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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여자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 조회수 : 5,991
작성일 : 2017-02-08 00:46:52

아래 침구류 세탁 주기니 수건 한 번 사용하고 세탁하는 건 낭비니 하는 글들 보고 생각난건데..


옛날이라고 해도 무슨 조선시대를 말하는거 아니구요. 제가 기억하는 70년대 후반만 해도 부유층을 제외하고는 집안에 욕실 갖추고 있는 집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씩 공중 목욕탕 가는 게 주간 행사였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두루마리 화장지 조차도 변변히 없었던 걸로 기억나고... 신문지 구겨서 했던 시절도 있던거 같은데ㅠㅠ


세탁기도 없어서 이불 빨래가 다 모에요. 옷빨래 주기도 아주 드문드문했던 걸로 기억나요.

우리 엄마가 그닥 깔끔 떠는 스타일이 아니셔서도 그랬겠지만.. 수건은 개인용으로 하루 한 장씩 쓰는건 상상도 못했던 건 확실한데, 수건을 대체 어떻게 썼었는지는 기억이 전혀 안나네요.


암튼.. 그래서 제가 궁금한건 집에 욕실도 없던 60, 70년대 단칸방에 세들어 살던 시절에는 여자들이 매일 샤워하는건 상상도 못하고 불가능했던 시절인데.. 그 시절에 뒷물은 어떻게 하고 살았을까요??

특히 마법이라도 걸리는 시기에는 어떻게 씻고 살았을지..

전 항상 이게 그렇게 궁금하드라구요ㅎㅎ

IP : 123.109.xxx.20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2.8 12:50 AM (125.187.xxx.204)

    저도 예전에 이런 주제로 글 쓴적이 있었어요.
    제일 문제시 되는 여성들 생리대.
    그거 빨았는거 진짜....ㅡㅡ;;
    다달이 진짜...요즘 사람들은 절대 못할 짓이겠죠.
    저희 엄마 경험담은
    한 겨울에 얼음깨고 이불 빨았다 해요.
    겨울에 목욕? 샤워? 그런게 뭐랍니까..
    몇개월에 한번씩 요리하는 곳 한켠에 큰 대야에 뜨거운물 받아놓고
    형제들 돌아가면서 씻었대요..ㅎㅎㅎ

  • 2. .....
    '17.2.8 1:00 AM (185.182.xxx.35) - 삭제된댓글

    저도 생각 많이해요. 노부모가 계시고 나이도 기성세대되면 누가나 생각할 거 같죠.

    저는 한 겨울에 추운데 냇가 나가서
    얼음깨고 이불빨래하며 그 많은 빨래를 어떻게 다 했을지. 이 생각을 제일 많이해요.
    고무장갑조차 없었을거 잖아요.

    바지 하나 손빨래해도 물이 먹으면 들어서 헹굴 때 힘든데

    그 많은 빨래를 한 겨울에 얼음깨고 다 하고, 그 물먹은 빨래를
    또 머리에 이고 한참 걸어오고

    집에 우물이있어요? 펌프가 있어요 뭔 일 좀 하려면 물 지게 지고 물 길러오고

    휴~ 지금처럼 14kg 세탁기 5번 헹굼 정도의 물양을 머리나 어깨에 지고
    반복해서 왔다갔다 해야한다면 우리는 몸 병나서 1주일 쉬어야 할 듯

  • 3. ㅇㅇㅇ
    '17.2.8 1:01 AM (219.240.xxx.37)

    수건 침구 빠는 거 보니
    음,
    한국이 유난히 깔끔하구나 싶네요.
    일본은 좀 다른가요?
    저 미국 있을 때 ㅎㅎㅎ
    이불 자주 빠는 사람 못 봤어요.
    우리보다 물값 싼데도 물 엄청 아끼고요.
    청소 빨래 등등 한국이 유난한 거 같어요.

  • 4. ...
    '17.2.8 1:03 AM (218.209.xxx.208)

    40 중반인데
    어릴 때 이 집 저집 놀러다닌 시절.
    애 없는 집인데 뒷마당에 긴 애기기저귀 널린 거
    본 기억 나요.
    목화이불은 겉면 빨아서 마르면
    꿰매고...일반 이불은 마당에서 발로 빨고
    손빨래는 청바지가 제일 힘든 빨래 중 하나였고...
    동네 언니들 말대로는 밤에 부엌에서 문 닫고 몰래 씻는다고 ..

  • 5. 삼천원
    '17.2.8 1:06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저희 어머니가 60년대말에 직장생활을 하셨는데요. 머리를 셋팅하고 삼일을 넘겼대요. 머리도 매일 감지 않았고요. 옷도 곱게 벗어서 잘 걸어두면 며칠을 입었다고 하네요.
    매연이 심하지 않아서 그게 가능했대요.
    있긴있었지만 흔하지는 않아서 1회용생리대는 안썻고요. 천으로 된 생리대를 썼다고 합니다.
    고생담이나 그런건 다 상대적인거여서 다 같이 그러니까 그러려니 하지 않았을까요?

  • 6. ㅇㅇ
    '17.2.8 1:23 AM (223.62.xxx.176)

    예전에는 공기가 좋아서 지금처럼 자주씻을 필요가
    없었을듯

  • 7. 70년대
    '17.2.8 1:32 A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어릴적 대중목욕탕 갔던 기억나요.
    특히 명절 앞두고 사람들이 많이 몰렸어요.
    옷장이 부족해서 애들은 바구니에 보관하게 했었어요.
    명절맞이 때벗기러 나온 사람들로 탕안이 바글바글 했구요
    눈깜빡할 사이에 다른사람이 맡아놓은 대야랑 목욕의자 쓱싹하는일도 다반사였었어요.
    공중도덕 의식도 위생개념도 많이 떨어졌었죠

  • 8. 앗~
    '17.2.8 1:37 A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공중탕 빨래금지 문구도 기억나네요

  • 9. .....
    '17.2.8 1:37 AM (211.108.xxx.216) - 삭제된댓글

    77년생이고 부산에서자랐는데
    어릴 때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 매일 아침 할머니가 참빗으로 빗어 땋아주시고
    사흘에 한 번씩 다라이에 물 데워 머리 감았던 기억이 나요.
    그러다가 동네에 목욕탕이 생기면서 일주일에 한 번 따뜻한 탕에서 목욕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수세식이긴 하지만 쪼그려 앉아야 하는 화장실은 바깥에 있어서 겨울에 덜덜 떨면서 일 보고
    자다가 중간에 엄마가 깨서 연탄 갈러 나가시던 것도 기억나고요.
    생리대 빨래는.... 스텐 요강에 생리대 담궈놓고 뚜껑 덮어두신 걸 모르고 열었다가
    온 가족 다 있는 데서 요강에 피가 가득하다고 난리 쳐서 엄마 얼굴 빨개지게 만들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얼마나 무안하셨을까 싶네요;;;
    빨래는 통돌이 세탁기 들어온 이후만 겨우 기억나는데
    그래도 애벌빨래와 마지막 헹굼은 따로 하시느라 겨울에 빨갛게 언 손이셨던 게 생각나요.
    수십 년 지난 지금 엄마가 폐가 안 좋으신데
    그때 연탄가스 많이 마시게 해서 그런가보다, 진작 기름보일러로 바꿔줄 걸 하고
    아버지가 후회하시네요.
    그 불 꺼뜨리지 않으려고 밤에 깊은 잠을 자본 적이 없으시단 엄마 고백에 저도 눈물났어요.
    우리 집은 그래도 부족하지 않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도
    지금 돌아보면 참 그래요. 우리보다 어려웠던 다른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살았을까 싶고.

  • 10. ㅋㅋ
    '17.2.8 2:14 AM (58.227.xxx.173)

    공기 좋아 자주 안씻어도 됐다구요? ㅎㅎ
    그냥 전반적으로 위생 수준이 낮았죠

    명절에 목욕탕 붐비고... 그러니 말 다했죠.

    그냥 환경이 안되니까 할 수 있는만큼만 씻고 빨고 산 시절입니다.

  • 11. ㅐㅐ
    '17.2.8 2:29 AM (182.172.xxx.33)

    60년대후반엔 일년에 목욕 두번 갔어요 물이 귀하니 대체로 더럽고 애들도 다 코를 마니 흘리고..그런시절을 다 경험 해본 노인들이라 그당시 지도자인 박정희 존경 하고 가난에서 구해준 은인이라 생각하는거예요

  • 12. ㅎㅎ
    '17.2.8 2:32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빨래랑 씻는 것 보다도 핸드폰은 커녕 전화도 귀하던 시절엔 어떻게 살았던가 싶어요.

  • 13. 12222
    '17.2.8 2:40 AM (125.130.xxx.249)

    어릴때
    생각해보니 더럽고 충격적이지만..
    목욕 자주 안한것 같아요 ㅠㅠ
    머리에 이 있어서 참빗으로 빗고 ㅠㅠ

  • 14.
    '17.2.8 6:04 AM (119.14.xxx.20)

    저희집도 목욕탕은 일주일에 한 번 갔지만...그 사이 머리는 두어 번 감고 속옷 및 겉옷은 갈아입게 하셨어요.

    저희집이 동네에서 제일 좋은 양옥집이었어요.
    그래도 친정어머니께서 대야에 옷 담아가서 동네 냇가같은 데서 빨래하곤 하셨어요.
    수도요금 아깝다고...
    예전엔 서울에서도 전원일기에 나오듯 동네 냇가에서 빨래하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저희집에 세탁기가 있긴 있었어요.
    혹시 분리형 세탁기 아시나요? 세탁조, 탈수조 따로 있는...
    1회 세탁 끝나면 옮겨서 탈수하고 또 다시 세탁기로 옮겨 헹구고...
    이게 여간 번거롭지 않아서 거의 쓰지 않으셨던 기억이 나요.

    오히려 예전에 이불빨래는 자주 하지 않았나요?
    홑청만 뜯어 자주 빨았었는데요.
    거기에 풀도 먹였었죠.

  • 15. 저는
    '17.2.8 8:48 A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애낳다 죽었을거 같아요.ㅠ.ㅠ
    12시간 진통하다 골반이 더이상 안벌어져서 수술했거든요.

    애들책에보면
    ~시절에 태어났다면 정말 끔찍하다 라는 세계사책이 있던데
    옛날엔 그아무리 왕으로 태어났어도 지금시절 서민만도 못한 삶이었을거 같아요.
    왕도 안부러운데 노비로 태어났으면 상상하기도 싫네요ㅎ
    개화기 시절 사진만봐도.흰 저고리에 구질구질 헤어스타일
    사극의 화려한 색상 한복도 양반 왕족에나 해당이지..

  • 16. 여자라고
    '17.2.8 9:08 AM (121.133.xxx.89)

    모두 일을 잘하고 열심히 했던 건 아니니

    옛날엔 인건비가 싸서 집에 일하는 사람을 둔집도 많았고
    좀 밥먹고 산다는 집은
    다들 시골에서 먼 친척이 올라와 식모로 있었죠.

    친정어머니 말씀이
    빨래 대신 해주는 사람(세탁소?)
    있었대요.
    빨래 수거해가고 해서 갔다주고,

    분명 지금보다 편리하지 않은 세상이지만
    모두다 고생한 삶은 아닌 듯 합니다.

  • 17. 그러니
    '17.2.8 9:39 AM (112.173.xxx.132)

    경제성장하면서 수명도 갑자기 늘어났죠.
    위생, 상하수도, 예방주사등등 덕분에요.

  • 18. ...
    '17.2.8 9:41 AM (58.146.xxx.73)

    왜못할까요.
    단칸방이라도 대개는 비가려지는 부엌이 딸려있죠.
    겨울엔 세수도 거기서하는걸요.

    유독 뒷물이 궁금하시다니 신기함.

  • 19. 저희 엄마,
    '17.2.8 11:03 AM (58.226.xxx.202)

    마당 수도가에 빨래판 놓고 왜 예전에 다라이?,라고 하던 빨간 대야에 매일 빨래하시던 거 기억나요. 식구가 다섯이다 보니 하루만 밀려도 빨래가 너무 많아 힘들다고 매일 아침 일찍 빨아 널으셨어요. 아버지가 그때 세탁기 처음 나올 때였는데 엄마 고생하신다고 사주셨는 데, 그것도 전기세 아깝다고 잘 안쓰셨던 기억이 나네요, 집안에 설치 할때가 없어서 마당 처마밑에 놓고 쓰셨었는데 겨울엔 쓰지도 못하고. 그때 엄마들은 정말 어떻게 사셨는지 모르겠어요. 저희 3남매 도시락 매일 싸시고, 저희가 우스개 소리로 우리 엄마들은 냄비두개, 후라이팬 하나, 수저 하나가지고 못 하고 못 만드는 음식이 없었다고 한적도 있어요.

  • 20. ..
    '17.2.8 11:56 AM (123.109.xxx.207)

    58.146님 세수야 공개된 장소에서 할 수 있죠.
    비가려지는 부엌이 있었다고 해도 부엌은 욕실이랑 달리 공개적인 장소인데.. 목욕하는거랑 다름없는 뒷물을 어떻게 하고 살았을까 궁금하지 않나요?? 뭐가 신기하다는건지..

  • 21. 시어머님
    '17.2.8 12:30 PM (219.240.xxx.34)

    현재 60대 후반이신데, 가끔 옛날 이야기 해주시는데 정말 후덜덜해요.
    한겨울에 냇가에 가서 얼음을 깨고 빨래를 했대요. 아주 꼬마때부터요 손이 얼어터져서 너무 싫었다고 하시더군요. 제사때가 되면 놋그릇을 닦는데 짚에 재(?)를 묻혀 한겨울에 닦다 보면 손등이 다 터져 피가났대요. 스텐 그릇이 나왔을 때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고 하세요. 상황이 그랬으니 여름에는 모르겠지만 겨울엔 잘 못 씻었을 것 같아요.

  • 22. 시어머님
    '17.2.8 12:32 PM (219.240.xxx.34)

    저 위에님 말씀처럼, 저희 시어머님도 박정희 대통령 젤 좋은 대통령이래요 ㅜㅜ 못사는 사람들 다 잘살게 해줬다고요... 시골도 엄청 시골 분이시라 더 그렇게 느끼시는듯요...

  • 23. 아놧
    '17.2.8 12:45 PM (1.250.xxx.249)

    저는 70년대에 3대가 같이 살았는데요
    기와집 앞에 돌 둘러진 정원이 있었고
    정원을 끼고 2층 양옥집
    정원 맞은 편에
    목욕탕건물과 푸세식화장실 건물 2개가 있었어요

    정원을 끼고 ㄷ자형으로 있었지요.
    할아버지가 7자녀를 두시고
    7자녀가 결혼해서
    그 많은 사람들이 와글바글 살았어요.

    할머니,고모,엄마...이 3분이 아침마다
    큰 솥단지에 밥했어요..
    가스인지 곤로인지 기억은 가물가물...

    제사상용 큰 밥상 3개에서 두번 상을 치뤄야 1끼가 끝ㅜㅜ
    설거지 끝나면 다음 끼 바로 준비 했어요.
    수도가에 큰 고무다라2개에 항상 물 가득...
    무, 파, 양파 같은 것으로 김장하듯 맨날 음식 하셨어요.

    욕실에 샤워기 2개 달려있고 수도꼭지도 따로 있어서
    아침에 2~3명 같이 씻었어요.
    모두 머리는 매일 감았는데
    수도세 나간다고 할머니가 구박해서
    사춘기 고모들이 불퉁거리고 했던기억이나요.

    목욕탕에는 일주일에 한번 갔어요.
    집은 춥고 따뜻한물이 없어서요.

    화장실은 푸세식이라 따로 있었는데
    딱 1개 뿐이라
    맨날 난리였어요

    집 옆 개울가에서는 빨래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할머니는 그 물 더럽다고
    꼭 집에서 했어요

    지금생각해보면
    할아버지는 몸씻는거 엄청 중요시하신분 같아요.
    여름에 욕실서 씻고
    정원지나쳐 기와집 들어오시던거 생각나요.
    홀랑벗고 고추만 수건으로 가리고 오셨거든요 ㅎㅎ

    그리고 분리형 세탁기 있었어요.

    저 낮잠자면
    그거 돌아가는 소리에 깼어요.
    전기세 아깝다고 손으로 빨래하고
    짤순이 기능만 사용했거든요.

    이불 빨래는 욕실에 걸려있던 다라이에 발로 밟아서 했고
    남자들이 비틀어서 짰어요.

    빨래를 옥상에 말렸는데
    매일매일 안하면 난리났어요.
    꼭 아침설겆이 끝나자 마자 빨고

    기저귀...진짜 맨날 널려있었어요...

    전 동생들 것 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그 하얀 거 맨날맨날 푹 삶아서
    다시 뽀얗게 만들기...대단해요 ㅜㅜ

  • 24. ...
    '17.2.8 1:41 PM (58.146.xxx.73)

    그런집에서 안살아보셨구나...
    부엌에 문다달려있고
    겨울엔 당연히 거기서 물데워서 목욕하고 빨래하고요.
    공개된장소아니죠.
    그때는 공간이 다용도인거죠.

    애들재워놓고 밤에, 새벽에 할수도 있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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