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나만 낳거나 셋까지 낳거나…" '둘째'가 점점 줄어든다

자녀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17-02-08 08:13:46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7/0200000000AKR2017020718540001...

18년간 둘째 아이 감소율 가장 커…출생아 감소 '주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우리나라 출생아 감소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출산 순위는 '둘째'인 것으로 분석됐다.

출산 가능 연령대 여성이 감소하면서 첫째나 셋째로 태어나는 아이도 많이 줄었지만, 그 감소 비율이 둘째만큼은 아니었다.

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인구 및 출산 동향과 대응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출생아 수는 1997년 66만8천명에서 2015년 43만8천명으로 18년 사이에 34.4%(23만명) 줄었다.

출산 순위별로 살펴보면 첫째 아이는 29.2%(9만4천명) 줄었고, 둘째 아이는 40.9%(11만5천명), 셋째 아이 이상은 34.3%(2만2천명) 감소했다.

전체 출생아 감소폭보다 첫째 아이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낮고, 셋째 아이 이상은 비슷하고, 둘째 아이는 높다. 둘째를 낳지 않으려는 경향이 출생아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이다.

해마다 달라지는 가임여성인구(15∼49세) 규모를 고려해 따져보면, 일반출산율(가임여성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은 1997년 50.8명, 2015년 34.4명으로 32.3% 떨어진다.

출산 순위별 일반출산율은 첫째 아이 26.9%, 둘째 아이 39.0%, 셋째 아이 이상 32.2% 각각 감소해 가임여성인구 변화를 고려해도 둘째 아이가 평균 이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기간을 좁혀 2005년과 2015년을 살펴봐도 비슷하다. 일반출산율은 5.7% 증가했는데 둘째 아이 출산율은 4.4% 증가에 그쳤다. 반면 첫째 아이와 셋째 아이 이상은 각각 7.5% 증가했다.

출생아 감소는 결혼 건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7∼2015년 가임여성인구는 3.1% 줄어들었는데 출생아 감소폭은 34.4%에 달했다. 그런데 이 시기에 여성 초혼 건수도 34.9% 감소했던 것으로 나왔다.

이삼식 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화대책기획단장은 "앞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는 더 늘어나고 이에 따라 만혼 경향도 강해질 수 있다"며 "30대 이상에서 결혼하고 다자녀를 출산해도 장애가 없도록 해야 출산율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P : 49.142.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8 8:3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일단 둘째를 낳아야 내친 김에 셋째도 낳는 게 맞는 듯.
    돈도 없고, 부부사이도 안 좋고, 애 교육도 엉망인데 애기 이쁘다고 낳는 여자들 상당히 많죠.
    인간은 생존을 위해 에너지를 아끼느라 전두엽 쓰는 걸 싫어한다니까,
    애 낳는 게 필수라고 세뇌교육 하면 분명 따르는 흙수저들 많아요.
    특히 종교인들, 목사가 낳으라면 진짜 셋째 비율 늘어나죠.

  • 2. 각방
    '17.2.8 8:30 AM (115.136.xxx.173)

    각방 시대에 아이 하나면 작은 집도 가능하지만
    둘 부터는 적어도 1억이상 더 비싼 집(전세든 매매든)
    에 살아야하는데 서민이 1억을 어떻게 쉽게 벌까?
    집값이 이래가지고는 출산율이 절대 안 높아짐.
    취업 안되고 결혼 어렵고 아이 낳기 힘들고...
    사회 돌아가는 것 보면 젊은 사람들 알바나 하며 혼자 살라는 것임.

  • 3. ...
    '17.2.8 8:44 AM (125.178.xxx.117)

    지금 한국 상황에서 둘째를 낳으려면 큰 용기가 필요하죠.
    용기있는 사람이 둘째도 낳고 세째도 낳을수 있는 것 같아요

  • 4. .......
    '17.2.8 8:53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사회가 자초한 거니 뭐..

  • 5. 옛날에도
    '17.2.8 9:18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둘까진 낳는다해도
    셋은진짜 돈없음 낳음안돼요
    저희가 삼남매엿는데 아버지공무원박봉으로
    넘힘들었어요 저는 미술하고싶고 동생은음악하고싶어했는데
    택도없었고요

  • 6. 대단들
    '17.2.8 9:45 AM (39.7.xxx.115)

    애하나낳고도 온몸이 성한데가 없는데

    둘셋까지 낳는여자들은 불사조인가 봄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731 덕성여대(영문) vs 서울여대 (영문) 39 sunny 2017/02/08 9,137
649730 스마트폰 안쓰는분 있으세요 3 스마트폰 2017/02/08 986
649729 길냥이요 12 저도 2017/02/08 1,253
649728 문성근 페이스북.jpg 6 이건뭐지 2017/02/08 2,320
649727 반수 유감 8 보내고싶다 2017/02/08 1,761
649726 남편 후루룩 소리 너무 싫어요 21 2017/02/08 4,277
649725 초5아들 좋다고 쫓아다니는 여자아이가 있는데 9 2017/02/08 2,556
649724 전세 만기 다가오는 데 집 안 빠지면 보증금 못준데요 5 어쩜 2017/02/08 2,009
649723 외국의 살림비법 같은 거 있을까요? 8 dfgs 2017/02/08 2,484
649722 도와주세요 가계약금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7 다운계약 2017/02/08 1,877
649721 지금 대선을 논할때가 아닌듯.. 5 ........ 2017/02/08 974
649720 8일 오후 성남 현장상황에 대한 현장 기자들의 입장 9 남자 박근혜.. 2017/02/08 1,288
649719 3달간 9키로 빠졌어요...ㅠ 87 ㅇㅇ 2017/02/08 24,723
649718 이재명 대선후보,특검연장 촉구 기자회견 9 moony2.. 2017/02/08 757
649717 [속보] 새누리당 당명 '자유한국당'으로 변경 14 ㅇㅇ 2017/02/08 1,294
649716 헌재고 나발이고. 26 인내심의 한.. 2017/02/08 2,770
649715 비듬샴푸 추천해주세요~~~ 3 ㅇㅇ 2017/02/08 2,089
649714 드라마 역적 보시나요? 16 마님미워 2017/02/08 4,045
649713 이걸팍~법정에서 이길 수 있다"..법꾸라지의 자신감 5 벌받자 2017/02/08 842
649712 고2수학 내신 - 잘하는 학생들만 모여 있는 학원팀이 효과가 좋.. 4 공부 2017/02/08 1,709
649711 분당 푸른마을 사시는 분 있으신가요? 11 ㅎㅎ 2017/02/08 2,757
649710 사임당 궁금..현재 이영애가 과거로 점프한 건가요?? 1 궁금 2017/02/08 1,354
649709 헌재여.. 3 안봐도비디오.. 2017/02/08 822
649708 나이들어 지켜야할 7가지 1 ... 2017/02/08 3,190
649707 내일 종업식인데 방금 나이스들어갔는데 내용무 4 나무안녕 2017/02/08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