 원망하는게 철부지들 같아요.
    왜 나는 동생과 똑같이 안 해줬느냐 어리광 부리는격이예요.
    두 분 다 철 좀 드세요.

  • 14. ㅇㅇ
    '17.2.9 4:05 PM (59.26.xxx.83)

    저는 자매가 둘다 참 철없다 싶은데요

    동생은 말할 필요도없는 부모 등골빼는 자식이니 말할 것도 없고..

    언니도 이상해요.
    저는 제 동생이 저러면 엄마 부려먹지말라고 동생에게 분노하지 엄마한테 섭섭함 내비칠거 같지 않거든요
    원글은 그럼 엄마가 딸둘 다 애봐주고 등골뺐으면 불만없ㄴ건가요?
    그럼 자매가 쌍으로 미친ㄴ이지, 차별안한걱 아니죠ㅡㅡ

  • 15. .....
    '17.2.9 4:06 PM (116.118.xxx.28)

    그럼 언니도 공부하지 그랬냐 그러네요
    이제라도 공부하라고..

    동생 말하는 꼬락서니가 재수없구만요.
    여기서 더 서운했다 어쨌다 징징거려봤자 원글님만 이상해지는
    거에요. 엄마한테나 동생한테나 딱 마음 정리하시고 해야될 최소한의 도리만 하세요.

  • 16. ...
    '17.2.9 4:07 PM (49.142.xxx.88)

    전업이었고 도움안받고 내 아이 내가 키웠으면 더 당당하고 좋지않나요? 괜히 비교해서 서운해져도 내 감정만 아플거 같아요.. 물론 동생네 아이들만 할머니 사랑받는거 같아서 서운할지라도 부양할 필요없는 부모님이라시니 그것만으로 우리식구끼리 속닥속닥 행복하게 살 수 있는거 생각하면 나쁘지않을거 같아요...

  • 17. ...
    '17.2.9 4:08 PM (58.146.xxx.73)

    섭섭한것아니죠.
    둘중하나가 먼저 빨대꽂은건데.
    내가 먼저 못꽂아서 섭섭하다고 하는 꼴이니.

  • 18.
    '17.2.9 4:09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언니가 일을 하지 못한걸 부모 탓으로 돌리는건 안된다고 봐요.
    일이든 공부든 정말 하고 싶었더라면 부부가 어떻게 해서든 방법을 찾았을거에요.
    양가 도움없이 영아때부터 어린이집 보내는 경우도 많고요.
    제 지인 중 하나는 출산 전후 육아휴직기간동안 전공 관련한 자격증을 두개 따고 연수도 받더군요.
    그게 바람직하다는게 아니라 정말 하고 싶은 일, 공부면 그렇게도 하더라는 이야기에요.

    어느정도 아이 키우고 나니 사회생활에 대한 아쉬움이 생길 수 있죠.
    출산전까지 일하고 아이낳은 후 백일만에 공부 시작한 동생은 또 다른 인생을 살고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어떤 인생이 원글님에게 맞을지는 몰라요. 그리고 문제의 본질이 친정엄마의 태도도 아니에요.

  • 19. ㅇㅇ
    '17.2.9 4:10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온 식구가 들어와서 사는거 자체로
    생활비 100넘게 줘야할거 같은데..
    원글님 100만원 받는대신
    시누네 식구들이나 또는 시동생 식구들 온식구 집으로 불러서 살 수 있어요?

    애까지 맡기고 100이면 아주 날로 먹은거임
    근데 저렇게 날로 먹는 인간들은 엄마 약해지면 언니든 오빠든 남동생이든
    다른 사람한테 떠넘기더라

  • 20.
    '17.2.9 4:10 PM (221.146.xxx.73)

    동생은 봐주고 언니는 거절하고 차별이죠

  • 21. ...
    '17.2.9 4:10 PM (221.151.xxx.79)

    자매가 둘 다 제정신이 아니네요. 뭐 그리 키운 부모탓이겠지만. 그래서 동생은 자격증 땄어요? 무슨 공부한다면서 애를 둘이나 낳고. 언니도 하고자 했으면 시터한테 맡기고서라도 일했으면 됐지 뭐 이제와서 엄마탓을 해요. 부모가 돈이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네요.

  • 22. ㅇㅇㅇ
    '17.2.9 4:11 PM (180.230.xxx.54)

    온 식구가 들어와서 사는거 자체로
    생활비 100넘게 줘야할거 같은데..
    여기 분들중에 누구라도 100만원 받는대신
    시누네 식구들이나 또는 시동생 식구들 온식구 집으로 불러서 살 수 있어요?

    애까지 맡기고 100이면 아주 날로 먹은거임
    근데 저렇게 날로 먹는 인간들은 엄마 약해지면 언니든 오빠든 남동생이든
    다른 사람한테 떠넘기더라

  • 23. 거꾸로
    '17.2.9 4:13 PM (183.102.xxx.98)

    저희집은 반대예요.
    별 능력없는 언니 불쌍하다고 아이 20살까지 키워주고, 언니네가 엄마집에 얹혀살고...
    오히려 스펙좋은 저는 혼자 잘 산다고, 아이 낳고도 전혀 봐주지 않으셔서 제가 직장 경력 다 때려치우고 아이 키우고 있어요. 근데 웃기는게 어려운 일, 폼 내는 일 생기면 전부 제 몫이에요.
    이제 열불나서 저도 아무것도 안 하기로 했어요. 등신 짓 그만하기로...
    분명한 차별이죠!

  • 24. @@
    '17.2.9 4:14 PM (223.32.xxx.135)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니 안 됐네요.
    큰 딸이나 작은딸이나 도긴개긴 이네요.
    둘 다 철 좀 드세요!

  • 25.
    '17.2.9 4:15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친정이 '너무' 잘사신다니 동생이 드린 백만원은 그냥 성의표시, 인사정도겠네요.
    어차피 도우미는 따로 쓰셨을테고요.
    친정어머니도 돈바라고 손주키우신것 같지는 않고요.
    평소에 자식내외, 손주들과 함께 사셨으니 명절에는 이모들과 여행가고 싶으시겠죠.

    양쪽 입장 다 이해는 가요.

  • 26.
    '17.2.9 4:16 PM (121.128.xxx.51)

    동생이 수단이 더 좋고 여우 같은가 봐요
    결혼 하기전에도 엄마하고 소통이 잘 된것 같네요
    같은 자식이라도 부모하고 더 잘 맞는 자식이 있어요
    엄마가 보기에 더 똑똑하고 야물딱스러운것 같은데요
    저희 친정 고모도 아들 둘인데 두째가 사근거리고 말 한마디라도 다정하게 하고 부모가 무슨 말 하면 말대꾸 안 하고 순종하니 재산도 더 많이 물려 주시던데요

  • 27. @@
    '17.2.9 4:16 PM (223.33.xxx.139)

    친정머머니 안 됐네요.
    두 딸들이 이리 이기적이니....
    다들 자기 생각박에 안 하네요.

  • 28. .....
    '17.2.9 4:19 PM (175.192.xxx.37)

    100만원은 차치하고,,

    언니가 웃기는데요.
    전업이었잖아요.

    동생은 이미 직장 다니고 있었고요.

    전업이 직장 알아보겠다고 애 봐달라고 하는거랑
    직장다니는 사람이랑 누가 더 애 봐주는 손이 필요한가요?

    언니 용심이고 동생에 대한 질투에요.
    애만 봐 줬으면 판검사의사라도 될 줄 아나봐요.
    애 핑계대고 일 시작도 못했으면서요.

  • 29. ....
    '17.2.9 4:23 PM (124.49.xxx.100)

    동생은 직장 그만뒀고 저는 일 시작해서 삼년정도 일했는데
    중간에 그만둘 수밖에 없었어요.

  • 30.
    '17.2.9 4:26 PM (117.111.xxx.170) - 삭제된댓글

    그.. 애봐주는 친정엄마가 접니다.
    제큰딸이 중요한 시험을 준비하는데 시어머니는 사정이 있고...
    기왕에 봐주는거 겉으로 내색까진 안했지만 사실은 정말 울며 겨자먹기로 외손주 키우는 중입니다.
    작은딸도 맞벌이중인데 지금은 말이 없지만 나중에 아이낳으면 어떻게 될지 내운명을 나도 모르겠네요.

  • 31. .....
    '17.2.9 4:27 PM (124.49.xxx.100)

    처음에는 저도 동생이 엄마 부려먹는거 같아서 속상했는데
    저한테는 절대 둘째 낳지 말라고...심지어 제 남편에게까지 신신당부..
    동생은 둘째낳고 아예 이사들어오는거 보고
    엄마가 동생 밀어주려고 저러나 보다 싶었네요

  • 32. 안 너무해요
    '17.2.9 4:27 PM (203.128.xxx.79) - 삭제된댓글

    뭐가 너무하단 건가요
    당연히 서운하죠
    다같은 자식인데 누구애는 봐주고 누구애는 안봐주면
    서운하지 안서운해요?

    객관적 말씀은 딴거 없고요 각설하고
    친정엄마 신세 졌으니 노후에 그 신세 갚으시면 돼요

  • 33. 댓글보니
    '17.2.9 4:33 PM (203.128.xxx.79) - 삭제된댓글

    작은딸 위주로 사셨네요
    첫째는 안중에도 없으시네

    둘째네 애들 친가가도 첫째네 올텐데
    오거나 말거나 동기간이랑 놀러가시고?

    딸이 맞기는 한가요?

  • 34. 곧 엄마가 아프실겁니다ㅡ
    '17.2.9 4:40 PM (1.211.xxx.178) - 삭제된댓글

    그때 동생이 책임감있게 어머니 돌보도록
    자리를 피해주세요.
    그때되서 언니가 좀 나서라고 여우같이 굴때 호구되지 말구요

  • 35. 자매들이
    '17.2.9 4:44 PM (222.98.xxx.63) - 삭제된댓글

    누워서 침뱉기 하는격이네요
    다 성인들인데 아직도 친정부모 도움 네가 더 받았네 내가 더 받았네 그걸로 다투고 있는 거 웃겨요
    오히려 엄마가 딸 둘 한테 더 서운하겠는걸요
    이제 웬만하면 친정에 기대고 살지 마시고 좀 독립적으로 사세요

  • 36. ㅠㅠ
    '17.2.9 4:47 PM (1.227.xxx.72)

    당연히 서운합니다. 서운한 감정 드는게 맞아요. 어머님이 둘째에 더 맘이 가시긴 하셨나 봅니다.
    위에 .....(175.192.xxx.37)님. 글 제대로 읽으셨나요? 원글님이 쓰셨잖아요.
    일다니려고 어머니한테 부탁했더니 거절하셨다고. 그랬는데 동생이 부탁하니 들어주시기 까지 하고.
    본인한테는 둘째 낳지마라 (남편한테 까지 또 얘기할 정도로 극성이었는데) 동생은 둘째까지 낳기까지 했다고.
    10년간 데리고 살며 아무리 부자시더라도 둘째까지 키워주기 힘든데 그런내색 전혀 없으셨던거 같은데..
    암튼...친정엄마나 동생에 대한 부분을 내려 놓으셔야 맘이 편하실 것 같네요. 토닥토닥

  • 37. ....
    '17.2.9 5:01 PM (116.40.xxx.36)

    속 많이 상하셨겟네요..
    속에 너무 오랫동안 담고 계시지 마세요..
    나중에 원글님 나이 먹게 되면 우울증의 한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엄마랑 동생이랑 원글님 마음을 얘기하세요..
    가족인데 풀어갈 것은 풀어가고..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사세요..

    그나 저나
    딸 둘있는 저는 참 어렵네요..
    딸 둘 다 나이가 있어서...
    원글님 친정엄마 입장이 곧 내가 될 수도 있겠네요..
    어렵네요 ㅠㅠ

  • 38. ..........
    '17.2.9 5:05 PM (175.192.xxx.37)

    (1.227.xxx.72)님,, 이나 글 제대로 읽으세요.

    원글에는 동생이 애 낳을 당시 언니는 전업이었고
    제 댓글 뒤로 직장 다녔다고 쓰셨잖아요.

  • 39. ....
    '17.2.9 5:08 PM (175.223.xxx.52)

    그렇게 따지면 둘다 전업인 상태로 얘기한거에요 동생은 회사 그만두고 학교 다닌다 한것이니...

  • 40. .......
    '17.2.9 5:14 PM (211.217.xxx.5)

    저라도 서운했을꺼 같은데요~
    모든 혜택을 동생만 받는느낌
    친정에서 들어가 살면서 백만원 들인거면 생활비도 안나올꺼 같은데..
    금전적인 지원이며, 아이들까지~~
    원글님 당연히 서운하실수 있죠~
    부모님이 그대신 너한텐 현금으로 두둑히 지원하셨으면 몰라도
    사람이라면 엄청 서울할꺼 같은데요~~
    이기적인 동생에 어머님은 동생은 엄청 배려 하셨지만,
    원글님은 어떤걸 배려 하셨나요?
    그리고 언니가 일시작하고 싶다고 하셨을때
    엄마가 그땐 왜 안된다고 하셨어요?

  • 41. 햇살가득한뜰
    '17.2.9 5:19 PM (182.216.xxx.224)

    엄마가 너무 하셨네요 언니는 충분히 서운할수있어요
    저희가 딱 케이스...ㅡ

  • 42. 저는
    '17.2.9 5:24 PM (117.111.xxx.170) - 삭제된댓글

    손주가 이쁘고 사랑스러운것과는 별개로
    어떤날은 이유도 없이 울화가 가슴속에 가득찰때도 있어요.
    또 이렇게 남의 딸들이 속상해서 쓴 글만봐도 내속이 답답해지는 이유는
    이런 상황이 남의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죠.
    한번으로 끝나지도 1~2년으로 끝나지도 않을.....
    여기서 어떤분들 10년씩 이집저집 손주 키웠다는 말 들을땐 아득하기도 하고요
    그러면 저는 69살이니 딸들입장서 볼땐 아직 젊은 엄마인걸까요?

  • 43. .....
    '17.2.9 5:26 PM (175.223.xxx.52)

    제가 봐달라할때는 오빠네 애 봐줘야한다고 안된다고 했어요

  • 44. 저는
    '17.2.9 5:42 PM (117.111.xxx.170) - 삭제된댓글

    10년후면 제가 69세가 된다는 말입니다,

  • 45. ㅇㅇ
    '17.2.9 6:24 PM (223.39.xxx.209)

    딸년 둘 헛키웠네
    막장 동생에 징징거리는 언니

  • 46. 저는
    '17.2.9 6:24 PM (117.111.xxx.170) - 삭제된댓글

    저 윗글에서
    그러면 저는 69살이니.= 10년 후면 저는 69살이 된다는 뜻입니다.

  • 47. 차별
    '17.2.9 6:41 PM (223.62.xxx.177)

    큰딸이 징징거리는 이유는 차별 때문입니다
    동일하게 애를 안 봐주셨으면 섭섭할 이유 없죠
    근데 내 부탁 거절할때 오빠 애기 봐준다며 안된다 하신 어머니가 여동생 애기 봐주신거리면 섭섭하지 않겠어요? 두형제는 되고 나는 왜 안돼? 이런 생각 당연히 들죠

  • 48.
    '17.2.9 7:24 PM (122.44.xxx.229)

    딸자식 둘다 꽝이네요~
    부모에 대한 감사와 배려에 대한 맘이 손톱만치도 없네요ᆞ막장동생과 그동생에 비교해 차별받았다고 하는 언니나ᆢ
    지새끼 지가 키워야 하는게 당연한걸 동생아이들 키우고 몸상했을 늙어가는 부모에 대한 안쓰러운 마음은 찾아볼수없고 무서운 자식들이네요ᆞ
    원글님도 늙어서 손주들 낳는데로 차별말고 한명 빠짐없이 키워 주어야겠네요 ᆢ

  • 49. ㅔㅔ
    '17.2.10 12:11 AM (58.142.xxx.29)

    그래서 동생은 전문대학원다녀서 의사나 뭐 그런게 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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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030 피고인에서...출소하는 잡범 이름 ㅋㅋㅋ 1 지나가다 2017/03/15 2,121
662029 하루 한명씩 출사표..자유한국당 후보난립 배경은 1 줄을서시오 2017/03/15 461
662028 박사모,그네 대리인단 모두 그네 엑스맨 같아요. 3 개헌반대 2017/03/15 892
662027 야마하디지털피아노 사려는데 흰색 vs검정 5 Roro 2017/03/15 1,241
662026 민주당 경선 3차 토론 간단 시청 소감 12 시청소감 2017/03/15 1,057
662025 현미차 1 알리자린 2017/03/15 825
662024 남자친구랑 헤어진 이유 12 ---- 2017/03/15 5,499
662023 친정 엄마와 거리를 두고 싶어요 14 어떻게 2017/03/15 6,985
662022 친정에서 산후조리기간 어느정도가 적절할까요? 4 ... 2017/03/15 1,290
662021 구스 패딩 세탁법 부탁드려요 3 세탁 2017/03/15 1,626
662020 영 가디언 사설, “박근혜 파면, 재벌 개혁 계기가 돼야” 4 light7.. 2017/03/14 660
662019 가슴 키워주는 저주파 기기 효과 보신분 계세요? 11 g 2017/03/14 3,539
662018 특이점이 온 박사모 5 하하하 2017/03/14 2,010
662017 동네 엄마가 애 험담 잘 모르고 하면 화가 그렇게 많이 나나요?.. 18 근데 2017/03/14 4,224
662016 박근혜 탄핵 직후 숨겨진 두마디... 3 박근 2017/03/14 2,640
662015 수학여행 같이 방쓸 친구없어서 펑펑 우는 딸 어쩜 좋을까요? 69 고딩수학여행.. 2017/03/14 21,598
662014 설거지할 때 락스 퐁퐁 물 대신 쓸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4 00 2017/03/14 2,536
662013 오늘내내 연락없던 남편.. 2 ... 2017/03/14 1,774
662012 참치지짐? 뚝배기에 하는데 너무 맛나네요 29 ㅎㅎ 2017/03/14 5,474
662011 발레리나시키려면 정말 부자아니면 안될까요? 25 초2딸 2017/03/14 8,533
662010 에어브러쉬 vs 핫컬링브러쉬(올리브*) 추천바라요! 에스텔82 2017/03/14 713
662009 고등가서 성적이 오르는 경우 9 고1맘 2017/03/14 2,350
662008 초2 아들.. 걱정입니다ㅠㅠ 담임선생님께 어찌 말해야할지 지혜주.. 15 ㅠㅠ 2017/03/14 4,057
662007 3학년인데 엄마가 총회 꼭 참석해야하나요? 8 엄마 2017/03/14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