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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지연작전- 친박보수세력의 역습
.. 조회수 : 375
작성일 : 2017-02-06 16:02:56
'수일간 안정 취한 후에 출석'.. 김기춘의 '시간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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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박 대통령 대리인단 손범규(50) 변호사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병참선(보급로) 신장의 원리’에 관한 글의 논지와 일맥상통한다. 손 변호사는 “공격자(탄핵 지지자)의 초기 우세는 병참선이 점점 길어지면서 한계에 이르게 되고, 방어자(탄핵 반대자)의 힘과 드디어 균형을 이루게 된다”면서 “그러다가 방어자가 뭉치고 힘을 내 종국에는 방어자의 역습이 이루어진다”고 적었다.
그는 “애국시민들은 갑작스러운 탄핵 직후에 어리둥절 밀렸다”며 “이제는 애국시민들이 뭉쳐서 그 힘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고도 했다. 한마디로 시간을 끌면 끌수록 ‘태극기시위’로 대변되는 박 대통령 지지층이 결집하며 헌재의 탄핵 기각 가능성이 커진다는 뜻이다. 탄핵심판 선고가 3월14일 이후로 미뤄지면 헌재의 전체 재판관 수가 7명으로 줄어 탄핵 인용에 꼭 필요한 6표 확보가 어려워진다.
http://v.media.daum.net/v/2017020613321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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