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40 가까이 되어서 공부를 시작하겠데요

ee 조회수 : 4,523
작성일 : 2017-02-07 00:18:04

남편이  거의 40살이 다되어갑니다.

저는 전업주부이고 애가 2이 있는데 회사를 그만두고

세무사 공부를 1년동안 해서 평생 직업으로 삼고 싶다고 하네요

지금 직업도 너무 좋고 월급도 만족하지만 평생 직장이 아니기에 늘 불안하기 때문에

공부를 시작해서 세무사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런데 애가 2이다 보니 두팔걷고 밀어줄 수 도 없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40살에도 세무사로 취직이 가능한가요 ?

IP : 72.76.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2.7 12:23 AM (58.123.xxx.125)

    고시급시험아닌가요?
    공부머리가 있다면야..
    1년해서 될 시험도 아닌데

  • 2. 저는
    '17.2.7 12:30 AM (182.226.xxx.200)

    애 셋이고 맞벌인데 남편 39살인데 사범대학 공부 시켜서 임용 준비 시킵니다
    외국기업 다니지만 혹시 몰라서 나중에 선생님 하라구요
    돈이 많냐구요 ? 아뇨 ... 단지 투자입니다 ... 열매를 맺겠쬬 믿으면

  • 3. 영업
    '17.2.7 12:39 AM (110.47.xxx.46)

    영업력이 있나요?? 되는것도 힘들지만 그 후엔 어쩔라나요. 요새 세무사 예전같지 않은건 알터이고.... 믿으면 된다 이런건 홀몸일때 말이죠

  • 4. ....
    '17.2.7 12:48 AM (119.202.xxx.127) - 삭제된댓글

    차라리 관세사가 낫겠어요. 세무사는 너무 많아서.

  • 5. .....
    '17.2.7 12:49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세무사 요새 취업할 때 자격증 가산점 받으려고 따요...
    그것만으로는 인맥 없이 세무사 생활 마흔 넘어서 못해요.
    세무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인맥 다져놓고 세무사 되는 것도 아니고..

  • 6. 마키에
    '17.2.7 12:53 AM (211.36.xxx.190)

    차라리 세무공무원이 나을 것 같은데... 세무사 사무실 취업하려면 젊은 피들 뽑으려고 하거등요... 공부머리 되신다면 1년 알바하심서 뒷바라지 해볼 거 같긴 해요

  • 7. ...
    '17.2.7 1:00 AM (221.139.xxx.60)

    영업이죠. 그냥 샌님처럼 해서는 어려워요.
    가급적이면 현재 직업과 연관있는 쪽으로 공부하는게 좋아요.

  • 8. ...
    '17.2.7 1:08 AM (1.237.xxx.5) - 삭제된댓글

    친구가 미래 걱정이 되어 그렇게 공부해서 법무사 따고 월급장이 거쳐 개업한지 3년 넘었는데요. 많이 벌어도 본인이 실제 가져가는 돈은 200만원밖에 안된다고 이렇게 힘들지 몰랐다고 하던데요. 법무사, 세무사 요즘 영업력이 많이 요구되나 봐요

  • 9. rr
    '17.2.7 1:53 AM (175.198.xxx.171) - 삭제된댓글

    직장이 좋다면 직장생활 하면서 공부를 병행하라고 하세요!
    대신 가사에선 해방시켜주고요..
    1년 해서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고 공부가 많이 어려울 겁니다.
    직장생활과 공부 병행하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 10. ??
    '17.2.7 7:41 AM (223.33.xxx.153)

    지금 직업은 뭔데 그러실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425 쿠션 사이즈 2 쿠션 2017/02/07 635
649424 이재정'돈받고집회나오면 처벌하는 법냈어요' 15 ㅇㅇ 2017/02/07 1,321
649423 제습기 틀고 이웃집에서 항의 받으신분 계실까요???? 5 ㅇㅇ 2017/02/07 3,435
649422 바퀴 벌레 많은 집에서 이사 50일 됬는데 안 보이면.. 6 비위 약하신.. 2017/02/07 2,140
649421 입꼬리가 축 쳐진분들 많은가요?? 16 완전 고민 2017/02/07 7,775
649420 사시폐지가 어이없다며 괴상한 이유를?ㅋㅋㅋ 12 한심하다 2017/02/07 1,114
649419 다이어트 식품 추천해주세요 2 .... 2017/02/07 886
649418 만만하게 사용할 장지갑 추천해주세요 2 지갑 2017/02/07 744
649417 품고 싶은 남자 고영태 억하심정 이해가 되요. 25 순실의남자 2017/02/07 6,588
649416 도우미를 요청했는데,처음이어서... 3 도우미 2017/02/07 1,032
649415 호텔에서 포트 설거지, 어떻게 하세요? 10 해외여행 2017/02/07 3,131
649414 40대 건성 메베.파운데이션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7/02/07 3,795
649413 초딩들를 위한 클래식 (녹음상태 좋은 걸로)괜츈한 거 추천부탁드.. 6 초딩 2017/02/07 513
649412 일반냉장고없이 김치냉장고로만 버틸수 있을까요? 5 김냉만두대 2017/02/07 1,855
649411 미니멀라이프유행...일시적일까요.. 아님 다른거 유행 22 문득 2017/02/07 6,954
649410 문재인 "'2말3초' 탄핵결정 불투명..촛불 높이들고 .. 31 .. 2017/02/07 1,810
649409 동탄사는데 아무도 안부전화가ㅜ 21 그냥 2017/02/07 5,320
649408 외국의 병원에 병문안 갈 때 인적사항 적나요? 2 그거 좋다 2017/02/07 404
649407 요리질문 드립니다^^; 4 에그인헬 2017/02/07 597
649406 어제 본 예쁜 손가방 어느 브랜드인지 찾아주세요! 1 82수사대 2017/02/07 1,424
649405 얼마 안되는 재산을 n분의 1할 경우 제사문제... 9 나도 맏며느.. 2017/02/07 3,286
649404 의절한 친정 엄마와 우연히 마주쳤네요 27 ㅇㅇ 2017/02/07 24,010
649403 무관사주 여자랑 무재사주 남자가 만나면 어떨까요? 12 ㅇㅇ 2017/02/07 12,511
649402 겨울바지 도대체 어디 있나요?ㅠㅠ 15 미침 2017/02/07 2,934
649401 초등 아이 놀이치료 받아보시분 계실까요~? 4 10살 2017/02/07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