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팬텀싱어 루나는 진짜 명곡이네요.
카루소에 이어 곽동현의 찌르는 고음을 들으면
감동에 전율이...
근데 요즘은 루나가 너무너무 좋네요.
이동신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갠적으론 손태진 고훈정 이동신 이준현? 조합이 너무 황홀했어요.
이동신이 이번에 고은성 권서경 팀으로 가서
정말 너무너무 아쉽네요. ㅜㅠ
고훈정 팀으로 갔어야 하는데 ㅜㅠ
그 파워풀하고 감동적인 목소리를 어디서 듣나요.
그리고 왠지 인기현상은 어디선가 계속 노래 할거 같아요.
꼭 해야 하는데. 마무리가 안되서 이만 훌훌~~~
1. ..
'17.2.7 9:00 PM (106.102.xxx.32)저도 질리도록 듣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고훈정 손태진 김현수 이벼리대신
이동신이 들어갔음 진짜 파워플 했을텐데...아쉽더라구요..이벼리씨도 잘하지만..이동신씨가 확실히 음악이 살수있었는데 아쉬워요...팬텀싱어 끝나니깐 왜이리 아쉬운지요~2. ....
'17.2.7 9:05 PM (219.249.xxx.47)전 인기현상팀이 보고 싶네요
전 유슬기 팬이 뒤늦게 되었어요.
백인태와의 오래된 우정도 멋지고
두사람이 부럽던데요.
좋아하는 노래를 저렇게 즐겁고 부르는
유슬기가 아직도 그리워요.3. ..
'17.2.7 9:07 PM (118.221.xxx.38) - 삭제된댓글저도 팬텀 10곡이상 음원샀어요
루나는 물론이고 제가 젤 좋아하는 사랑에 관한책하고 halo.정말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거기다 집으로,꿈에.꽃이핀다같은 가요도 좋아요
음원으로 들으면 이동신씨 귀에 쏙 들어오네요..정말 잘해요4. 오우
'17.2.7 9:09 PM (121.166.xxx.205)저도 루나 엄청 좋아해요. 신비롭고도 우아하고 섹시하고. 제 귀에 고훈정ᆞ이동신 소리합은 최고라지 뭡니까.ㅋㅋ
5. ㅋㅋㅋ
'17.2.7 9:20 PM (119.64.xxx.147)저도 루나 계속 듣고있어요
너무 멋있어요 진짜6. 뮤뮤
'17.2.7 9:41 PM (39.7.xxx.156)저도 이벼리 대신 이동신이었으면 하고 계속 아쉬워 하고 있어요. ㅜㅠ
7. 인터뷰에서
'17.2.7 9:42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고훈정씨가 자기 경연곡 중 베스트로 꼽는 게 루나랍니다.
제일 공들여 준비했다더니 들을수록 공력이 느껴지네요. 세 명을 개성을 제대로 살리면서 신비로운 화음!
마지막 소절과 표정은 과연 고훈정이더군요.
반면, 제가 젤 좋아하는 손태진씨는 베스트가 사랑책이라는데 이유가 노래가 넘 따뜻한데다 그날 날씨와 딱 맞아떨어지고 무대영상까지 좋아서 넘 즐겁게 불렀기 때문이라고ㅎ.
경연 직전까지도 준환이 목소리 안 나와서 조마조마할텐데, 승패 생각보단 저런 기분으로 자기 감정에 집중해서 부르니 그런 레전드가 나왔나봐요.8. 헐
'17.2.7 10:18 PM (211.203.xxx.83)저도 오늘 루나. 열번은 들었어요ㅎ
저 어린애둘 키우느라 정신없는데..아이들 잘때
루나들음 너무 좋아요9. 88
'17.2.7 10:59 PM (14.38.xxx.68)루나...너무나 몽환적이고 아름답죠.
전 이 나이에 유슬기팬이 되어서는...팬카페도 가입하고...( 주책이죠? 가입하는 젊은이들 부모뻘 나이일텐데...)
집에서는 팬텀싱어 1편부터 계속 복습하고.. 출퇴근시 아이팟으로 듣고...
이태리어 가사 몽땅 다 외우게 생겼어요. ^^;;
근데 들을수록...곽동현이 정말노래를 잘하는구나...하고 새삼 새삼 느끼게 되네요.10. 뮤뮤
'17.2.7 11:05 PM (121.166.xxx.205)이동신, 손태진, 고훈정은 꼭 같이 뭉쳤으면 좋겠어요. 올슈문 그러워요..이런 팀을 왜 찢었는지 모르겠어요.
11. 뮤뮤
'17.2.7 11:09 PM (121.166.xxx.205)글고 잘생기고 쾌활한 유슬기도 좋아요. 카페 가입 축하드려요. 재밌고 즐거운 일이라면 뭔들. 저도 슬쩍 슬기네 카페에 놀러가볼까봐요.
12. 팬텀싱어 광팬입니다
'17.2.8 12:16 AM (14.42.xxx.85)최종 결승팀은 어느팀이 우승해도 이상할 일이 아닐만큼
3팀다 최고였습니다
이동신 터너의 선택은 자신의 선택이며 흉스팀과 새로운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으로 정말 즐기면서 하는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좋은 소리를 위해 어떤사람 대신 들어갔으면 좋았다고 하지만 ㅡㅡ
본인이 하고자하는 또 같이 하고 싶은 사람과 함께 음악작업을 신나게 하고자하는 본인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저는 흉스프레소 팀 팬인데 ㅡ
이번 결승 4곡 정말 다양하게 선곡해서 어떤 음악이던 가능한 팝페라그룹임을 보여줬어요 ㅡ
어느 누구하나 처지는 사람없이 모든 장르의 음악이 가능한 예능감 넘치는 최상의 조합이죠 ㅡ
무엇보다 멤버 자신들이 성격적으로 잘 맞고 유쾌하게 즐기면서 하고 싶은 것을 거침없이 밀어붙여서 좋은 무대를 만들어내는 멤버 구성이 최고입니다
팀결성할때 이동신씨가 잠시 고민하죠
훈정팀으로 가면 좋은 음악으로 결과도 좋을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하고 싶은 사람과 음악을 택하는 모험을 선택합니다
저는 그런 선택이 존중받아야 하고 또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벌써 준비중인 흉스프레소 콘서트에서 증명 되리라 생각합니다13. ㅎ
'17.2.8 8:43 AM (223.62.xxx.42)저도 흉스팬.
첨엔 어느 봄날 우연히 듣다가 넘 좋아서 계속 반복.
꽃이 핀다를 고급스럽게 부르는 두사람에게 감동.
팬싱 다른 노래 찾아듣다가
무지카에 꽂힘. 노래, 목소리, 비주얼에 헉.
잘생남들이 키크고 노래도 넘 환상.
노래만 들었었는데 다시보기로 일회부터 시작.
흉스 팬 됨.
함께 팬싱 갤러리를 시작하며 눈팅하다보니,
어느새~~ 팬싱 출연자들 다 좋아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