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리도 상식이 안 통하는지?
말 그대로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새 임차인 안 구해지면 전세금 못 준다고 그러네요.
내용증명은 보냈고요
만기일에 자기집 담보로 대출 내서라도 보증금 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어쩜 이리도 뻔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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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만기 다가오는 데 집 안 빠지면 보증금 못준데요
어쩜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7-02-08 23:02:52
IP : 119.71.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이
'17.2.8 11:05 PM (59.15.xxx.147)예전 집주인이 관행이 그렇다며 오히려 절 고지식하고 융통성없는 사람으로 몰더군요 상식이 안통해요
2. 전세금 반환청구소송
'17.2.8 11:05 PM (110.45.xxx.194)하면
모든 비용을 주인이 부담하니까
너무 걱정 마시고
법무사에게 서류 맡기세요.3. 법원서류
'17.2.8 11:06 PM (110.45.xxx.194)받으면 심장이 오그라 들껍니다.
4. 남의 돈을
'17.2.9 1:31 AM (121.180.xxx.132)어찌 그리 우습게 아는지
돈이 없음 양해를 구하고 사정해도
모지랄판에 집주인 배짱한번 좋으네요
꼭 법무사에게 맡겨 법대로 하세요5. 소송
'17.2.9 9:46 AM (125.7.xxx.10)소송은 비용이 많이 드니까
임차권등기를 알아보세요.
비용도 크게 안 들어요.
저도 그런 경우였는데 부동산 통해서 임차권등기를 주변에서 권하더라
그런데 이걸하면 등기부에 기록이 남아서 다른 세입자들이 보고 주인이
진상인거 알아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세입자 구하기 어렵다더라
그래서 이 방법은 안 쓰고 싶지만 주인이 저렇게 막무가내니 어째야할지 모르겠다....
그랬더니 내용증명 보냈다고 전화로 고래고래 쌩ㅈㄹ을 떨던 주인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 집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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