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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먹고 들어온다니 날아갈거 같네요

....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17-02-08 18:32:54

저녁하기 싫어 죽것는데 이런 전화 는 삶의 희열을 주네요


남편아 자주 좀 그리해주라


넌 꼭 무슨 생선이나 고기가 잇어야 되잖냐


난 배추된장국하고 김치만있음 되야

IP : 221.167.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모임있다고 해서
    '17.2.8 6:36 PM (114.204.xxx.212)

    ㅎㅎ 돈이야 쓰던말던 , 먹고 오면 반갑죠

  • 2. 그니깐요
    '17.2.8 6:41 PM (121.180.xxx.132)

    계란 김 있으면 밥한그릇 뚝딱인데
    이건 뭐 고기 생선없음 밥을 안먹으려하니
    지금도 잡채 갈치구이 계란찜...
    저녁밥하느라 종종 거립니다

  • 3. ㅁㅁ
    '17.2.8 7:01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여덟시간근무에 퇴근하며 밥 두끼먹고가는 직원
    완전 진상인데 ㅠㅠ

  • 4. 시크릿
    '17.2.8 7:4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그기분알고도남습니다

  • 5. 오래있다오라고
    '17.2.8 7:58 PM (220.76.xxx.136)

    우리남편은 삼시세끼니 집에서 뜨신밥 먹어요 입도 까다롭고
    오늘 친구만나 저녁먹는다고해서 잘생각했다 했네요
    우리남편 머리속에는 바아압 하고 골프밖에 생각이 없어요
    아주지겨워

  • 6. ㅇㅇ
    '17.2.8 8:18 PM (121.168.xxx.41)

    여덟시간근무에 퇴근하며 밥 두끼먹고가는 직원
    완전 진상인데
    ㅡㅡㅡㅡ
    왜 진상인지 이해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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