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않게... 신랑네 집에서 거대한 (약 300x200) 정말 완전 양털 페르시안 카페트를 가져오게 되었어요
진짜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두께도 손가락 한마디 이상되고
아버님이 30년 전 쯔음에 중동에서 직접 들고 오신 제품인데, 100% 양털에 수작업으로 제작된 제품이라고
그렇게 마르고 닳도록 자랑을... (지금 시세로는 몇백은 할거라고..)
근데 시댁에 공간이 마땅치가 않아서 계속 뒷 베란다에 보관하셔서 그런지,
작년에 업체 불러서 청소를 하셨다는데, 먼지투성이에 전문 업체를 불러서 청소해야겠더라고요
난생처음 써보는 고가 카페트인데 아무업체나 불러다가 청소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82선배님들에게 업체 추천을 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은 서울 강서권이고요,
그래도 저렴했으면 좋겠네요... 비용은 10만원~2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