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영태로부터 최순실 사태의 전모가 서서히 드러나는군요

점점 조회수 : 4,184
작성일 : 2017-02-09 12:29:17

호스트바 접대부, 마약전과, 주식사기범인 고영태를 무슨 영웅인양

받들더니 결국은 녹취록으로 최순실 사태의 전모가 서서히 드러나는군요


입만 열면 거짓말이었던, 그러면서 거짓말은 한적이 없고 다만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뿐이라는 어느 정치인이 떠오르는군요...


그가 했던 거짓말과 위증들을 묵인해온 검찰, 특검과,

태블릿 조작을 일삼았던 일부 정치편향 언론들과 야당 정치인들이

호스트바 출신의 사기꾼을 비호했다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http://m.kmib.co.kr/view.asp?arcid=0011253750&code=61121311&cp=zu#cb


고영태 전 K스포츠재단 이사가 최순실씨와의 관계를 이용해 정부예산을 나눠 가지려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이는 고 전 이사의 측근이자 함께 사업을 해온 김수현 고원기획 대표의 녹음파일에서 확인됐다.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5명에 4차 공판에서 김 대표의 녹음파일이 공개됐다.

이는 검찰이 지난해 11월 김 대표의 컴퓨터에서 확보한 것으로 2000개의 달한다. 김 대표는 이득을 취하기 위해 고 전 이사와 그의 측근들을 만날 때마다 녹음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7/nwdesk/article/4215713_21408.html?menuid=n...


김 씨가 녹음한 최 모 씨와 이 모 씨 등의 대화입니다.

최모씨가 "36억짜리 연구가 선정되게 해야 하는데 내가 밀고, 고영태는 누나가 알아서 처리해요"라고 하자 이 씨는 "이런 거는 말이 나오면 안 되고 잘해야 해. 너, 고영태 등등 나눠 먹으면 되는 거야"라고 답합니다.

검찰은 이들이 36억 원짜리 연구 과제를 문체부에 제안한 뒤, 최순실 씨를 통해 압력을 행사해 예산이 나오면, 나눠 가지려 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고영태 씨도 이와 관련해 "제가 최순실과 연결돼 있고, 최순실이 비선실세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어 저를 통해 뭔가를 해보려고 한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특히 녹음 파일에서 최모씨는 고씨에게 "영향력을 끝까지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고 씨는 이 말이 "최순실 씨가 대통령과 계속 관계를 유지해야 우리들도 좋다는 이야기"였다고 검찰에 설명했습니다.

앞서 재판에서 일부 공개된 녹음파일에서는 고영태 씨가 재단 사무총장을 쫓아내고 자신이 부사무총장으로 들어가 재단을 장악해야 한다고 말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최순실 씨 변호인은 해당 녹음파일을 법정에서 공개해 달라고 검찰 측에 요청했습니다.

고영태 씨는 현재 연락두절 상태입니다.

IP : 27.0.xxx.18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17.2.9 12:31 PM (27.0.xxx.182)

    http://v.media.daum.net/v/20161028094905759

    김현정쇼 : '호빠' 고영태 동료 "호스트까지 국책 관여 어이없어"

    ◇ 김현정> 그렇게 해서 지금 우리 인터뷰하신 분은 그 업계를 떠나게 됐는데, 그러다가 이번에 이 사건이 터지고 언론상에서 고영태, 민우라는 그 호스트의 얼굴을 딱 보는 순간 느낌이 어떠셨어요?

    ◆ 동료> 저는 일단 너무 어이가 없었고요. 그리고 최순실 게이트를 보면서 이 나라의 국책을 한낱 아녀자와 그 아녀자와 엮여 있는 호스트가 국책에 관여했다는 게 정말 어이없습니다.

    ◇ 김현정> 화류계 종사자가 우리나라 국정을 주물렀다 생각하니까 분노가 드시는 거군요?

    ◆ 동료> 그렇죠.

    ◇ 김현정>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셨던 건 아마 거기서 벌어지는 일들 중에 참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싶은 일도 많이 목격하셨기 때문에 그러겠죠?

    ◆ 동료> 그렇죠. 보통 사람들이 영화나 이런 미디어에서 봤던 그런 일들이 다 벌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영화도 있잖아요, 왜 '비스트 보이즈'라고. 속된 말로 더러운 면모 이런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년의 어머니들이 호스트바에 오신다든가. 그런 접대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그런 걸 보면 좀 씁쓸하죠. 그리고 이런 국정을 주물렀다는 사람들이 정치에 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는 그런 사람들이 관여했다는 게 저는 그냥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오늘 참 어려운 증언인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용기 있게 증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의혹,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명명백백하게 밝혀지는 것을 끝까지 좀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 2.
    '17.2.9 12:32 PM (180.70.xxx.220)

    입만 열면 구린내..아 짜증.

  • 3. ㅇㅇ
    '17.2.9 12:32 PM (115.86.xxx.88) - 삭제된댓글

    do not feed this animal

  • 4. 지랄
    '17.2.9 12:32 PM (112.169.xxx.215) - 삭제된댓글

    .....

  • 5. 쓸개코
    '17.2.9 12:33 PM (14.53.xxx.250)

    내용은 그대로인데 아이피만 계속 바뀌네요.

  • 6. ...
    '17.2.9 12:34 PM (118.33.xxx.241)

    밥은 먹고 다니니?

  • 7. 몇 푼 벌자고
    '17.2.9 12:34 PM (58.60.xxx.64) - 삭제된댓글

    양심을 똥통에 쳐박는 글.

  • 8. 日本右翼
    '17.2.9 12:35 PM (61.102.xxx.120)

    こっちから出てゆけ

  • 9. 그러게요
    '17.2.9 12:35 PM (182.225.xxx.22)

    어제밤부터 계속 올라오더니만 따붙이기 하나보네요.
    아우 징글징글.

  • 10. 어디서
    '17.2.9 12:42 PM (1.250.xxx.234)

    못된것만 처배워갖고.
    지금 고영태 어쩌고가 중요하냐?
    이젠 우리 그렇게 순진하지 않단다.
    기츈영감 한테 잘 배웠지.

  • 11. 정권교체
    '17.2.9 12:47 PM (211.184.xxx.184)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없어요.

  • 12. 나무꾼
    '17.2.9 12:48 PM (121.179.xxx.25)

    27.0님 가짜뉴스 전파하시다 집안 망신당하고 십으신가요 .

  • 13. 어디
    '17.2.9 12:49 PM (180.230.xxx.34)

    외국인 이세요?
    지금 국민으로써 뭐가 중요한건지 모르시나요?
    부끄럽지 않으신가..

  • 14. ...
    '17.2.9 12:49 PM (125.186.xxx.68)

    이러면 얼마 받냐?
    차라리 내가 줄께

  • 15. 고영태만큼만 양심이 있어라
    '17.2.9 12:51 PM (211.36.xxx.46)

    순실이랑 근혜 고영태 탓할 자격 전혀 없다
    추한 할멈들..

  • 16. ㅅㅂ
    '17.2.9 1:01 PM (203.247.xxx.210)

    ㄸ 밟았네

  • 17. 고영태 힘내라
    '17.2.9 1:09 PM (175.198.xxx.31)

    원글이 포함 아가리에 떵 들은 ㄴ들
    신경쓰지말고...
    너두 할멈이냐

  • 18. 덩신! 지랄하고 자빠졌네...
    '17.2.9 1:20 PM (122.43.xxx.32)

    고영태가
    박근혜 랑 짜고

    나라 말아 먹었다는 거야?.

    고영태가
    최순실이하고 짜고
    나라 말아 먹었다는 거야?

    아님
    박근헤, 최순실, 고영태 세명이서
    작당해서 나라말아 먹었다는 거야?

    제대로 좀 얘기 해봐라...


    아님

    고영태가
    청와대 문건이고 인사고 의료고 다 없는 거 만들어서

    검찰이고

    언론이고

    헌재고

    특검이고

    국정원이고

    경찰이고

    국세청이고...


    다들 짜고 조작해서

    국민들을 속였고

    새누리당도 일부도 속아서

    박근혜 탄핵 했다는 거냐

    좀 제대로 말해 봐라


    태극기 집회에서는

    김정은이가 시켜서 그런다고 하더만

    사실이냐?

    그렇게 믿고 있는 거냐?

    한번 대답 좀 해 봐라!!!

  • 19. 너거가
    '17.2.9 1:38 PM (97.70.xxx.93)

    이렇게 나올거란거 우리는 다 알고 있었거든. 니 입에 들어가는 밥이 아깝다.

  • 20. ...
    '17.2.9 2:00 PM (14.32.xxx.68)

    뭐 이런 거지같은 소리를.. 정성스럽게ㅋㅋ

  • 21. ...
    '17.2.9 4:04 PM (175.223.xxx.208)

    고영태님 영웅 인정

  • 22. 참...
    '17.2.9 10:43 PM (61.83.xxx.59)

    고영태 열사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144 (알림))오늘밤 8시 JTBC안철수뉴스룸 생방송 출연 12 ㅇㅇ 2017/02/09 1,126
650143 한끼줍쇼에서 웃긴게요 10 ... 2017/02/09 6,296
650142 초등2학년 남자아이 학원등 원해서했다가 힘들면 또하기싫다 6 고혈압 2017/02/09 1,089
650141 이런경우 제가 야박한건가요? 18 예비엄마 2017/02/09 3,917
650140 혹시 사학 또는 인류학 관련 전공하신분이나 업종계세요? 4 궁금합니다... 2017/02/09 705
650139 김성태는 바른정당이 여당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11 정권교체 2017/02/09 940
650138 문자 어떻게 보내는 게 좋을까요? 8 2017/02/09 1,087
650137 지난 여름 구조 입양 되었던 밍밍이와 씽씽이...^^* 6 뮤즈82 2017/02/09 1,125
650136 집에서 샤워 가운 쓰시는 분 있나요? 22 ㄱㅅㅈ 2017/02/09 14,694
650135 도서관 유아열람실에서 아이 책 읽어줘도 되나요? 7 도서관 2017/02/09 1,156
650134 몸에 기력이 쭉 빠진 느낌인데요 5 질문 2017/02/09 2,373
650133 독일 스위스 자유여행시 꼭 밥을 먹어야한다면 9 식사 2017/02/09 2,300
650132 써모* 보온보냉주전자쓰시는분들 계신가요?? 7 주전자 2017/02/09 1,022
650131 성형기술이 발달했다 해도 티 안나기는 어려운가 봐요. 30 제 아무리 2017/02/09 8,601
650130 분당수지 판교 조용한식당 1 졸업 2017/02/09 1,270
650129 개성공단한국기업들...최순실 고소하세요 6 ㅇㅇ 2017/02/09 785
650128 [끌올] 헌법재판소 사이트 주소, 바른정당 의원 전화번호 3 정권교체 2017/02/09 595
650127 모르는 사람한테 받은 쪽지가 좀 그렇네요 12 ..... 2017/02/09 3,156
650126 흑염소 약재 4 흑염소 2017/02/09 899
650125 한끼줍쇼 프로 어때요? 35 이이 2017/02/09 6,052
650124 홍익대 입학식 몇일인가요? 2 ... 2017/02/09 1,149
650123 저 하늘에 태양이요 3 .... 2017/02/09 971
650122 혹시 아이의 큰 모반(점) 수술해 보신 분 계세요?(절실) 서울.. 8 바오 2017/02/09 3,269
650121 [단독] 특검 "朴 대면조사 일정 비공개 없다".. 7 특검쎄게나가.. 2017/02/09 1,298
650120 남편 지칭할때 신랑 이라는 표현 너무 징글. 56 .... 2017/02/09 1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