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휴가 받아서 하루 쉬는데 뭘 할까요?
있어요. 따뜻하니깐 너무 좋네요.
오늘 엄청 춥다는데 뭘 하죠?
지금 밖에 많이 춥나요?
출근하신 분들 어때요?
그냥 집에만 있기에는 뭔가 아쉽고 막상 평일 낮이라
누구를 만나기도 그렇고 뭘 하면 좋을까요?
1. aa
'17.2.9 9:49 AM (39.7.xxx.230)그냥 쭉 누워있다가 지겨우면 일어나세요
2. 호롤롤로
'17.2.9 9:49 AM (175.210.xxx.60)제가 사는데는 칼바람부네요~~요 며칠간 장갑안꼈는데 오늘은 꼈어요~
3. ,,,
'17.2.9 9:50 AM (222.237.xxx.47)평소 안 가봤던 동네에 가서 카페 방문~~ 맛있는 커피 마시기
4. ...
'17.2.9 9:50 AM (114.204.xxx.212)혼자 영화보고 점심먹고 쇼핑하고 차마시고 장보고들어옵니다
5. 영화
'17.2.9 9:51 AM (1.231.xxx.124)보세요.혼자라도(혼자영화보는게 취미임)
공조 재밌어요
그리고 얼굴맛사지나 풋샾같은데가서 발마사지..
안되면 네일샵가서 손톱케어(기분전환에 최고)
이도 안되면 미장원가서 커트나 클리닉(영양)받겠어요6. 호롤롤로
'17.2.9 9:53 AM (175.210.xxx.60)예전에 평일날 딱 하루 쉬었는데 그날 부페런치갔네요~
저녁시간은 가격이 껑충 뛰니까 돈이 너무 아까웠거든요 ㅋ
평소 찜해둔곳에 날잡고가서 느긋하게 먹었어요~7. ㅇㅇ
'17.2.9 9:53 AM (124.62.xxx.245)저는 혼자 영화보고 이런 건 할 수 있는데
이상하게 혼자서는 커피숍을 못 가겠어요.
괜히 혼자 있으면 뭔가 뻘쭘해요.8. ..
'17.2.9 10:02 AM (211.197.xxx.96)결국 님은 밀린 대청소 밑반찬 만들기하며 하루를 다 소비할 것입니다 (워킹맘이라면) ㅜㅜ
9. 저두
'17.2.9 10:02 AM (164.124.xxx.147)혼자 카페는 즐겁거나 편하지 않더라고요.
영화는 혼자 보는거 편하고 즐거운데 혼자 식사나 혼자 카페는 가본 적 있지만 집이 더 편했어요 ㅎ
저는 혼자 시간 보낼때 백화점이나 남대문시장 가는게 재밌더라고요.
집에서 남대문이 가까워서 가능하긴 한데 돈 많이 안쓰고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는 듯.
그래서 백화점은 저렴한 NC백화점 같은데 가요 ㅎ
남대문도 가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만원짜리 티 두어장 고르고 집에서 입을 바지도 사고 족발 하나 포장해서 양손 무겁게 들고 집에 들어와요.10. ㅇㅇ
'17.2.9 10:03 AM (124.62.xxx.245)211.197님
안됩니다 ㅡㅡ
오후에는 무조건 나갈 거예요.11. ^^
'17.2.9 10:07 AM (119.193.xxx.69)혼자 카페 가는거 전혀 눈치볼일 아닌데요...
커피마시면서 핸드폰 하시거나 챙겨간 책 보면 되는데...^^
당장 나가셔서...영화 공조 보시고, 커피 마시고, 가까운 백화점이나 시장 가서 아이쇼핑이라도 하세요~12. .....
'17.2.9 10:08 AM (222.108.xxx.28)서울이시면 국립 중앙박물관 이집트 보물전 어떠세요^^?
아니면 영화라도^^~13. 얼른 얼른
'17.2.9 10:10 AM (1.241.xxx.222)일어나요ㆍ이러다 점심에 라면먹고 낮잠 한 번 자면 끝이예요 ~ ㅎㅎㅎ
14. ㅇㅇ
'17.2.9 10:11 AM (124.62.xxx.245)222.108님
지방이라 아쉽네요.
그리고 댓글달아 준 다른 모든 분들도
감사드려요. 일단 영화 한 편 보려고
합니다.15. 봄이
'17.2.9 10:27 AM (118.221.xxx.74)누구려 만나려고 전화해보고, 톡해보고 하면서 기다리는 것도 맘 편하지는 안잖아요. ^^
영화보시고, 영화관 근처에서 맛있는 혼밥 하시고, 집에 돌아오면 왠지 뿌듯하게 반나절 잘~ 보냈다 하실거예요. ^^16. 부럽다
'17.2.9 10:33 AM (223.62.xxx.33)저는 휴가 내면,
영화 한편 보고, 맛난 점심 먹고, 목욕탕 세신 or 피부샵 마사지 받은 후에 저녁거리 장봐서 들어올래요.17. 혼자
'17.2.9 10:56 AM (116.120.xxx.33)아울렛가려구요
지금 씻고 준비중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01984 | 여자가 탈 SUV 추천해주세요 6 | 새차타고파 | 2017/06/26 | 2,097 |
701983 | 이니실록 46일차 47일차 27 | 겸둥맘 | 2017/06/26 | 1,258 |
701982 | 친한 사람이라도 팔 툭툭툭 여러번 치는거 기분 나쁘지 않나요 7 | ... | 2017/06/26 | 1,850 |
701981 | 교원평가제 더 엄중하게 하면 안될까요? 13 | 안될까요 | 2017/06/26 | 1,247 |
701980 | 부부 싸움할디마다 1 | 82cook.. | 2017/06/26 | 846 |
701979 | 남자가 참 단순하다는 걸 어떨 때 느끼시나요? 11 | 단순 | 2017/06/26 | 8,314 |
701978 | 교육부장관 후보 - 학교폭력 가해사실 학생부 기록반대 11 | 하고싶 | 2017/06/26 | 1,510 |
701977 | 윤석렬지검장이 장자연사건도 재조사해줬음ㅜ 2 | ㅇㅇ | 2017/06/26 | 703 |
701976 | 멜론깎이글에서 아들이 잘못했다는데 잘못하지 않았어요. 24 | 아들화이팅 | 2017/06/26 | 3,577 |
701975 | 아들만 있는 집은 ... 8 | ㅇ | 2017/06/26 | 2,866 |
701974 | 문제는 "이거 못하니?" 아녜요? 14 | 그게 | 2017/06/26 | 2,210 |
701973 | 온돌마루 청소 어떻게 하세요? | 음 | 2017/06/26 | 1,501 |
701972 | 중국 여자가 제 앞에서 21 | ,, | 2017/06/26 | 6,209 |
701971 | 가족 모임에서 사위만 고기 굽는건 어때요? 20 | ㅎㅎ | 2017/06/26 | 3,878 |
701970 | 후회가 되요 1 | 포기 | 2017/06/26 | 1,078 |
701969 | 드럼세탁기 돌아가는 소리가 심한데 ㅜㅜ 7 | fr | 2017/06/26 | 4,816 |
701968 | 청약저축 필요할까요? 8 | 땡글이 | 2017/06/26 | 4,147 |
701967 | 밀숲이라는 사골칼국수 3 | 조미료맛이 .. | 2017/06/26 | 1,776 |
701966 | 기아 스포티지 스포타아지 1 | 발음 | 2017/06/26 | 741 |
701965 | 이런 경우 돈만 안빌려주고 만나면 되는거 아닐까요? 9 | ... | 2017/06/26 | 1,684 |
701964 | 식물에 깍지벌레라는게 생겼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5 | 나무 | 2017/06/26 | 1,441 |
701963 | 제가 실수한건가요?냉정한조언부탁드립니다 307 | ㅠㅡㅡ | 2017/06/26 | 33,152 |
701962 | 50대 지나간 선배님들 6 | 도와주세요 | 2017/06/26 | 2,999 |
701961 | 직원 네명있는 사업장인데 4 | ᆢ | 2017/06/26 | 1,982 |
701960 | 요즘 나오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은 파견직은 제외죠? 1 | .. | 2017/06/26 | 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