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오래된 집이라서 겨울에 생선을 구우면
창문을 열어도 냄새가 잘 안빠지고 집안에 스며들어서
정말 힘들었는데 ...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날...창문을 열기도 힘들었고
남자들이 소변을 보면 목욕탕에서 찌린내 때문에 매일 물을 한통씩 끓여서
뿌리곤 했는데...겨울이면 결로 때문에 집안 구석구석 곰팡이 장난아니게
생기곤 했었는데 ...
이런 문제점들을 다 해결...
공기 청정기 아무리 좋은 것 사도 생선굽을 때는 꺼야한다는
그리고 필터값이 장난아니게 많이 든다는 점..
비싼 공기청정기도 냄새는 잡아주지 않았는데
지금 그 문제를 다 해결....하루종일 문을 열지 않아도
외출하고 들어올 때 집안에 들어오는 순간
헌집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며 음식냄새 비릿한 냄새
이런 것들이 다 없어진다는...
처음엔 생선냄새 안빠지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문을 열지 않아도 냄새가 없어진다는 점...
하루 24시간을 켜놓아도 전기세 얼마 안나온다는 점
단점이라면 가격이 사악하다는 점...일년에 16만원 정도 교체부품값이 든다는 점..
예민한 사람에게는 소리가 좀 크다는 점..나는 청정공기를 위해서 참을 수 있을 정도..
그래도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청정기라 비싸다는 생각은 안들고
한대 더 사고 싶어진다는...아무튼 이 공기 청정기 1년쓰고
요즘 비염도 많이 좋아졌다는 점이 놀라울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