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말대로 3살부터 공교육하면 모두 공무원되는건가요?

...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17-02-07 09:42:02


글 읽다가 문득 궁금해지는데요


3살부터 공교육이면 지금 보육교사들도 모두 공무원 되는건가요?


공무원 숫자가 엄청 많아지겠네요.....


IP : 1.240.xxx.9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7.2.7 9:44 AM (182.221.xxx.232)

    만3세니까 5세부터겠고요.
    요즘 5세면 어린이집이니 유치원이니 거의 다 보내잖아요.
    교원수급과 운영은 준비해 나가겠죠.

  • 2. ㅗㅗ
    '17.2.7 9:45 AM (211.36.xxx.71)

    안철수 대통령 안되니 그럴리 없음

  • 3. ..
    '17.2.7 9:49 AM (223.62.xxx.224)

    우리나라사람들이 제일싫어하는게, 갑자기 특정사람들 공무원시켜주는건데 절대그렇게안되죠.
    지금도 얼집 국가지원에 무상인데,다 공무원인가요? 그냥 민간위탁에 국가관리감독받는거죠.

  • 4. 만3세
    '17.2.7 9:54 AM (110.10.xxx.30)

    만 3세면
    다들 유치원 보내는데
    그걸 공교육화 해주면
    엄마들 부담이 훨씬 덜어지겠네요
    안심하고 맡기고 일할수도 있구요
    진즉 해줬어야 하는일 아닌가요?

  • 5. ...
    '17.2.7 10:08 AM (220.120.xxx.72)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진작 했어야 할일을 아무도 안하고 안철수가 하는거지요.

    교육개혁, 국가개혁입니다.
    8분짜리니까 한 번 보세요. 여기에는 큰 틀만 나왔고
    좀 더 세부적인 사항은 따로 발표하겠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0b9MCyUBlis&feature=youtu.be

  • 6. 공무원 늘린다고
    '17.2.7 10:11 AM (222.109.xxx.7)

    누군 욕 먹던데
    개혁은 개혁이고
    그래서 공무원이 된다는건가요 아닌가요

  • 7. 현실
    '17.2.7 10:13 AM (110.47.xxx.46)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는 전혀 고려가 안된듯요.
    저 인원 다 공무원 되고 연금주고, 기존 어린이집 사립유치원 해결문제 ...그 비용들이 얼마나 들지.
    그냥 좋은거란 소리만 하고 일반인도 듣자마자 드는 의구심에 대해서는 계속 딴소리만 하고

  • 8. ..
    '17.2.7 10:23 AM (218.148.xxx.164)

    현재 어린이집을 다니는 보육 지원비가 이렇더군요.
    - 만 0세 : 394,000원
    - 만 1세 : 347,000원
    - 만 2세 : 286,000원
    - 만 3~5세 : 220,000원

    여기서 만 3~5세까지의 보육비 지원금을 공교육으로 개편하고 보육교사는 앞으로 처우를 고민한다면 재원 마련이 불가능한건 아니죠. 박근혜가 출산율을 높이려고 쏟아부은 예산만해도 수십조였으니.

  • 9. .....
    '17.2.7 10:25 AM (220.120.xxx.72) - 삭제된댓글

    참나 , 문재인이 늘린다는건 직접적인 공무원 80만명이고
    안철수가 말하는 개혁은 기존인력들 살려서 하는거젆아요?

    지금 공무원 무조건 현재의 두배 가까이 늘리겠다는 문재인하고
    유치원부터 공교육으로 의무교육하겠다는 안철수가 비교가 되나요?
    더 자세한 방법은 따로 나오겠지요.
    님들이 궁금해하는 보육교사가 공무원이 되서 일할지
    아니면 다른 자격으로 일할지는 몰라도 그 숫자가 문재인이 채용하겠다는 80만명이예요?
    안철수가 문재인처럼 재정문제 생각하지도 않고 표얻으려고 공약할거 같아요?
    국민의 세금을 우습게 아는 문재인이나 막말하지
    안철수는 다 생각해서 하니까 걱정 할 필요가 없지요.

    그렇게도 생각없이 무조건 문재인지지를 해야겠으면 하는거지
    개혁은 개혁이라니? 개혁이 우스워요?
    참 어이없네요. 왜 그냥 박근혜 밑에서 살지요.
    앞으로 이런 사람도 공평하게 혜택을 받겠지요?

  • 10. 궁금증을 말하는데
    '17.2.7 10:28 AM (222.109.xxx.7)

    왜 싸우자고 달려들죠

  • 11. ...
    '17.2.7 10:30 AM (115.93.xxx.214)

    맨날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 문재인이야말로 하등 도움 안되는 공해같은 존재인데
    우매한 국민들이 막상 좋은 정책 펴는 안철수같은 정치인 나타나면 딴지 걸기 바쁘죠.

  • 12. 정말
    '17.2.7 10:31 AM (220.120.xxx.72) - 삭제된댓글

    문지지자님들
    문재인이 말한 공무원 80만명 평생 월급주고
    연금주는걸 비판해야지 거기에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무슨 말인지...

    지금 어린이집 교사들 월급도 원장한테 나오는거 아닙니다.
    원장도, 교사도 벌써 지자체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받고 있습니다.
    참 우리나라 선진국되기가 정말 힘들겠네요.

  • 13. ....
    '17.2.7 10:36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지금 어린이집 교사들 월급도 원장한테 나오는거 아닙니다.
    원장도, 교사도 벌써 지자체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받고 있습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

  • 14. ....
    '17.2.7 10:36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게다가 유치원은 면세사업자인거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 15. ....
    '17.2.7 10:52 AM (114.121.xxx.62)

    지금도 세금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운영되는거 맞고요.
    문제는 선생님들 처우는 그닥이고 원장들만 돈 버는 구조죠.
    유치원을 공교육으로 절대 못하는게요.
    지금 유치원시설들이 다 원장 소유인데
    그걸 나라에서 구입할 돈이 없다는거죠.
    그걸 원장들이 순수하게 팔리도 없고요.
    돈되는건데 왜 내놓을까요?
    주위에 유치원 원장들 꽤 있는데
    이런 정책 완전 환영합니다.
    왜냐면 첨에는 지원금이 빵빵해지거든요.
    그러다 나중에는 흐지부비.
    결국 돈만 유치원에 더 들어가고 끝나는거죠.

    최소 10년이상 내다보고
    병설유치원을 늘리면서
    사립유치원이 없어지게 해야죠

  • 16. 플럼스카페
    '17.2.7 10:53 A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

    문지지자 물어뜯지 마세요. 저 문지지자인데 안의원 정책 맘에 들어서 지켜보는 사람입니다.

  • 17. 플럼스카페
    '17.2.7 10:55 AM (182.221.xxx.232)

    반대하면 반드시 문지지자라는 논리는 맞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내어놓은 정책과 근래에 안의원이 내어놓은 정책 맘에 들어서 타당 지지자지만 나름 진지하게 읽어보고 찾아보는 중입니다.

  • 18.
    '17.2.7 11:13 A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안철수님 자식 직접 안키워보셨네요
    5세인데 갓 36개월 넘은애 병설유치원도 고민스럽습니다
    아직 보육이 더 필요한시기라서ᆢ
    그게 교육으로 들어오면 또다른 사교육이 시작되지요
    예비초등이 얼마나 스트레스받는데요ᆢ학습량도 먛고
    너무 어린나이에 보육이 아닌교육이들어가는거 반대합니다

  • 19. 창의교육
    '17.2.7 11:19 AM (222.114.xxx.110)

    교육이 기존의 주입식이 아니라 창의교육이라 스트레스 받을일 없을거에요.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고 스스로 생각하는 발상의 교육은 교양교육을 강화시키겠다는 것이라..

  • 20. ...
    '17.2.7 11:20 AM (115.93.xxx.214)

    워킹맘으로서 완전 환영합니다.
    보육 교육 스트레스에서 벗어날수 있겠네요.

  • 21. 플럼스카페님
    '17.2.7 11:24 AM (220.120.xxx.72) - 삭제된댓글

    님이 진지하게 보는가 알고 있어요.
    글에서도 느껴지거든요.
    하지만 대부분의 문지지자가 말도 안되는 소리로 어깃장을 노하는군 사실이지요.
    지금도 저렇게 말하는게 안철수한테 물먹이고
    문재인 도와준답시고 하는 행동이잖아요?
    저런 말들을 그냥 두면 마치 본인들이 옳은 것처럼 퍼나르고 즐길텐데
    아닌거 아니라고 해야지요.
    오늘도 문지지자 한명이 안철수가 불통이라면서
    그 증거로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안받았다고 들고 왔어요.
    아니 질문 받았다고 기사에 다 올려도
    애초에 악의적으로 올려서 문재인만 질문받는 사람인양 만들고 몇일동안 안철수를 잡았지요.
    그 후에 기자가 질문받았다고 트윗올렸더니 기자 쫓아가서 난리치고...
    그 기자분이 마음대로 생각하라고....
    진실을 자기편 위한답시고 왜곡하면 안되지요.
    그런일이 비일비재라 댓글을 쓰는 겁니다.
    어떻게 문재인 공무원 뽑는거와 비교하며 깝니까?
    안철수가 어제 내놓은 정책들이 전부 국가개혁 수준인건 아시지요?
    일단 로드맵만 보인거고 더 디테일하게 준비했을 겁니다.
    플럼스카페님도 안철수의 연설을 몇개 보시기 바랍니다.
    어제 연설을 어떤 분이 안철수가 직접 쓴거라고 하셨는데
    저는 전부터 직접 쓰는구나 알겠더군요.
    보통 정치인들이 저런 글을 다 남이 써주는데
    안철수 글에는 같은 맥락이 느껴지고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게 느껴져요.
    몇년 안철수를 보다보면 이렇게 생각하겠지 했는데
    요즘 다 맞았구나 생각됩니다.
    지지하는 사람이 이러리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다른 소리하면 황당하면서도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봐 주잖아요?
    그런데 안철수는 그런게 없어요.
    이렇게 생각하겠지 하면 이렇게 하고 있어서 비록 지지율이 낮게 나와도 기쁩니다.
    초지일관 안철수입니다. ㅎㅎ
    의대 다닐래 족보를 안봤다고 하는 말에 정말 안철수는 변한게 없네요.

    어떤 때는 문지지자들이 기사하나 들고와서 욕하고 난리칠때도 거의 아닌게 맞습니다.
    안철수가 말한 시간이 지나면 난무하던 흑색선전과 유언비어가 가라앉고
    본질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그래서 정책대결로 가려면 결선투표가 좋다고...
    그래서 이 글도 씁니다.

  • 22. 창의력 교육
    '17.2.7 11:24 AM (222.114.xxx.110)

    주입식 교육은 기존의 기술과 제조업에 도움이 되었던 교육이고 4차산업혁명에 맞는 교육은 건강한 인성 위에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창의적인 인재를 만들려는 교육이라 안철수가 교양수업이 중요성을 강조하더라구요.

  • 23. 그나이
    '17.2.7 11:29 AM (211.215.xxx.191)

    거의 어린이집 갑니다.

    나라에서 해주면 고맙지요.

  • 24. 창의교육
    '17.2.7 11:33 AM (222.114.xxx.110)

    창의교육을 실시하면 과도한 주입식 교육은 줄이고 건강한 인성과 가치관을 심어주는 독서교육 문화예술 체육교육 뿐 아니라 독서교육을 통한 사고력을 키우고 논리력 키우는 교육을 공교육에서 받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해요.

  • 25. 지금도
    '17.2.7 11:49 AM (175.223.xxx.52)

    지금도 잘못됐지요.
    추가비용 너무 심해요.

  • 26. 안지지자
    '17.2.7 11:50 AM (1.233.xxx.201)

    공감하고 실현 가능성있는
    공약은 좀 믿어주면 안될까요
    자신이 지지하지않다고 무조건 반대하는건
    옳지않아요
    안철수님의 정책공약은 다른것도 실현가능성이 있는
    참신한 정책이지만
    요번 교육개혁의 제안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아이들의
    미래가 달린일이라서 격하게 지지합니다

  • 27. 부성해
    '17.2.7 12:01 PM (116.36.xxx.101)

    사립 원장들 다 반대하고 난리날듯요

    지원받아도
    윗님 말대로
    3세인데 어린이집이10.15만원 더 들어가요
    평범한 동네인데도요

  • 28. ...
    '17.2.7 12:44 PM (115.93.xxx.214)

    반대하는 사람은 개혁없이 그냥 학피아 노예로 사세요

  • 29. ~~
    '17.2.7 5:18 PM (182.222.xxx.195)

    안철수후보님이야 말로 뿌리부터 튼튼하게
    기르자는 창의적인 교육도 맘에 들고
    정권 바뀔 때마다 교육도 바끼는 걸 막자는 취지에서
    교육부도 없애고 교육 위원회나 지원처를 만든다는 말씀이
    공감대가 서요.
    대통령 하나 잘뽑으면 내 아이가 혹사당하지 않고
    좋은 나라에서 살 수 있을 것 같아 안철수를 지지합니다.
    안철수후보님과 부인이 믿음이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319 바퀴 벌레 많은 집에서 이사 50일 됬는데 안 보이면.. 6 비위 약하신.. 2017/02/07 2,090
649318 입꼬리가 축 쳐진분들 많은가요?? 16 완전 고민 2017/02/07 7,516
649317 사시폐지가 어이없다며 괴상한 이유를?ㅋㅋㅋ 12 한심하다 2017/02/07 1,065
649316 다이어트 식품 추천해주세요 2 .... 2017/02/07 842
649315 만만하게 사용할 장지갑 추천해주세요 2 지갑 2017/02/07 691
649314 품고 싶은 남자 고영태 억하심정 이해가 되요. 25 순실의남자 2017/02/07 6,537
649313 도우미를 요청했는데,처음이어서... 3 도우미 2017/02/07 991
649312 호텔에서 포트 설거지, 어떻게 하세요? 10 해외여행 2017/02/07 3,043
649311 40대 건성 메베.파운데이션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7/02/07 3,743
649310 초딩들를 위한 클래식 (녹음상태 좋은 걸로)괜츈한 거 추천부탁드.. 6 초딩 2017/02/07 473
649309 일반냉장고없이 김치냉장고로만 버틸수 있을까요? 5 김냉만두대 2017/02/07 1,636
649308 미니멀라이프유행...일시적일까요.. 아님 다른거 유행 22 문득 2017/02/07 6,898
649307 문재인 "'2말3초' 탄핵결정 불투명..촛불 높이들고 .. 31 .. 2017/02/07 1,773
649306 동탄사는데 아무도 안부전화가ㅜ 21 그냥 2017/02/07 5,276
649305 외국의 병원에 병문안 갈 때 인적사항 적나요? 2 그거 좋다 2017/02/07 329
649304 요리질문 드립니다^^; 4 에그인헬 2017/02/07 560
649303 어제 본 예쁜 손가방 어느 브랜드인지 찾아주세요! 1 82수사대 2017/02/07 1,365
649302 얼마 안되는 재산을 n분의 1할 경우 제사문제... 9 나도 맏며느.. 2017/02/07 3,228
649301 의절한 친정 엄마와 우연히 마주쳤네요 27 ㅇㅇ 2017/02/07 23,734
649300 무관사주 여자랑 무재사주 남자가 만나면 어떨까요? 12 ㅇㅇ 2017/02/07 11,958
649299 겨울바지 도대체 어디 있나요?ㅠㅠ 15 미침 2017/02/07 2,889
649298 초등 아이 놀이치료 받아보시분 계실까요~? 4 10살 2017/02/07 1,203
649297 집에 있어도 점점 책을 안읽게 돼요 3 000 2017/02/07 1,015
649296 11평..청소기 브러쉬를 새로 살지 3m밀대를 살지 고민입니다 4 선택 2017/02/07 917
649295 신보라 이재명 한테 시비 걸다가 개털리는 장면 꿀먹은 벙어리 8 .. 2017/02/07 2,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