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아들 좋다고 쫓아다니는 여자아이가 있는데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17-02-08 23:04:11
그 여자애가 중2라네요.. 3살많고요.

맨날 학교앞에서도 기다리고 나올때까지 있겠다며 집앞에서 계속기다린적도 있고 휴대폰번호까지 알아내서 연락하고 억지로 팔짱끼고 팔다리만지고 그런대요.
아들은 무지 귀찮은데 이러다말겠지 하는 심보같구요

사귀는건 나쁘게생각안하는데 나이차이가 좀 걸리네요
저나이땐 1살도 되게큰데..

회원분들은 어떻게생각해요? 못만나게하는게 좋겠죠?
IP : 117.111.xxx.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한때
    '17.2.8 11:05 PM (221.127.xxx.128)

    그러다 다른 남자애 쫒아 다닐걸요
    냅두세요 크게 방해되는 뭔가를 안하면

  • 2.
    '17.2.8 11:10 PM (49.167.xxx.131)

    중2가 초5를요ㅠ 특이하네요 중2가 중1사귀는건 봤어도 아드님이 크고 잘생겻나봐요. 초5면 남자앤 아긴데

  • 3. ㅇㅇ
    '17.2.8 11:27 PM (223.62.xxx.196)

    이상해요
    남자가 많든 여자가 많든 중학생과 초딩이라니 ㅡㅡ

  • 4.
    '17.2.8 11:27 PM (211.187.xxx.28)

    싫어요 특히 팔다리 만지고 이러는거 추행에 가깝죠;;;

  • 5. ...
    '17.2.8 11:49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아들이 키 크고 잘생겼나봐요
    저는 엄마뻘 아짐이지만 아주 가끔가다 보는 훈훈하게 생긴 초등남아들 보면 눈을 못떼겠어요
    요맘때 겨울이 남자애들 머리도 좀 길고 인물이 날때긴해요
    여름에는 짧게 쳐버리니 좀 못하구요

  • 6. ...
    '17.2.8 11:51 PM (211.59.xxx.176)

    아들이 키 크고 잘생겼나봐요
    저는 엄마뻘 아짐이지만 아주 가끔가다 보는 훈훈하게 생긴 초등남아들 보면 눈을 못떼겠어요
    요맘때 겨울이 남자애들 머리도 좀 길고 인물이 날때긴해요
    여름에는 짧게 쳐버리니 좀 못하구요
    그래도 만지지 못하게 해야죠
    반대로 아들이 누나를 만진다면 난리날일 아닌가요

  • 7. ...
    '17.2.8 11:56 PM (125.130.xxx.44)

    저는 여자애 키우긴 하는데요...저같으면 그 여자애 불러다 가만 안놔둘거 같아요. 학교앞에서 기다리고 휴대폰 번호 알아내고 본인 의사 상관없이하는 그런 모든 행동들이 심하게 가면 스토킹입니다. 그리고 팔다리를 만지다니요. 남녀 반대라고 하시면 이게 멀쩡한 일입니까. 법적으로 가도 초5와 중2는 적용 범위도 다릅니다. 중학생이 어디 초등학생을. 남녀가 바뀌었다고 생각하시면 제일 간단합니다. 엄연히 추행입니다. 스토킹이고요.

  • 8. 징그러워요
    '17.2.9 12:17 A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그것도 일종의 소아 성애 아닌가요? 그 나이에 세 살 차이면 좀 그렇네요.
    어머니가 나서서 따끔하게 혼내주셔야 할 듯.
    자꾸 그러면 부모랑 학교에 얘기한다고 하세요.

  • 9. ...
    '17.2.9 1:06 A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저도 다른건 몰라도 한살이라도 더 많은 애가 어린 초등생 몸을 만지다니..
    징그럽네요.

  • 10.
    '17.2.9 1:08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다른것보다 그 여자애가 만약 질이 안 좋으면 나중에 님 아들이 덤탱이 쓸 수도 있어서... 못만나게 하는게 가능하면 전 그렇게 할 듯 해요.

  • 11. 엉?
    '17.2.9 6:48 AM (59.6.xxx.151)

    결혼적령기면 모를까
    이건 매우 곤란 --;

  • 12. 비정상적
    '17.2.9 10:02 AM (180.67.xxx.181)

    대학생 이상이라면 나이차 상관없지만 지금 미성숙한 청소년기라면 분명 문제 있습니다.
    아드님은 아직 어리고 이제 사춘기 시작, 상대방 여자아이도 보통이 아니네요. 그 나이 행동치고 정상적이지 않음. 중딩이 초딩과 상대한다고 굉장한 놀림감이 될텐데 많이 이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051 "이란, 삼성전자 관세 1천억원 탈루 조사중".. 2017/03/15 693
662050 아이유 노래 중 너무 좋은 노래가 있네요. 6 추천 2017/03/15 1,927
662049 문재인 이분 왜이러는걸까요? 35 잠안와 2017/03/15 3,544
662048 검정색 불투명 스타킹 vs 스킨톤 스타킹 1 오늘 2017/03/15 1,282
662047 27 28 29 아홉수 3년간 남자관계 어떠셨나요 5 ..... 2017/03/15 1,274
662046 고3봉사여쭤요 4 고등맘 2017/03/15 1,214
662045 립스틱/섀도우 다들 몇개씩 가지고 계세요? 19 ,,, 2017/03/15 3,790
662044 식탐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데 왜그럴까요? 3 ........ 2017/03/15 1,214
662043 워크앤레스트, 레이 웨지 둘 다 신어보신 분 계세요? 너무 고민 2017/03/15 1,031
662042 문재인님 후원금 입금할 수 있는 계좌번호 아시는 분 있나요? 14 대한민국이 .. 2017/03/15 886
662041 핰원 강사하면서 과거를 반성하게 됩니다.. 1 .. 2017/03/15 2,430
662040 고1맘입니다. 영어공부법등등 여쭤볼께요. 2 고1 2017/03/15 1,174
662039 [런던] 35차 세월호 월례집회 5 홍길순네 2017/03/15 414
662038 아이 키우는게 너무 벅차요 4 ㅇㅇ 2017/03/15 1,482
662037 오늘 토론회에서 문재인님이 하신 말씀 2 13 정확히 2017/03/15 831
662036 베스트에 CNN 사설 운운 글요 4 ... 2017/03/15 1,104
662035 오늘 아이들 얘기에 지금까지 마음이 너무 아파요 7 봄이 2017/03/15 1,541
662034 다른 초등학교들도 시험 안보는 추세인가요? 2 초등맘 2017/03/15 1,032
662033 애 키우는게 어렵네요 1 ㅡㅡ 2017/03/15 879
662032 키가 아주 작은 남자 22 ... 2017/03/15 5,483
662031 워싱턴포스트, 촛불시위로 새 시대의 문을 연 한국 light7.. 2017/03/15 471
662030 피고인에서...출소하는 잡범 이름 ㅋㅋㅋ 1 지나가다 2017/03/15 2,121
662029 하루 한명씩 출사표..자유한국당 후보난립 배경은 1 줄을서시오 2017/03/15 461
662028 박사모,그네 대리인단 모두 그네 엑스맨 같아요. 3 개헌반대 2017/03/15 892
662027 야마하디지털피아노 사려는데 흰색 vs검정 5 Roro 2017/03/15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