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뜬금없이 연락온 전남친
1. 00
'17.2.8 9:13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섹파가필요해서죠 젤 만만한게 메달리던 전여친이니까요
정상적이라면 새벽에 절대 전화안해요2. ㄷㄷ
'17.2.8 9:13 AM (121.130.xxx.18)누구세요? 해주세요
3. ㄷㄷ
'17.2.8 9:14 AM (121.130.xxx.18)그러고 누구라고 말하면 걍 씹으세요
4. ㅇㅇㅇㅇㅇㅇㅇ
'17.2.8 9:14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전여친과 잘 안되는 과정중인가 봄
님은 심심풀이용..5. ..
'17.2.8 9:15 AM (59.29.xxx.37)일년간 헤어져있는 동안 다른 사람 만나보고 했는데 뭐 신통찮아서 다시 찔러보기 하는거다에 한표~
지금 만나는 분이 좋으시면 적극적으로 나는 그럴 마음 없다는걸 표현해 주시고
그래도 또 연락오면 연락처를 바꿔버리세요
다시 만날 마음도 없는 남친과 연락이 되고 있다는 이유로 지금 만나는분이 기분나빠 하거나
둘간에 신뢰가 깨져서 서로 의심하는 처지에 놓이면 너무 안타까울것 같아요6. ...
'17.2.8 9:16 AM (211.36.xxx.7)섹스하고 싶은데 해주는 여자는 없고 핸드폰 주소목록을 보니 아 얘는 해줄지도? 하고 연락.
7. ㄷㄷ
'17.2.8 9:16 AM (121.130.xxx.18)진심으로 좋아했던 사람이 연락왔을땐 몇번 씹다가 앞으로 도움 되는 말 해주니 그담부터는 안오더라구요
8. ...
'17.2.8 9:16 AM (211.36.xxx.7)여기 물어보지 말고 mlb파크나 남자많은 사이트 가서 물어보세요. 훨씬 적나라하게 얘기해줄거에요.
9. 12222
'17.2.8 9:17 AM (125.130.xxx.249)다른건 재껴두고 새벽에 연락온건
진짜 아니네요.
아마 술 깨면 그 놈도 이불킥 할겁니다.
일단 무시하세요.
상처같은 말이지만..
진짜 매달리던 전여친이 젤 만만하다..
100프로 맞는 말이에요10. ...
'17.2.8 9:21 AM (121.168.xxx.228)지금 행복한데 고민할 필요가 있나요? 님과 다시만나 연애감정 느끼고 섹스하고 싶다.그 이유죠.
11. ㅇㅇ
'17.2.8 9:24 AM (49.142.xxx.181)사귀던 여자 또는 들이대던 여자한테 차였겠죠..
자존심 보상받으려고 만만하고 빙딱같았던 전여친에게 전화해서 존재감 확인
전화받았으니 일단 50프로 회복
만나서 섹스 한번 더하면 110프로 회복되겠죠..
지금쯤 혼자 달콤한 상상하고 자빠졌겠네요.
역시 얘는 나를 못잊었어~~~~ 내가 손만 까딱해도 올 여자야 ㅋㅋㅋ 해가면서 정신승리중
실제 승리는 원글님이 시켜주겠죠.. 만나주면... 정신승리에서 안끝나고 실제승리가 되겟죠?12. ....
'17.2.8 9:24 AM (112.220.xxx.102)다른여자 만나고 있다가
헤어지고 할(?)사람 없으니깐 님한테 연락한거에요
발정난새끼...-_-13. ...
'17.2.8 9:25 AM (126.244.xxx.156)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번호 차단부터 하세요.14. ??
'17.2.8 9:27 AM (125.130.xxx.36)그냥 무시하심 안되나요?
현 남친께 집중하기에도 아까운 시간인데.
옛남친에게 미련 남은 거 아니라면,
이미 끊어진 인연 같은데요.15. 지나가다
'17.2.8 9:27 AM (175.202.xxx.163)무시하세요. 술먹고 간보는겁니다. 문자나 통화하는 순간 당신은 자존감 없고 수준낮은 여자가 되는겁니다. 미친놈들...
16. ㅇㅇ
'17.2.8 9:30 AM (61.106.xxx.181)술마시고 술김에 한번 찔러본거죠
요즘 사귀는여친도 없고 몸도 마음도 심심한가보죠 별의미없어요 그냥 읽씹하세요.17. 지금 행복한건 맞아요?????
'17.2.8 9:42 A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행복한게 맞다면 정신줄 잡아요
18. 지금 행벅한거 맞아요???
'17.2.8 9:43 AM (123.111.xxx.250)희안하네~
19. ...
'17.2.8 9:49 AM (211.51.xxx.6)알아서 어따 써요 그냥 차단
20. 소설
'17.2.8 9:50 AM (118.221.xxx.16)소설 같은데요.
만약 소설 아니라면, 생까는게~21. ..
'17.2.8 9:55 AM (182.212.xxx.90)한번 찬 사람은 또 차는법
매정하게 끊어내시길22. ㅎㅎㅎ
'17.2.8 9:57 AM (119.192.xxx.6)윗님 소설 아니에요. 결혼 할 여자 두고도 구여친한테 찝쩍 거리는 인간들 제법 있어요.
하물며 만날 여자 없는 상황에서 그냥 찔러보기 할 수 있죠. 남성패션잡지 섹스칼럼 봐도 헤어졌던 연인과 몸 섞었다 이런 글
잘 올라와요, ㅎㅎ23. ㅇㅇ
'17.2.8 9:57 AM (59.11.xxx.83) - 삭제된댓글그냥 술먹고 섹파생각나서
의미생각하기도 시간악까움24. ba
'17.2.8 10:09 AM (58.122.xxx.44)뒤숭숭하다는거 봐서 만나겠네요
25. 심심하고 외로워서
'17.2.8 10:22 AM (175.255.xxx.179)님한테만 그문자보낸거 아닐껄요?ㅎㅎ
26. ...
'17.2.8 10:26 AM (125.137.xxx.47)못먹는 감 찔러보기예요.
차단하고 대차게 씹으세요.
다시 만나면 인생 망칩니다.27. ...
'17.2.8 10:42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다시 만나면 인생 망칩니다.222222222222222
대꾸조차 하지 마시길.
원천봉쇄!!!!!!!!!!!!!!!!!28. ..
'17.2.8 10:46 AM (203.229.xxx.102)구남친의 "자니..?"
이 멘트는 "고추가 심심해"라는 의미라네요.--;
절대 무시가 답입니다. 답장조차 하지 마세요.29. ..
'17.2.8 10:54 AM (211.39.xxx.83)다들 반응이 한결같으시네요. 유일한 남사친이 이 댓글을 보고
'글쎄 지도 수백번 고민하고 연락하지 않았을까. 근데 무시해'
저도 대답해줄 생각은 없었는데..마음 1도 없는데
제가 완전 감수성파라서 ㅠ ㅠ 사실 심란해하는 제 자신에게 자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82에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분들이 확실히 많으신거 같으세요.
부럽습니다.30. 저는
'17.2.8 11:12 AM (121.171.xxx.92)1년 사귀다 헤어졌던, 10년 사귀다 헤어졌던 헤어진 사람에게 연락오니 기분나쁘던데요.
사귀는 동안 최선을 다했기에 헤어지고 나서는 뒤도 안 돌아봤어요. 물론 울고 힘든 시간도 보냈죠. 그러나 그러고 끝....
인연이 아닌데 붙잡으려 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사실 당시에는 남자가 다시 왜 전화왔는지 지금만큼 몰랐구요. 알고 싶지도 않았구요.
"기다리는 전화있는데 그만 끊어줄래"가 제 답이였어요.
당시 휴대폰도 상대번호가 안뜨던 시기입니다.
이제와 다시 만난다해서 헤피엔딩으로 끝나지 않아요.....
그냥 무시하세요.31. 어휴
'17.2.8 11:48 AM (223.62.xxx.97) - 삭제된댓글남사친이야 착하게 님 눈치 보고 대답해준 거고요. 우리나라 남자들이 마음에도 없는 립서비스 많이 하잖아요.
솔직히 이걸 갖고 고민한다는 게 좀 어이없어 보여요.
일 년 있다 전화한 거면 백퍼 다른 여자 사귀거나 집적이다 차여서 전 여친에게 몸으로 위안 받으려는 건데요.
남자가 못 잊으면 일 년 있다 연락하지 않아요.
그리고 좋아하는 여자 먼저 안 차고요.
큰일이네요. 만날 거 같은데.
며칠 후면 그 남자 만나서 했는데 연락이 없다고 징징거리시겠죠.32. 고구마 멕이지마세요
'17.2.8 1:15 PM (203.175.xxx.245) - 삭제된댓글고민할 가치도 없지않나요?
감수성이 풍부한거랑 단호하지 못한 행동은 전혀 다른 개념이에요
지금부터 번호차단하고 그 어떤 언질도 주지마세요
상대가 싸이코찌질이면 새 연애까지 다 어그러져요33. 그건
'17.2.8 3:10 P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님이 그리운게 아니라 님몸이 그리운거에요.
34. 그건
'17.2.8 3:11 PM (211.207.xxx.190)님이 그리운게 아니라 님몸이 그리운거에요.
전에 사귀는 동안 성관계를 지속적으로 가졌으면 100%에요.35. ///
'17.2.8 4:46 PM (61.75.xxx.232)전남친이 원하던 여성에게 차이고 나니 만만한 원글님이 땜방으로 생각난거죠.
정말 보고싶고 미안하면 새벽에 전화 못합니다.
전남친이 원하는 여성을 만날때까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땜빵 원글님의 역할이 그리운거예요.
정신 차리세요36. 정신차리고
'17.2.8 7:33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읽씹하세요 그리고 차단하세요
그 남자 그냥 심심해서 찔러보는건데 넘어가지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